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림청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충청북도 보은군에 조성 중인 동서트레일, 보은등산학교 등을 방문해 재난대비 태세 및 시설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토사 유실, 배수 불량 등 재난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폭염에 대비한 근로자와 이용객 안전관리와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함께 점검하는 등 산림복지시설 조성·운영 과정에서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산사태 취약구간 및 비탈면 관리 실태, ▲배수시설 관리상태, ▲그늘쉼터·휴게시설 운영 및 식수 비치 등 폭염 대응체계, ▲온열질환 예방 안내와 응급상황 대응체계, ▲안전시설물 및 안내시설 설치 상태, ▲재난 발생 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여부 등이다. 산림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확인된 보완 필요 사항 중 공사 단계에서 개선할 수 있는 부분은 즉시 조치하고, 준공 이후에도 예방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조영희 산림청 산림복지국장은 “산림복지시설은 많은 국민이 이용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매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확산하기 위해 커피‧패스트푸드‧제과점 업계와 ‘탈플라스틱 실천문화 확산 협약식’을 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7월 13일 오후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전쟁발 공급망 위기에 대응하여 지난 4월 28일 국무회의에 보고된 ‘탈플라스틱 순환경제 추진계획’에 따라, 탈플라스틱 사회 전환에 앞장서고, 실천 문화 확산을 약속하는 카페업계 등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23개 업계 대표, 개인매장을 대표하는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자원순환사회연대 등이 참석한다.협약에 참여하는 매장 기준으로는 23개 업체와 150여 곳의 개인 매장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2만 2천여 곳에 이른다. 협약에 참여하는 매장은 △매장내 다회용컵 사용, △개인컵(텀블러) 사용 고객에게 가격 할인, △탄소중립포인트 제도 참여 노력 등을 통해 플라스틱을 줄여나간다. 이에 따라, 고객이 개인컵(텀블러)을 가져오면 가격할인 및 탄소중립포인트(300원)를 통해 매장에 따라 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은이)는 지난 7월 10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영도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휴가철 관광객 맞이 도시환경정비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청학2동 통장협의회 회원과 주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2개 조로 나뉘어 휴가철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소공원과 태종로 일원에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준 청학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청학2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이 청학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환경정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통장협의회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다시 찾고 싶은 청학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충주시는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8월 31일까지 두 달간 ‘하계 휴가철 공중화장실 안전·편의대책 특별 기간’을 설정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 휴가 기간 동안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상태와 청소·환기 주기 등을 수시로 점검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및 추진 과제로는 관광지, 교통시설, 대규모 점포 등에 설치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하며 △성범죄 등 각종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대책 추진 △위생·청결 활동 강화 △이용자 편의 증진 등을 집중 추진한다. 이와 함께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지침 이행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화장실 안전·편의 대책 추진을 통해 여름 휴가철 충주를 찾는 외지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고, 다시 찾고 싶은 충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깨끗한 공중화장실 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생물을 활용해 이차전지 폐기물에서 핵심 원료인 리튬을 90% 이상 회수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최근 개발했다고 밝혔다. 전기자동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리튬, 니켈, 코발트 등 배터리 핵심 광물의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리튬 등 주요 광물의 대부분을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자원 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연구진은 2025년부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확보하고 있는 담수 미생물자원을 대상으로 폐배터리 블랙파우더(black powder)내에서 리튬을 효율적으로 회수할 수 있는 미생물을 탐색했다. 그 결과 기존 황산 처리 방법보다 높은 금속 회수 성능을 보이는 미생물 아스퍼질러스 루추엔시스(Aspergillus luchuensis FBCC-F2629)를 찾아냈다. 해당 균주의 배양액을 활용한 실험에서 폐배터리 블랙파우더 내 리튬을 최대 90.3%까지 회수했다. 이는 황산 처리 조건 대비 약 9~23% 높은 수준이다. 해당 실험은 80℃ 조건에서 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서울시가 시민 안전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장기사용 상수도관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올해 정비 목표를 지난해보다 22% 늘린 111㎞로 확대하고, 관로 상태와 누수 이력, 지반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한 취약관로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는 매설 30년 초과 상수도관을 혼탁수·누수·지반 취약 우려에 따라 장기사용관으로 분류하고, 노후도 평가와 누수 이력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정비하고 있다. 2020년부터 현재까지 364㎞를 정비했으며, 남은 물량은 약 2,710㎞다. 정비대상은 매설연수, 매설깊이, 토양부식성 등을 반영한 '노후도 평가'와 최근 20년간 누수 이력, 대형공사장·지하철역 인접 여부 등을 반영한 '데이터 분석'을 종합해 선정하고 있다. 이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교통소통대책 등 사전절차를 이행하여 선정한 취약관로 111㎞를 대상으로 연말까지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며, 현재 33.7㎞ 구간의 정비를 이미 마무리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장기사용 상수도관이 누수로 인한 지반침하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영두, 민간위원장 손지아) 외국인복지분과는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주민의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의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 주민들이 올바른 배출 방법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혼합배출과 무단투기를 예방하고, 외국인 주민 스스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시켜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다(多)가치 담기’ 사업의 일환이다. 협의체는 지난 12일 미얀마 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황금빛살축구대회’ 현장을 찾아 맞춤형 환경 캠페인을 진행했다. 외국인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쓰레기 배출과 분리수거 방법이 담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으며 ‘올바른 분리배출 OX 퀴즈’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퀴즈를 통해 복잡한 분리배출 기준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이해를 높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순창군이 여름철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막고, 쌀 수확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벼 병해충 1차 공동방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방제는 농촌의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결하는 동시에, 최근 글로벌 식량 공급망 불안 속에서 필수 식량자원인 쌀 생산 기반을 굳건히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농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총사업비의 50%는 순창군이, 25%는 지역농협이 보조한다. 농가는 전체 비용의 25%만 부담하면 돼 경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협 공동방제단은 지난 10일 순창읍을 비롯한 일부 지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갔으며, 각 읍·면별 기후와 재배 환경에 맞춰 순창군 전역으로 방제 지역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지구온난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으로 돌발 병해충이 급증하면서 농가의 자가 방제만으로는 식량자원을 지키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지자체와 농협이 주도하는 선제적인 공동방제를 통해 단 한 곳의 누락 필지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처음으로 메탄저감제 개발기업을 대상으로 ‘소 위액 활용 테스트베드 실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을 통해 7월 말까지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축산분야 온실가스의 절반가량은 소의 장내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이 차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을 통해 저메탄 사료를 급여하는 농가에게 직불금을 지급하고 있으나, 관련 기술과 제품의 보급 확대를 위해서 다양한 메탄저감제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 기업이 수천만원에 달하는 소 활용 실증시험에 앞서 소 위액 실험을 통해 메탄 저감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개발 부담을 줄이고 우수 기술의 상용화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반추동물용 메탄저감 사료첨가제 또는 관련 기술을 개발 중인 국내 기업이며, 제품 단위로 신청을 받는다. 특히,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우선 지원하여 기술력은 있으나 실증비용 부담이 큰 기업의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의 제품에 대해서는 소 위액 활용 테스트베드 실험을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는 8일 ~ 9일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숲가꾸기 사업지와 목재수확지 등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 및 부산물 유실, 사면 붕괴 등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산림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사업지 내 운반로의 배수 상태와 적치된 부산물 유실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호우로 인한 피해나 특이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향후 장마에 대비해 운반로의 횡단배수로를 정비하고 추가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현재 작업 중인 사업장에 대해서는 작업자 안전 확보를 위해 작업 전 지반 약화, 도복목 등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도록 지도했으며, 위험구간에는 안전조치를 완료한 후 작업을 실시하도록 했다. 아울러 TBM(Tool Box Meeting)을 실시하여 집중호우 이후 발생한 위험요인 등을 작업자에게 공유하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교육했다. 영덕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집중호우 이후에는 작은 위험요인도 대형 안전사고나 산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는 람사르습지도시 서귀포의 생태와 문화를 담은 자연문화 정보지 '노르' 제3호를 발간했다. 계간으로 발행되는 '노르'는 습지의 지질과 동식물 등 생태 분야는 물론 역사, 민속, 음식 등 서귀포만의 독특한 자연·문화 이야기를 폭넓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국문과 영문을 함께 수록해 국내는 물론 해외 독자들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하고 있다. 이번 제3호에서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서귀포의 소규모 습지들을 집중 조명하며, 지역 곳곳에 숨겨진 습지의 생태적 가치와 의미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습지와 자연에서 창작의 영감을 얻고 활발한 탐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시조문학회장의 인터뷰를 비롯해 제주의 대표 향토 식재료인 고사리 이야기, 물을 품은 오름인 단산 탐방기 등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 아울러 지난해 운영된 제1기 어린이 습지탐사대의 활동도 상세히 소개했다. 관내 4개 학교 어린이 14명이 참여해 계절별 습지를 탐사하며 생태의 소중함을 배우고, 국내외 람사르 습지도시 어린이들과 탐사 결과를 발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귀포시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가연성폐기물의 적정 처리를 위해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남부환경관리센터(소각장) 민간위탁 수탁사 업무 운영 전반에 대해 지도·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지도점검은'제주특별자치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제21조에 의거 연 1회 이상 시행규정에 근거하며, 현지 확인 및 서면 점검을 통해 민간대행 업무 전반에 대한 공정성 및 객관성 확보 유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올해 지도·점검은 시설 운영에 따른 시설안전관리 적정수행 여부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환경관리센터는 2004년 가동 이후 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철저한 정비와 보수 작업을 정기적으로(연 2회) 실시하여,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무사고 운행을 기록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가동일수 목표(300일)를 매년 초과 달성하고 있다. 2026년 상반기 기준으로 서귀포시 남부환경관리센터로 반입된 가연성 쓰레기 7,891톤이 반입되어 소각 처리됐으며(일일 45톤 소각), 상반기 정비 소요일(10일)을 제외한 소각장 가동일은 6월까지 172일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재민.L 기자 | 진주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기상 여건으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등 벼 병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안정적인 쌀 생산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진성면과 금곡면을 시작으로 ‘2026년 벼 병해충 공동방제’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올해 공동방제는 2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벼 재배면적 4000ha를 대상으로 7월부터 9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방제용 농약과 공동방제 농작업 대행료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 해 4월 열린 ‘진주시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에서 협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방제 차수별 추진 기간을 정해 방제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지역별·들녘 별로 달랐던 방제 일정으로 인해 방제 효과가 낮아지는 문제를 개선하고, 공동방제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이다. 이번 1차 방제는 지난 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2차는 8월 10일경, 3차는 9월 5일경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민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제 전에 읍면동별 마을 방송과 문자 안내 등을 보내 방제 구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가은 기자 | 영천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관내 농기계 이용 농가를 대상으로 토양·수질 오염방지 및 농업 환경 보호를 위한 ‘농업기계 폐유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트랙터 등 대형 농기계는 전문 정비업체를 통해 폐유가 적법 처리돼왔으나, 경운기·관리기 등 소형 농기계는 농가의 자가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유의 수거·처리 체계가 미흡해 농가 내 장기 방치나 무단 투기로 인한 환경오염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영천시는 농가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5일부터 권역별 농기계임대사업소 본소 및 분소 전 지점에 폐유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안전 보관 시스템을 운영한다. 수거 대상은 농업용 기계 자가 정비 시 발생한 폐엔진오일 등 폐유 일체이다. 농가에서 밀폐용기에 담아 가까운 임대사업소로 직접 가져오면 개인별 최대 20리터까지 무상 수거하며, 수거된 폐유는 지정폐기물 처리 전문업체와의 위탁 협약을 통해 적법하게 처리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의 수혜 농가인 화북면 김모 씨는 “소형 농기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익산시가 장마철 가축분뇨로 인한 하천 오염과 악취 발생을 막기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강우 시 가축분뇨나 야적된 퇴비가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돼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유발할 우려가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시는 불법 배출 우려가 높은 산북천과 함열천, 탑천, 익산천 등 주요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오염원 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주·야간 감시 체계를 운영한다. 주간에는 2인 1조 특별점검반이 축사와 공공수역 주변, 농경지 등을 순찰하며 가축분뇨와 퇴비 무단 방치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야간에는 악취상황실과 축산악취 상시감시반을 활용해 무단 방류 우려 지역을 집중 감시하고,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시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사법 조치 등 엄정 대응할 계획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가축분뇨 무단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