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도는 충남데이터포털 올담 및 공공데이터포털 데이터를 활용한 시각화 경진대회 대상 수상작으로 ‘충청남도 인구소멸, 인허가 폐업정보 그리고 도민의 소비력’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데이터 분석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고, 창의적인 데이터 분석 시각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 평가와 도민 참여 온라인 평가로 진행해 데이터 활용 역량과 독창성, 데이터 및 주제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충남 청년들의 정주의사 증진 및 지방소멸 대비 주요 요인 시각화’와 ‘연령별 부채 현황, 소비 현황, 금융 데이터를 활용해 부채 증감에 따른 업종별 소비 변화와 지속기간/지속력 분석 및 시각화’ 작품이 선정됐으며, 5개의 출품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1명) 100만원,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3명) 각각 30만원, 데이터 아이디어 기획 부문 최우수상(1명) 20만원, 우수상(2명) 각각 1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도는 경진대회에서 나온 다양한 시각화 작품 및 아이디어를 충남데이터포털 ‘올담’에 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한민국 문화예술광산 1호,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과 함께 ‘아프리카 원시미술(Primitive Art)과의 만남’을 시도한다. 삼탄아트마인이 주최하고 정선군과 정암사가 후원하는 ‘아프리카 미술(아.미)의 현대미술 영감’展 ‘잃어버린 아미를 찾아서’가 8월 25일까지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 캠(CAM)에서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권학준, 박봉기, 사야, 위세복, 윤후명, 이인, 조영재 화가, 조각가 등이며, 그간 국내에서 아프리카 미술 전시회가 개최됐지만 삼탄아트마인 소장품들과 창조적인 상상력의 동시대미술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 오마주 전시회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도다. 특히, 강원도 강릉 출신이며 소설가, 시인, 화가로 활동 중인 윤후명 작가가 작품 출품 및 전시 브랜드 네이밍 제자(題字)를 썼으며, 강원도 춘천이 고향인 명품 영화배우 이재용 탤렌트가 삼탄아트마인 문화답사 후 받은 감동으로 전시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손화순 삼탄아트마인 대표는 “아미전은 개관 10주년 기념전으로 아프리카 원시미술은 현대미술사 거장들에게 영감을 주었기에 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국내 최고의 웰니스 관광도시 국민고향정선에서 운영중인 가리왕산 케이블카 이용객이 7만명을 돌파하며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관광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2018동계올림픽 유산인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2021년 한시적 운영 결정에 따라 시설 운행에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시범운영 후 올해 1월 정식으로 개장했다. 개장 6개월 동안 총 7만 657명, 월 평균 1만2000여명이 케이블카를 이용했다.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 이용객이 2만4000여명으로 집계돼 이동약자들의 케이블카 이용 접근성과 편리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리왕산 케이블카는 총 3.51km 구간으로 매표소에서 20분만에 1,381m 정상까지 올라 겨울에는 새하얀 설경을, 봄과 여름에는 녹음이 드리운 가리왕산의 풍경을,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을 감상하며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또 데크로드와 전망대를 설치하고, 올림픽 때 사용했던 시설물을 리모델링 해 무인카페, 매표소,농산물 판매소 등 휴게공간 조성으로 이용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지난 2월에는 한국관광공사 주관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됐으며 한국관광공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제아이코리아에서는 최근 인제 농협하나로마트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사회복지기금(양성평등계정) 공모사업인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라탄공예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는 지난 7월 7일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 복달임 과일 도시락 전달’사업을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제군은 지난 7월 7일 인제문화원 2층 대공연장에서 ‘2023 상반기 평생학습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제군은 지난달 국토교통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활력타운 인제부ː터”의 추진을 위해 오즈건축 신승수 대표를 자문건축가로 위촉했다. 지역활력타운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이주를 원하는 수요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7개 부처가 지원사업을 연계하여 주거·돌봄·일자리 등 복합 주거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180억을 확보한 인제군은 2027년 개통 예정인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인제역사 일원에 2024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502억 4천만원을 투입, ‘수도권 옆 인제에서 살아보기’ 구현을 위한 주거 공간, 생활 인프라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제군은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지인 7곳의 지역별 특색을 살리기 위해 국토부가 선정한 7인 7색의 자문건축가 중 오즈건축 신승수 대표와 합을 맞추게 됐다. 신승수 대표는 단지와 주택 건축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활력타운의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지역(지자체·주민·입주예정자)과 소통하며 총괄 조정자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신승수 대표는“세대 교류와 공동 돌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이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2023. 7. 5. ~ 7. 10.까지 전북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금번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전문 실업팀 선수들이 6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8kg 황연준 선수가 서천군청 김민욱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했고 -80kg 김대용 선수도 전주시청 민정준 선수를 2대0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은 2023년 4월, 철원에서 개최됐던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창단 5년만에 첫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금번 대회까지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철원군 태권도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는 선수들의 투혼에 굉장히 감사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은 하반기 대회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2023년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8월,12월 제외*방학기간)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14:00~18:00에 건강한 간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행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평창군 내 19세 미만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인‘꿈의대화톡톡’내에 비치된 희망메뉴 게시판을 통하여 아이들의 의견을 받아 매 회차별로 메뉴가 변경된다. 지난 7월 5일 시행된‘천원의 행복’행사에는 팝콘치킨이 천원에 제공됐으며, 아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ECO를 실천하기 위하여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갖고 오면 아이스티와 슬러시 등 음료도 천원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60여명 이상의 초중고생들이 방문했다.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국토부와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및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 및 시행해왔으며, 도시재생예비사업 완료 후에는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하여 지역 아이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평창군은 마하생태관광지(본동지구) 내 기존 노후화된 시설 보수를 통해 마하생태관광지를 명품 레저관광지로 재단장하고 7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6월 마하생태관광지내 생태주택관, 생태민박동 등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마하생태관광지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어름치마을영농조합법인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그동안 마하생태관광지내 백룡동굴과 칠족령 트래킹 코스, 동강래프팅 등 생태녹색 관광자원이 있지만 홍보부족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 이번 마하생태관광지 재단장을 계기로 홍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마하생태관광지는 동강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백룡동굴의 인지도를 활용해 인근에 생태녹색 관광자원과 관광이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하생태관광지는 전국 최초로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백룡동굴을 비롯해 동강, 칠족령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백룡동굴 탐사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는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양구군은 만성 질환자 관리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서비스,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 예방관리,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로 노인건강 증진, 어린이·청소년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의료 소외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주혜란 양구군보건소장은 “지역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2023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이 군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함께 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은 지난 5월 C&L영농조합법인을 시작으로 양구문화복지센터, 양구백자박물관, 양구군청, 양구여성단체협의회, 요양보호시설인 사랑의집까지 다수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함께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7월 5일에는 ‘자연과 소통하며 마음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 양구 원당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전교생의 음악 생활화 교육을 통한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부터 다양한 꿈과 끼를 발휘하고 배움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양구문화재단은 앞으로 8월 초까지 가족센터,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 양구군지회, 북부지방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양구군 파크골프협회를 찾아가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춘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상반기에는 아쉽게도 접수가 마감됐지만, 재정비를 통해 10월부터 다시 군민들을 찾아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구군은 올해도 지역 내 원거리 통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원거리 통학생들의 교육 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도부터 시행됐다.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학교까지의 도로 거리가 3km 이상이고 대중교통 또는 그 밖의 차량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학생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단, 무료 통학 차량(에듀버스) 운영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각 학교 기숙사 입사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되는 교통비는 중·고등학생의 경우 하루 왕복 버스비 2,560원에 수업일수 190일을 적용하여 1인당 연 48만 원 정도이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1,600원을 적용하여 1인당 연 30만 원 정도이다. 교통비는 7월과 12월 등 2차례로 나누어 지급되며, 1학기 통학교통비는 오는 7월 14일까지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각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현 청소년팀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양구 생태식물원에서 양구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어 개관한 2020년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2020년에는 12,700명, 2021년에는 28,700명, 2022년에는 31,600명,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이미 24,700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목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목원 테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치유와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월 사계절 썰매체험장이 개장하면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타지역 방문객까지 늘어나고 있다. 사계절 썰매장은 길이 78m로 비교적 높은 경사면과 굴곡 슬라이드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수목원 내에 위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속초시가 8일 중앙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실무분과(보육・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동 협의체)에서 주관하고 속초시와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가 일부 노인 계층이 아닌 전 계층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사회・시민・국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임을 알렸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가구수 대비 1인 가구의 비율이 44%를 차지하고 있어 언제든지 고독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