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사과, 배 등 과수재배농가에 과수 화상병 약제와 저온피해 예방 약제를 3월에 조기 공급했으며 약제 적기살포를 독려하고 예방효과를 높이기 위해 개화기에 집중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일단 감염되면 확산이 빠르고 치료나 방제약이 없어 화상병 발생주와 인접주를 뿌리째 뽑아서 땅에 매몰·폐원해야 하는 국가관리검역병으로, 사전예방을 통해 발병을 차단하고 확산되지 않도록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화상병에 대한 방제는 배와 조생종 사과의 경우 개화기가 지나면서 3차 방제까지 완료 되었고 산간지역은 평야지와 20일정도 기온차이가 있어 5월초에 모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적기에 약제 방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화상병 사전방제 안내홍보 및 농가 문자발송 등 전화상담을 지속하고 있으며 병해충 예찰단 운영으로 매일 현장점검 및 예찰을 하고 있다. 과수는 꽃이 핀 동안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암술의 씨방이 검게 변하면서 죽게 되며 씨방이 죽으면 수정능력을 잃게 되어 과실을 맺지 못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대기오염과 미세먼지로 인한 환경 문제와 건강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노력은 시민들의 건강과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남원시는 지역 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7개 분야에 걸쳐 85억1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전기자동차(승용·화물,이륜) 구매지원 45억6천2백만원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26억6천4백만원△매연저감장치 설치지원 8억2천2백만원 △건설기계 엔진 교체지원 1억7천1백만원 △소규모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3천8백만원 △친환경(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5천4백만원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지원 1억9천9백만원 등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남원시 누리집을 통해 수시 공고되며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을 하면 환경부 시행 지침 등 선정 기준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지원한다. 사업별 지원 조건 등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영재 환경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5월 1일부터 공영주차장 3개소를 유료로 전환한다. 이번 유료화 전환 대상 주차장인 남원시청 제1주차장(시청로 60), 남원시청 제2주차장(주차타워, 도통동 156-3), 시장4가 공영주차장(금동 239-5)주차장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인주차관제 시스템 등을 구축 완료하여 유료운영을 위한 새 단장을 마쳤다. 그동안 무료로 운영되던 해당 주차장들은 장기주차 차량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에게 주차 불편을 초래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됨에 따라 주차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료로 전환되었다. 유료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단, 시장4가 주차장은 주말, 공휴일 유료 운영) 인근 상가 이용자 및 민원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최초 1시간은 무료, 1시간 초과 시 500원, 이후 10분당 200원이 부과된다.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며 주말과 공휴일, 대형행사 시에는 무료로 개방한다. 또한 시청을 찾는 회의 등 업무차량은 할인권을 배부해 주차요금을 감면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지역의 주차난과 교통불편을 해소화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누구나 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산책할 수 있는 길, 서울의 역사·문화·자연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안전한 길 등… 서울시는 4월 말부터 서울둘레길을 새롭게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둘레길’은 산·하천·마을 길 등 서울 외곽부 구석구석을 잇는 총 156.5km, 8개 코스로 2014년 개통하여 지난 10년 간 서울을 대표하는 트레킹 코스로 자리매김해 왔다. 시는 둘레길 이용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기존 8개였던 코스를 21개로 개편하여 길고 짧은 코스를 다양하게 배치해 자신의 수준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도록 했다. 각 코스의 평균 길이는 기존 20㎞에서 8㎞로 짧아져 당초 8시간 정도 걸리던 완주시간은 평균 3시간으로 단축되어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둘레길 전 구간 안내판을 통일된 색상과 디자인으로 시인성을 높이고 코스가 변경되는 기점 21개소에는 시종점 안내판과 스탬프함, 코스 안내판 등을 한곳에 모아 설치하여 한눈에 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방향·시종점 안내판은 외국인 탐방객을 위해 한글뿐 아니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지자체 최초로 수돗물의 원수인 한강물을 취수장에서 정수센터로 보내는 도수관로를 활용해 청정 신재생에너지인 수열에너지 보급을 확대한다. 수열에너지는 공모를 통해 건물의 냉난방용으로 공급된다. 수열에너지는 물에 저장된 열에너지로, 물 온도가 대기 온도에 비해 여름철에는 차갑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특성을 이용해 건물의 냉‧난방 에너지로 활용하는 것을 이른다. 시는 지난해 강북과 자양취수장 냉난방시설에 수열에너지를 시범 도입해 검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민간 또는 공공건물로 수열에너지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다. 공급 가능한 에너지의 양은 풍납, 자양, 강북 총 3개 취수장의 도수관로 원수를 사용해 시간당 42,700 usRT(냉동톤, Refrigeration Ton, 이하 RT)이다. 42,700RT는 축구장 170개, 롯데월드타워 3개에 해당하는 면적 125만㎡(약 38만 평) 건물의 냉난방이 가능한 열량이다. 이는 약 150㎿ 용량으로 서울시 지열에너지 도입 총용량 315㎿의 47%, 태양광 발전시설 보급량 416㎿의 36%이며, 2024년 지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광주시가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세 달간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운영한다.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는 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행동을 익히고 실천하여 점수를 적립하고, 순위에 따라 문화상품권을 받을 수 있는 광주 시민 대상 캠페인으로, 최종합산점수 기준 우수참여자 30명을 선정해 최대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해당 캠페인은 광주시민의 일상 속에 기후 행동 실천 방법이 자리잡는 데 주안을 두고 기획됐다. 기후 행동이란, 지구의 기후 변화를 막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말한다. '기후행동 1.5℃‘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광주시 탄탄대로 기후행동 챌린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앱을 이용할 경우, 회원가입 후 ’챌린지 ' 탄소중립 챌린지 ' 광주시 탄소중립 챌린지‘를 선택하여 접속코드 'gjcity'를 입력해야 한다. 앱 메인화면에서 ’광주시로 전환‘ 버튼을 누른 후 활동한 실적만 점수로 인정된다. 참여 미션은 ▲기후행동 실천일기 작성 ▲탄소중립 퀴즈 정답 맞추기▲정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걷고 싶고, 걷기 좋은 ‘워커블시티 무안’을 만들고 보행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관내 숲길과 탐방로 등 보행자 도로구간에 신규 도로명을 부여한다. 군은 지난 29일 개최한 무안군 주소정보위원회에서 대표 관광지인 무안읍 치유의 숲, 일로읍 회산백련지, 해제면 황토갯벌랜드 내 숲길과 탐방로 등 도로구간에 대해 ‘치유의 숲 길’, ‘하늘백련길’, ‘갯벌탐방길’등 총 13건의 신규 도로명 부여를 심의·의결했다. 도로명 부여를 위해 숲길·탐방로 관리부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해당 도로구간의 지명, 위치 예측성, 상징성, 대표성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사용자 입장의 쉽고 편리한 도로명을 부여 기준으로 삼았다. 이번 숲길·탐방로 도로명 부여는 지난 2023년 행정안전부 ‘지자체 혁신성과 확산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특교세 1,5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하였으며, 신규 도로명 부여 구간에 보행자 편의와 안전을 위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 정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도로명 부여를 통해 숲길과 탐방로 등을 찾는 군민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 축산연구소에서는 최근 고온 다습한 기온에 따른 모기 발생에 대비해 축산연구소에서 사육하는 종축에게 모기 매개성 질병 예방접종을 하고 있다. 모기 매개성 질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소 농장에 큰 피해를 주는 소 유행열, 아까바네병, 이바라기병 등과 돼지 일본뇌염이 대표적이다. 소 유행열에 감염된 소는 40~42℃의 고열과 근육경련, 파행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임신한 소에게는 유산을 일으키기도 한다. 이바라기병은 포말성 유연(침흘림)과 인후두 마비로 인한 연하 장애와 저작 곤란이 주요 증상이다. 아까바네병은 임신한 소에서 미라 형성, 조산, 사산 등을 일으키며, 유산되지 않은 태아는 정상적인 발육을 하지 못하여 척추만곡 등 체형 이상이 나타난다. 임신한 돼지가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미라, 사산, 신경증상이 있는 허약한 새끼돼지 등을 분만하며, 수퇘지는 고환염을 일으켜 불임의 원인이 된다. 모기매개성 질병은 효과적인 치료법이 없어 백신 접종과 모기 개체수 통제가 최선의 대처 방법이다. 축산연구소에서는 매년 모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고품질 플라스틱 회수율을 늘리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 운영한다. 시는 무인회수기를 유동 인구가 많은 소흘읍 주민자치센터 1대, 자원순환 교육 및 홍보를 펼치는 이동교리 소재 한사랑마을교육공동체에 1대 등 총 2대의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자판기 형태인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이용 방법은 투명 페트병의 뚜껑을 살짝 열고 라벨을 제거한 뒤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이후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해당 번호로 포인트가 적립된다. 투명 페트병의 크기와 상관없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며,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무인회수기 관리업체인 수퍼빈의 누리집 혹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다. 하루 최대 40개까지 투입할 수 있으며, 투입된 투명 페트병은 추후 재활용 과정을 거쳐 고품질 재생 원료로 재탄생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투명 페트병 무인회수기의 보급이 고품질 재활용 플라스틱의 회수율을 높이고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자 상수도 시설물 안전진단을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설물안전법에 따라 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덕동댐 1곳, 정수장 6곳 등 총 7곳에 대해 올 11월까지 정밀・정기 안전진단(점검)을 실시한다. 탑동・보문 정수장은 정밀안전진단을, 덕동댐은 정밀안전점검을 추진한다. 덕동댐을 포함한 탑동・보문・불국・감포・안강・건천정수장은 정기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상수도시설물 각종 안전진단을 통해 토목 및 건축 구조물에 대한 물리・기능적 결합유무와 구조적 안정성 등을 조사하고 적절한 보수·보강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향후 진단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예산을 수립해 보수・보강 등 사후관리와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장진 맑은물사업본부장은 “각종 안전진단을 통해 상수도 시설물의 내구성과 사용성을 높이면서 고품질 수돗물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부산 북구는 26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 시작 전 북구 만덕동 소재 산사태 취약지역에서 관계 공무원, 산사태현장예방단, 지역주민(만덕2동 자율방재단) 등이 참여한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사태 재난대비 사전 대피훈련은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훈련 참여와 지역사회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산사태정보시스템을 통한 예측정보 수신, 상황판단회의 결과 산사태 경보 발령 및 상황전파, 주민대피 및 현장조치 순서로 실시했다. 특히, 산사태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지정된 대피경로를 따라 산사태 발생지역에서 대피소까지 안전하게 대피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 북구청 관계자는 “이상기후에 따른 극한 호우가 예상되므로 산사태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산사태 국민행동요령과 대피 체계에 대하여 이해하고 상황 발생 시 적극적인 사전 대피에 참여해달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여주시는 남한강 생태계를 보호하고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을 위해 우리나라 토산 어종인 뱀장어, 쏘가리 등 수산종묘 3,275천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다. 여주시에 따르면 내수면 어업인과의 협의를 통해 남한강 수산생태에 적합한 어종 및 방류량을 확정했으며, 어종별 방류 시기를 고려하여 5월부터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임을 밝혔다. 특히, 금년에는 전년대비 84,000천원을 증액한 210,000천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족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주시 김현택 축산과장은 앞으로도 어민과 방류 어종 등을 협의해 지속적으로 내수면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위해 추진중인 스마트 버스정류장 구축사업이 이르면 6월 마무리 될 예정으로,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시민 체감형 스마트시티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버스정류장은 단순한 버스 대기 장소에서 벗어나, 시민 체감형 편의정보 제공 및 폭염과 혹한 등을 피할 수 있는 쉼터기능과 도심지 내 안전사고 발생 시 대피소 역할을 갖추며, 시민 편의성을 높인 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시는 과학기술부의 2023년‘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 됨에따라, 국비 8억 원을 확보,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무릉계곡과 망상 및 추암해수욕장, 효가사거리, 해군 제1함대사령부 일원 등 8곳에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설치하고, 북평동주민센터 앞 버스 정류장 1곳은 시설 개선에 나선다. 특히, 망상과 추암해수욕장, 무릉계곡 주변 3곳의 버스정류장은 주요 관광지로 연결되는 코스인 만큼, 도시미관을 고려하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버스정류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남해군은 탄소중립 인식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4월 27일 부터 28일 창선고사리축제 현장에서 기후변화주간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홍보 부스에서는 ▷탄소중립 홍보물(판넬) 게시 ▷쾌적한 환경을 방해하는 요인 설문 조사 ▷온실가스 줄이기 서약 참여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 배부 ▷환경관련 OX퀴즈 등 다양한 홍보활동이 진행됐다. 남해군 관계자는 “물티슈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 작은 습관이 정착됐으면 한다”며 “일상생활 속에서 소소하지만 지속적인 관심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 활동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공주시4-H연합회는 지난 29일 공산성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H활동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시장 최원철)에서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 관리하는 공주시4-H연합회는 2015년부터 이어온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가꾸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H활동 70주년을 맞아 4-H활동 60주년 표지석을 정화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4-H 활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인재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윤은태 공주시4-H연합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신조를 바탕으로 공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