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범천동 안창마을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지구 평가에서 ‘우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9년에 선정되어 준공된 전국 102개 지구(농어촌 72지구, 도시 30지구)에 대한 정량평가 결과 상위 17지구가 평가대상이었다. 전문가들은 현장 평가를 실시해 전국 11개 지구(농어촌 6지구, 도시 5지구)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항목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세부항목인 ▲노후주택 정비 사업 ▲안전확보 사업 ▲생활·위생 인프라 조성사업 ▲주민역량강화사업 분야였다. 부산진구는 특히, 범천동 안창마을은 빈집 정비 등 주거 여건을 잘 개선하고 지역 커뮤니티센터를 적극 활용하여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한 지역으로 심사 때 호평을 얻었다. 부산진구는 준공된 안창마을 외에도 2023년부터 3년 연속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 공모 선정되어 엄광마을(가야동), 광산마을(당감동), 절골·미실마을(범천동)에 총사업비 12,858백만원을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낙후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천군 시초면 후암2리 마을에 주민 공동체의 중심이 될 마을회관이 새롭게 건립돼 지난 17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지역 주민과 내빈들이 참석해 마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새로 준공된 마을회관은 경로당을 겸한 다목적 공간으로, 주민 회의와 마을 행사, 어르신 여가 및 복지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봉식 후암2리 이장은 “주민들의 정성과 협력으로 마을회관을 준공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화합과 마을 발전을 이끄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후암2리 경로당 겸 마을회관은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되며, 마을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17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장항읍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항읍민과 군 순회모금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이 현장 모금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장이 마련됐다. 이날 모금에는 한솔제지, 서천군새마을금고, 장항읍이장단협의회, 장항읍주민자치회가 참여했으며, 장항읍 21개 마을 주민을 비롯해 노인회, 주민자치회, 개발위원회 등 지역 단체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또한 서천·장항 지역에서 이틀간 진행된 순회모금 행사에는 해성어린이집, 장항어린이집 등 관내 16개 어린이집이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장항읍 순회모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6 나눔캠페인’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5일 열린 제33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서천군 마서면에서 식량작물 재배와 지역 식량산업 고도화에 앞장서 온 차종원(36) 씨가 최고 영예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인의 사기 진작과 농어촌 가치 확산을 위해 매년 작목, 시책, 지원기관, 관련 단체, 특별상 등 5개 부문에서 총 15명을 선정·시상하는 상이다. 이 가운데 대상은 전체 수상자 중 최고 공적자에게 수여되며, 차종원 씨가 올해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종원 씨는 우리밀·논콩·가루쌀 등 전략작물 재배 확대와 기능성 쌀 브랜드 개발을 통해 고품질 쌀 유통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업인을 중심으로 한 농작업 대행단을 운영하며 청년 일자리 창출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활동은 농촌 공동체의 공익적 가치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차종원 씨는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서천군 농업 발전과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천군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2024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장항 부숙화슬러지 처리시설이 음식물류·기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환경공단이 2024년 공공환경시설 기술진단을 완료한 전국 161개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하수·폐수, 분뇨·가축분뇨, 음식물류·기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서류 평가와 현장 평가를 통해 진행됐다. 장항 부숙화슬러지 처리시설은 2010년 1월 운영을 개시한 이후 악취 저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악취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통해 악취 저감은 물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천군이 전국 규모 역도대회 개최지로 5년간 자리매김하게 됐다. 서천군은 17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김기웅 군수, 이명률 한국중고역도연맹 회장,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천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한국중고역도연맹회장기 전국역도대회와 한국중고역도선수권(학년별)대회를 연 2회 정기 개최한다. 대회는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매회 전국에서 선수단과 임원·심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이번 협약으로 연간 2000명 이상의 방문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 스포츠 대회의 정기 개최로 서천이 역도 메카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 선수 발굴과 육성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영 서천군체육회 회장은 “지역 체육인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은 경기 인프라를, 한국중고역도연맹은 대회 운영을, 서천군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나눔실천 공유냉장고 2차 사업을 시행, 직접 만든 제철 반찬을 관내 공유냉장고 3개소에 기부해 추운 연말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나눔실천 공유냉장고 사업은 고시원, 여인숙 등 취사시설이 없는 열악한 주거시설 거주자가 많은 지역 특성을 고려하여 관내에 공유냉장고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영양이 많은 제철반찬을 만들어 기부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따뜻한 마음 나눔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웅진 매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다가오는 연말을 씁쓸하게 맞이하는 이웃이 없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저희가 진심을 담아 만든 음식으로 따뜻하게 몸과 마음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정숙 매산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매산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연말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불어 사는 매산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지난 17일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은 ‘세상에 하나뿐인 생신상(생신 도래 어르신 생신상 차림)’ 사업으로 12월 생일이 도래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께 생신상 한상차림을 대접했다. 이날 생신상은 이교수한정식(팔달구 인계동 소재)과 매교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교수한정식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됐다. 여기에 매교동 주민자치회가 정성껏 준비한 생일 케이크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태석 이교수한정식 대표는 “연말에 어르신들께 생신상을 준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하게 생활하셔서, 내년에도 또 뵙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지효 매교동장은 “2025년 관내 어르신들 생신상을 차려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서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조원중학교 앞에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여해 ‘음주·흡연 절대 금지’, ‘청소년 유해환경 NO’ 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유해환경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금지 문구가 부착된 핫팩을 나눠주며 청소년 스스로 안전의식을 갖도록 돕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최충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요즘 아이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 요인들이 많다 보니 학교 앞에서 직접 만나 작은 메시지라도 전하고 싶었다”며 “학생들이 스스로를 지키는 힘을 키우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동네 분위기를 만드는 일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먼저 나서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원2동에서도 학교 주변 환경 점검과 예방 활동을 강화해 주민 모두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의거하여 335개 기관(중앙부처 24, 시․도 17, 군․구 228, 공공기관 66)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군은 지난 10월 29일 다중 밀집 시설인 완도생활문화센터의 화재 및 땅 꺼짐 발생 상황을 가정해 완도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연계한 통합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을 비롯해 완도소방서, 완도경찰서 등 11개 관계 기관 및 민간 단체 등 24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와 화재 진압, 구조·구급 등 초동 대응과 돌발 상황인 땅 꺼짐 발생에 따른 응급 복구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아울러 국민 체험단을 모집해 국민이 훈련에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현장성과 실효성을 한층 높였다. 그 결과, 17개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진군이 2026년부터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권 강화를 위해 강진읍 소재 성모의원을 자문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성모의원과 지역 보건진료소 간 원격협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전문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강진군의 보건의료 체계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성모의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군내 각 보건진료소에서 이루어지는 기본 진료에 대해 자문을 제공하고, 복합질환이나 중증환자 발생 시 전문의의 판단을 원격으로 받을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화상통신 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최소화한 협진이 가능해진다. 이로 인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마을 주민들도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정기적인 치료와 상담이 필요한 고령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성모의원을 중심으로 한 원격협진 사업은 단순한 진료지원 차원을 넘어 의료의 연속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차별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진남부농협과 해남 땅끝농협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 강진군청에서 진행된 기부식에는 이병철 강진부군수, 장영조 강진군지부 지부장,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 송영석 땅끝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상호 교차 기부는 강진-해남 두 지역의 우의를 다지고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에 협력을 위해 강진남부농협, 땅끝농협 임직원의 뜻을 모아 각 300만원의 기부액이 마련됐다. 최길선 강진남부농협 조합장은 “두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하여 기쁘다”고 말했다. 송영석 땅끝농협 조합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이번 상호기부로 작게나마 기금사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강진군 관계자는 “강진을 사랑해주신 해남 땅끝농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연말 강진 고향사랑기부하시고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전남 강진군과 방위사업청이 지난 17일 강진군청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와 기초지자체 간 협업을 통해 지방의 소비를 확대하고 관광을 활성화하는 등 실질적인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가 추진 중인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정책 기조에 발맞춰 추진됐다 방위사업청은 방위력 개선사업 추진, 군수품의 적기 조달, 첨단 국방과학기술 선도, 방위산업 육성이라는 국가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현재 약 1,6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또한 국방과학연구소(ADD), 국방기술품질원(DTaQ), 국방기술진흥연구소(KDIT) 등 출연기관과 함께 대한민국 국방 연구개발과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방위사업청은 ▲기관 행사·워크숍의 강진 개최 및 휴가철 직원 방문 등 지속적인 강진 방문 유도 ▲기관 차원의 기념품·명절선물 활용 등을 통한 강진 농·특산물 구매 확대 ▲1,600여 명의 직원과 가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한 고향사랑기부 참여 및 홍보 등 강진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산불대비 대응태세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불 예방 및 대비 대응을 비롯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및 주요 관계기관과 담당 부서 임무 명시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화를 위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정영철 산청부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한국전력공사산청지사,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산청양수발전소, 산청군산림조합, 읍면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유기적으로 움직여 조기 산불 진화 및 피해 최소화라는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또 각 기관과 담당 부서의 역할을 분담해 일사분란한 대응에 의지를 다졌다. 정영철 부군수는 “산불은 산불 예방 및 홍보와 초동 진화가 최고의 진화”라며 “홍보 및 계도, 소각 행위 단속, 취약지 및 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초동 진화 등 유관기관과 읍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영농부산물 파쇄사업과 산불 예방에 주민들의 참여를 기대한다”며 “불법소각이 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산청군은 지난 1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산업안전보건위원장)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산청군 정기 위험성평가 결과 보고 △2025년 하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 △2025년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 결과보고 등이 이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산청군은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강화와 체계적인 예방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청군은 건설 현장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전문기관 소속 강사를 초빙해 건설장비 조종 인력 및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중장비 운영 시 안전수칙, 건설 현장 사고사례 등 안전 수칙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