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해운대구 반여2동 시장에서 '반여·할인·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맥주를 주제로 한 가을맞이 전통시장 축제로 체험형 프로그램과 다양한 할인 이벤트가 함께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 중인 전통시장 판매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소비 촉진형 페스티벌로 기획됐다. 전통시장 먹거리와 맥주를 결합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소비자 참여와 상인 매출 증대를 동시에 이끌어 낼 계획이다. '반여·할인·맥주 페스티벌'은 '할인'과 '맥주' 그리고 '흥겨움'이 어우러진 반여2동시 장만의 특별한 가을 축제로, 다양한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전통시장 내 소비를 촉진할 예정이다. 시장 중앙도로에는 참나무(오크)통 테이블과 감성적인 조명으로 꾸민 ‘맥주거리(포차촌)’가 조성돼, 시민들이 시장에서 구매한 안주와 함께 여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페스티벌 공간으로 탈바꿈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제13차 수석 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K-컬쳐를 통해 대한민국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문화가 국력의 핵심이라며 문화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K-팝부터 K-드라마, K-푸드, K-뷰티에 이어 K-데모크라시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대상이 됐다고 언급하며 문화의 핵심 영역에 민주주의가 포함돼있다고 강조했다. 문화강국 실현 5대 전략은 첫째, K-콘텐츠 생산 확대, 둘째, 역사·문화의 정통성 확립, 셋째, 국민 문화 향유 확대와 예술인 창작 지원, 넷째, 문화·기술 융합, 다섯째, 관광 혁신이다. 이 대통령은 우리 문화 생태계를 포괄하는,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고 문화콘텐츠 기반 확충에 필요한 규제 혁신은 물론, 문화예술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정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연계 산업과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해볼 것을 주문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이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리는 ‘제52회 미국 LA 한인축제’에 참가한다. 이번 참가를 통해 인제군 우수 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관내 우수 제품의 인지도 제고와 지역 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미국 LA 한인축제는 북미 최대 규모의 한인 문화‧경제 교류 행사로, 약 25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된다. 인제군은 이 중 3개 부스를 마련해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현지 교민과 미국 소비자들에게 인제군 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농업회사법인 산채만(주) △나물캐는곰 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인제명품오미자(주) 등 지역 대표 수출기업 3곳이 참여해 산채 가공품, 황태 부각, 오미자 가공품 등 인제군을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선보인다. 인제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현지 교민 및 바이어의 수요를 분석해 미국 시장 맞춤형 수출 전략을 강화하고, 인제군 농특산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신선미 경제산업과장은 “이번 LA 한인축제 참가를 통해 인제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해외 교민 사회를 넘어 미국 주류 시장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긴급 현안회의를 열고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결합된 ‘대한민국 최초의 AI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을 위해 ‘에너지 미래도시 기획전략본부’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지방 중심 국가균형발전’과 ‘재생에너지 대전환 정책’, 세계적 투자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신설된 전략본부는 ▲미래도시 기본계획 수립 ▲RE100 산업단지 조성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구축 ▲전력계통 확충을 통한 에너지 공급 방안 마련 ▲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및 인재 양성 등 에너지 미래도시 조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전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재생에너지 인프라(잠재량 444GW, 전국 1위)와 부지·용수 등 3박자를 모두 갖춘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최근 오픈AI–SK그룹의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약’을 계기로, 전남이 에너지와 인공지능(AI)이 융합된 신산업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이미 대한민국의 에너지 대전환 중심지이자 미래 산업의 거점”이라며 “속도와 실행력을 높여 도민이 체감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 이천시와 함께 이천 관내 중·고등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원하는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 개통식을 열고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도입된 학생통학 순환버스 ‘통학이’는 총 4개 노선으로, 부발-시내(1권역) 및 백사-신둔-시내(2권역) 구간을 중심으로 등하교 시간에 맞춰 운행된다. 개통식에는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 이천시 김경희 시장,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학생들과 함께 통학이 시승 행사도 진행됐다. 내빈들은 효양중·고등학교에서 출발해 이현고등학교까지 총 8개 정류장을 경유하며 학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동 중 담화를 통해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은정 교육장은 “통학이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복지 향상을 위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걱정 없이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용인의 자매도시인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카운티의 대표단과 만나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이 시장은 스티븐 스넬(Steven Snell) 윌리엄슨카운티장과 러스 볼즈(Russ Boles) 윌리엄슨카운티 커미셔너, 데이브 포터(Dave Porter) 윌리엄슨카운티 경제개발파트너십 전무이사를 만나 경제와 산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이상일 시장을 만난 스티븐 스넬 윌리엄슨카운티장은 전임자인 빌 그래벨(Bill Gravell) 윌리엄슨카운티장에 이어 지난 4월 신임 윌리엄슨카운티장으로 취임했다. 이상일 시장은 “양 도시는 도시 이름을 붙인 명예도로명을 부여하면서 우정을 쌓고, 교류협력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며 “윌리엄슨카운티 대표단과 텍사스 주립대학교 관계자들이 용인에 있는 단국대학교 관계자를 만나 협력관계 구축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데 양 도시에 있는 대학이 교류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윌리엄슨카운티에는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의 입주가 이어지고 있고, 무궁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국무회의에서 캄보디아 사건에 대한 강력한 해결의지를 표명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와 사건 연루자들의 국내 송환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며, 국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모든 방안과 자원을 최대한 즉시 동원하라고 지시했다. 비공개 회의에서는 외교부, 법무부, 경찰청의'캄보디아 취업사기·감금피해 대응현황 및 조치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우선 외교부는 15일 현지에 외교부 2차관을 단장으로 경찰청,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정부합동대응팀을 파견하며, 추가 피해 예방을 위해 캄보디아 주요 범죄 지역에 대한 여행 경보 격상을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캄보디아의 협조를 견인하기 위한 가능한 모든 외교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유관 부처·기관과 협의해 주캄보디아 대사관의 경찰 주재관 증원 등 인력 보강 등 대사관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관계부처 협력을 통해 해외취업 광고 모니터링, 가담자 처벌, 경각심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해외 현지 범죄단지 단속을 위해 동남아시아, 아세안과의 초국가적 범죄 대응 협의체 등을 활용해 해외 공조 네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0월 23일, 해외 게임사의 국내대리인 지정을 의무화하는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며, 그 지정 요건을 마련한 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10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2024년 10월 22일, 「게임산업법」을 개정해 일정 규모 이상의 해외 게임사에 대해서는 국내에 대리인을 지정하도록 하는 의무를 새롭게 부여했다.(법 제31조의2) 이는 국내 게임이용자들이 언어장벽 등의 어려움 없이 해외 게임사에 편리하게 연락할 수 있게 하고, 해외 게임사가 국내 게임물 유통 질서를 위반한 경우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게임산업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마련된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법률에서 위임한 지정 요건을 정했다. 해외 게임사 국내대리인 지정제도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지정 대상에 해당하는 해외 게임사는 10월 23일 제도 시행에 맞춰 국내대리인을 지정하고, 게임물관리위원회(gracagent@grac.or.kr)에 즉시 통지하여야 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2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문체부는 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1월 7일까지 도내 주력산업인 융합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 촉진을 위한 ‘제조 AI 현장 적용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바이오 제조공정과 설비에 AI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 제조 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공정혁신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충북도는 충주·진천·음성 등 3개 지역에 융합바이오 관련 제조기업 10개 사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8천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내용은 ▲데이터 컨설팅(공정, AI·DATA 분야) ▲제조 AI 현장 적용 지원 ▲제조 특화 AX 검증 ▲사후관리 등 전 과정을 아우르는 맞춤형 밀착지원이다. 각 단계별로 전문 기관을 배치해 수요·공급기업 간 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혜란 충북도 과학기술정책과장은 “도내 융합바이오산업 제조기업의 AX(AI 전환) 추진 여건이 아직 미흡한 상황에서, 1차 모집 과정에서는 사업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내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면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진안군은 한국체육대학교 썰매부와 순창고등학교 역도 선수단 등 선수 21명이 오는 16일까지 7일 일정으로 관내에서 전지 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수단은 진안 역도 훈련장을 비롯해 관내 체육시설에서 경기 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진안군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전지훈련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에도 전지 훈련팀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무료와 지역 체류비 지원 등을 포함한 관광지 입장료 감면 및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며 전지훈련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애쓰고 있는 정봉운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진안의 쾌적한 환경에서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기량을 발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한국, 일본, 호주 3국은 10월 15일 도쿄에서 제3차 한·일·호 인도-태평양대화를 개최했다. 제1차(24.6.12, 캔버라), 제2차(24.12.12,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우리측은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 일본측은 미야케 후미토 외무성 인도-태평양 담당 대사, 호주측은 피터 소프착(Peter Sawczak) 외교통상부 지전략파트너십 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역내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경제안보, 개발협력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3국의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글로벌 불확실성이 점증하는 가운데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우리 국익을 증진하기 위해 금번 회의와 같은 소다자협의를 포함하여 인태지역 유사입장국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되는 제4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ㆍ세계은행(WB)의 연차 총회(Annual Meetings) 참석을 위해 10월 15일 출국한다. 구 부총리는 10월15일과 16일 예정된 ’25년도 제4차 G20 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다. 1일차(10.15일)에는 업무만찬을 겸하여 세계경제와 금융안정성 현안, 국제금융체제 논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2일차(10.16일)에는 아프리카 협력 프레임워크, 금융부문 현안을 논의하는 등 2일간 총 8개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10월 15일에는 올해 주요 7개국(이하 G7) 회의 의장국 캐나다의 초청으로 인공지능과 금융범죄, 사기를 주제로 개최되는 G7 고위급 대화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17일 구 부총리는 IMF 이사국 대표(Governor)로서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 회의에 참석한다. 동 회의에서는 25개 IMF 이사국 재무장관 또는 중앙은행 총재들이 참석하여 최근 세계경제 상황 및 대응방안과 IMF의 역할에 대해 논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마포구는 10월 14일 오후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제29회 노인의 날 및 경로의 달’을 기념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장수를 기원하고자 ‘효도섬김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행사는 2023년 4월부터 시작된 효도밥상 사업이 900일을 맞는 뜻깊은 시점과 맞물려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효도밥상 급식기관 운영회 임원, 효도밥상 홍보단장, 지역 어르신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행사에 앞서 용강노인복지관 오카리나앙상블과 염리어린이집 열매반 아이들의 식전공연이 무대가 펼쳐졌고, 이어 그동안 효도밥상 이용자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상영돼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효도밥상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무병장수 기원문을 낭독하는 시간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효도밥상이 지난 900일 동안 마포 곳곳에 전해온 정성과 따스한 온정이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순간이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효도밥상 900일의 여정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10월 13일부터 10월 27일까지 베이비부머(중장년) 취업지원을 위한 ‘2025년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경비 분야로의 재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에게 필요한 법적 지식과 실무 역량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보안법과 범죄 예방 이론을 비롯해 순찰 요령과 관찰 훈련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교육시간은 24시간이며, 교육비는 전액 지원된다. 단, 교통비와 중식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에 진행된 1기 교육에서는 15명의 수료자 중 9명이 취업에 성공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이번 2기 역시 중장년층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가 다가오는 30일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펼쳐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팀 렉서스(TEAM LEXUS)’의 일원이자 후원사가 개최하는 대회다. 남다르게 임할 것”이라며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라는 출사표를 던졌다. 함정우는 KPGA 투어 내에서 ‘꾸준함의 대명사’로 불린다. 2018년 KPGA 투어 입성 후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첫 승을 이뤄냈다. 그 뒤 2021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3년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024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차례로 우승했다. 통산 4승을 기록 중이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올 시즌의 경우 아직 우승은 없지만 16개 대회에 출전해 ‘KPGA 클래식’ 공동 9위 포함 13개 대회서 컷통과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19위(1,928.92포인트), 상금순위는 29위(127,142,720원)다. 특히 2018년 KPGA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