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제조업 경쟁 심화 속에서 중국 의존 심화, 숙련인력 감소 등으로 제조업 기반 약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보이지 않는 산업 기반’인 뿌리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서울시가 기존 기계금속 소공인 지원을 넘어 뿌리산업 전반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서울뿌리산업지원허브’를 본격 운영한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서울기계금속제조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소공인 중심의 제조공정 개선, 시제품 제작, 교육 등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공용장비 활용 기업이 매년 증가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 성과가 축적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다 확장된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기존 기계·금속 중심 지원에서 나아가, 뿌리산업 전반과 첨단 공정기술까지 포괄하는 ‘서울뿌리산업지원허브’를 지난 1월 개관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지원이 기계·금속 소공인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개선, 제조공정 개선, 시제품 제작 및 디지털화 등에 중점을 두었다면, 허브는 산업지능형 SW, 엔지니어링 설계 등 차세대 공정기술까지 포함해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뿌리산업은 금형·용접·주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강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과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지난 4월 15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이 수행 중인 청년 대상 고용지원사업을 기반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인프라를 연계해 취업과 창업을 아우르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현재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다양한 청년 고용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의 노동시장 진입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구직단념청년 등 취업 취약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성과를 이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고용서비스진흥원은 그간 축적해 온 사업 운영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한 단계별 진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까지 이어지는 실질적인 성장 경로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청년 대상 취·창업 프로그램 정보 공유 ▲청년도전지원사업 및 청년성장프로젝트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광주 남구는 지역 산업 특성과 고용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특화사업 3가지를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21일 “광주광역시 주관 2026년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면서 “오는 5월부터 사업비 2억 3,5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특화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홈케어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와 AI 기반 중소기업 마케팅 경쟁력 강화 기업 지원, 남구 복지기업 안전‧마음건강 통합지원 사업 3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먼저 홈케어 기업지원 전문인력 양성 프로젝트는 1인 가구 증가와 고령화 사회 진입, 맞벌이 가구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른 홈케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년 취업이 가중되는 현실에서 에어컨 청소와 정리 수납 등 AI로 대체할 수 없는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 내 홈케어 산업 활성화를 유도할 방침이다. 남구는 교육생 15명을 선발해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과 기업 연계를 통해 자격증 취득 및 직접 고용의 효과를 거둘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