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3월 26일 영덕군 영덕읍 대탄리 산불피해지에서 ‘희망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경북 초대형 산불로 큰 상처를 입은 산림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잿더미 위에서 다시 푸른 숲을 일구기 위한 희망의 출발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지사 권한대행 황명석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도·군의원, 산림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해 한 그루 한 그루 나무를 심으며 산림의 소중함과 복원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목 행사를 넘어, 실제 산불 피해 현장에서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 회복형 행사’로 진행됐다. 산불 당시의 아픔과 상실을 함께 겪었던 지역 주민들이 복구의 첫 장면을 함께 만들어가며, 다시 일어서는 산림과 지역의 미래를 향한 희망을 나눴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경북 초대형 산불은 지난해 3월 22일 발생해 7일간 이어지며 경북도에 99,417ha의 산림을 잿더미로 만들었다. 경상북도는 이번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향후 5년간 14,283ha에 2,142억 원을 투입해 지속 가능한 ‘명품 숲’으로 복원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구급대원과 이송환자의 2차 감염 예방을 위한 ‘119 구급차 병원성 세균 오염실태 전수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사는 충남소방본부와 협력해 도내 전체 구급차 142대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8일까지 실시한다. 검체 채취는 구급차 내 오염 취약지점인 △운전석 핸들 △들것 매트리스 △약장 표면 △장의자 △청진기를 대상으로 한다. 검사 항목은 황색포도알균,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폐렴간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병원성 세균 4종이다. 황색포도알균은 피부 접촉을 통해 패혈증·폐렴 등 중증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은 면역저하 환자에게 요로감염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기회감염균이다. 폐렴간균은 폐렴과 패혈증 등 중증 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의료환경 내 전파 위험이 높고,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은 환경에 널리 존재하며 식중독뿐 아니라 다양한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표면 위생관리 지표로 중요하다. 이러한 균들은 구급차와 같이 환자와 의료진의 접촉이 빈번한 환경에서 2차 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연구원은 구급차는 응급상황에서 도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관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주거 안정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한다. 청년의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에서 34세 무주택 청년으로,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청년 가구와 원가구를 함께 고려해 선정한다. 기준 요건은 △청년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및 재산 1억 2,200만 원 이하 △원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및 재산 4억 7,000만 원 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 및 주거를 달리하는 경우 청년 본인가구 기준만 적용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 원을 최장 24개월 지원한다. 방학이나 이사 등으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이전할 경우 일시적으로 지원이 중단될 수 있다, 이후 새로운 임대차계약서를 제출하면 변경 신청을 통해 2028년 12월까지 남은 기간 동안 지원을 이어갈 수 있다. 신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