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를 빛낸 여성과 양성평등문화 실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제23회 자랑스러운 여성상, 제25회 평등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추진한다. ‘자랑스러운 여성상’은 부단한 노력과 재능을 발휘하여 국내외로 도를 빛내거나 강원여성발전에 크게 기여한 여성 1인을 선정하며, 2001년부터 지난 해까지 총 21명이 수상했다. 후보자가 현재 도내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도내에서 출생했거나, 5년 이상 거주하는 경우 추천할 수 있다. ‘평등문화상’은 가정과 사회에서 평등문화 실천을 위하여 노력하거나 평등문화 확산 또는 정착에 기여한 개인(부부)과 단체 각 2인을 각각 선정하며, 1999년부터 지난 해까지 84개인 및 단체가 수상했다. 후보자는 현재 도내에 거주하는 개인이나 등록되어 있는 단체에 한한다. 추천기한은 오는 7월 17일이며, 시장, 군수 등 도내 각급 기관, 단체장 또는 개인 20명 이상 연명으로 추천이 가능하다. 상세 내용은 도청 및 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후보자의 서류심사, 현지실사와 함께 외부위원이 참여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며 수상자에게는 9월 6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도내 하천과 강, 계곡, 호수 등 50곳에서 300여 명 규모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의용소방대원, 자원봉사자 등 구조대원 361명을 선발해 119시민수상구조대 구성을 완료했다. 소방본부는 지난해 가평·양평·남양주·포천·연천 등 5개 소방서에서 26곳에 운영하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올해 50곳으로 확대 배치했다. 소방본부는 기존 주요 피서지는 물론 최근 3년 내 물놀이 사고가 있거나 안전이 우려되는 곳을 추가 지정해 하루 평균 115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 인명구조는 물론 사전 위험 제거 활동을 펼친다. 시민수상구조대 배치는 하지 않지만, 물놀이 감시도 확대한다. 소방본부는 관내에 물놀이 사고 우려가 있는 하천이나 호수, 유원지 등을 보유한 27개 소방서 80곳을 안전 취약지 구로 정하고 1일 2회 기동 순찰을 하고 있다. 또한, 소방드론을 투입해 인명구조에 활용하고 물놀이 위험지역에 비상 대피 안내방송도 진행한다. 한편,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5개 소방서에서 41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7일, ‘예맥의 힘’과 ‘숙우회’가 도를 직접 방문해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총 1,20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정관료, 법조계, 언론인, 경제인 등 다양한 분야의 출향 인사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예맥의 힘’은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 출범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6명의 회원이 총 70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전 ‘예맥의 힘’ 회장이었던 ㈜월드이앤씨 ‘한기승’ 대표는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하며 ‘강원특별자치도 1호 고액 기부자’가 됐다. 한 대표는 ’21년 대한민국 토목건축기술대상 건설기술인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토목·건설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강원학사 출신 모임인 ‘숙우회’도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고 강원학사에 재사하면서 받은 혜택과 따뜻한 기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서 모임 명의로 500만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도가 인재 양성의 뜻을 품고 1975년 서울에 전국 최초로 설립한 ‘강원학사’는 도 출신 대학생 인재들의 숙식을 제공하며 걸출한 인사를 많이 배출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경기도는 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체험 홈·주택 87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을 전수 점검하고 발견된 미비 사항 4건을 하반기에 보완한다고 9일 밝혔다. 4월부터 6월 말까지 실시된 점검에서는 주 출입구 경사로 및 문턱 제거 여부, 계단 경사로(미끄럼방지 등), 화장실 내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 여부와 함께 소화기 비치, 가스 누출 경보 차단장치 설치 등 9개 항목에 대해 점검했다. 객관성 확보를 위해 도, 시군 공무원과 장애 당사자가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자립 주거 지원 사업 87개소 입주자 137명 중 89.7%인 123명은 지적·자폐·정신장애인이며 점검 결과, 지체·뇌병변 장애인 거주 주택 14곳 중 3개소(4건)에 시설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완할 내용은 ▲주 출입구 단차 제거(1건) ▲계단·경사로 미끄럼방지 마감(2건) ▲화장실 내 손잡이 등 편의시설 설치(1건)다. 경기도는 점검 결과에 따라 해당 주택에 대해 신속하게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올해 신규 주택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도 유의할 것을 각 시군에 지시했다. 또한, 편의시설 설치 기준에 관한 내용을 당해 사업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상반기 정년퇴임식 및 훈포장 전수식을 2023. 7. 7 10:00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대상자 25명(정년퇴직 16명, 명예퇴직 9명) 중 6명이 참석했고,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녹조근정훈장(3명), 옥조근정훈장(1명) 전수했고, 공로패(2명)를 친수했다. 퇴직자와 가족, 재직자가 함께 다과회를 즐기며 퇴임영상 시청, 퇴직자 소감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계적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가 정전 70년을 맞아 비무장지대(DMZ) 인근에서 생태·평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 조직위원회는 ‘뿌리와 새싹 DMZ 생태평화 선언’이 지난 8일 파주 장산전망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UN 평화 대사인 제인 구달 박사는 세계적 동물학자이자 환경운동가로, 60년 이상의 침팬지 연구와 야생 환경 보호, 침팬지 등 동물 처우개선 활동으로 유명하다.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인 최재천 교수는 한국의 대표적 생물학자이자 동물행동 연구학자다. 이날 행사에는 국제 풀뿌리 환경운동 단체인 ‘뿌리와 새싹’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전 세계의 생태적 평화 가치를 알리기 위한 대화와 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뿌리와 새싹’ 회원들은 일상에서의 생태와 평화를 위해 실천한 활동 내용을 담은 선언문을 작성해 제인 구달 박사에게 전달했다. 총 12개 팀이 대화에 참여했으며, 12라는 숫자는 제인 구달이 최초로 탄자니아에서 ‘뿌리와 새싹’을 만들 때 모였던 12명의 사람을 상징한다. 제인 구달 박사와 최재천 교수는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23. 7. 10 일부터 8.10까지 한 달간'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신혼부부 가구가 전월세 주거자금을 대출받았을 경우, 연간 최대 3% 범위내 이자 상환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원 이하인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자녀수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시 대출이자 상환액의 범위내에서 연간 최대 3백만 원을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난 6. 1 ~ 6. 30까지 한 달간 924명이 신청했으며, 사업비 내에서 추가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추가 신청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 앱(APP)을 통해 진행된다. 이준호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주거 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추가 모집기간 동안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화천지역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다. 화천군과 화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화천중, 화천정보산업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지역 7개 중, 고교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고교 3학년 대상)와 진로진학 컨설팅(중학교 3학년~고교 2학년)을 진행한다. 그간 새로운 교육자치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온 화천군과 화천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대도시 못지 않은 입시전략을 지원받고, 장래 진로에 대한 체계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3 찾아가는 대입 및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키로 했다. 화천군은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소요 예산을 지원하며,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한 구체적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화천교육지원청은 컨설팅 과정을 정밀하게 설계하고, 전문가 그룹을 배정하는 등 프로그램의 실질적 운영을 맡게 된다. 참여 전문가 그룹은 도내 교육지원청의 진학 전문 지원관을 비롯해 대학 입학사정관, 강원진학지원센터 교사단 등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이번달 11일부터 22일, 다음달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2차에 걸쳐 각 학교에 컨설턴트를 파견해 학생 1명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원주시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기초자치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원주시는 시장실 1층 이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을 지급하는‘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운영,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중소기업 이차보전율 6%까지 확대, 역대 최대 규모의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특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과 지방행정 위상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원주시는 분석했다. 한편, 원주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관을 운영하여 원주시 우수 시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뮤지엄산, 치악산 둘레길, 소금산 그랜드 밸리 등 관광명소와 관찰사 옹심이, 원주추어탕, 원주뽕잎밥, 원주복숭아 불고기 등 대표음식 홍보에도 주력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지난 8일 거제포로수용소 및 한산도 제승당으로 통일을 희망하는 어린이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평화기행은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65명과 인솔교사, 자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 평화의 소중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행문 작성 및 발표 등 일정을 보냈다. 박봉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장은 초등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해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청소년 평화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창립 출범식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허 의장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추치엽 위원장 등 인실연 관계자, 각 시·도 교육 관계자, 인성에 관심 있는 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창립 출범식’에서 인성교육 부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꼬집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허 의장은 “지난 2021년 국가교육회의에서 실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국민 참여 설문 조사’에서 초·중·고교에서 가장 강화해야 할 교육 영역으로 ‘인성교육’을 뽑았고, 얼마 전 교원평가에서도 학생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문구를 적는 등 충격적인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인성교육 부재로 교권이 무너져 학생들이 교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절 문화도 사라져 노인학대,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의 기본까지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이번에 출범하는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생 인성,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13일 인천대·인하대와 체결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별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주간 인천시의회 각 부서에서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고, 대학별 내규에 따른 학점 부여와 최저임금을 고려한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10일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 부서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해 현장 견학,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4년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계획사업(5건), 주민제안사업(8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마을계획 사업·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투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계획사업은 아름명품길 조성사업(1차년도), 아름 에코 플리마켓(친환경 나눔장터), 아름뜰공원 나무바닥(덱) 개선 및 해충 방지, 아름가족 걷기대회 등이 선정됐다. 주민제안사업은 아름동 휴식과 힐링 문화 공간 조성사업(2단계), 학생들의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 가족과 함께 아름길 투어, 청소년문화 특화거리 거리공연(버스킹), 내 손안의 특별한 비서 스마트폰 교육 등이 선정됐다. 이어서는 아름초, 나래초, 아름고, 세종국제고 등 아름동 학생들이 참여한 ‘아름동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한낮의 아름콘서트’ 공연이 진행돼 총회를 더욱 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자치회가 7일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 전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우리 마을 계획’을 주제로 열린 주민총회는 전동면 주민자치회·마을계획단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마을계획 사업, 주민제안사업 공유, 2024년도 마을계획 사업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계획 사업계획 우선순위에 대한 투표에는 총 76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마을계획 사업계획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전동면 문화음악회, 전동사진 공모전 등 총 3가지 마을계획사업이 선정됐다. 한석수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복컴을 활용한 프로그램 활성화와 문화·예술이 꽃피는 정원도시 전동면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현안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동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풍물, 합창 등 식전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일러스트 수채화 등 식전전시회, 한방꽃차소믈리에 체험부스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는 2023년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온라인·현장투표로 결정한 2024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발표, 2023년 사업 변경(안) 동의 여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조치원읍 마을계획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 마을계획단을 운영하며 추가로 마을계획사업을 선정했다. 조치원대동초에서 다시 오고 싶은 도도리파크 만들기 1건을, 조치원신봉초에서 낙서× 벽화 그리기, 안전등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2건을 추가로 제안받았다. 이어 소관부서 검토와 예산협의회를 거쳐 8건의 사업을 최종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민총회에서도 조치원대동초 학생들과 조치원신봉초 학생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발굴한 마을계획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개표결과,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