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계룡시는 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19회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9회를 맞는 사계 김장생 신인문학상은 조선시대 예학의 대가인 사계 김장생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시, 소설, 수필 등 3개 부문에 대한 작품공모로 신진작가 발굴 및 이를 통한 계룡의 문화 위상을 정립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각지에서 405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문인협회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수필·소설 부문 각 1편의 신인문학상과 3편의 특별상을 선정했다. 신인문학 대상에는 ▲시 부문, 강기영의 ‘꽃 피는 허리’ ▲수필부문, 이은정의 ‘바로크 진주’ ▲소설부문, 서영지의 ‘빅풋’이 선정돼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다. 계룡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별상은 ▲시부문, 이주연의 ‘서랍장’, 하이경의 ‘유목’ ▲수필부문, 강호성의 ‘오르면 산들바람’이 선정됐다. 행사를 주관한 신은겸 (사)한국문인협회 계룡지부장은 “사계 김장생 문학상 공모전 응모자가 매년 많아지고 있다"며, “예학의 대가 김장생 선생의 명성에 걸맞은 최고의 문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 중구는 방천시장이 8월 20일까지 ‘방천시장 SNS 인증샷 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방천시장 SNS 인증샷 투어’는 방천시장에 방문한 고객들이 4개의 미션을 성공하면 선착순 25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참여 방법은 방천시장의 초성 ‘ㅂ, ㅊ, ㅅ, ㅈ‘을 따서 ▲방천시장 입구를 찍고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찍고 ▲시장안에 맛있는 곳을 찍고 ▲ SNS에 공유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8월 넷째 주 주말에 방천시장 행사운영본부에 인증화면을 보여주고 온누리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상품권은 방천시장 내 점포에서 식사, 물품 구매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방천시장상인회 정춘남 상인회장은 “이번 이벤트는 방천시장 활성화뿐만 아니라 김광석 다시그리기길과 함께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이벤트를 통해 대구의 대표 관광지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 중구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지난 7일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 150그릇을 만들어 관내 어르신 및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경로당에서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세대에는 방문하여 배달하는 나눔 활동을 했다.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일 위원장은 “초복을 맞아 이웃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장마와 무더위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먹고 여름철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나눔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의 화합과 상생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대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해 구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 달서구는 7월 10일에서 20일까지 달서어린이도서관에서 2023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과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참여자를 모집한다. 달서어린이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공모사업에 2021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은 전국 공공도서관 10개관 모집 대상에 2년 연속하여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인재를 만드는 메카로써 어린이도서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프로그램은 8월 7일에서 28일까지(매주 월요일 15:00~17:00), 초등 4~6학년(10명) 대상으로 총 4주차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도서로'빙하섬을 지켜주세요','왜 유명한 거야, 이 그림?'등 두 권의 그림책을 사서와 함께 읽고 독후활동 후 메타버스 속에 코딩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온라인으로 작품 공유 및 전시회를 갖는다. 달서구 공공도서관 메이커프로그램은 ▲ 코딩!!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알려주면 될까?(7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화 10:00~12:00, 성인 10명)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6일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지난 상반기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경북대학교를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최종 선정했다. 지정식에는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전문가와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하여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사회 실행을 목표로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전환 등 탄소중립 업무추진에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기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달서구는 국비가 확보됨에 따라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을 추진하게 됐다. 경북대학교는 ‘달서구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선정됨에 따라 연간 2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6년까지 3년 6개월간 탄소중립 사업을 수행한다.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이행 지원, 지역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 수성구 국공립 알파시티청아람 어린이집은 지난 7일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 20만 원을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국공립알파시티청아람어린이집은 수성구 노변동에 위치한 국공립보육시설로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달 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공원 및 체육시설 20곳에 설치했다. 수성구는 2021년도부터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고 있다. 올해는 공원 및 체육시설로 확대해 긴급 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주민들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건소 상설 교육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주민 누구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 시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공원, 체육시설, 운동장, 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주변에 설치하여 주민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 수성구 보건소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각종 감염병에 대비한 집중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성구는 지난 5월부터 보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27개 반 32명의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주거밀집지역 및 다중 이용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 취약지역과 모기·유충 서식 장소 등에 분무 및 친환경 연무 소독을 시행 중이다. 최근 잦은 호우와 장맛비로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져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수성구는 오는 9월까지 평일은 20시까지, 토요일은 주간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한 관계자는 “장마철 전후 집중 기간 방역 활동 전개로 해충 발생과 각종 감염병을 사전 예방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각 가정에서도 빈 깡통, 폐타이어 등 물이 고여 모기가 서식할 수 있는 곳을 정비하여 집 주변 생활 방역에 적극 협조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 수성미래교육재단 수성구진로진학지원센터가 이달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024년 수시모집 대비를 위한 진로진학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성구는 2019년부터 4년째 수시 모집 대비 컨설팅과 정시 모집 대비 컨설팅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월 상시컨설팅도 운영 중인데, 최근에는 신청·접수가 시작된 지 2분 만에 모든 상담 인원이 모집되는 등 호응도가 아주 높다. 이번 수시모집 대비 진로진학컨설팅은 대구광역시 진학지도 협의회 소속 부장 교사를 상담교사로 위촉해 진행한다. 주말인 29일과 30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1인당 50분씩 6회차로 이뤄지며, 평일인 31일은 오후 3시부터 5시 50분까지 1인 50분씩 3회로 운영된다. 신청은 7월 17일 오전 10시 온라인 선착순이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 수험생은 면학을 우선 하는 마음과 의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이다”라며, “환경적인 곤란함으로 혼란이 있었던 만큼 우리 재단에서 학생들이 마음껏 진로와 진학에 대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개인별 맞춤형 상담체제를 확립하겠다”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일 오후 7시 30분 계명대학교 노천강당에서 열린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 대구스타디움, 두류수영장 등 주요 경기장에서 8개 종목으로 진행된 ICG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폐회식은 공식행사 총 연출 감독을 맡은 가톨릭대 김인호 교수의 자작곡이자 ICG 최초의 대회 주제곡인 ‘꿈을 향해 뛰어올라’ 밴드공연과 K-POP 등으로 선수들이 그간의 긴장을 풀고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했다. 하이라이트 영상, 페어플레이상 시상, 차기 개최도시 멕시코 레온 소개와 대회기 전달 후에는, 2023년을 의미하는 20시 23분에 맞춰 “ICG 대구”를 다 함께 열띤 환호로 외쳤다. 대구시는 국가 중요행사로 지정된 이번 대회의 최우선 목표를 ‘사고 없는 안전한 대회’로 정하고, 국가정보원, 소방안전본부, 대구경찰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협력해 행사장, 경기장, 숙소 등에 200여 명의 안전관리 요원을 투입, 대회기간 중에 가벼운 부상이 발생한 것 이외 특별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지역은행인 대구은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청주시 전역에서 총 900여 명의 새마을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3 새마을 캠페인’을 전개했다. 7일에는 43개 읍·면·동에서 읍·면·동별로 20여명씩 모여 동시에 진행했고, 8일에는 상당산성 일원에서 새마을회 단체장 및 새마을회원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회원들은 오전 8시부터 한 시간 동안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일회용품 줄이기 등 탄소중립 실천, 여름철 에너지절약 등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했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캠페인에 이어 관내 환경 취약지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과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운동’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이종화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에너지절약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깨끗한 청주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환경보호와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범시민운동’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칠곡군이 문화도시 칠곡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인 칠곡군 법정 문화도시 비전 선포식을 지난 8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개최했다. 칠곡군은 2022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부터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국비포함 최대 150억원 규모의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한다. 칠곡군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은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성장한 인문도시 칠곡의 정체성에 기반해 ‘인문적경험의 공유지 문화도시 칠곡’이라는 비전을 선포하고 문화도시로서 칠곡의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 주민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선포식은 문화도시로 선정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문화도시에 참여 대한 경험과 희망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발표, 축하공연, 비젼선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했다. 칠곡군은 이번 법정 문화도시 선포식을 계기로 개인과 마을에 머물러 있는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조직을 체계화시키고 인적자원 양성과 도시브랜드화를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의 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문화도시 칠곡 비전 선포식을 기점으로 칠곡군이 가진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칠곡군 왜관시장내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전시관 “칠곡군 사회적경제 사랑방”이 지난 7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기 칠곡군사회적경제협의회 회장 및 임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관계 협회장 등 주요 내빈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관내 87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상시 홍보 판매 전시 지원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네트워킹 및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랑방’은 연내 상시 운영될 예정이며, 향후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 판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정기장터 및 사회적경제 체험 교육 서비스, 사회적경제 발굴·육성 아카데미 등을 제공하여 다양한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 ‘칠곡군 사회적경제 사랑방’은 사회적경제와 지역주민이 어우러진 커뮤니티 공간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 실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판로 부족과 낮은 브랜드 인지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공모 선정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에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국제로타리3700지구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왜관 리베라웨딩에서 ‘창립 제5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5대 회장에 청운 이애순 회장과 송학 김선희 총무가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유정근 칠곡부군수를 비롯해 박순범·정한석 경북도의원, 배성도 칠곡군의회 부의장, 권선호·박남희·이태희·오영만 칠곡군의원, 3700지구 덕강 정익균 총재, 기관단체장들과 로타리 가족 등 300여 명이 이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송정 박동주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그동안 부족한 저에게 무한한 믿음과 신뢰를 보내주신 왜관가온로타리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신임 회장님을 돕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애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어려운 역경에도 클럽을 운영하면서 여러 일을 몸소 실천하고 클럽을 훌륭하게 성장시켜 주신 전임 회장님들과 임원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지역 사회 봉사는 물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고 화합을 추구해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칠곡부군수는“신임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구미시는 7일 민방위교육장에서 노래연습장업자 300명을 대상으로 준수사항과 법령, 소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기 법정 교육으로, 노래연습장업자를 대상으로 준수사항과 관련 법규 및 제도 변경 사항, 재난 예방 교육으로 진행됐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자문가(컨설턴트)를 초청해 소상공인에게 필요한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사업 정리 가이드 및 업소 운영에 필요한 팁 등을 통해 노래연습장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에서는 주류 판매 금지, 접대부 알선 금지 등의 준수사항과 노래연습장 시설 기준에 대해 강조하고 적발 시의 행정처분과 절차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다중이용업소법에 따른 소방 교육을 병행해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소방시설의 사용 방법, 응급 처치 요령 등을 안내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업자가 준수사항 및 관련 법령을 되새김으로써 노래연습장이 시민들의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