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는지난달 11일부터 9월 17일까지 '2025 인구주택총조사'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90명이며, 이 중 조사원 80명은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조사관리자 등은 현장조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와 기획예산실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 기간 동안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10월 22일부터 인터넷 및 전화조사를 통해 조사원 방문이 시작되기 전에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 1일부터는 조사원이 태블릿PC를 들고 가구 방문 조사를 실시하며, 표본가구에서 인터넷조사 또는 전화조사로 조사에 참여하면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지 않는다. 상주시 관계자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대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일, 3일간 3회에 걸쳐 상주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재원 아동 8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안전 뮤지컬 ‘슈퍼고양이 푸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난안전을 주제로 영유아의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동화 ‘장화신은 고양이’이야기 속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들과 함께 지진, 태풍, 화재 등의 상황에 안전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노래와 춤으로 기억할 수 있게 구성했다. 손종희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생동감 넘치는 안전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에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앞으로도 영유아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다방면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설위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원장 조재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유교 지원 국고 사업(성균관 공모 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유교아카데미 강좌에 44명이 수료한 가운데 9월 1일 상주시 유림회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종강식에서는 상읍례, 국민의례, 문묘배향에 이어 김명희 전교의 인사말이 있었다. 이후 오전 10시부터 2시간에 걸쳐 교양 제10강으로 권세환(충렬사운영위원장) 강사의 아동예절교육의 전범인 “양정편 소고”를 주제로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박사급 전문강좌로 장성재(동국대 명예교수) 강사로부터 고려말 성리학의 호국불교에 대한 인식변화 “목은과 포은의 유불관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2시간의 열띤 강의가 있었다. 이어서 7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최종수 성균관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번 유교문화 정착을 위한 “유교아카데미” 강좌는 6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20회(전문 10회, 교양 10회)를 운영했는데,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매주 월요일 오전, 오후 총 4시간에 걸쳐 강좌를 해 왔다. 수강생 모두에게 교양과정과 전문과정의 모든 내용을 수록하여 제작한 42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8. 30. ~ 31.(1박 2일)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에서 추진하는 상주향교 문화관광 프로그램인 ‘천년 선비정신이 살아 숨 쉬는 상주향교’ 프로그램에 서울 지역에 본부를 두고 있는 (사) 범국민예의생활실천본부 황미숙 이사장 외 34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뜻깊게 마무리했다. 오전 10시에 상주향교에 도착하여 먼저, 선비 체험으로 유복입기(도포, 당의) 체험에 조성연 수석장의와 조남진 장의가 강의 및 실습을 시킨 후 남자는 도포를 여자에게는 당의로 환복했다. 개강에 앞서 상읍례를 한 다음 대성전 알묘례를 거행했다. 헌관에 황미숙 (사) 범국민예의생활실천운동본부 황미숙 이사장이, 집례에 조성연 수석장의, 대축에 조재석 사회교육원장, 알자에 조남진 장의, 집사에 고명환, 조수진 장의가 수고했다. 대성전 알묘례에 이어 봉심(사당 살펴보기)을 마친 후 기념 촬영과 함께 이어, 명륜당으로 내려와 곽희상 사무국장의 사회로 개강식을 가졌다. 국민의례 후에 김명희 전교의 환영인사, 황미숙 이사장의 인사 말씀에 이어, 1박 2일 동안 추진할 강사 소개를 마치고 김명희 전교가 공자님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9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지구 조성·운영의 일환으로 관내 노지 포도농가에서 자율주행 운반로봇 실증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시험에 투입되는 운반로봇 총 2대로 ㈜대동 RT-100 모델이며 GPS기반 자율주행 및 원격리모콘 기능 등을 농업현장에서 농가가 직접 사용하여 데이터 축적 및 기능구현 등 효율성을 실증시험할 계획이다. 실증시험을 위해 대상농가들에게는 기본적인 운반로봇 작동 및 GPS 경로 입력 등의 조작방법에 대해 사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실증시험이 끝나기 전까지 개발예정인 음성인식 AI 기능 등도 연구개발이 완료되면 추가적으로 기능을 도입하여 시험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이번 운반로봇 실증시험을 통해 시설이 아닌 노지에서의 로봇의 실용성과 효과를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도산면 서부리 예끼마을에서 ‘예끼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일로평안(一路平安)’을 주제로, 예갤러리와 근민당갤러리를 비롯해 선성현문화단지 전역이 예술 작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주목받고 있는 30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해, 회화 및 공예작품 전시와 판매가 이뤄진다. 특히 선성현문화단지 동헌에서는 권기수, 백지혜, 김신혜 작가의 작품 전시와 권지현, 백지혜, 심정은 작가가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아문 2층에는 권기수 작가의 특별 작품이 설치돼 ‘누각 포토스팟’공간이 조성된다. 전시 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술 놀이 프로그램인 ‘움직이는 공간’, ‘옛이야기와 신문지 숲’, ‘꼬물꼬물 아트페어’가 운영된다. 이와 함께 국악 공연, 악기 연주체험, 싱잉볼 명상, 한복체험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안동시 관계자는 “선성현문화단지 건물 전체를 활용한 아트페어는 이번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시민 중심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행정 실현을위한 AI 신기술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AI 시민용․직원용 챗봇 구축 ▲생성형 AI 신기술 이용료 지원 ▲직원 대상 AI 활용 교육 ▲AI 기반 침수․적설 도로 검출 용역으로 시민 서비스 향상과 행정 혁신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AI 시민용․직원용 챗봇이 새롭게 도입된다. 시민용 챗봇은 24시간 상담과 민원 자동 응대, 어르신 맞춤형 음성검색 기능을 제공해 행정 접근성을 높인다. 직원용 챗봇은 보도자료․보고서 초안 작성 지원, 법령 및 내부 지침 검색 기능을 통해 행정 효율성을 강화한다. 또한 직원들이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 등 신기술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총 300명을 선발해 2개월간 이용료를 지원하며, 데이터 기반 행정을 확산하고 창의적․효율적 업무 수행을 유도한다. 아울러 연 2회 실습형 교육을 실시하고, 간부 공무원 대상 ‘AI로 앞서가는 정책 혁신’ 특강도 추진한다. 안전 분야에서도 AI 기반 침수․적설 도로 검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 DYETEC연구원, 현대첨단소재(주)와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 자동차부품 소재의 연구개발부터 실증, 상용화에 이르는 전주기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동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소재 기술개발 및 제품화 지원 ▲친환경소재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조성 ▲연구개발을 위한 전문인력 교류 및 협력 강화 등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대마 원료를 소재화해 친환경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연구기관과 기업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대마섬유가 우수한 물성과 경량성을 지닌 산업용 소재로 주목받고 있으며, 재활용이 가능해 친환경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도어패널, 시트백, 대시보드 등 내장재에 대마섬유를 적용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협약이 대마섬유의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친환경소재 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립공연단의 창립 첫 공연, 이머시브 다이닝 〈더 레시피'가 지난 9월 1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본격적인 개막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한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와 언론인 등이 참석했으며 음식과 무대예술이 결합된 새로운 공연 형식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작발표회에서는 공연의 기획 의도와 제작 배경, 창작 과정이 소개됐고, 연출과 배우 인터뷰, 실제 무대 시연 장면도 공개됐다. 〈더 레시피〉는 한 선비가 절기 ‘한로(寒露)’를 맞아 여는 성대한 잔치를 배경으로 시작된다. 잔칫상에 뜻밖의 손님이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고, 관객은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허물어진 공간 속에서 배우와 어울리며 작품을 체험하게 된다. 공연에서는 《수운잡방》의 조리법으로 재현한 음식과 청주, 안동소주가 함께 제공돼, 맛․이야기․공연이 어우러진 오감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시연된 장면은 세 가지였다. 먼저 ‘화원무’는 관객에게 제공되는 꽃차의 향기와 함께 시작되는 장면으로, 배우들이 꽃을 들고 공간을 유영하듯 움직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안동시는 9월 2일 남후면 광음리 남후농공단지 내 복합문화센터에서 개관식을 개최하고, 이어 ‘2025년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활력 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남후농공단지의 조속한 복구와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다. 이날 개관식에는 안동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병훈), 남후농공단지협회(회장 이형)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산단환경조성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산단공의 출연사업으로 추진된 것으로, 올해 8월 준공을 마쳤다. 센터는 회의실, 식당, 코워킹 카페, 체육시설 등을 갖춰 입주기업과 근로자들의 소통․휴식․협업을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어 열린 협약식을 통해, 총 34.6억 원이 투입되는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과 ‘활력있는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에는 6억 원이 투입돼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친화적 산업단지 조성이 이뤄질 예정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문경국가무형유산 전수관에서 2025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이봉주 유기장 국가무형유산 명예보유자, 김정옥 국가무형유산 사기장 보유자, 김삼식 국가무형유산 한지장 보유자, 김시인 경북무형유산 자수장 보유자의 작품을 하나로 구성한'문경 무형유산의 길-사랑방에 깃든 손끝의 온기'를 오는 12월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거처를 넘어, 섬세한 손길이 깃든 ‘무형의 물성’들이 일상 속에 어우러져 삶과 예술, 학문이 교차하는 장인 ‘사랑방(舍廊房)’을 주제로 마련됐다. 인내로 흙을 빚는 사기장, 정직으로 놋쇠를 두드리는 유기장, 끈기로 한지를 완성하는 한지장, 섬세함을 따라 실을 수놓는 자수장 등 장인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공예의 물성과 정신이 이 작은 공간 안에서 고요히 어우러지며, 각각의 재료와 기술은 이곳 사랑방에서 감각과 정성의 결로 남아, 마치 그들의 시간이 천천히 내려앉은 듯한 고요함을 만든다. 전시를 기획한 백산헤리티지 김남희 대표는 “문경의 대표 무형유산 보유자들의 작품을 사랑방이라는 주제로 한 공간에 엮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장인들의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행복기동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고독사 예방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사회적 고립 심화에 따라 발생하는 고독사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의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1부에서는 1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의 ‘고독사 예방 실천 다짐문’낭독을 통해 고독사를 사회 전체의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모델의 확산, 나눔과 배려의 지역문화 조성 등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진행된 행사 2부에서는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알려진 김석중 강사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 이라는 주제로 고독사의 사회적 원인, 조기 징후 파악 방법,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고, 특히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김경범 문경시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오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문경GC에서 문경시 체육회 주최, 문경시 골프협회 주관으로 '2025 문경시장배 클럽대항전 골프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 개회식은 9월 7일 12시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도·시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클럽대항전과 개인전으로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고 경기는 스트로크,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되며, 클럽대항전을 거쳐 최고의 클럽을 가린다. 이화승 문경시골프협회장은 “참가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 대회를 통해 골프를 즐기는 동호인의 인구가 늘어 저변확대가 되고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 체육회 주최, 문경시 자전거연맹 주관으로 자전거 동호인 등 2,700여 명이 참가하는 '2025 문경새재 그란폰도(자전거) 대회'가 오는 6일 토요일에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오전 7시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이 백두대간의 이화령고개, 여우목고개 등을 라이딩하고, 152㎞ 그란폰도와 107㎞ 메디오폰도 두 코스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시간 내 완주 시 메달을 받는다. 참가자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구간별 안전요원과 응급의료팀, 경찰·소방 인력, 자원봉사대·의용소방대 등을 투입해 도로 통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며, 코스 분기점에서 오전 11시 30분 컷오프 타임을 적용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에 선정된 문경 자전거길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특별한 도전이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모든 참가자가 큰 부상 없이 완주해 안전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올해 상반기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 66.5%를 기록하면서 울산 5개 구·군 중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달 20일 발표한 ‘2025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울주군의 15~64세 경제활동인구 고용률은 66.5%를 기록했으며, 30~49세 핵심 고용층의 고용률도 울산에서 유일하게 80%를 돌파했다. 울주군의 전체 취업자 수는 12만명으로, 지난해 12월(11만8천명)보다 2천명, 지난해 1월(11만5천명) 대비 5천명이 증가해 고용시장이 양적·질적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연령대별로도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개선됐다. 청년층(15~29세) 고용률은 지난해 말 32.3%에서 올해 상반기 35.2%로 3% 가까이 상승했으며, 65세 이상 노년층 고용률도 38.6%로 울산 최고 수준을 기록해 세대 전반에서 활발한 경제활동이 확인됐다. 경제활동참가율 또한 62.8%로 울산 내 최상위 수준을 보였다. 여성 경제활동참가율(49.9%)과 여성 고용률(47.3%) 모두 지역 최고치를 기록해 여성 인력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