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의 창단 40주년 기념 제78회 정기공연 ‘축축축 찬(讚)·Me’가 21일과 22일, 양일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오른다. '축축축 찬(讚)·Me'는‘축하하고, 축복하고, 찬미한다’는 뜻으로, 창단 40주년을 맞아 무용단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그동안 함께해 준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이다. 공연은 불혹의 여인을 주인공으로, 그녀의 삶과 시민의 사연을 엮어 한 편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실타래’, ‘축구공’ 등 풍속 돌잔치를 상징하는 소품과 축제 장면을 통해 기쁨과 도전, 감동을 춤으로 풀어내며 관객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대전시민들이 직접 보내온 사연을 바탕으로 대본을 완성해 더욱 깊은 공감을 선사한다. 무대 위에 특별석을 마련한 ‘관객 참여형’형식으로 진행돼, 관객은 무용수와 같은 공간에서 호흡하며 단순한 관람을 넘어 무대의 일부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대전시립무용단은 이를 위해 사전 공고를 통해 시민 사연과 특별석 관람객을 모집했으며, 시민이 함께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제물포구락부에서 ‘알면 알수록 사랑스러운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 운영 결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 문화유산 놀이터’는 인천의 문화유산을 매개로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배우는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인천 개항장 일대 등 다양한 지역문화유산을 직접 탐방하며,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의미와 인천 고유의 지역 정체성을 새롭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년째 이어진 이번 발표회에는 세계로국제중고등학교 다문화 청소년과 지역 예술인 멘토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강화도의 고려 역사 문화유산, 인천 개항장, 한국이민사박물관 등 주요 문화공간을 직접 걸으며 탐방했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영감을 사진·영상·그림 등 창의적 콘텐츠로 제작했다. 결과발표회에서는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과 사진, 그림 작품들이 공개됐으며, 다문화 청소년들이 인천이라는 도시를 새롭게 해석한 작품들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번 프로그램의 결과물은 오는 11월 29일까지 인천시민애(愛)집 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남동체육관에서‘제5회 주민자치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했으며 인천 지역 주민자치회원 4,6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자치회원들의 사기 진작과 활반한 교류를 위해 기획된 이번 대회는 1부 한마음대회와 2부 동아리 경연대회로 구성되어 풍성하게 진행됐다. 1부 한마음대회에서는 동아리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애벌레 달리기’, ‘지구를 굴려라’와 같은 명랑운동회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치열한 군․구 예선을 통과한 10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무대에 올라 지난 1년간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풀뿌리 민주주의를 직접 실천하는 4,600여 명의 주민자치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시 157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주민 대표로서 우리 동네, 우리 지역, 인천 발전을 위한 활동에 앞으로도 큰 역할을 해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정 목표인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실현과 ‘글로벌 톱텐 시티’ 도약을 위한 민선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오는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주요업무보고회는 ▲제2경제도시 완성 ▲환경‧안전 친화도시 인천 ▲All ways INCHEON ▲문화관광허브 인천 ▲원도심‧신도심 균형발전 ▲시민중심 복지실현이라는 주제로 6대 주요 시정분야의 2026년도 업무계획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토론과 의견 수렴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세부 일정은 ▲18일 경제산업본부, 미래산업국, 인천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21일 환경국, 시민안전본부, 상수도사업본부, 인천환경공단 ▲24일 교통국, 해양항공국, 인천교통공사 ▲26일 문화체육국, 국제협력국, 인천문화재단, 인천관광공사 ▲27일 글로벌도시국, 도시계획국, 도시균형국, 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28일 보건복지국, 여성가족국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주요 업무보고회가 여러 시민들과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민생 현안에 대한 폭넓은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추진에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7시 30분,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대극장 미르에서 클래식 공연 '멘델스존–그 낭만에 대하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낭만주의 시대 대표 작곡가 펠릭스 멘델스존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음악 세계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정교한 해석과 노련한 음악성을 갖춘 지휘자 정치용의 지휘 아래, 바이올리니스트 이효와 트리니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멘델스존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우아한 선율을 선보인다. 연주 프로그램에는 멘델스존의 대표작인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Op.64)와 ▲교향곡 제4번 가장조(Op.90, ‘이탈리아’)가 포함되어 있다. 두 작품은 풍부한 선율미와 생동감 넘치는 박자(Rhythm, 리듬)로 낭만시대 음악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펠릭스 멘델스존(1809–1847)은 고전주의 균형미와 낭만주의의 감수성을 조화롭게 결합한 음악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어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개최된 '2025년 서초구 드림스타트 전시회-드림스타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나는 생일파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서초구 드림스타트 사업에 참여한 아동과 가족의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참여 아동과 가족의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드림스타트 사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된 작품은 올해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그림·공예·원예·영상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예술융합교실의 그림작품 ▲오감발달클레이교실의 공예작품 ▲양육자힐링원예교실의 원예작품 ▲정서힐링음악교실의 창작동화 그림책, 창작동요 뮤직비디오, 뮤지컬 커버 영상 등 다채로운 예술 활동의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 공간은 ▲그림·공예 전시존 ▲영상 전시존 ▲거울 포토존 ▲스티커 참여존 등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전시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공간 한 편에는 대형 케이크 조형물을 설치해 ‘신나는 생일파티’라는 주제를 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14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교대역과 교대곱창거리 일대에서 ‘2025년 만취예방 연합캠페인’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수능 직후 청소년 음주 위험 증가와 연말연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초구보건소를 비롯해 서초경찰서,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까리따스알코올회복센터, 술래잡기단 등 총 16개 민·관 기관이 함께했다. 캠페인은 시간대별 1·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된 1부는 교대역 내부 지하통로에 마련된 체험형 부스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음주고글 체험 ▲음주폐해 OX퀴즈를 통해 음주의 위험성을 직접 체감했다. 또 ▲흡연·전자담배 위해성 안내 ▲영양·운동 상담 등 건강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이어 16시 30분부터 18시까지 이어진 2부에서는 주류판매업소가 밀집한 교대곱창거리에서 현장 밀착형 거리 캠페인이 진행됐다. 16개 기관 관계자들은 피켓을 들고 절주 메시지를 전하며 외식업소를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구로구가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년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5년마다 한 번씩 전수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는 대규모 국가 조사로, 농림어업 분야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시행된다. 조사 결과는 국가데이터처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기관이 농어업 정책을 설계하고 시행하는 데 필수적인 근거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참여자의 편의성과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인터넷을 통한 비대면 방식과 방문 면접 방식으로 병행해 이뤄진다. 인터넷 조사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방문 면접 조사는 12월 2일부터 12월 22일까지 진행된다. 구로구 조사 대상은 2025년 12월 1일 기준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모든 가구로, 약 4,045가구가 조사 대상이다. 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림어업총조사 상담 전화센터 또는 구로구 통계상황실로 문의하면 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농림어업총조사는 지역 현실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민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는 평택 서부지역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 됨에 따라 방역 대책 상황 점검 및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4일 산란계 농장주의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신고 접수 후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되어 해당 농장에 대해 가축 살처분 명령을 발동했으며 당일 고병원성 AI 항원으로 최종 확인됨에 따라 반경 500m 이내 농장에 대해서도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방역대 내 가금 농장 이동제한 조치 및 정밀검사 추진(28호 2,426천수) ▲농장 입구 이동통제 초소 운영(24시간) ▲철새 도래지 대상 방역차량 일제 소독 ▲거점 소독시설 확대 운영 ▲야생조수 차단사업 추진 등 AI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철저한 방역 점검 및 조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AI 확산 차단을 위해 농장주 및 지역 주민 분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시에서도 추가 발생으로 인한 농장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11월 15일, 군포시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 탐방‘시와 독립의 길 서대문으로 떠나는 역사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소재의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일대 △연세대학교 △윤동주 문학관 견학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생생히 느끼며,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이어 독립문과 독립공원 일대를 탐방하며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 의지를 상징하는 역사적 장소를 직접 걸었다. 또한 연세대학교 일대와 윤동주 문학관을 찾아 시인 윤동주의 생애와 문학세계를 이해하고, 일제강점기 청년들의 고민과 저항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탐방 과정에서 ‘시’와 ‘독립’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역사적 인물과 공간이 지닌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며, 나라 사랑과 시민의식을 자연스럽게 배워갔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이번 탐방은 청소년들이 교과서 속 역사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끼며, 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역 내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 9월부터 추진 중인 찾아가는 국악공연 ‘딩동! 쓱싹국악’이 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 앞까지 쓱, 마음속까지 싹’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구빛고을국악전수관 수강생과 지역 국악단체가 요양·아동시설 등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공연은 시설 이용자 맞춤형으로 구성된다. ▲어르신 이용시설에는 판소리·민요·무용 등 전통 국악 공연을 ▲어린이 이용시설에는 퓨전국악과 애니메이션 OST 등 친숙한 콘텐츠를 접목해 관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거동이 불편해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데 직접 찾아와 공연해주니 감사하다”, “평소 즐겨 듣던 노래를 국악으로 들으니까 신기하고 색다른 느낌이 들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현순 문화예술과장은 “국악이 지역 사회 곳곳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공연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생활 속 국악 향유 문화 확산을 통해 세대 간 문화 격차를 해소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5일 치평동 감탄히어로(운천어린이공원 일대 보행자전용도로)에서 소통과 만남의 장인‘아동친화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감탄히어로(路)’는 서구가 추진 중인 ‘걷기 좋은 소통테마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말 아동친화거리로 조성됐다. 명칭은 치평동의 브랜드(BI) ‘감탄마을’에서 따온 ‘감탄’과 ‘Hero(영웅)’, ‘Here(여기) + 路(길)’의 의미를 담아 아이들이 탄소 줄이기 실천의 영웅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거리는 친환경 요소와 아동 친화 콘텐츠로 채워졌다. 중흥2단지아파트 담장에는 폐플라스틱 병뚜껑 10만 개로 만든 150m ‘십만양병 벽화’가 조성됐고, 광주신세계에서 폐유니폼 1만 벌로 제작한 ‘리뉴 벤치’ 10개도 곳곳에 설치돼 감탄마을의 철학을 더했다. 또한 거리에는 아이들이 직접 디자인한 바닥놀이 그림, 상징 조형물, 야간 경관조명, 미디어파사드까지 설치됐다. 특히 미디어파사드는 작품 앞에서 5분 이상 머물게 한다는 ‘5분의 미학’으로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가 어린왕자의 세계를 섬세한 영상으로 풀어냈다. 지난 5월 개장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월 8일 정릉시장 주민참여마당에서 ‘제2회 정릉 버들치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깨끗한 정릉천, 함께 가꾸는 청정마을’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 공동체 정신을 한데 모은 주민 참여형 생태문화축제로 호평을 받았다. 정릉천의 청정성을 상징하는 ‘버들치’를 모티브로 한 이번 음악회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부스와 공연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한층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현장에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지역 예술인과 주민 공연팀이 무대에 올라 음악과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흥겨운 음악에 맞춰 주민들이 함께 춤을 추고 박수를 보내며, 행사장은 세대가 어우러지는 ‘마을 전체 잔치’의 풍경을 연출했다. 중간에 진행된 ‘북한산과 정릉천’ 퀴즈 이벤트는 정릉의 역사·생태 가치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져 주민들의 참여 열기를 높였다. 정릉천은 오랜 세월 지역 주민의 삶을 지탱해온 하천으로, 맑고 건강한 물에서만 서식하는 버들치는 이 지역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은 11월 14일 시민 복지 향상과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과 함께 인천가족공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지난 10일 열린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윤재상 의원이 제기한 화장시설 운영 현황, 인력 배치, 안전관리 체계 등에 대한 질의의 후속 조치로 시설의 운영 상황과 비상 대응 체계를 투명하게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이날 ▲ 화장시설 이용 및 수요 현황 ▲ 화장로 가동 계획과 비상 대응 체계 ▲ 인력 운영 및 안전관리 절차 ▲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운영 방식 등 주요 현안을 설명하며 현장 점검에 협조했다. 또한 공단 직원들은 비상 시 화장로 가동 절차와 인력 대비 체계를 안내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운영 방식을 설명했다. 이에 윤재상 의원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시설 운영 전반을 살폈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한 공공의 책임을 다하며 화장시설의 안정적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시의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시민 이용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에서는 올해 12월 31일 자로 사용기간이 만료되는 하천, 소하천 점용허가 104여 건에 대하여 기간 연장 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점용허가 갱신을 희망하는 토지에 대하여 금년도 말까지 점용 허가 기간 연장 신청서를 건설과 하천부서 또는 읍면 사무소에 직접 방문 및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점용 연장 신청분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기간 연장 신청자 중 공익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등은 기간 연장 허가를 불허 한다는 방침이다. 오현웅 군 건설과장은 “올해 12월 말까지 신청받을 계획이며, 기간 연장 신청을 하지 않으면 허가권 취소에 따른 변상금 부과, 원상회복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