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동수 기자 | 앞으로 서대문구의 주요 정책은 행정이 먼저 결정한 뒤 주민에게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결정하기 전 주민과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듣고 여러 대안을 함께 검토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10일 민선 9기 첫 정책회의를 열고 정책을 수립하거나 기존 정책을 변경·폐지할 때 민주성·공정성·투명성을 정책 결정의 핵심 원칙으로 삼는 ‘숙의행정’을 구정전반에 정착시키기로 했다. 핵심은 ‘선(先) 결정·후(後) 설명’에서 ‘선(先) 경청·후(後) 결정’로의 전환이다. 그동안 행정이 내부 검토를 거쳐 정책 방향을 정한 뒤 주민에게 설명하거나 의견을 구했다면, 앞으로는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부터 주민과 관계 기관, 이해관계자 등의 목소리를 폭넓게 듣고 서로 다른 입장과 대안을 충분히 검토한다. 특히 서대문구는 ‘공론화’를 대규모 토론회나 복잡한 절차에 국한하지 않기로 했다. 생활과 밀접한 작은 정책이라도 주민과 직원의 의견을 먼저 듣고 여러 선택지를 비교·검토하는 것부터 숙의행정의 출발점으로 삼는다. 정책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의견수렴 방식도 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순천시 해룡면은 10일 해룡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한해(가뭄) 대책 마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강수량 부족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해결하고자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진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양동진 위원장 등 순천시의회 의원, 김남조 한국농어촌공사 순천광양여수지사 차장, 이을호 순천농협 해룡지점장, 최정윤 해룡면농민회장, 지역 이장 및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심각해진 가뭄 상황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용수 확보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면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면내 48개 저수지의 평균 저수율은 28.75%로, 평년(93.1%)에 비해 현저히 낮아, 벼 타들어감 및 농작물 시듦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특히 대안(20%), 남가(15%), 선학(15%) 저수지 등의 저수율이 바닥을 보이고 있어 비상 관정 가동과 대체 용수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농민들과 주민 대표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대형 관정 추가 굴착 및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10일 제2차관 주재로 「전통시장 폭염 대응 및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갱신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별 전통시장 폭염 대응 현황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갱신 현황을 점검하고, 갱신 신청 지원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에 대응해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별 폭염 대응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폭염 대응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중기부는 폭염 대응을 위해 개별 점포와 공용공간에 쿨링포그, 이동식 냉풍기 등 냉방시설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방정부와 협업하여 시장 인근 살수차 운행, 공용 통로 내 얼음 생수 나눔 냉장고 운영, 상인 대상 폭염 예방 키트 지원 등 다양한 현장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과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점검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장기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냉방설비 지원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라는 대통령 지시(’26.8.6., 폭염·가뭄 대처상황 점검회의)에 따라, 16개 시·도에 재난안전관리특별교부세(이하 재난특교세) 250억 원을 긴급 추가 지원한다. 정부는 앞서 가뭄·폭염 대응을 위해 재난특교세 357억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이번 추가 지원을 포함하면 올여름 가뭄·폭염 대응에 총 607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최근 지속적인 폭염과 강수량 부족으로 일부 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저수율이 하락하고 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등 가뭄피해가 늘고 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우려도 계속되고 있다. 특히 당분간 늦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뭄 지역의 용수 확보와 폭염 취약계층 보호 등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재난특교세는 관정 개발, 하천 굴착, 대체 수원 확보, 저수지 준설 등 가뭄 대책 마련에 중점적으로 활용되며,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취약계층 예찰 활동 등 폭염 대응에도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식재산처는 출원인과의 소통을 통해 우리기업이 개발한 혁신기술의 권리범위를 기술의 가치에 맞게 설정하기 위해 '적정 권리범위 제공을 위한 특허심사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무효가 되지 않는 ‘거절 위주의 방어적 심사’에서 벗어나, 정확한 판단과 소통을 통해 혁신기술이 시장에서 정당한 가치를 인정받도록 지원하는 '가치 창출형 심사'로 전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은 세계 4위의 특허 출원 강국이지만, 현장에서는 국내 심사가 해외에 비해 권리범위를 보수적으로 결정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에 지식재산처는 출원 건수 중심의 양적 성장에서 벗어나, 기술의 실질적 가치와 사업 활용성을 높이는 고품질 특허심사 체계로 전환하고자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방안은 산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심사목표 전환, 소통형 협의심사 도입, 특허 친화적 심사환경 조성이라는 3대 전략으로 추진된다. 단순히 특허 등록 건수를 늘리는데 그치지 않고, 기술적 기여에 상응하는 적정 권리범위를 부여하고 출원인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심사 품질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정승국)이 주관하는'2026년 사회적가치 비즈니스 모델 공모전'의 참가 접수를 7월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성장 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가치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회적가치 창출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마감일인 8월 20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 대상은 최근 3년(2023~2025년) 이내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결과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사회연대경제기업이다. 기업의 고유한 사회적 목표와 사회문제 해결을 결합한 혁신적인 모델을 보유한 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발굴뿐만 아니라, 투자자의 관점에서 사업 모델을 고도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 통해 참여 기업이 실질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투자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최종 선정되는 총 10개 기업에는 총 5,000만 원 규모의 포상금과 함께 고용노동부장관상 및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2026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동수 기자 | 충북도는 ‘충북 대전환, 민생 실용 충북’이라는 도정 비전 아래 대기업과 공공기관, 경제단체, 금융기관 등과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의 안전관리부터 경영혁신, 기술개발, 고용, 투자, 판로, 자금까지 기업 성장 전 과정을 지원하는 상생협력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도는 개별 중소기업이 자체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대기업의 현장 노하우와 전문인력, 기술·유통망, 금융자원을 지역기업과 연결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LG에너지솔루션과 협력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대기업 현장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현장 위험요인 개선을 지원한다. 경영 분야에서는 한국경제인협회 경영자문단과 연계해 대기업에서 경영 경험을 쌓은 전문가를 도내 중소기업과 연결하고 있다. 기업별 경영상황을 진단해 경영전략과 자금, 품질, 생산성 등 분야별 맞춤형 자문을 제공한다. 에너지산업 분야에서는 한국동서발전과 동반성장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동수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후 2시 20분 서울창업허브 공덕을 찾아 AI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AI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 5명과 만나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겪는 현장의 어려움과 정책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민선 9기 첫 발표 정책이자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청년 AI 기본권’을 청년 인재 양성에 그치지 않고 AI 창업과 기업 성장까지 연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다. 오 시장은 먼저 서울창업허브 공덕 6층에 입주한 AI 콘텐츠 기업 ‘에이아이파크’를 방문해 자신의 AI 아바타를 제작하고, 이 아바타를 활용해 홍보영상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에이아이파크’는 인물의 AI 아바타와 다국어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보유한 서울 소재 스타트업으로, ‘CES 2026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어 2층 IR 미디어룸으로 이동해 AI 콘텐츠·특허분석·자율주행 로봇·교육용 소프트웨어·다국어 콘텐츠 분야 청년 스타트업 대표 5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에이아이파크, 타날리시스, 엘케이로보틱스, 한국교육파트너스, 업템포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동수 기자 | 지난해 ‘서울핀테크위크 데모데이’에 참가한 핀테크 스타트업이 현장에서 만난 투자사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이후 팁스(TIPS) 선정까지 이어지는 성과를 냈다. 서울시가 올해도 투자와 사업화의 다음 기회를 잡을 유망 핀테크 기업을 찾는다. 서울시는 IBK기업은행 및 네이버클라우드와 함께 ‘서울핀테크위크 2026 데모데이’ 참가기업 18개사를 오는 8월 10일부터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핀테크위크 2026’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핀테크 분야 국제행사로 오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여의도 콘래드 호텔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데모데이’는 유망 핀테크 기업이 국내외 투자자에게 기술력과 사업모델을 직접 소개하고 투자·사업화 기회를 모색하는 서울핀테크위크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 데모데이에서 투자유치·TIPS까지…기업 성장의 ‘다음 단계’ 연결 '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된 ‘서울핀테크위크 데모데이’는 유망 핀테크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IR 컨설팅과 투자자 대상 기업 피칭, 기업별 부스 운영 등을 지원해왔다. 특히 기업과 투자자의 접점을 넓혀 데모데이 이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상북도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식품산업, 푸드테크, 식문화 콘텐츠, K-푸드 세계화를 전담 추진할 컨트롤타워인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하고, K-푸드 세계화 및 미래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10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청 식품한류산업국 사무실 앞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진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은 경북의 풍부한 농・임・축・수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와 유기적으로 결합된 전통 식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첨단 푸드테크 및 한류 콘텐츠와 융합해, 식품산업을 반도체 산업을 능가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직개편 결과다. 현재 세계 식품·음료 시장 규모는 약 9조 7,900억 달러(약 1경 4,098조 원)로 세계 반도체 시장(약 1조 5,100억 달러)의 6.5배에 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망 구축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호원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 미래 경제성장의 기틀이 될 국가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난주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협조를 구한 데 이어, 7일(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태병 철도국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핵심 현안인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와 ‘CTX-진해선(진해신항선)’의 국가계획 반영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임에도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겪고 있다. 현재 서울~동대구 구간은 고속전용선으로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는 반면, 동대구~마산 구간은 저속 일반선으로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청년 인구 유출과 기업 경쟁력 저하 등 지역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6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Vietfood & Beverage 2026)’에 참가해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MOU)을 체결하고, 19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등 총 500만 달러 규모의 수출협약·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함양군은 지난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린 박람회에 진병영 군수를 비롯해 관내 수출기업 6개사, 함양군의회, 농협 관계자 등 15명의 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했다. 대표단은 현지에서 ‘함양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다각적인 수출 상담과 판촉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박람회에는 ▲함양산양삼(산양삼 가공식품) ▲우리가(냉면·삼계탕) ▲진앤진푸드(부각류) ▲함양산삼팜 영농조합법인(절임류) ▲채연가(수제 식초) ▲허브앤티(차류) 등 함양을 대표하는 6개 농식품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산양삼 가공품을 비롯해 부각, 수제 식초, 냉면, 삼계탕, 차류, 절임류 등 함양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농식품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 기업들은 단순 제품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은 중국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 다이젠화(Dai Jianhua) 당서기, 리홍웨이(Li Hongwei) 부회장 등 회원사 관계자 12개사를 초청해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양만권 현장 시찰 및 투자무역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안후이성과학자기업가협회(Anhui Association of Scientists and Entrepreneurs)는 1988년 설립된 안후이성 대표 경제단체로 전력·자동차·에너지·식품 등 68개 업종 약 6,000여 개 회원사와 1,100여명의 전문학자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12일 중국 안후이성 허페이시에서 진행된 투자유치 활동 기간 중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협회 회원사들이 광양만권의 투자 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산업단지 입주 등 협력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한단은 10일 광양경자청을 방문해 구충곤 청장과 투자무역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광양경자청은 안후이성 회원사에 입주단지 조성을 위한 황금산단·세풍산단 후보 부지를 소개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10일 가동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고, 보증료는 소상공인이 한 푼도 부담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증 재원은 카카오뱅크가 특별출연한 10억 원에 제주도 출연금 10억 원을 더해 20억 원으로 조성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3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1,000여 곳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주형 위기업종’으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업체다. 업체당 3,000만 원 이내에서 보증하며,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위기업종은 도내 소상공인 3만 3,514곳의 경영 데이터를 업종별로 분석해 가려냈다. 신용점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고미경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월 7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업무협의를 갖고,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의에는 김포시장과 경제국장, 지역경제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략기획본부장, 북부총괄센터장 및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미래성장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현재 추진 중인 소상공인 지원사업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소개하고, 김포시에서 참여 가능한 사업과 공모사업 추진 방향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가능 분야를 공유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 발굴과 공모사업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기형 김포시장은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전문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긴밀히 소통하며 김포시 실정에 맞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