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외동포청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러시아 및 CIS(독립국가연합) 지역에 거주하는 사할린동포 2·3세 64명이 모국을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사할린동포 2·3세 모국방문은 코로나19 확산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 등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다가 재외동포청 개청 후 2024년에 재개됐으며, 재외동포청은 2024년에 74명, 2025년에 64명을 초청한 바 있다. 이번에 초청되는 사할린동포 후손은 모국에 영주귀국하여 살고 있는 부모나 조부모 등을 만나기 위해 방문하는 사할린동포 2·3세 40명과 사할린동포 1세의 사망으로 영주귀국 대상이 되지 못한 사할린동포 2세 24명이다.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2·3세 모국방문 사업에 따라 입국하는 사할린동포 2·3세는 한국에 일주일에서 30일간 체류하면서 부모나 조부모가 거주하는 집에 방문하여 만남의 시간을 갖게 된다. 또한 사할린동포 1세가 사망한 사할린동포 2세는 경복궁, 오두산 통일전망대, 수원 화성 행궁 등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모국의 정서와 일상을 직접 느끼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올해부터는 우리 정부의 사할린동포들에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외교부는 최근 쿠바 정세 및 우리 국민 보호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5월 19일 오전 조주성 해외안전기획관 주재로 주쿠바대사관 및 인근 지역 3개 공관과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조 기획관은 쿠바 정세 및 치안 상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상황 변화에 따라 쿠바 내 우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를 실시해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본부와 공관 간 긴밀한 소통뿐만 아니라 주쿠바대사관 및 인근 지역 공관 간 정보 공유 및 업무 협조 체계를 지속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쿠바대사관은 쿠바 내 체류 중인 우리 국민 현황과 함께 쿠바 내 체류시 유념해야 하는 사항에 대한 안전공지를 수시로 전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멕시코·도미니카·자메이카대사관은 중남미 지역 정세가 밀접히 연관되어 있음에 공감하고, 쿠바 내 우리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 후, 외교부는 쿠바 내 전력난 장기화로 상수도, 통신 서비스, 교통 및 보건 상황 등이 더욱 악화되고 있음을 감안, 쿠바 전역에 대해 발령됐던 여행경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제2차 고위관리회의(SOM2) 및 관련 회의가 5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됐다. 박종한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을 수석대표로 하는 우리 정부 대표단은 고위관리회의 및 APEC 산하 주요 위원회인 무역·투자위원회(CTI), 경제기술협력운영위원회(SCE) 등에 참석, 의장국인 중국이 올해 APEC의 주제 및 중점과제 하에 추진 중인 여러 의제들의 진전 동향과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에 참여했다. 우리 대표단은 금년도 APE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리 정부의 기여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중동발 에너지·공급망 위기에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지역이 아태지역임을 상기시키면서 역내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아태지역 내 논의를 보다 심화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박 조정관은 '푸트라자야 비전 2040'의 구체 행동계획인 '아오테아로아 행동계획(APA: Aotearoa Plan of Action)'을 개정하기 위한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 작년 경주 정상회의의 성과물인 AI 및 인구 문제 등을 충실히 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남원시가 중국 강소성 염성시와의 자매결연 30주년 기념행사와 강소-한국 경제무역협력 교류행사 참석을 위해 19일부터 염성시를 방문, 문화교류를 넘어 경제·교육 분야까지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남원시립농악단이 함께 했으며, 중·한국제회의센터에서 개최된 30주년 기념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옌한핑(严汉平) 염성시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교류 성과를 담은 기록 영상을 시청하고 앞으로의 협력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양 도시는 이날 ‘교류 협력 심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연례 상호 방문 체계 구축 ▲차세대 정보기술·바이오·뷰티 등 경제 무역 교류 확대 ▲교육·문화·체육 등 민간 교류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기념식에서는 남원시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 판화와 염성시의 ‘배롱나무 서화’를 기념품으로 교환하며 문화적 유대를 다졌으며, 이어 남원시립농악단과 강소성 곡예단의 공연이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공연 교류는 상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구혁채 제1차관은 5월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사카리 푸이스토(Sakari Puisto) 핀란드 고용경제부(MEAE)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국 과학기술 및 디지털 분야의 실질적 협력 강화와 전략적 동반 관계(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3월 안티 바사라(Antti Vasara) 핀란드 외교부 기술 특사 방한 이후 두 달 만에 성사된 것으로, 당시 확인한 기술협력 의지를 구체화하고, 국제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양국은 ‘가치공유 동반자(파트너)(Like-minded partner)’로서 미래 산업의 주도권 공동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구혁채 제1차관과 푸이스토 장관은 인공지능, 양자, 6세대 이동통신(6G) 등 미래 핵심기술이 디지털 패권의 핵심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핀란드의 독보적인 원천기술과 한국의 세계적인 제조·공정 기술이 긴밀히 맞물려 상호 보완적인 기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세계 최대 연구 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을 통한 전략 기술 분야에서 양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7개 과제(총연구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올해 한-파푸아뉴기니 수교 50주년을 맞이하여 조현 외교장관은 저스틴 트첸코(Justin Tkatchenko) 파푸아뉴기니 외교장관과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 조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지난 50년간 양국이 상호 관심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높이 평가하고, 작년 12월 한-파푸아뉴기니 외교장관 회담을 통해 양국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생산적인 논의를 진행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앞으로도 양국 관계가 더욱 확대·강화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트첸코 장관은 축하 서한에서 한-파푸아뉴기니 수교 50주년을 축하하고, 한국은 파푸아뉴기니의 신뢰할 수 있는 개발협력 파트너로서, 주파푸아뉴기니 KOICA 사무소 재개소를 환영한다고 했다. 또한, 양국이 무역·투자, 인적교류, 국제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굳건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음을 평가하고, 파푸아뉴기니는 한국을 중요한 전략 경제 파트너로 생각한다고 하면서, 청정에너지, 디지털 전환, 기후변화 대응 등과 같은 미래지향적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국토교통부는 5월 18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홍콩 수소 심포지엄 2026’에 참석하여 홍콩 전기기계서비스부(EMSD)와 수소 생태계 전반에 걸친 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한국이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축적한 풍부한 경험을 높이 평가한 홍콩 측의 적극적인 제안으로 성사됐으며, 두 기관은 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에 이르는 생태계 전 분야에서 기술 발전과 정보 교류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정책방향과 그 간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한국형 수소도시 모델의 글로벌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 관련 정책과 표준화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수소 인프라 운영 경험을 교류하고 기업간 파트너십을 통한 현지 실증 프로젝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러한 협력은 국내 수소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수소도시 구축 경험이 홍콩 현지의 인프라 도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농촌진흥청이 2020년부터 코피아(KOPIA) 사업을 통해 키르기스스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축산 분야 농업기술 협력이 해를 거듭하며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승돈 청장은 5월 15일 수도 비슈케크를 방문해 코피아(KOPIA) 사업을 통한 한-키르기스스탄 축산 기술협력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일리치 마르스벡 울루 키르기스스탄 수자원농업가공산업부 수석차관과 만나 오는 9월 열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담과 연계해 실무협의를 지속하고, 양국 농업기술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오전에는 키르키스스탄 축산연구소에서 열린 축산연구소 실험실 준공식에 참석해 아셀 카넨바예바 수자원농업가공산업부 차관, 라하드벡 이브라예프축산연구소장 등과 환담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축산실험실 연구소 준공은 농촌진흥청이 코피아(KOPIA) 사업을 통해 코이카(KOICA)와 공동으로 추진해 온 축산 기술협력의 핵심 인프라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한국 우수 젖소 유전자원과 한국산 정액을 활용한 인공수정 기술을 전수하고, 현지 인공수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기술 보급 기반을 다져왔다. 그 결과, 코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방위사업청은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에서 美 국방획득대학교(WarU)와 함께 실무급 워크숍을 진행한다.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美 국방획득대학교 브라이언 유(Brian B Yoo) 학과장을 비롯한 한 · 미 국방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한 · 미 양국의 국방획득인력 양성체계를 공유하고, 정책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국 실무자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워크숍은 국방 인공지능, 애자일 획득절차, 무기체계 및 군용장비의 유지정비·수리·창정비(MRO) 및 3D 프린팅 등을 주제로 5일 간 진행되며, 한 · 미 양국이 각각 발제를 하고 참석자들과 질의 · 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최초의 공동워크숍은 교육 분야 중심으로 진행됐으나, 해를 거듭하며 획득 분야의 정책 · 제도 영역까지 논의 주제를 확대해 왔다. 특히 올해는 국방부와 방위사업청 간 별도로 운영되던 분과를 통합하여 모든 참석자가 워크숍 성과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방위사업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2026년도 제3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가 5월 14일~15일, 미국 플로리다 주(州) 포트 로더데일에서 개최됐다. 이번 재무차관‧중앙은행부총재 회의는 8월에 개최될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앞서 그간의 논의 결과를 점검하는 회의이다. 우리나라는 문지성 국제경제관리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주요 의제에 대한 우리나라의 입장과 관련 국내정책을 소개했다. 세계경제 세션에서는 중동전쟁에 따른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각 나라의 신속한 정책대응 및 취약국에 대한 공조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재정경제부는 물가·공급망 안정, 피해기업 지원 등을 추진중인 한국의 비상경제 대응현황을 소개하면서, 전쟁 이후 에너지·핵심광물 등 공급망을 안정화하고 경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한 G20 차원의 실질적 해법을 마련할 것을 제안하여 회원국들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 경제성장 촉진 세션에서 회원국들은 규제개혁, 혁신 생태계 조성 등 각국의 다양한 정책사례를 공유했으며, 특히 우리 정부의 범정부 차원의 규제혁신 노력, AI·자율주행 등 신산업 분야의 규제 합리화와 첨단분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하위영 외교부 국제안보국장은 베네딕타 폰 쉐르-토스(Benedikta VON SEHERR-THOSS) EU 대외관계청 평화안보방위실장과 5월 15일 외교부에서 제2차 한-EU 안보방위대화를 개최했다. 이 대화는 우리 외교부-국방부 공동 수석대표로 진행됐는데, 국방부 측에서는 최민영 국방부 국제정책과장이 국제정책관 대행으로 참석했으며,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도 참여했다. 이번 대화에서 양측은 ▴한반도 정세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정세 등 주요 지역 및 국제 안보 정세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고, 각측의 방위 정책을 소개했다. 양측은 유럽-인태지역 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EU간 협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앞으로도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상호 이해를 제고하며 전략적 소통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방산 ▴군축ㆍ비확산 ▴사이버안보 ▴우주 안보방위 ▴해외간섭 및 정보조작(FIMI) 등 한-EU 안보방위파트너십 주요 분야별 협력 이행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적절한 시기에 차기 한-EU 군축ㆍ비확산, 우주, 사이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기로 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이명구 관세청장과 개번 레이놀즈(Gavan Reynolds AO) 호주국경수비대(Australian Border Force, ABF) 청장은 현지 시각 5월 14일 오후 호주 캔버라 소재 호주국경수비대 본부에서 '제11차 한-호주 관세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제10차 관세청장 회의 이후 2년 만에 열린 최고위급 양자회의로, 이 청장 취임 후 처음으로 성사된 양 관세당국 간 고위급 회담이다. 특히 최근 경제안보와 핵심광물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호주와의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수출입 통관 등 호주의 국경관리 기능을 총괄하는 호주국경수비대와 개최한 회의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회의에서 양 관세당국은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협력 강화, 담배 밀수 관련 정보공유 활성화, 무역 기반 자금세탁 대응 협력, 관세행정 분야 데이터·AI 활용 경험 공유, 한-호주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에 대해 논의했다. 양 관세당국은 지식재산권 침해 물품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입 통관부터 국내 생산·유통 단계까지 전방위적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관세당국 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위조물품 적발 사례와 우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026 식품안전협력포럼(FSCF)’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반 식품안전 혁신 정책과 국제협력 성과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APEC 21개 회원국과 국제기구 등이 참석해 식품안전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식약처는 지난해 포럼 의장을, 맡은데 이어 올해는 베트남과 함께 부의장 자격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5월 12일 열린 본회의에서는 포럼 활동성과, 국제기구와의 협력 현황, 신규 프로젝트, 회원국별 식품안전 정책 등이 논의됐다. 식약처는 지난해 포럼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첨단 식품안전관리 혁신 사례워크숍 결과를 공유하며 ▲식중독 조기경보 시스템 ▲스마트 HACCP 시스템 ▲식품 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 등 주요 디지털 기반 정책을 소개했다. 또한 식품 위해정보 수집·분석 체계와 식품 유래 항생제 내성 관리 현황 등 회원국 간 공동 대응한 사례도 함께 공유했다. 5월 13일 열린 식품안전 규제 워크숍에서는 스마트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기술 혁신과 안전한 식품의 무역 촉진을 위한 국경 감시 협력 등을 주제로 한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서귀포시는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2026년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중국 교류도시인 상하이 충밍구와 허베이성 친황도시를 공식 방문해, 향후 양 도시 간의 지속가능한 교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월 12일, 상하이 충밍구에서는 황샤오샤 부구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양 지역 간 기후 대응과 생태환경 보호 분야에서 특성화된 정책을 공유하며 실무적인 기술 협력을 통해 실행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충밍구는 상하이 북쪽에 위치한 인구 70만 명, 면적 1,413㎢ 규모의 중국 최대 모래섬으로, ‘상하이의 정원’이라 불릴 만큼 푸른 생태환경을 자랑한다. 현재 상하이시 정부 주도로 국제적인 생태 관광섬 건설 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다. 양 지역은 2016년 실무교류를 시작해, 2023년 교류 협정의 최종 단계인 친선 결연 도시를 체결했으며, 그간 문화·관광, 청소년, 민간교류, 언론매체 통한 서귀포시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사업이 추진 중이다. 5월 13일은 친황다오시를 방문, 옌다 부시장과 간담회를 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국세청은 5월 8일부터 5월 13일까지 헝가리(부다페스트), 벨기에(브뤼셀), 영국(런던)을 차례로 방문하여 각국 국세청장과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징수공조 실무협정'(MOU)을 각각 체결했다. 이번 순방은 유럽 주요국과 체납자의 해외재산 환수를 위한 징수공조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MOU 체결을 계기로 기존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위주로 진행되던 징수공조 영역을 유럽까지 확장했다는 의미가 있다. 임광현 국세청장은 또한 해당국 국세청장과 실제 해외재산 추적·환수절차가 진행 중인 건 및 역외탈세 사건의 공조방안에 대한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프로운동선수인 한 외국인 체납자는 국내에서 활동하다 세금을 체납하고 유럽리그로 이적했는데, 우리 국세청의 징수공조 요청에 따라 본국 과세당국이 본국 소재 재산에 대해 압류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임 청장은 상대국 국세청장에게 우리측의 정당한 집행권원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이고 신속한 징수공조를 당부했다. 또 다른 내국인 체납자는 고액상습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됐음에도 장기간 세금을 체납하면서 해외 곳곳에서 차명으로 사업활동을 하고 있고, 한 내국인 사업가는 국내에서 받은 기술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