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농작물 병해충방제 지원 사업’ 하반기 대상 작목에 대해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군은 농작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자, 사과 탄저병과 벼 도열병 및 멸구류 등 적용약제를 전 대상 면적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약제는 지난 2월 농작물 병해충방제 협의회를 통해 선정됐으며, 사과 탄저병 2종, 벼 도열병 및 멸구류 등 살균제·살충제는 각 3종의 적용약제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해당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등록 농업인으로,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벼 병해충 약제비의 경우 개별 방제를 희망하는 농가는 읍·면 산업팀에 신청하고, 항공방제(드론) 지원 대상 농가는 농협에 별도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관내 농업인들의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며 “병해충방제 지원 사업을 통해 농가의 농산물 안정생산을 도모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는 3일, 경남 특화패류 자원량 증가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개조개・왕우럭조개 치패 21만 마리(평균각장 1㎝ 이상)를 진해만 해역 등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개조개・왕우럭조개는 그간 어업간담회 시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패류양식연구센터에서 2023년 2월부터 시험연구를 통해 생산한 치패로 경상남도 '수산종자 방류사업'시행지침에 명시된 방류크기(각장 0.6㎝이상)보다 평균 각장이 0.4㎝ 더 크며, 수산안전기술원에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들이다. 이날 방류행사는 2023년 6월 패류양식연구센터와 제1,2구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 간 상호협력 후속사항으로 백창현 센터장, 수협 관계자, 장영욱 거제시 잠수기자율관리공동체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장목면 인근 해역에서 열렸다. 또한 5월말까지 거제시 관내 어촌계 마을어장 내 1개소에 개조개 치패 15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개조개・왕우럭조개는 경남 진해만 해역 및 남해안에서 주로 서식하는 패류로 최근 자원량 감소, 치패수급 불안정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우도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통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흘동 물양장 정비공사를 추진한다. 전흘동 물양장 정비는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2018년~2027년)에 반영된 사업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의 통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계획됐다. 현재 우도면 전흘동은 물양장 내 도로 균열로 인해 보행이나 차량 등 통행 시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에 올해 사업비 1억 9,000만 원(국비 1억 5,000만 원, 지방비 4,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까지 우도면 전흘동에 물양장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보행 편의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2024년 도서종합개발사업(우도, 추자도)에 총 8건·25억 원을 투입해 추진 중에 있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물양장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공사 기간 중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도는 제주시 최동단에 위치한 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5월부터 모기, 파리와 같은 위해해충을 박멸하여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방역소독사업 실시에 나선다. 웅상보건지소는 이미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동안 정화조, 재래식화장실 등 선제적 방제를 위한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하여 모기의 다량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다가오는 5월부터 10월까지는 성충방제를 위한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방역소독사업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하절기 방역소독작업은 방역 취약지(하천변, 하수구, 공원, 공중화장실, 밀집주택지 등)를 대상으로 4개동 4조로 편성해 순환주기표에 따라 주1회 이상 실시하며, 소독방법은 소독약 분사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 살충에도 효과적인 친환경 연무·연막소독으로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건강도 확보한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각 가정에서도 집주변 모기 유충 산란장소인 고인물을 제거하여 자가 방역에 적극 동참하여 주기를 바란다”며 “웅상보건지소에서는 하절기 방역소독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시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의성군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배출이 적고 열효율이 높아 난방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가정용 친환경(저녹스) 보일러’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가정용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고자 하는 취약계층 10가구에 각 6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가구(2자녀 이상),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 등)이 대상이 된다. 신청은 4월 3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가능하며 군청 환경축산과로 문의 후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노후 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할 경우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가 크고 난방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으니 보일러 교체가 필요한 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성낙인 창녕군수는 지난 2일,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 현장과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로 건설공사 현장 등 관내 주요 산업기반시설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점검했다. 이날 성 군수가 방문·점검한 현장은 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로서 향후 지역경제의 발전과 주민 생활편의 향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대합휴게소 및 나들목 건설공사는 대합면 대동리 일원에 1,00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149,000㎡, 주차면 수 233면 규모의 정규휴게소(대형)와 연결로 3.6㎞, 영업시설(하이패스 1개차로 및 TCS/축중기혼용 1개 차로), 교량(대합IC교) 조성을 포함하고 있다. 경남도와 창녕군에서는 접속도로 연결 1식과 영업시설을,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 조성 및 본선 연결로를 각각 담당한다. 개통 시 부산신항을 이용하는 기업체들의 물류 수송 시간이 20분 정도 단축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등 창녕 북부권역 기업체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 및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교통망 확충으로 유망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기후 위기 해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오는 5월 5일부터 6월 5일까지 ‘남강길따라 자전거와 일상 속 작은 실천’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일상 속 친환경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이용하여 대기 오염 없는 맑은 하늘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시민 행동 캠페인’이다. 자전거를 이용하는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에서 ‘벨로가사이클(VelogaCycle)’을 내려받아, 자전거를 탈 때 앱을 실행하면 된다. 5일 이상 해당 앱을 이용한 인증사진 또는 5회 이상 아름다운 남강 자전거 길 이용 인증사진을 3가지 해시태그(#남강길따라자전거 #경남자전거출퇴근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SNS(페이스북,인스타)에 공유하는 시민 최대 5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앱을 통해 자신의 주행거리, 총 에너지 감소량,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 ‘2024년 자전거 친화도시 1010’전국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몽골의 산림청, 지리생태연구소, 에르데네트 협력기업의 종자 및 양묘 관계자가 한국의 산림 종자생산 및 검정을 전담하는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방문을 통해 종자 및 양묘에 관한 최신 기술과 설비 등을 견학함으로써 몽골의 10억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성공적 추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데 기여하고자 교육연수가 계획됐다.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산림종자 전문기관으로서 2023년부터 몽골의 산림종자생산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지원과 협력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몽골 종자관계자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를 찾아 묘목생산과 종자검정 훈련을 집중적으로 수행했다. 방문 첫날, 한국의 채종원, 자동화된 종자처리 및 저장시설을 견학했으며 본격적인 과정 실습은 상토의 구성설명과 종자의 형태에 따른 파종방법 시연과 실습을 반복적으로 수행했다. 접ㆍ삽목으로 번식할 수 있는 침엽수종을 설명할 때에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종자 용적중, 순량율, 천립중, 함수율 및 건전종자를 검사하는 테트라졸륨(TTC) 검사법까지 종자검사 3개 과정을 실습했으며, 조편성을 통해 교차 배정하여 참여시킴으로서 실질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 신규 대상지로 팔공산국립공원 내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과 ‘퍽정마을’ 2곳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상가밀집지구 연합형 마을’은 팔공산 남부에 속한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진인동(갓바위), 용수동(동화), 중대동(파계) 일대의 마을을 한 데 묶어 명품마을로 지정한 곳이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안으로 전문가 검토와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이곳의 마을명을 새로 지을 계획이다. ‘퍽정마을’은 팔공산 동남쪽에 속한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에 있으며, 좁은 길을 올라오다 펀펀한 지대에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퍽정마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유래가 있다. 이번 팔공산국립공원 명품마을은 2017년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내 덕포마을(전남 여수) 이후 7년 만에 지정된 것이다. 이들 마을은 팔공산국립공원 지정 이전부터 이 지역의 생태·문화자원 보전에 노력한 점과 보전활동 계획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국립공원공단은 이들 명품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공원 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교육 과정을 제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2월 26일 발생한 대봉산 집라인 1타워 기울어짐(33°) 사고와 관련하여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집라인 타워, 와이어로프에 대한 구조안전진단 등을 실시하였으며(기후, 지형, 설계, 시공 등), 그에 따른 사고 원인조사 결과와 관련 대책 마련 방안을 발표하였다. 조사 결과, 기상자료를 종합해 볼 때 영하의 온도가 지속되면서 강우와 높은 상대습도에 의한 습기 및 우수가 구조물에 부착되어 결빙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으로 ‘상고대 형성에 따른 와이어로프 장력이 설계장력을 초과하였고, 이에 따라 후면부 기초의 회전이 발생하여 기울어진 것’이며, 기여 요인으로는 ▲기준을 초과한 베이스플레이트 슬롯 크기, 설계도서와 상이한 시공상태, 회전계단 기둥의 용접 불량 등 시공적 문제 ▲후면부 기초의 경우 들림 저항을 기초 자중으로 하고 있고, 전면부 기초보다 600mm 높게 위치하여 전도에 불리한 조건 ▲1타워 기울어짐 반대 방향으로 와이어로프 장력을 상쇄시킬 수 있는 와이어 로프 지반 정착장치 설계 및 시공이 되지 않은 점 등으로 조사 되었다. 이에 함양군은 집라인 1부터 7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이 2일 세종국립수목원, 전주정원산업박람회 등 정원문화 선진지를 견학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단원, 공직자 등 80여 명은 국립세종수목원을 견학한 후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을 찾았다. 2020년 설립된 국립세종수목원(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은 64만 9997㎡ 규모로, 3759종 172만 본의 식물이 있다. 정원전시관람지구, 식물교육체험지구, 커뮤니티참여활동지구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4년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2일부터 6일까지 ‘나의 정원, 나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열린다. 2021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주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산업전, 정원 전시,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함께 만드는 열린정원인 손바닥정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그동안 함께해주신 손바닥정원단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견학이 정원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2일 인계동 나혜석거리에서 주부모니터링단과 함께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시·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에는 주부 모니터링단 16명과 수원시 공직자 등이 참여했다. 주부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음식물쓰레기 배출 준수사항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점검표가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고 시민들에게 협조와 참여를 요청했다.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점검표는 ▲장보기 전 필요한 품목 메모하기 ▲저장기간 고려해 식재료 구입하기 ▲식사량에 맞게 요리하기 ▲물기 제거 후 쓰레기 배출하기 등 항목으로 구성됐다. 주부모니터링단은 구별 거리 캠페인(5월), 다량 배출사업장 합동점검(6월), 블로그·SNS 홍보(7~8월), 구별 거리 캠페인(9월), 다량 배출사업장 합동점검(10~11월)을 할 예정이다. 수원시는 이날 캠페인에 앞서 장안구 4명, 권선구 2명, 팔달구 1명, 영통구 2명 등 신규 모니터링단 단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첫 캠페인을 시작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필요성을 지속해서 홍보할 예정”이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가 경기대학교와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이윤규 경기대학교 총장, 최병정 교학부총장,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으로 활동하는 경기대학교 학생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경기대에서 친환경·탄소중립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 추진 ▲학생 대상 환경교육 ▲대학 내 환경존 부스 설치·운영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와 경기대는 일찍부터 탄소중립을 앞장서 실천해 왔다”며 “경기대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것을 공유하며 함께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윤규 경기대 총장은 “경기대는 ‘탄소중립 명품대학’을 주창하며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며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4월 20일 열린 ‘제54회 지구의 날 행사’에서 경기대학교 학생 17명을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으로 위촉했다.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는 유엔환경계획(UNEP),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플라스틱 폐기물 순환경제 역량강화 사업을 5월 6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사회에서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에 대한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개발도상국에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추진을 위해 동티모르와 태국의 공무원 17명을 초청해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에 대한 국가별 경험 공유와 관련 정책에 대한 소개, 현장 견학 교육 등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각 국가에서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정책을 입안할 때 활용될 수 있는 내용의 발표와 토론 형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통해 울산이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고, 장기적으로는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 관련 지역 기업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은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과 사회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보령시는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 미세먼지 저감 사업의 일환으로 5월부터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 미세먼지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어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한다.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한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 시는 살수차 1대를 오천면, 주교면 등 발전소 주변 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영하고 우천 등 기상 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 김건호 환경보호과장은“살수차 운영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