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올해 연말 예정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을 앞두고, 행정지원·문화관광·환경정비 등 3대 분야 34개 세부과제를 담은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올 연말까지 동구 관내 IM빌딩과 협성빌딩에 해수부 임시청사가 마련되고, 약 8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할 예정이다. 동구는 해수부 임시청사 이전이 원활히 진행되고 직원과 가족들이 조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전담 TF를 구성하고, 임시청사 리모델링, 직장어린이집 조성 등 편의시설 지원을 선제적으로 추진해왔다. 행정지원 동구는 해수부 직원들의 임시청사 입주 초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용 민원창구 운영, 청사 주변 주차장 제공 등 맞춤형 정책을 시행한다. 또한 부동산 매매·전월세 중개수수료 할인, 건강검진 협약 체결 등 생활 밀착형 지원책도 포함됐다. 문화관광 또한 동구는 해수부 직원과 가족의 정착을 위해 북항재개발 구역, 이바구길, 168계단 등 지역 명소와 연계한 환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말 가족 단위 관광 프로그램과 지역 축제·문화공연 관람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임말숙 의원(해운대구2, 국민의힘)과 이복조 의원(사하구4, 국민의힘),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이 공동으로 발의한 '부산광역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안(임말숙 의원 대표발의)과 '부산광역시 공공시설등설치·운영기금 조례' 일부개정안(이복조 의원 대표발의)이 9월 4일 상임위원회(해양도시안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9월 12일 제3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될 예정이다. 두 건의 이번 조례 개정으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2조의2에 따라 부산시가 민간사업자로부터 납부받은 공공시설등의 설치비용 중, 구·군 귀속 금액은 구·군에 지체없이 교부해야 하며, 구·군 귀속 금액에는 교부 전 발생된 이자분도 함께 포함하여 교부하도록 함으로써 구·군의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설치 등 기반시설 사업이 보다 적기 추진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는 지구단위계획구역이 특별시 또는 광역시 관할인 경우 공공시설등의 설치비용 납부액 중 일정 비율(20~30%)을 해당 지구단위계획구역의 관할 구 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새마을회가 5일 전동면 보덕리 일원에서 겨울철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배추 모종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면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배추 2,500여 포기를 심었다. 특히 지난 2017년 전동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협력사업을 함께 한 고운동 직능단체도 이날 행사에 참여해 봉사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전동면새마을회는 다가오는 겨울철에 배추를 수확한 뒤 김장 김치를 손수 만들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변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강선영 전동면새마을회장은 “뜻깊은 자리에 함께 구슬땀을 흘려주신 회원들과 기관·단체장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산림인접지역 화재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제331회 임시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하며,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본격 마련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최근 10년간(2015~2024년) 평균 546건의 산불이 발생하여 4,003ha의 산림이 소실됐고, 특히 올해 3월 영남권을 강타한 초대형 산불은 10만ha가 넘는 피해를 내며 역대 최악으로 기록됐다. 부산 역시 전체 면적의 약 45%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최근 10년간 137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상시적인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제도적 대응 강화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조례안은 산림과 맞닿은 주거지와 주요 시설을 화재로부터 지키기 위해, △5년마다 예방계획 수립(안 제5조), △산림인접지역 실태조사 근거 마련(안 제6조), △사찰·국가유산·민가 등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안전공간 조성사업 추진(안 제7조), △전문가 및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 구성·운영(안 제8조), △화재 예방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025년 9월 5일 김형철 의원(연제구2, 국민의힘)과 송상조 의원(서구1, 국민의힘)이 공동발의한 '부산광역시 보훈문화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개정조례는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가족의 생활안정과 보훈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현행 전몰·순직군경 유족 중심의 지급대상에 더해 무공수훈자·보국수훈자, 전상군경·공상군경, 5·18민주유공자(본인) 등을 추가하여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하도록 한 것이다. 부산시의회는 입법예고(공고 2025.8.20.~의견접수 8.26.) 과정에서 보훈단체·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간담회를 열어 대상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정책간담회에서 대상 확대 필요성과 재원계획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은 조례안 마련·심의의 중요한 근거가 됐다고 전해진다. 대상자 확대에 따른 2026년 추가 소요액은 약 6,853백만원으로 추산되며, 보훈명예수당 지급 대상은 기존 약 3,800명에서 약 7,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4일 사천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 강당에서 ‘소리로 잇는 하모니’라는 주제로 장애인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이번 노래자랑은 평소 흥이 많고 노래를 좋아하는 장애인들이 자신만의 속도와 언어로 애창곡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장애인들이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사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의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시설을 이용 중인 장애인 총 12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가팀들은 무대 위에서 준비한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냈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인기상 2팀에게 상장과 함께 부상이 수여됐다. (사)경남척수장애인협회 사천시지회 유현옥 님은 가수 김용임의 '사랑님'을 불러 심사위원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참가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게 조금 떨리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선생님이 다같이 응원해줘서 즐겁게 노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예초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7~18일 이틀간 안전교육 및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예초기를 보유한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2일까지 선착순 사전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062-613-5302~5303)으로 하면 된다. 안전교육은 ▲안면보호구·보안경·안전화 등 보호장비 착용 ▲보호덮개 부착 ▲작업반경 15m이내 접근 금지 ▲작업 순서 등 예초기 사용 시 꼭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예초기 사용 중 자주 발생하는 사고사례를 공유해 예방 중심의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문가가 무상으로 예초기 장비 점검도 진행한다. ▲시동 및 작동 상태 ▲보호커버 등 안전장치 ▲예취날 및 구동부 체결 상태 등을 살피고, 고장으로 인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효율적인 장비 사용을 도울 계획이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벌초 안전사고를 줄이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오전 9시 출근길에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렴 출근길 행사(청렴네컷)’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관장이 직접 출근길 직원들을 응원하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원들과 함께 어울려 포토존에서 청렴 출근 인증샷 '청렴네컷'을 촬영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장에 설치된 '청렴네컷'포토존에는‘청렴이 대세’,‘부패 OUT 청렴 IN’등 다양한 말풍선 피켓 및 소품이 준비되어 직원들이 기관장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출근길 이벤트를 넘어 일상 속에서 청렴 가치를 생활화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직원들이 부서와 직급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과정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 최경이 교육장은“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덕목이자, 국민의 신뢰를 지탱하는 토대”라며 “이번 행사가 구성원 모두가 청렴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렴 교육, 소통 프로그램, 공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지난 1일 용지면 모산마을 농로 주변에서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 18마리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조된 유기견은 모산마을 주민이 보호 중인 성견 9마리, 자견 9마리 등 총 18마리로 농로 주변을 점유해 유기견을 임시로 보호하고 있었으며, 자견은 목줄이 없는 상태로 구조되지 못하면 들개화 등 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 마을 주민의 안전과 유기견 사고 예방을 위해 김제시 유기동물보호센터는 주민 동의를 얻어 마을 주민이 임시 보호 중인 유기견 18마리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유기견은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등록 후 입양 때까지 보호 관리된다. 아울러, 9월~10월은 반려동물 자진신고 기간이며, 이 기간에 신규 등록이나 변경 신고 시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 관계자는“최근 유기견의 개체수가 늘어나고 사람을 경계하는 성향이 커 구조가 힘든 상황이지만, 시민의 안전을 위해 유기견 구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고, 화재와 범죄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소방안전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자산관리처 차상우 차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내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을 주제로 진행됐다. 차 강사는 ▲공동주택 내 실제 화재 사례와 분석 ▲화재 예방을 위한 관리 요령 ▲소방 관련 법규의 이해 ▲소화기구의 종류 및 정확한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공동주택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주방 화재,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 등 사례를 중심으로 화재의 원인부터 예방까지 단계별 관리 방안을 설명했다. 차 강사는 “공동주택은 여러 세대가 한 건물에서 생활하는 만큼,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평소 철저한 예방 관리와 초기 대응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방범교육에서는 한국경비지도사협회 이진 회장이 강사로 나서 공동주택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지난 4일 안산시 제3기 주민자치대학 수료식을 개최하고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안산시 민선 8기 공약 이행의 일환인 제3기 주민자치대학은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행정 실현과 자치 역량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목표로 지난 6주간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주민자치 제도의 이해 ▲마을 공동체와 자치 리더십 ▲지역문제 발굴 및 해결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커리큘럼이 운영됐다. 특히, 이번 기수는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수강인원을 130명으로 확대해 운영했으며, 지난 기수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12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주민자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열망을 확인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의 미래를 주제로 강의하며 안산의 현재와 정체성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시민과 공유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자치대학은 지역의 주인이 시민이고, 시민의 관심이 시 발전의 동력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정책”이라며 “수료생들이 가진 지혜와 열정을 이웃과 나누고, 마을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며 안산의 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오는 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대부도 뱃길 운항과 연계한 안산시티투어 대부도 순환코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대부도 순환코스는 지난달 18일부터 안산 반달섬과 대부도를 잇는 ‘안산호’의 정식운항에 발맞춰 안산시티투어 사업과의 연계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대부도 순환코스에서는 (구)방아머리선착장을 출발해 대부도 주요 관광지 10개(▲방아머리해변 ▲동춘서커스 ▲그랑꼬또와이너리 ▲종이미술관 ▲유리섬박물관 ▲베르아델승마클럽 ▲바다향기수목원 ▲대부광산퇴적암층 ▲탄도항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코스를 경유하고 다시 선착장으로 복귀한다. 시티투어는 주말과 공휴일에 일 3회(10시 30분, 12시 30분, 15시 30분) 운영된다. 코스를 경유하고 종착지에 도착하는 데 약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다만, 추석 연휴인 10월 5일~7일과 뱃길 휴무일인 10월 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탑승 희망자는 현장에서 운임을 결제하고 탑승자 확인용 손목 밴드를 수령하면 된다. 탑승 당일에는 목적지 하차 후에도 운행 종료 시까지 무제한으로 재승차할 수 있는 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최근 전동오토바이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사용이 늘면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 위험이 급증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충전 효율성이 뛰어나지만, 일정 온도를 넘어설 경우 ‘열폭주’ 현상이 발생해 급격한 발열과 폭발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고온·저온 환경이나 밀폐된 실내에서의 충전, 불량 충전기 사용 등은 화재 위험을 크게 높인다. 여수소방서는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해 ▲영하 20℃ 이하 또는 40℃ 이상의 장소 보관 금지 ▲뜨거운 차량 내부나 직사광선, 액체 근처 방치 금지 ▲사용 후에는 반드시 배터리 재활용 수거함에 폐기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사용 중지 및 119 신고 등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서승호 서장은 “전동오토바이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는 생활 속에서 편리하게 활용되지만, 배터리 관리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실내 충전을 자제하고, 정품 충전기를 사용하며, 충전 중 외출이나 수면을 삼가는 등 기본 안전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 정태양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1개, 버디 7개) 단독 선두 - 오늘 라운드 어땠는지? 샷감도 좋았고 퍼트도 잘 됐다. 찬스라고 생각하지 않은 홀에서도 잘 들어가서 흐름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다. 초반의 흐름이 후반까지 잘 이어져 보기 없이 버디와 이글만 잡아낼 수 있었던 것 같다. 연습라운드 때부터 굉장히 더웠다. 나 혼자 더운 것이 아니고 모든 선수들이 똑같은 환경에서 동일한 어려움을 가지고 경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날씨는 큰 영향 없다. - 코스는 어떤지? 워낙 좋아하는 골프장이다. 원래도 이곳처럼 탁 트인 링크스 코스를 좋아하고 양잔디를 선호하는 편이다. 경기할 때 바람이 강하게 부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코스는 바람도 많이 분다. 여러가지로 나와 잘 맞는 대회장이라 편한 마음으로 경기 운영을 할 수 있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작년에도 여기서 ‘KPGA 클래식’을 했었는데 4위로 마무리했다. - 남은 라운드 전략은? 오늘로 대회가 끝난 것이면 좋겠지만 아직 남은 라운드가 많다.(웃음) 운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소야도 ‘스포티 캠핑 나잇’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소야도 때뿌루 야영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 섬 테마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어라운드 덕적‧소야도’ 자전거 퍼레이드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캠핑을 넘어 스포츠와 라이브 방송을 접목한 이색적인 콘텐츠로 인천 섬 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고, 관광 수요 확대와 다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참가자들은 소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야외 바비큐 파티 ▲미니 스포츠 게임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밤에는 K리그2 ‘인천유나이티드FC’ 와 ‘서울E랜드FC‘ 경기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해설하는 ’입중계‘ 프로그램을 통해 뜨거운 현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입중계에는 이번 행사의 공동 주관사인 ‘주식회사 숲(SOOP)’의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와 감컴퍼니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다. 이 콘텐츠는 현장 참가자뿐 아니라 온라인 시청자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소야도의 매력을 다양한 채널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