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11월 20일 신천장로교회가 백미 10kg 60포를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전달된 후원품은 시흥시1퍼센트복지재단에 기탁돼 신천동 취약계층 60가구에 지원된다. 신천장로교회는 1993년 설립 이래 노인과 아동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매년 추수감사절에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교인들이 직접 쌀을 모으고 기부하는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동 행정복지센터에는 2023년 11월에 백미 84포, 2024년 11월에 백미 93포를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도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형규 신천장로교회 담임목사는 “신천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어서 참으로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교인들의 따뜻한 격려가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매년 백미 후원으로 신천동과 함께해 주는 신천장로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겨울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민호민관이 지난 11월 19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시민자문단 간담회를 열고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한 운영 방향과 역할 강화를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새롭게 임명된 7명을 포함해 행정·복지·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시민자문단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민 고충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참여형 자문단으로의 역할 전환, 참여 확대 방안, 시민 권익 보호를 위한 소통 강화 방향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제6대 시민호민관 출범에 따라 시흥시는 시민자문단을 법률지원분과, 생활안전분과, 복지지원분과 등 3개 분과로 재편해 운영할 계획이다. 각 분과는 시 행정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충민원에 대해 분야별 전문 자문을 제공하고, 안건별 분과회의를 활성화해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자문위원들은 형식적 참여에서 벗어나 분과 운영 등 실질적 참여를 강화하는 개편 방향에 공감하며, 고충민원 처리 과정에서 자문단의 전문성이 적극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전달했다. 박명기 시민호민관은 “자문단 재구성과 분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8일과 19일 이틀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6급 이하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치법규ㆍ적극행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자치법규 이해도와 적극행정 실천 역량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18일 진행된 강의에서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법령과 조례로 분석하는 시흥행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최 소장은 ▲자치법규의 기본 구조와 해석 방법 ▲자치사무와 위임사무 등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자치법규를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행정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19일에는 인사혁신처 소속 적극행정 강사이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총감독을 역임한 최덕림 강사가 ‘적극행정을 통한 시흥혁신’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최 강사는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공직자의 역할 ▲순천만에서 배운 공공혁신과 협력의 가치 등 다양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자들이 문제 해결 중심의 사고를 갖고 능동적으로 행정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19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남부)에서 시니어치매서포터즈 ‘가치동행’ 사업 운영 평가회를 열고 올해 사업 결과를 공유했다. 평가회에는 시흥시니어클럽 관계자와 시니어치매서포터즈 36명, 치매안심센터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올해 한 해 동안 재가 경증치매환자를 직접 방문하며 느낀 보람과 어려웠던 점, 향후 개선할 부분 등을 자유롭게 나누며 사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했다. ‘가치동행’ 사업은 시흥시가 2020년부터 시흥시니어클럽과 협력해 추진해온 노인일자리 기반 돌봄 모델이다. 치매환자 가정의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지역 어르신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5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 이해 교육, 돌봄 기술, 심리지원 방법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가정을 방문해 투약 모니터링, 인지 재활 활동, 정서적 지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자와 가족을 지원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경기 둔화와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 기반 강화에 집중한 2026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813억 원(2.43%) 늘어난 3조 4,218억 원으로, 일반회계 2조 8천738억 원(증 642억 원), 특별회계 5천480억 원(증 171억 원) 규모다. 외형은 확대됐지만 조정교부금이 271억 원 감소하고 시비 부담이 필요한 국도비 보조금이 678억 원 증가해 실질적 가용 재원은 줄었다. 이에 시는 지방세·세외수입 등 가용할 수 있는 자체 수입을 총동원했다. 특히 ‘고양콘’ 사용료 수입 75억 원과 결산 후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을 적극 반영하고, 불필요한 경상경비, 관행적 사업, 시비 부담이 과도한 보조사업 등을 대폭 조정하는 고강도 구조조정으로 재원을 마련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미래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예산안을 편성했다”며 “시와 시민의 미래를 위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를 선보인다. 공연은 27일 오후 1시·6시, 28일 오후 1시 총 3회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종영한 TV조선 ‘미스터트롯3’를 통해 전국적인 사랑을 받은 TOP7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이 출연한다. 화려한 무대 연출과 다채로운 구성으로 용인시민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미스터트롯3 TOP7 콘서트’는 3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주, 대전, 부산, 수원, 강릉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진행되는 이번 용인 공연에서는 전국 투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연출을 선보일 계획이다. 1525석 규모의 객석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한 용인포은아트홀이 트로트 장르 공연을 유치하며 공연 장르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지역 관객의 공연 선택권을 넓힌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아울러 중장년층 관람객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지역 내 대형 공연장에서 선호하는 아티스트의 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12일 안전문화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금정구 소재 금정구청 본관 7층에서 금정구 안전 보안관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정구에서는‘부산광역시 금정구 안전 보안관 운영 조례’를 지난 9월에 제정했고, 안전 보안관은 재난안전분야 전문성을 확보하고 다양한 세대공감을 위해 금정구 소재 경호고등학교 학생들과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재정비하여 총 41명을 위촉했다. 금정구 안전 보안관은‘안전한 금정은 안전 보안관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무시 관행 근절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익안전 신고 ▲집중신고제 운영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시기·계절별 안전문화운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안전하고 재해에 강한 금정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금정구 안전 보안관이 초석이 되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매년 11월 19일)을 맞아 지난 11월 19일 창동역 1번출구 광장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 내 모든 아동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봉경찰서,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북부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이들은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아동학대 예방 관련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지역 내 10개 어린이집과 1개 초등학교에서도 참여했는데, 이날 아이들은 다양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아동 권리의 중요성에 대해 배웠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과 신고 방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함께 아동 보호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지역 아동의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마을버스 광고면을 활용해 아동학대 근절 홍보를 하는가 하면, 각종 행사에서 아동학대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지난 11월 18일 도봉구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지역 내 정신건강, 아동‧청소년 등 관계 기관과 부모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참여 기관은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기관인 도봉구보건소 소속 정신건강복지센터와 도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도봉교육복지센터, 도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창동청소년센터, 도봉구가족센터 총 6곳이다. 이번 협약은 양육자들의 부모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연합 부모교육을 확대 진행하는데 필요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2026년부터 청소년기뿐만 아니라 아동기 가족을 위한 부모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들이 협력해 부모교육을 정기화‧확대화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방학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채은 선수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 거창군에서 열린 ‘대통령배 2025 전국씨름왕선발대회’ 매화급(60kg이하 여자) 부문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전남 구례군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 씨름대회’ 매화급(60kg이하 여자) 부문 우승에 연이은 쾌거다. 이번 대회 준결승에서 김 선수는 지난 대회 결승 맞상대인 김보현(경남) 선수를 만나 2대0으로 꺾은 뒤 결승에서 심연지(부산) 선수를 상대로 2대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또 한 번 우수한 기량을 입증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연이어 김채은 선수의 기쁜 소식이 들려와 기쁘다.”라며, “김채은 선수와 같이 지역에서 우수한 선수가 나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 스포츠 인재 양성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청소년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김 선수가 재학 중인 방학중학교 씨름부를 비롯해 지역 내 13개 학교와 전문체육클럽에 매년 두 차례 대회 출전비와 훈련비를 지원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1월 19일 구 누리집에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40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대상자는 총 40명으로, 지방세 1,000만 원 이상의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나도 지방세를 내지 않은 이들이다. 공개 정보는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직업, 주소, 체납 내역 등이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9억4천9백만 원이며, 이 중 올해 신규로 결정된 공개대상자의 체납액은 개인 1명, 법인 2곳분의 9천886만 원이다. 구는 명단 공개에 앞서 지난 3월 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명단 공개대상자를 선정, 6개월 동안 자진 납부 독려하고 소명 기회를 부여했다. 공개 대상 결정에는 소명 기간 체납액 납부이행 여부와 제출된 소명 자료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됐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 재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의로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쳐 성실 납세자가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명단 공개와 함께 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성북구협의회와 성북구 통합방위협의회가 17일 오후 성북구청 지하 다목적홀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는 지역 사회에서 평화통일 담론을 확산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매년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전문가 초청 강연을 진행해 왔으며, 제22기 협의회 출범에 맞춰 성북구 통합방위협의회와 공동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정동영 장관은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전략과 역할’을 주제로 한 시간 동안 강연을 이어가며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분석하고 방향성을 제시했다. 강연장에는 약 400여 명의 구민과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를 이뤘다. 참석자들은 강연 후 질의응답에서 남북관계 현안, 지방정부의 실천 전략, 주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 민주평통 성북구협의회는 이번 강연회를 계기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의제를 꾸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지난 14일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성신여대역 일대와 하나로 거리(동소문로 22길)에서 음주문화 개선과 절주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함께 참여했다.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연말연시 증가하는 음주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예방하고자 2008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는 이에 맞춰 지역사회 전반에 절주의 필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성북구 금연지도원과 성신여대(주담주담), 삼육대(A.R.A 및 술루션), 경희대(경희주도) 등 대학 절주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거리에서 피켓 홍보와 홍보물품 배부를 진행하며 음주 폐해 예방 메시지를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절주 홍보뿐만 아니라 이동금연클리닉도 함께 운영했다. 이를 통해 금연과 절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시키고 연말연시 지역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금천구는 시흥2동 주민자치회가 11월 20일 울산광역시 UECO에서 열린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주민자치 우수사례 공모전’ 학습공동체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행정안전부와 (사)열린사회시민연합이 공동 주최한 행사로, 주민이 중심이 된 우수한 주민자치 활동을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분야는 주민자치, 지역활성화, 학습공동체, 마을네트워크, 제도·정책 총 5개로, 2024년 1월부터 2025년 8월까지의 활동 사례 중 전국 단위로 10건을 시상했다. 심사위원단 평가 70%, 현장평가단 평가 30%를 합산해 결정됐다. 금천구는 학습공동체 분야에서 시흥2동 주민자치회 ‘시흥2 평생학습 마을 잇다’ 사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금천구가 유일하게 선정되며,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금천형 주민자치 정책의 경쟁력과 현장 실행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흥2 평생학습 마을 잇다’는 고령층과 1인 가구가 많은 시흥2동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평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20일 오후 2시 서초구립 중앙노인종합복지관 5층 대강당에서 올 한 해 서초골든클럽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5년 서초골든클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초골든클럽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서초골든클럽 회원들 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재능 나눔에 앞장선 회원 모두를 서로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서초골든클럽 회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봉사자 식전 공연 ▲축시 낭독 ▲활동사례 발표 ▲우수봉사자 감사패 수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2016년 9월 7일 출범한 서초골든클럽은 고학력 어르신이 많은 서초구 특성에 맞춰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어르신 자원봉사단이다. 전·현직 전문직 종사 어르신들이 올해까지 총 9년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며 서초구 대표 시니어 나눔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수요처 16개소에 건강, 문학, 예술, 어학, 정보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420회의 재능 나눔활동을 펼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회원들은 복지관, 경로당 등 시설 어르신들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