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0일 오전 로렌스 웡(Lawrence Wong) 싱가포르 신임 총리(5. 15 취임)와 전화 통화를 갖고, 양국 관계 발전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대통령은 로렌스 웡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내년 한-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국 관계를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핵심 파트너인 싱가포르와 디지털, AI, 인프라 분야에서 전략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대통령은 내일 저녁 화상으로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로렌스 웡 총리를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로렌스 웡 총리는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을 싱가포르의 중요한 파트너로 생각한다면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양국 관계를 한층 더 도약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내일 AI 서울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하면서, 디지털 등 첨단분야에 강점을 가진 두 국가가 AI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9일 북구를 상징하는 관광 브랜드인 ‘트래블로드’의 완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용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북구 트래블로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은 북구의 역사‧생태‧문화 자원을 연결 및 발전 시켜 북구를 대표할 관광콘텐츠 및 인프라를 조성하고 북구가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2032년까지 트래블로드 조성을 위한 공간 구성(에코힐링로드, 어반컬쳐로드, 액티브트레킹로드)과 트래블로드 D.N.A.(Design, Digital/Nature, Night/ Awesome, Attract)라는 비전 아래 25개 세부 관광 콘텐츠 및 인프라 조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D의 키워드는 ‘트래블로드 트렌디 콘텐츠 개발’이라는 전략 아래 청년문화, 디지털 아트를 주제로 한 감성뷰티 스팟 구축 등 8개 테마사업이 포함되어 있으며, N의 키워드는‘트래블로드 브랜드‧생태계 확립’이라는 전략 아래 도심 속 자연과 웰니스, 야간관광을 주제로 한 트래블 힐링테마로드 개발, 네이처 힐링 파크 조성 등 9개 테마사업이 포함된다. A의 키워드는 ‘트래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28일까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종목별 울산 대표 선수 542명(강남 187명, 강북 355명)을 격려한다. 황재윤‧전인식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종목별 강화 훈련장을 방문해 학생 선수들을 격려하고 훈련 상황과 안전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산지역 종목별 대표 선수 육성 학교는 초등학교 70교(강북 36교, 강남 34교), 중학교 50교(강북 28교, 강남 22교)로 모두 120교이다. 대표 선수들은 태권도 등 26개 종목에 출전한다. 학교 운동부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눠 학교별 계획에 따라 체력 훈련과 기술 훈련 등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쏟은 땀방울이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학교체육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강화훈련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 복분자주가 미주 지역에서 보랏빛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고창군이 20일 관내 복분자주 제조업체인 국순당고창명주(대표 김영동)가 미주 수출을 위한 컨테이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품목은 국순당고창명주의 ‘명작 복분자(375ml)’로 급속냉동으로 신선도를 유지한 최상급 고창산 복분자를 사용해 신선하고 깊은 복분자 맛을 느끼게 해준다. 인공 색소, 보존제,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을 지닌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물량은 7만달러분(1억원 상당)이 선적됐으며, 미주 현지 마트, 외식업체 등에 유통될 예정이다. 김영동 대표는 “복분자주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주로서 고창 복분자주의 미주 수출이 이루어져 자부심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고창 복분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양한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고창 복분자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국순당고창명주의 지속적인 해외시장개척 성과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 고창 복분자주 수출 활성화를 통한 관내 복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활용한 미래형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18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미래교육 수업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현장 교원, 외부 전문가, 시교육청 관계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형 미래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울산형 인공지능(AI)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정책 모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 우수 수업 사례 공유,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우리아이(AI) 서비스 수업 적용 사례 발표, 인공지능(AI) 교수 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 정책토론(다모임)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분담금 34억 원을 지원해 시도교육청 10곳과 함께 미래 교육의 선도적인 모델인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5년 9월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교수학습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사업은 교사의 수업을 지원하는 온라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농산물 소비시장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미니수박과 복숭아 재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일 심덕섭 고창군수는 미니수박과 시설복숭아 첫 출하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들고, ‘고창미니수박연합회’와 ‘복숭아연구회’ 회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의 미니수박은 고창미니수박연합회 주축으로 100명의 회원이 중·소과종 수박인 블랙망고수박과 블랙보스수박, 애플수박 등을 재배하고 있다. 재배면적은 약 90㏊로 2023년 기준 전국 면적의 15%를 차지하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올해는 고창황토배기유통과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을 통해 출하할 예정이다. 고창군의 복숭아는 47농가가 16.8㏊에서 재배하고 있으며, 고품질 복숭아 생산 및 공동출하를 통한 고창 복숭아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월 복숭아연구회를 창립했다. 복숭아 품질 고급화와 조기출하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시설재배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농산물의 명성을 유지하고 지속적인 소비트렌드에 맞춰 고품질 농산물 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창기 국세청장은 5월 20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와 이차전지 소재 부품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를 방문하여 세무상 애로사항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 하는 국정과제 실천에 국세청의 세정지원이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LG에너지솔루션 에너지플랜트에서 “이차전지 분야는 국가전략기술의 범위에 포함되어 높은 세액공제율을 적용받을 수 있으니 연구개발과 설비투자 등 미래를 위한 투자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는 “최근 이차전지의 시장규모가 계속하여 확대되고 있으며, 세계 각국이 기술경쟁에 나서는 만큼, 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 며 범정부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이차전지 보호회로 및 배터리팩을 제조하는 ㈜파워로직스의 생산공장을 방문하여 세정지원 내용을 점검하고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장동훈 ㈜파워로직스 대표는 “국세청의'R&D세액공제 사전심사'서비스를 통해 세무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해 올해 다중이용시설 대상 환경수계검사를 강화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비말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되지 않는 감염병이지만,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2016년 이후 레지오넬라 신고건수가 증가하면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돼 제주도는 '2024년 제주 집중관리 감염병'으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번 환경수계검사에서 도내 종합병원에 대해서는 전수검사가 이뤄지며,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과 같은 고위험시설, 대형 목욕장 및 찜질방, 대형마트, 공항‧여객시설,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 중 112개소를 선정해 검사한다. 제주도는 질병관리청에서 정한 시설 외 추가로 소규모 목욕장(면적 330㎡ 미만) 26개소*에 대해서도 환경수계검사를 실시한다. 인구 10만명당 레지오넬라증 발생률이 전국 대비 제주가 높게 나타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 울산행복학교는 20일 언양향교에서 전공과 1학년 학생 32명의 전통 성년례 행사를 열었다. 울산행복학교는 유·초·중·고 학령기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성인 연령 장애 학생들의 전문화된 직업교육을 위해 2년간의 전공과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울산행복학교는 성인이 된 전공과 학생들을 위해 언양향교와 함께 성년의 날의 전통적 의미를 살린 전통 성년례 행사를 진행했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사회인으로서 책무를 일깨우고,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과거 고려왕조와 조선왕조에서 이루어졌던 성년례를 모태로 한다.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전공과 학생이 단원으로 활동하는‘리플 앙상블’의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을 관람한 뒤 언양향교 예절지도사의 주관하에 상견례, 삼가례, 초례, 성년 선언, 수훈례 순서로 성년례를 체험했다. 성년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성년식에 대표로 참여해서 뜻깊은 시간이었고, 울산행복학교에서 선생님들께 배운 것을 잘 기억해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성인이 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심기옥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20일 의원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심의위원회는 임종훈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인 의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년 12월에 심의‧승인한 ‘포천미래발전연구회’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과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서 승인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먼저 포천미래발전연구회(대표의원 안애경, 임종훈 의원, 조진숙 의원)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4월까지 5개월 간 ‘포천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과제 및 대응전략 연구’를 주제로 활동한 바 있으며, 이 날 연구활동 결과보고서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원안 가결했다. 이어서 포천시 발전과 도약을 저해하고 있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및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개선방안 등 정책 발굴을 위한 연구단체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의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서를 심의하여 원안 가결했다. 이날 등록된 포천비행장고도제한완화추진연구회는 연제창 대표의원을 중심으로 김현규 의원과 손세화 의원으로 구성하여 ▲1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18~19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아세안 및 중앙아시아 유학생들과 함께 ‘2024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은 아포코 회원국 등 아시아 국가와의 지속적인 산림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2015년 10월 개관했으며, 당시 아포코 회원국인 베트남, 필리핀 등 아세안 10개국의 전통가옥을 테마로 시설물을 조성했다. 올해로 6년 차를 맞이한 아세안 음식문화 페스티벌은 2019년부터 아세안 회원국 가족 등을 대상으로 상호 문화 이해 및 한국 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베트남,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아세안·중앙아시아 유학생 35명이 참여했으며, 18일과 19일 이틀간 각국 전통의상체험, 한식과 각국 전통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케이팝(K-POP) 댄스 배우기 등 다양한 문화를 상호 교류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미얀마 유학생 웨이얀툰은 “한국에서 아세안 전통가옥을 보니 고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았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광주시가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계기로 ‘세계적 생태도시 광주’ 도약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오전 황룡친수공원에서 강기정 시장, 정무창 시의회 의장, 박연재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을 비롯해 시민·환경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다양성의 달’ 기념행사를 열고, ‘세계적 생태도시 광주’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최근 광주 무등산 평두메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 화암동 일원의 무등산 평두메습지(2만2600㎡)는 묵논습지(오래 내버려 두어 거칠어진 논)로 삵, 담비,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식물 약 786종(동물 578종, 식물 208정)이 서식하는 생물다양성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 13일 람사르협약 사무국으로부터 람사르습지로 등록됐다. 광주시는 평두메 람사르습지와 함께 황룡강 장록국가습지 등 천혜의 생태관광자원을 보유함으로써 세계적 생태도시로서 위상을 갖게 됐다. 광주시는 ‘세계적 생태도시 광주’로 도약을 위해 습지보전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장록국가습지, 광주호 호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재난 발생 시 초기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적용력을 향상하기 위해 위기관리 매뉴얼에 대한 도내외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한다. 제주도는 현재 48개 유형의 매뉴얼을 운용 중이다.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21년 가축질병, 2022년 항공기 사고 등 매년 4개 재난 유형에 대한 매뉴얼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올해는 도내외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매뉴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오는 20일 선박사고 매뉴얼을 시작으로 28일까지 4개 재난유형별로 전문가, 관련기관, 도청·행정시 담당부서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재난상황 발생 시 초기 및 현장 대응 문제 여부 등을 집중 검토한다. 이를 통해 재난 대응 시 미비점을 개선하는 한편, 제주지역에서 초기 현장 대응 및 적용 가능 여부 등을 파악해 향후 매뉴얼 개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재난 상황에서 위기관리 매뉴얼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세심하게 분석·보완해 현장 대응력을 더욱 높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롯데이네오스화학(대표이사 정승원, 이탁용)의 후원으로 반려 식물 ‘오렌지레몬나무’ 320본을 20일 삼정초등학교에 전달했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울산생명의숲과 연계해 지난 2022년부터 초등학교에 반려 식물을 나눠주고 있다. 올해는 삼정초등학교 전교생에게 반려 식물 화분을 전하고 반려 식물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환경교육도 진행했다. 전달받은 ‘오렌지레몬나무’는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실내에서 키우기 쉬워 학생들이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심리‧정서적 안정감을 얻고 식물의 공기정화 원리와 미세먼지 저감 필요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롯데이네오스화학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행사 주최로 방한한 RE100 캠페인(The Climate Group) 대표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과 5월20일 면담을 갖고, 한국의 재생에너지 정책방향과 RE100 캠페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전 세계적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더 클라이밋 그룹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한국 정부와 기업의 재생에너지 보급 및 활용 노력을 설명했다. 한국 정부는 무탄소에너지(CFE)의 균형 있는 활용이라는 기조 아래 재생에너지의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5월16일 발표한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공급망 강화 전략'은 이러한 정부의 정책 의지를 반영한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국은 반도체·철강·자동차 등 전력을 많이 소비하는 제조업 중심국가로서 재생에너지 활용 여건도 주요국 대비 매우 불리하지만, 현재까지 36개 기업이 RE100 가입을 선언하는 등 재생에너지 활용에 적극 동참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공식 인정되는 RE100 이행수단 을 신속히 마련했고, 향후에도 기업의 재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