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가평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규모를 크게 확대한다. 군은 9일 ‘2026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 및 교육’을 하고 캄보디아 국적 근로자 12명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근로자들은 마약 검사 등 필수 절차를 마친 뒤 가평군 제2청사 통합교육장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농작업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입국한 인력은 가평군과 캄보디아 간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관내 농가에 배치돼 주요 영농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8명이었던 운영 규모를 올해 하반기 추가 입국을 포함해 총 21명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배 확대된 규모다. 군은 근로자들의 조기 적응과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가평소방서와 협력해 실시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비롯해 △농작업 안전 △근로기준법 및 고용 관련 교육 △인권침해 예방 교육 등을 했다. 아울러 임금 지급 기준, 숙식 제공, 체류 기간 연장 등 실질적인 근로 조건에 대한 안내를 병행해 고용 농가와 근로자 간의 갈등 요소를 사전 차단하는 데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특례시가 노후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정비와 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2035 화성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화성시 전역의 사용검사 후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2035년 기준 374개 단지(30세대 미만 제외)가 포함된다. 용역 기간은 2026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약 18개월이며, 총사업비는 4억 7,100만 원(전액 시비)이 투입된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공동주택 리모델링에 대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증가하는 노후 공동주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과업으로는 ▲리모델링 기본계획 목표 및 방향 설정 ▲단계별·권역별 수요 예측 ▲도로·상하수도·학교 등 기반시설 계획 검토 및 공동주택 현장조사 ▲리모델링 시행 및 도시경관 관리방안 단계별 제시 등이 포함된다. 특히 동탄구 내 160개 공동주택 단지가 계획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시는 동탄권 주거환경 변화와 기반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쓸 방침이다. 추진 일정은 이달(4월) 용역 발주 및 계약을 시작으로, 2026년 6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문경시는 4월 9일 문경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입국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국은 지난 3월 25일 베트남 라이쩌우성 근로자에 이어, 문경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지역 근로자로서는 두 번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근로조건과 안전수칙, 인권침해 예방 교육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국내 농업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근로자를 고용한 농가를 대상으로 고용주 준수사항, 안전교육, 인권보호 등에 대한 안내를 병행하며 원활한 인력 운영을 당부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행정 절차의 효율성도 높였다. NH농협은행 문경시청출장소는 근로자들의 급여 수령을 위한 통장 개설을 지원했으며, 문경제일병원은 외국인 등록에 필요한 마약 검사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는 등 근로자 편의 증진에 힘을 보탰다. 권중칠 지역활력과장은 “까마우성 계절근로자 도입이 처음인 만큼, 근로자들이 낯선 환경에 빠르게 적응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농촌 인력 수요에 대응해 근로자를 적기에 배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