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박진 외교부장관은 방한 중인 라파엘 그로씨(Rafael Mariano Grossi)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을 7월8일 외교부 청사에서 접견했다. 그로씨 사무총장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배출 계획의 안전성을 평가한 IAEA의 종합보고서 내용을 박 장관에게 설명했다. 박 장관은 우리 정부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원칙 하에 오염수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안전성이 검증되고, 국제법 및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처리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음을 설명하고, 안전성 검증과 국민적 안심을 위한 IAEA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박 장관은 우리나라가 IAEA 창설 회원국으로서 핵 비확산 및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에서 IAEA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특히 작년 9월까지 1년동안 우리나라가 IAEA 이사회 의장국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을 상기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핵비확산 분야의 최고의 권위와 전문성을 가진 유엔기구인 IAEA가 그간 북한핵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것을 평가했고, 양측은 북핵문제 대응을 위해 향후 더욱 긴밀하게 협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광주 서구는 8일 오후 염주어린이공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화정4동 ‘한여름밤의 콘서트 화사달빛정원’을 개최하고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골목총회, 숲놀이 프로그램, 체험부스, 버스킹 공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7일 오후 효광초등학교 강당에서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광천동 주민총회 및 마을축제’를 개최하고 마을의제 현장 투표, 문화공연, 체험부스를 진행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고리3호기가 정기검사 관련 출력상승시험을 위하여 원자로 출력을 증발하던 중, 09시 55분경 보조급수펌프가 자동기동됐음을 한수원으로부터 보고 받았다. 현재 현장에 설치된 원안위 지역사무소에서 상황을 파악하고 있으며, 상기 사건은 원안위 규정에 따른 보고대상 사건에 해당하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전문가를 파견하여 원인 등을 조사토록 했다. 동 사건으로 인한 원전 내외부 방사능 관련 특이사항은 없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충남도의회가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와 지방·중앙행정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지방의회 및 정책 홍보박람회다. 박람회에서는 지방의회와 지방행정의 위상을 높이고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 및 지방행정을 펼친 기관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대상’을 시상했다. 충남도의회는 선도적인 입법평가시스템을 구축해 자치입법권의 내실을 강화하고, 예산분석 및 지역 현안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위원회와 연구모임을 적극 운영하는 등 선진적인 의정활동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 조길연 의장은 “우리 도의회를 한결같이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220만 충남도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우리 의회는 도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앞장서는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북도의회'통합신공항 배후경제권 연구회'는 6일 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반도체, 항공, 방위산업 연계 항공물류지원체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의 책임을 맡고 있는 김영형 교수(금오공과대학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구미를 중심으로 반도체, 항공물류, 방위산업, 항공산업에 대한 산업별 클러스터를 세부 분석하고 반도체 전용 화물터미널 구축, 반도체 생산 전과정의 리드-타임 시스템 구축 및 글로벌 상설 전시장 구축, 구미 국가5산업단지 내 국가기관 및 특급호텔 등 입주공간 확보와 공항연계 대규모 글로벌 놀이시설 유치, 방위사업청 연계 전문 전시회 상설 개최, 부품산업 고도화와 스마트 캐빈 등 차별화된 항공전자 분야 진출을 위한 전략과 정책을 제언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박규탁 의원은 구미가 기존에 갖추고 있는 집적화된 반도체 제조설비를 활용한 산업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함을 언급하면서, 방위산업 전문 전시회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창혁 의원은 통합신공항의 기대효과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 차원에서의 산업 집중화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IMO) ‘제80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7. 3.~7. 7., 런던)’가 지난 7월 7일 2050년 국제해운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하는 ‘2023 온실가스 감축전략’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 전략은 2050년까지 온실가스를 2008년 총 배출량보다 50% 감축하기로 했던 기존 목표를 상향하여 2030년까지 최소 20%(30%까지 노력)를, 2040년까지 최소 70%(80%까지 노력)를 감축하고, 2050년경에는 순 배출량 ‘0’(Net-Zero)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2030·2040년 감축량은 각 국가의 자율적인 감축 노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의무 목표가 아닌 점검 차원의 지표라는 점에서 2050년 목표와는 차이가 있다. 또한, 각 회원국은 목표 달성을 위해 연료별 온실가스 집약도를 단계적으로 제한하는 ‘목표 기반 연료유 표준제’와 배출되는 온실가스에 가격을 부과하는 제도를 합한 결합조치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다만, 이번 회의에서는 개념적 의미의 합의만 이루어졌으며, 구체적인 결합조치는 규제 도입이 국가, 해운산업 등에 미칠 수 있는 영향분석이 완료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박진 장관은 7월7일 안토니 블링컨(Antony Blinken) 미국 국무부 장관이 주최한 '합성마약 대응을 위한 글로벌 연대'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합성마약의 불법제조ㆍ유통, 오남용과 이로 인한 부정적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합성마약의 확산으로 약물 관련 피해가 증가하고 있음에 주목하고, 합성마약의 퇴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대응 노력을 조율하기 위한 동 연대의 출범을 환영한다고 했다. 박 장관은 국내에서는 특히 청년 마약류 사범이 증가하고 있다고 공유하고, 우리나라의 대응 노력으로 ▴공급망 차단 강화 추진, ▴의료용 마약류 관리 강화 및 ▴치료 및 재활 프로그램 증진 등을 소개했다. 우리 정부는 국제사회와의 협력하에 합성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상북도의회 제12대 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회가 구성 1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최태림 위원장(의성), 박선하 부위원장(비례), 김원석 의원(울진), 김일수 의원(구미), 김희수 의원(포항), 박영서 의원(문경), 이칠구 의원(포항), 임기진 의원(비례), 황명강 의원(비례) 등 9인으로 구성된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작년 7월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1년 동안 지방시대정책국, 복지건강국, 자치행정국 등 경북도청 소속 7개의 실·국 및 10개의 출연기관 등을 관장하며, 의안 심사, 예산 및 결산 예비심사, 업무보고 청취 및 질의, 행정사무감사 등을 충실히 수행하여 도민의 뜻이 정책 결정 및 집행과정에 잘 반영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특히, 「경상북도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 조례」, 「경상북도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아동‧청소년 상속채무에 대한 법률지원 조례」 등의 제정을 통하여 아동, 여성, 장애인, 노인과 같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의 복지와 권익 향상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외로움 극복 및 예방 지원 조례」, 「경상북도 보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60회 경상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경상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7월 7일 개최했다. 포항 영일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손희권 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하여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두발자유화”,“교실 옷걸이 설치” 라는 주제의 3분 자유발언과, “고등학교 등교시간 연장에 관한 조례안”,“고등학교 교복자율화에 관한 조례안”,“교내체육대회 재개를 위한 건의안”,“학교 급식순서 변경을 위한 건의안” 등 총 6건에 관한 안건을 상정했다. 이 날 참여한 학생들은“찬반토론을 진행하고 전자투표를 하는 것이 재미있었고, 학교, 사회문제 등을 고민하여 스스로 작성한 의견이 청소년의회 교실을 통해 받아주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손희권 도의원은“경상북도의회를 방문하여 1일 도의원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키우기를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은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및 추진 기반 강화를 위해 ‘장애인 평생교육강사 2급 양성과정’을 7월 8일 개강했다.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가 운영하는 이번 양성과정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 및 장애 유형에 따른 교수법 등을 통해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이번 교육은 현재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강사 중 48명이 선발됐으며,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5주간(30시간)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이고 교육 이수 후 검정시험을 거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향후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손인주 원장은“장애인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우선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 장애인 평생교육을 더욱더 확대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재)강원디자인진흥원은 4개 폐광지역(태백시, 삼척시, 영월군, 정선군) 특색 강화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폐광지역 특화자원 브랜드 고도화 사업’수혜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 내 기업의 디자인적 특색을 강화하여 시장경쟁력을 갖추고,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폐광지역 4개 시·군별 2개 기업(먹거리, 특산품 공예·제조품 등)을 선정, 최대 3,400만 원의 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폐광지역 기업이 디자인전문회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7월 6일까지 디자인전문회사 풀(Pool)을 구성했으며, 진흥원 홈페이지에 공개된 디자인전문회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혜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7월 10일부터 8월 3일 17:00이며, 전국의 디자인 진흥기관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디자인 통합플랫폼’에서 접수하면 된다. 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반려견과의 여행이 많아지는 여름 휴가철, 동물유기 및 유실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과 변경, 소유자 안전조치사항, 반려동물 공공예절(펫티켓), ‘사지말고 입양하는 문화’ 정착을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가철 캠페인’을 7월 10일부터 8월 말 까지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도내 18개 시군에서 자체 홍보반을 편성하여, 고속도로 휴게소(진·출입로), 관광지, 행사장 등 휴가지와 역, 터미널, 동물병원 등 반려인들이 자주 왕래하는 장소에 현수막 게시, 포스터 부착, 리플렛 배포, 입양 홍보를 위한 생활정보지 게재 등의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며, 특히, 지역 축제, 행사와 연계하여 캠페인 효과를 높이면서, 동물유기 금지, 반려견 소유자 준수사항에 대해 중점 홍보할 계획이다. 안재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휴가철 반려동물의 유기 및 유실을 방지하고, 개물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반려견 소유자들이 법적 의무사항을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면서, 생명을 존중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초등 3~6학년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생태환경 에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시대 지구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교과과정과 연계한 생태환경 프로그램 및 간성천 수생태 체험 등 현장 중심활동의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했다. 지구공 굴리기, 코딩봇 유해물질 찾기, 친환경에너지와 환경문제 해결, 간성천 수생태 체험, 마술공연활동, 업사이클링 화분만들기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외에 걸쳐 자연환경연구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당일형 프로그램으로 모든 과정은 무료이며, 7월 12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각 회당 50명을 모집한다. 자연환경연구공원 김석동 소장은 “생태환경 에코체험 행사는 가족과 함께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생각되며,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마음을 시원한 자연환경 속에서 휴식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기도 건설본부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공사 중인 공공건축물 건립 현장 11개소의 안전 점검을 실시, 21건의 미비 사항을 조치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도 건설본부는 지난달 7일부터 26일까지 20일간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에코팜랜드 조성사업, 먹거리 광장, 군포소방서 안전체험관,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기숙사, 119안전센터 등 11개 현장을 대상으로 풍수해 대비 안전 관리 실태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지적사항은 ▲모래주머니 수량 및 양수기 추가확보 ▲배수로 및 경사면 방수포 설치 ▲외부 방음벽 고정 ▲외부비계 수직보호망 바람구멍 설치 등으로 풍수해 발생 시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조치 완료했다. 도 건설본부는 재난 대비 안전 점검을 통해 비상연락망 정비 등 현장 대응 체제를 사전에 완비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 근무조를 자체 편성해 빈틈없는 상황관리를 추진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현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공사관계자 간 현장 소통을 매월 1회 이상 지속 실시하고 있다. 박재영 건설본부장은 “지난해 8월 역대급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보았으므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