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0일 성남문화예술교육센터에서 교육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얼씨구 놀아나보세'민요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민요를 배우고 아이들에게도 우리 전통문화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이수자이자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 강사 방글이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를 주제로 수업을 구성하여, 지역 특징에 따른 장단과 율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석한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 동아리원 김OO은 “교과서에 나오는 민요를 율동과 함께 배워서 흥겨웠고, 아이들과도 함께 하기 좋을 거 같아서 더 많은 민요를 알고 싶어졌다.”라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성남에서는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 특강을 통해 우리 전통 민요를 접한 교육자원봉사자들이 재능나눔기부를 통해서 학생들에게도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전달해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과 KT는 5월 17일 재단 회의실에서 의정부시 소상공인 스마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 박봉수 대표이사와 KT 김영환 경기북부지사장(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협약에는 ▲의정부시 상점가 및 의정부역지하도상가의 통신선 정리 등의 점포환경 개선 지원 ▲소상공인 대상 스마트상점 컨설팅 및 구축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될 사업은 의정부시 소상공인 대상 키오스크 및 스마트오더 설치 지원사업이다. 현재 신한은행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본 지원사업은, 관내 소상공인이 온라인 신청과 신한은행 방문을 통해 스마트상점 구축에 필요한 비용에 대해 최대 15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KT하이오더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재단을 직접 방문하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과 KT는 관내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과 같은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박봉수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T 및 신한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0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를 앞두고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을 관람했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에서 전시 중인 ‘광주와 노무현 특별사진전’ 개막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랐던 ‘사람 사는 세상’의 뜻을 되새기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화운동, 무등산 산행 등 광주와의 인연을 되돌아봤다. 강기정 시장은 “노무현 대통령은 광주를 외롭지 않게 한 광주의 친구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를 사랑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금의 생각과 실천이 내일의 역사가 된다는 말씀처럼, 남은 우리는 일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을 잇고 실천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이날부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플라자브릿지(5·18주광장 부터 하늘공원 부터 동명동 방향으로 이어지는 곳)에서 24일까지 5일간 열린다. 야외 전시이기 때문에 누구나 편하게 이동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광주의 인연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작품은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제1차 청렴회의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기관장을 비롯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회의체’를 구성, 3개 분야 30개의 반부패 청렴시책을 공유하고 청렴시책 적극 추진을 위한 각 부서별 협조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군은 기관장이 주재하고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하는 이번 청렴회의체 운영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청렴문화 확산에 따른 반부패 시책 추진 동력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간부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력한 청렴의지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깨끗하고 공정한 함평을 만들겠다”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는 김경일 파주시장이 20일부터 26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국외 자매도시인 튀르키예 에스키셰히르시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착공식 참석과 상호 교류협력 협의를 위해 20일 출국했다고 밝혔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 건립은 지난 2021년 에스키셰히르시의 제안에 따라 시작된 사업으로 2025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두 도시 간 협약에 따라 파주시는 전통건축 및 조경 전문가 파견, 공원 설계를 지원하고, 에스키셰히르시는 공원 부지 제공, 공사 시공 및 운영을 맡을 예정이다. 김시장과 동행한 파주시 대표단 관계자는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은 자매도시 간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 국민들 간 우정을 보여줄 수 있는 이정표와 같은 사업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에스키셰히르 파주 친선공원’이 조성되는 켄트(KENT) 공원은 에스키셰히르시에서 가장 큰 공원으로 기존에 조성되어 있는 한-튀르키예우호기념비, 장승 및 솟대와 같은 한국 조각품과 함께 한국의 정서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가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박영서 경북도의회 부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 김철문 경북경찰청장과 치안협력 대표 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하며, 새롭게 출발하는 경북자치경찰위원회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르는 칠곡 할매래퍼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2기 위원회 구성 추진 경과보고, 신임 위원 임명장 수여, 주요 내빈 축하 인사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안전 우산 펼치기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제2기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7명으로 법조인, 언론인, 경찰공무원, 학계, 시민단체 활동가 출신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산, 대구 지방검찰청 부장검사를 역임한 손순혁(63) 씨가 임명됐다. 손 위원장은 검찰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법 집행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를 이끌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6명의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시내버스 업체들이 총액표준운송원가제로 경영 문제를 안정적으로 해결하고, 비용 절감을 통해 사회 환원 사업에도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부산교통·부일교통·삼성교통·진주시민버스 등 4개 시내버스 업체 대표들이 진주시를 방문,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3000만 원 성금기탁증서를 전달했다. 시내버스 4개사는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총액표준운송원가제 정착에 따라 효율적인 자율경영으로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절감 비용을 지역 발전을 위한 사회 환원 사업으로 사용키로 하고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그동안 매년 진주시민버스가 성금을 기탁해 왔으나, 이번에는 업체 4곳이 함께 기탁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시내버스 4개사가 기탁한 성금 3000만 원은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한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는 “운수업체 4개 사가 이렇게 다같이 힘을 모아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진주시와 우리 운수업체가 지금까지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구청 공직자 전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시작하여 1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구는 5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한 달간 집중적으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노력을 독려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위기 상황 대응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용기내 챌린지’를 전개한다. ‘용기내 챌린지’는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용기(勇氣, courage)를 내서 용기(容器, container) 내(內, in)’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오는 운동이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공공기관 일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지침'에 따라, 청사 내 1회용품 사용 ‘제로(0)화’를 위해 일산서구청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위한 것으로 다회용기(텀블러 등) 사용에 대한 실천의지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지난해 11월 환경부에서 획일적 규제보다 자율감량 패러다임으로 전환하는 1회용품 사용제한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강원 양양소방서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서장실에서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박철훈 소방위에게 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박 소방위는 다양한 재능을 활용 차량 소모품 교체, 블랙박스 수리, 특히 소방차량 외관 복원 및 도색 자가 정비를 통해 적극으로 소방차량을 관리하여 출동차량에 대한 출동태세 확립, 소방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어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 박 소방위는“체계적 관리를 통해 소방차량 및 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을 통해 재난대비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문하 서장은 “맡은 분야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안전한 양양을 만드는 데 앞장 선 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맡은 업무 수행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북도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5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폭염 대비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한해 도내에서는 총 208명의 온열질환자 발생했고 이 중 4명이 사망했다. 온열질환자는 80대, 70대, 60대 순으로 발생했으며 환자의 절반 이상이 60대 이상의 고령자였다. 한낮 기온이 가장 높은 12~15시에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해 고령자의 야외활동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도내 여름철(6월~8월) 폭염일수는 1981년부터 2010년까지 평균 9.5일인데 반해 최근 10년간은 (2014년~2023년) 14.0일로 47% 증가했다. 또한, 올해 5, 6월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 되며, 7월도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해 작년보다 더운 여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세계기상기구는 금년 1월 2024년이 역사상 가장 뜨거울 것이라는 전망을 발표하기도 했다. 이에 전북소방에서는 올해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어, 폭염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구급활동 대책을 추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18일 완도 신항만에서 동력수상레저기구 사고 예방을 위하여 모터보트, 고무보트 등 동력수상레저기구 11척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였다. 이번 무상점검은 수상레저기구 주요 출항지인 전남 완도군 소재 신항만에서 사전 예약 접수자와 현장 방문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민간 수리업체 전문가(대양마린)가 엔진오일, 연로필터, 배터리 등 안전과 직결되는 사항에 대한 점검과 수리를 진행했다., 한편,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34건으로 이 중 25건(72%)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이 원인으로 발생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수상레저기구 활동자 대상 출항 전 기구 점검 요령, 사고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자율 신고 및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위한 안전 캠페인도 병행했다. 올해 무상점검 서비스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최근 3년간 총 55척 무상점검을 실시하여 레저활동자 및 지역 주민들로부터 전문적인 지식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일 대곡초등학교에서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2024 SDGs 아카데미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 제1기 교육을 실시했다. 2024 SDGs 아카데미는 ‘나도 지구를 구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오염에 대한 책임감과 경각심을 심어주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퀴즈, 다양한 게임과 토론 등을 통해 지구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필요성 등을 자연스럽게 키워나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SDGs에 대한 이해와 실현방안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유도했다. 민현주 회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단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주시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도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구야 변하지마! 우리가 변할게!’는 2022년 진주교육지원청 우수교육사례로 평가받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주교육지원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 20. 협의체 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협의체 위원 위촉장 전달식과 2024년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결과 보고 및 하반기 영농사업 추진 방향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특화사업을 더 활성화시켜 모두가 잘 사는 대가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명진 공공위원장은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과 어려운 이웃의 문제해결을 위해 앞정서는 대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를 목표로 대가면민들의 생활이 안정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웨이닝코리아 진주경상대점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한 ‘컵홀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된 컵홀더 4만 장은 진주지역 ㈜웨이닝코리아 31개 각 가맹점에 배분되어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컵홀더를 통해 아동존중 및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홍보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4월 1일 설립되어 학대피해아동 사례관리전담 기관으로 자기매김하고 있으며, 예방사업으로 아동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캠페인, 예방교육 및 홍보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3월 진주시아동보호센터(상봉동)에서 지역 대표 커피 브랜드인 ㈜웨이닝코리아(대표 윤기남)와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참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구리시는 구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17일 구리광장에서 정신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구리시민들의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OX퀴즈 ▲슬로건 공모 ▲문장완성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로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고,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치료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오해와 편견으로 적절한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바로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및 자살예방사업 등을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탁해 구리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한 정신질환 조기발견, 인식개선, 회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