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자원봉사단 위아원 서울경기남부 지역연합회 과천지부(이하 위아원 과천지부·위아원 대표 및 과천지부장 이현승)가 지난 9월 28일 정부과천청사 시민광장에서 헌혈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연휴 기간 귀성·여행 등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상황을 고려해 마련됐다. 혈액 수급 안정과 생명 나눔 확산이 목적이다. 현장에는 헌혈버스 2대가 배치돼 시민들의 참여를 도왔다. 총 92명이 참여했으며, 76명이 헌혈을 완료했다. 위아원 과천지부는 참여 독려를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즉석 뽑기 이벤트를 통해 텀블러를 증정했으며, 헌혈자 중 추첨을 통해 치킨 기프티콘을 선물하기도 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과천시의 헌혈 장려 정책이 적용돼 참여자들에게 실질적 혜택도 제공됐다. 지역 내 헌혈버스에서 헌혈하면 과천지역화폐 1만 원이 지급된다는 내용이다. 위아원 과천지부는 이를 현장에서 안내하고 홍보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지은 씨는 “체중 미달로 지난 2년 간 헌혈에 계속 실패했는데, 이번 캠페인에는 꼭 참여하고 싶어 운동과 병행하며 건강관리를 해왔다”며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몸도 마음도 건강해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위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배우 송강 팬모임 ‘송aid’가 지난 1일 수원시 팔달구 출신 배우 송강의 군복무 전역을 기념하여 팔달구 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가구에 장학금 명목의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배우 송강의 팬들은 송강의 고향인 팔달구를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상반기에는 송강 팬모임 ‘송aid’에서 팔달구 소재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723kg을 기부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배우 송강의 생일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시설에 백미 423kg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송aid(대표 온세상이 강세상)는 “송강 배우님의 군복무 전역을 기념하여, 기쁜마음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송강 팬모임 ‘송aid’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오는 12일 ‘2025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를 개최하며 영산강 강변도로 일원을 전국 마라토너 1만 2천여 명이 함께 달리는 대규모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만든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나주시, MBN,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고 나주시육상연맹이 주관한다. 종목은 풀코스, 하프 코스, 10km, 5km, 단체전 하프(남 2, 여 1)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은 명품 마라톤 코스로 소문난 영산강 강변도로를 따라 힘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전국 나주 마라톤대회’는 2023년 5천여 명의 참가로 시작해 2024년 대한육상연맹 풀코스 공인을 획득하며 1만 790명이 참여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성장했다. 올해는 1만 2천여 명이 참가 신청을 완료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마라톤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N ‘뛰어야 산다 시즌2’의 촬영이 확정돼 대회 현장에 또 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저렴한 참가비와 다양한 기념품 제공 외에도 대회 참가자는 참가 확인증을 제시하면 대회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주헝가리한국문화원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7일까지 부다페스트 코르빈 극장에서 제18회 헝가리 한국영화제를 개최한다. 2007년 한국영화주간이라는 작은 행사로 시작된 헝가리 한국영화제는 이제 헝가리에서 인기 있는 영화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상영 편수가 늘어, 총 29편의 장단편 한국영화를 선보이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포커스(Fokus) 섹션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과 공동으로 한국 고전 영화인 이만희 감독의 '쇠사슬을 끊어라'와 최인규 감독의 '자유만세'를 상영한다. 아울러 비교적 최근작인 '리멤버'와 '항거: 유관순 이야기'도 함께 소개되어, 관객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다양한 시기를 다채로운 시각으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9월 25일부터 시작된 티켓 판매에서는 '하얼빈'과 '전지적 독자 시점'을 포함한 일부 주요 작품이 단 2일 만에 매진되며 올해 영화제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협력해 마련된 엑스트라(Extra) 섹션에서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았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강원 고성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농번기를 맞아 11월 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 공휴일(일요일, 추석연휴은 근무하지 않음)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한다. 현재 고성군은 본소(간성읍)와 지소(남부, 북부) 2곳의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64종 53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지난 한 해 실적이 6,343대 7,904일 111,987천원 임대했으며, 매년 임대 농기계 이용 수요의 증가로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 경영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고려해 2020년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시행해 농업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가에 669,667천원의 임대료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임대료 50% 감면 혜택은 올해 12월까지 연장 시행한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의 농작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철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등을 통해 적기 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오늘 오전에 제44차 국무회의가 열렸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정부조직개편 관련 법률과 국회증언감정법을 포함한 법률공포안 4건과 법률안 11건, 대통령령안 16건 그리고 일반안건 4건, 이렇게 총 35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먼저 부처 업무보고를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국정자원 화재 수습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보고했고, 전 부처별로 관련 시스템 점검 결과와 대응 계획을 검토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부처의 수습 상황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스템 정상화와 혼란 최소화에 전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행정망 공백을 악용한 해킹이나 피싱 등의 범죄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번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서 국민 안전과 보안 관련 미비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추석을 앞두고 '최근 물가 동향 및 추석 물가 대책 추진 현황'에 대해 토의했다. 한국은행, 기재부, 공정위, 농식품부 순으로 발제가 이어졌고, 국무위원들의 토론이 뒤따랐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반적인 물가 수준 측면에서 식료품 물가가 지나치게 상승해 서민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타이베이 2025년 9월 30일 -- 세계 최고의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새로운 4세대 WOLED 패널과 슬림하고 몰입감 있는 디자인을 결합한 27인치 QHD 게이밍 모니터 GIGABYTE MO27Q28G의 출시를 발표했다. 280Hz의 초고속 주사율과 0.03ms의 응답속도를 갖춘 MO27Q28G는 놀라운 선명도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게이머들은 99%의 화면 대 본체 비율을 실현한 4면 보더리스 디자인을 통해 모든 프레임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다. 최신 4세대 LG Display WOLED 패널과 Primary RGB Tandem OLED 기술을 탑재한 MO27Q28G는 OLED 모니터 중 최고 수준의 밝기, 낮은 소비 전력, 우수한 색재현성을 제공한다. 또한 기가바이트의 독점적인 Tactical Features, All-Around Eyecare, AI OLED Care를 통합해 뛰어난 비주얼과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GIGABYTE MO27Q28G의 4세대 WOLED 패널은 성능과 효율성 모두 상당한 개선을 이뤘다. 게이머들은 HDR 피크 밝기 최대 1500니트, 99.5% DC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울시는 전 세계 49개국 67개 도시의 대표단이 서울의 매력에 3일간 동행하며 '2025 세계대도시협의회 창립 40주년 기념 서울 총회'가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세계대도시협의회(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s) 이른바 ‘메트로폴리스(Metropolis)’의 창립 40주년을 기념하여 9월 29일~10월 1일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진행됐다. 메트로폴리스는 1985년에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설립된 국제도시 네트워크로, 경제발전과 삶의 질 향상 등 대도시가 공통으로 직면하는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현재 회원도시는 전 세계 65개국 163개이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사무국을 두고 있다. 시는 1987년에 가입, 2023년 제14차 브뤼셀 총회에서 공동의장으로 선출됐고 이번 총회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총회에는 뉴욕, 도쿄, 테헤란, 토론토, 더블린 등 세계 49개국 67개 도시의 시장단과 대표단, 국제반부패아카데미(IACA),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파리지역연구원 등 77개 국제기구 등 458명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대도시의 미래(M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박형준 시장은 2일 오전 6시 30분 사상구 부산새벽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조찬을 함께하며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박 시장이 직접 만나 격려하고, 시장 활성화 지원, 안전·편의시설 개선 등과 관련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지역경제 활력 회복으로 이어가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상인들은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여러 애로 및 건의사항을 털어놨다. 특히 ▲소화설비 보강 등 이용객 안전을 높이기 위한 시설 개선 ▲노후화된 시설의 현대화 필요성 등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부산새벽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시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대표 전통시장으로, 농산물을 중심으로 240여 개 점포가 밀집해 있다.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이지만, 시설 노후화와 편의시설 부족으로 방문객 불편이 커지면서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날 박 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2025년 세종한글축제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10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수상스포츠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여름 세종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운영된 ‘수상스포츠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축제 기간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여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 프로그램은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강습 체험과 △충북카누연맹 소속 전문선수의 카누 시연회 등으로 구성되며, 수상 안전요원과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노젓기판(패들보드) 무료 체험은 10월 10일 오전 9시부터 총 4회(09시, 11시, 14시, 16시)에 걸쳐 운영되며, 사전예약(네이버, 세종호수공원 수상스포츠 검색)을 통해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1일 최대 80명까지 체험할 수 있으며, 전원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교육을 거쳐 진행된다. 또한, 10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세종호수공원 수면 위에서 충북카누연맹 소속 선수들의 4인용 카누 시연과 연습 모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 는 올해 해운대구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 상반기 자격취득교육을 구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9월까지 유기농업기능사, 미술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되었으며, 총 13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 만족도는 96%에 달했고, 수강생 중 84명이 민간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국가기술자격 과정인 ‘유기농업기능사’ 강좌에서는 필기시험 합격자 10명, 최종 합격자 4명을 배출해 친환경 농업 분야의 인력 양성에도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유기농과 작물에 대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타로 강좌가 흥미로워 앞으로도 이어가고 싶다”, “미술 활동을 통해 다양한 연령대와 소통하고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구민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격취득과정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하반기 자격취득교육 5개 과정에 100여 명이 수강하고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상반기 자격취득 교육이 구민들의 자기계발과 사회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보건복지부는 대한민국이 2026년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의 임기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보건실무그룹(Health Working Group, HWG)의 의장경제에 선출됐다고 9월 30일 밝혔다. 올해 두 차례의 APEC 보건실무그룹 회의(3월, 8월)와 장관급 회의(9월)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공동성명문 합의를 이끌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회원경제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어 의장경제로 선출됐다. APEC 보건실무그룹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21개 회원경제의 보건 분야 협의체로, 보건의료 시스템 강화, 역내 공중 보건 위기 대응 등 주요 보건 현안을 논의하고 공동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의장경제 수임은 의료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의 효과성, 전국민 건강보험 등 우수한 국내 보건의료 시스템의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며, 향후 2년간 APEC 내 보건 협력 논의를 대한민국이 주도하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 대한민국은 의장경제로서 저출생·고령화 등 APEC 지역 내 공동의 과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 기반 일차의료 및 통합돌봄 강화’, ‘디지털 기술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는 9월 30일 인버터 지속운전기능 개선을 위한 발전사업자 사전 안내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속운전기능은 전력망의 전압과 주파수가 평소와 달라지는 상황에서도 발전설비가 멈추지 않고 계속 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인버터의 기능이다. 이러한 지속운전기능 개선은 전력망의 주파수나 전압이 급변하는 경우에도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만큼, 재생에너지 기반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요소이다. 재생에너지는 직류 발전원으로 교류 기반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해서는 전력변환장치인 인버터가 반드시 필요하다. 인버터의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해야 재생에너지를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만약 인버터의 전력망 안정화 기능이 잘 작동하지 않는다면 전압 주파수 변화에 인버터가 정지할 수 있다. 인버터 기반 발전설비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지속운전기능 등 전력망 안정화 성능도 주목받고 있다. 금번 인버터 지속운전기능 개선 사전안내는 전력망 안정화 효과와 효율성 등을 종합 고려해 500kW 이상 태양광 발전설비 대상으로 추진할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KBO는 오는 11월 15일(토) ~ 16일(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일본 평가전』에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을 운영한다. KBO는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 운영을 위해 도쿄돔 3루 외야 F3,4블록을 대한민국 원정 응원석으로 지정했다. 일본의 응원문화를 반영하여 외야로 응원석을 지정함으로써 해당 응원석에서 팬들은 기립 응원 및 응원가 안무를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일본의 응원문화 중 하나인 트럼펫을 활용한 응원법을 대한민국의 응원에 적용하여 트럼펫으로 연주되는 특별한 응원가를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민국 공식 원정 응원단은 KBO 리그를 대표하는 응원단장과 치어리더를 비롯해 약 700명의 대한민국 야구팬들로 구성된다. 특히, 현장 응원을 이끌 응원단으로는 이윤승 응원단장(LG), 차영현, 이주은 치어리더(LG), 최홍라 치어리더(롯데), 강수경 치어리더(키움)가 참여해 약 700명의 팬들과 함께 대한민국 특유의 응원문화를 도쿄돔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KBO는 놀유니버스와 함께 응원의 열기를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청주시외버스터미널과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충북 관광 홍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관광지도, 리플릿, 기념품 등을 나눠주며 도내 주요 관광지와 즐길 거리, 가을철 축제 정보를 제공해 추석 연휴 특별한 여행지로 충북의 매력을 적극 알렸다. 먼저, 지역을 대표하는 대형 행사로는 K팝의 뿌리인 국악을 주제로 국내 최초의 국악박람회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9.12. ~ 10.11.)와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펼쳐지는 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9.20. ~ 10.19.)가 주제별 전시, 체험, 공연, 지역 농특산물과 연계한 다양한 즐길거리로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아울러, 충북의 대표 관광지인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와 충북아쿠아리움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될 예정으로,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나들이 장소로 제격이다. 그 밖에도 충북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명절 연휴 기간 내 여유로운 휴식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도내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등 온라인에서도 매력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