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캄보디아 또는 필리핀을 거점으로 대규모 온라인 스캠 등 범죄를 저지른 한국 국적 피의자 73명을 신속히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근거지를 두고 범행을 이어온 범죄 조직원들이 대거 국내로 송환되면서, 관련 수사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신속 송환은 범정부 '초국가범죄 특별대응 TF'를 중심으로 구축된 경찰청·외교부·법무부·국정원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 그리고 캄보디아·필리핀 각 경찰청과의 우호·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한 ‘현지 경찰-이민당국-외교공관’의 유기적 공조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서, 특히 ‘현지 검거→수용→송환’까지의 과정이 신속하게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 캄보디아에서는 ‘코리아전담반’의 작전으로 현지에서 검거된 스캠 조직원 등 42명이 국내로 송환됐다. 이번 송환에는 검찰·금감원 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수법으로 피해자 368명으로부터 약 517억 원을 편취하고, 다수의 여성 피해자를 상대로 성착취 범행을 자행한 조직원 24명, 만남 앱을 이용해 호감 형성 후 코인 투자를 유도하여 피해자 53명으로부터 약 23억 원을 편취한 조직원 14명이 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구직 및 이직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부담을 낮추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2026 포천 청년 취업패키지 ‘면접 올(ALL) 레디’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면접정장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한 통합 취업 준비 지원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구직 또는 이직 준비 청년으로, 면접정장 대여에 헤어·메이크업과 취업용 사진 촬영 지원을 더해 정장, 이미지 메이킹, 증명사진 등 면접 준비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물품 대여 중심의 지원에서 나아가 면접 준비 전반을 지원하는 ‘올인원 서비스’ 형태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면접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은 청년들에게 적지 않은 장벽이 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 확대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청년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문의 가능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청소년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포천시 청소년 문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포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세부터 18세까지의 청소년에게 1인당 연 10만 원 상당의 문화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우처는 관내 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 공연, 체육활동, 체육용품 구입, 서점 등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방식으로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2026년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포천시 청소년 문화 바우처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은 5월 1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제적 여건이나 생활권에 따른 문화 격차를 완화해 건강한 성장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청소년의 문화 소비가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지역 문화·체육·예술 관련 업소 이용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 내 문화·체육·예술·관광 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