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중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도한 전통시장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에서 23만 명의 시청자가 접속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신중부시장 3개 점포의 김, 멸치, 미역, 다시마를 선보였는데 건어물 전문 시장인 만큼 평소 밑반찬으로 즐겨 먹는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스튜디오가 아닌 전통시장 안의 점포에서 쇼호스트와 개그맨 유튜버 홍인규, 상인이 함께 출연해 생생한 현장감을 살려 색다른 재미를 자아냈다는 평가다. 실시간 소통 판매를 위해 중구는‘중전 라이브’(중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고 상품 발굴, 구성, 포장, 사진 촬영, 홍보, 방송 기획까지 1:1 맞춤형 컨설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네이버 쇼핑‘중전 라이브’채널을 개설해 상인들이 언제든 직접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를 활짝 열어 두었다. 첫 방송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인 점포의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매주 화요일 ‘중구전통시장라이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중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명동거리 바가지요금 문제 등과 관련하여 지난 7일 명동 특구협의회와 만나 개선안을 찾고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구는 명동특구협의회, 명동상인회와 함께 대책반을 구성해 7월 중 명동거리 노점상들의 영업시간 위반, 무질서 및 위생관리, 불법 적치행위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하고 상인들 스스로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대책 마련을 수립하도록 서비스 개선 교육 및 캠페인도 병행한다. 가격 부풀리기(바가지요금)에 대해서는 판매가격을 소비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를 추진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합동으로 화장품 가게, 일반 음식점, 택시 등의 바가지요금, 불법숙박업소, 상표법 위반, 노점 주위 청소 불량, 식중독 대비 음식점 위생관리, 상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유발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 확 늘어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현안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들여다본다. 구는 이번 단속이 1회로 끝나지 않도록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명동상인회와 함께 명동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5일 지역자원 발굴과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건강보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100인분을 직접 끓이고 먹음직스러운 반찬을 준비했다. 장마와 폭염 등으로 지쳐가는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에게 대접하며, 생활 속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임미양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준비했다”며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보양식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은평구 증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증산동 전역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걸으면서 쓰레기 싹쓰리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증산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 지하철역과 이면도로 등 주변에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걸으면서 싹쓰리 환경캠페인’은 증산동 주민자치회 시루뫼지킴ⓔ분과에서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8일에 이은 두 번째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회에 걸쳐 친환경 세제만들기 싹쓰리 환경특강을 열었다. 강찬선 증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은경 증산동장은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시니어 청춘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시니어 청춘학교’는 응암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응암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생활맞춤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 간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키오스크 교육, 신바람 웃음교실, 치매예방교육, 보이스피싱 예방법, 레크리에이션 등 생활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 청춘학교 졸업생, 주요 내빈,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상영, 졸업생 공연, 졸업장 및 개근·정근상 수여로 진행됐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춘학교 교장선생님이자 주민자치회 송연희 회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하고 지난 10주를 돌아보는 졸업식을 하게 됐다. 소풍도 가고 졸업가운도 입고 학창시절로 돌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5일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번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녹번동 새마을금고, 주은식자재마트 등 민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녹번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나오기 힘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 삼계탕을 정성껏 포장해 안전하게 전달해다. 서미영 녹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면서 행사 준비에 애써준 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 및 각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신경 써 주시는 분들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애쓰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돌봄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녹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주민이 제안한 코스로 걷기 행사 ‘우리동네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내달까지 매월 2~3주 간격으로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지난 3월 ‘동별 걷기 코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으로 걷기 코스를 공모하고 걷기 행사 ‘우리동네 소소한 걷기’를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7~8월에도 테마별 걷기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산책로도 경험해보고 규칙적인 걷기 실천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7월 행사는 ‘은평동네길’ 코스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총 6km 길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녹번역~서울혁신파크~북한산생태공원~불광동먹자골목~은평구보건소로 이어진다. 8월에는 은평공원길 코스가 예정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은평구 ‘우리 동네 소소한 걷기(은평동네길)’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기간 걷기 코스 80% 이상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금천구는 8월 4일까지 G밸리 창업 활성화 및 우수 신생기업 육성을 위한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에 참여할 신생기업을 모집한다. ‘오픈이노베이션’이란 연구, 개발, 상업화 과정에서 외부의 기술 또는 지식을 공유 및 활용함으로써 기술 개발의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개방형 혁신방식이다. 이번 ‘글로벌 기업-G밸리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생기업의 혁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천구, 서울경제진흥원 및 세계적 기업 아수스(ASUS)와 앤시스(ANSYS)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모집 분야는 2개로 [아수스(ASUS)] ‘스마트 리테일 솔루션’ 분야, [앤시스(ANSYS)] 지능형 이동 수단(스마트 모빌리티)ㆍ전자/전기ㆍ건강관리(헬스케어)ㆍ일반기계 및 장비 분야다. 모집 규모는 분야별 5개 기업으로 총 10개 기업 내외다. 신청 자격은 세계적 기업의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 및 7년 미만의 서울 소재 신생기업, 기술협력을 통해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4일까지 ‘스타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7월 26일부터 한 달간 건강힐링문화관에서 아동과 성인 등 구민 9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획 프로그램 ‘여름H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힐링(Healing)’의 의미가 담긴 ‘여름H학교’는 초등학생반과 성인반으로 나뉘며, 과정 당 4회차씩 총 6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린이를 위한 H학교는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음악·과학 융합프로그램 ‘상상 속 악기, 현실이 되다’, 초등학교 3~4학년 대상 그림자연극 연출 프로그램 ‘그림자야, 놀자’,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공공 건축디자인 프로그램 ‘꿈꾸는 건축가’로 구성돼 있다. 어른들을 위한 H학교는 명상과 뇌과학을 통해 중장년층의 마음수련을 돕는 ‘4주 마음근력 PT’, 대인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매력적인 목소리를 만드는 ‘보이스 컨설팅’, 종려나무과의 덩굴 소재인 ‘라탄’을 활용해 여름에 어울리는 인테리어 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여름, 라탄에 감탄(공예)’을 준비했다. 여름H학교의 모든 프로그램은 건축, 뮤지컬, 언어치료, 공예 등 분야별 전문가가 출강하며, 건강힐링문화관 3층 강의공간에서 진행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동대문구가 8일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어린이 동요대회를 진행했다. 지난달 15일 예선 심사를 통과한 총 38팀(독창 28팀, 중창 10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경쟁과 화합이 공존하는 멋진 무대를 펼쳤다. 시상은 동대문구청장상과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참가자 모두에게 상을 수여하여 자신감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어린이 동요대회가 동대문구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었으며 학부모들의 열띤 응원과 격려로 행사는 더욱 풍성하게 마무리 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의 맑고 고운 노래를 들으니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아 기뻤다”며, “오늘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8일 오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마포구청장배 택견 대회’에 참석했다. 택견은 대한민국 지정 중요무형문화재이자,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무예로 올해 처음으로 마포구청장배 택견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 마포구택견회가 공동주관 했으며, 5개의 택견클럽에서 유치원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약 200여 명이 참가해 오후 6시까지 겨루기가 진행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이자 세계적 무예인 택견대회를 마포구에서 처음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참석한 선수들 모두 승패를 떠나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마포구가 8일 오전 구청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고등입시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고교 입학 이후 달라진 교과 난이도와 입시제도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신청과 당일 접수를 통해 약 400여 명이 참석해 열기를 띄었다. 이날 강의는 진로 교육 전문가인 송현섭 강사, 김진욱 강사가 맡아 1, 2부로 나누어 두 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사전접수자에게는 설명 자료집도 함께 제공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황금 천 냥과 견줄 만큼 중요한 진로와 진학에 대한 고민을 이 시간을 통해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과 정보 제공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여름 휴가기간 동안 집을 비우고 여행을 떠나는 견주들의 반려견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며 서초동물사랑센터 내 ‘반려견 돌봄 쉼터’를 마련했다. 이곳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다. 반려견들의 상태를 순찰 및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먹이주기, 배변등을 관리한다. 또,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에 연계한다. 또 지난달 개장한 ‘매헌시민의숲 반려견놀이터’에서 반려견들이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도록 하는 등 산책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오는 10일부터 서초동물사랑센터에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이며, 전염성 질환 및 질병·임신·발정이 없는 반려견이어야한다. 위탁 비용은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인 5,000원이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서초구는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을 상시 제출할 수 있는 ‘개별공지지가 365 열린창구’를 이달부터 운영한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1월 1일과 7월 1일을 기준으로 결정·공시되며,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법정기한은 50일(의견제출 기간 20일, 이의신청 기간 30일)로 한정됐다. 그러나 토지 재산세 납부기간(9월) 등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에는 법정기한 경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없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구는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또는 이의신청 기간을 놓친 토지소유자는 법정기간 외에도 편리하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다음연도 개별공시지가 조사 시 사전 반영된다. 의견제출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인증 후 의견제출을 신청하면 된다. 어르신 등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주민은 서초구청 부동산정보과로 직접 방문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각종 부담금 등 재산권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자료”라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토지소유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오는 10∼14일 시군, 대전지방식약청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더치커피, 빙과류, 식용얼음 제조업체, 물놀이장, 해수욕장, 유원지 등 주요 여름 휴가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여름철 수요가 많은 보양식 취급 음식점 등 도내 200여 곳이다. 합동 점검반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조리장 위생관리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아울러 휴가지에서 많이 소비되는 빙과류, 칡즙, 호박즙, 햄버거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 40건을 수거해 식중독균 등 오염 여부 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여름철 식품 취급시설의 안전 관리를 선제 강화하고 식중독 등 식품 안전사고를 예방해 도민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