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강원도민과 교육가족을 대상으로 ‘2025년 반부패 청렴 주간’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5일 교육감의 청렴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8일에는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는 표어와 함께 출근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어 11일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미래세대 청렴교육 활성화와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22일(월)에는 교육감 주재로 청렴강원교육 추진본부 회의를 개최하여 부패취약분야 개선 심사평가 보고회와 부패취약분야 개선 협의회를 통해 부패취약분야 개선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9월 중 미래세대가 청렴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렴 샌드아트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는 저경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공감 캠페인을 실시하여 조직문화와 업무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반부패 청렴 주간 행사를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도시가 가진 잠재력과 가능성 확인을 통해 글로벌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양한 도시 문제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들과 글로벌 전문가 등이 전주에 모인다. 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주라한호텔에서 ‘글로벌도시,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를 개최한다. 지난 2023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전주미래도시포럼 2025’는 지속가능한 도시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고, 글로벌도시가 나아갈 미래를 함께 모색하는 담론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의 세션은 △문화도시 △도시브랜딩 △AI혁신 △청년미래랩(인구위기) △시민미래랩(친환경교통/신설) 등 총 5가지다. 먼저 포럼 첫날인 오는 18일에는 개막행사와 더불어 마리오 산타나 퀸테로 유네스코 세계유산국제해석설명센터 연구원과 최재천 생명다양성재단 이사장이 각각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글로벌 연대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포럼의 포문을 연다. 이어진 ‘문화도시, 글로벌 르네상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아산 디바인밸리에서 ‘충남 반도체 상생협의체 출범식 및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충남형 반도체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내 후공정 산업 생태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산·학·연·관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체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충남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발표와 업무협약, 상생협의체 출범식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반도체 산업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특강과 패널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이번 포럼과 상생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산·학·연·관이 힘을 모아 글로벌 경쟁 환경에 적극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충남 반도체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사전 참가 신청은 충남TP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4일 오후 3시 백운아트홀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의식 진행에서 벗어나 영화 속 다양한 청렴 이슈를 통해 청렴의 가치를 성찰하는 프로그램과 청렴 뮤지컬 등으로 구성돼 참석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이끌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목표로 청렴 내부체감지수(CBTI) 진단, 청렴 자가 학습, 청렴담당관제, 갑질 근절 예방 주간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이 꼭 필요하다”라며, “더욱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3일과 4일 양일에 걸쳐 관내 중학교 교장·교감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서부 중학교 교장·교감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 9. 1.자 인사발령 사항,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 계획, 개정교육과정 도입에 따른 운영 지원 방안, 수업혁신 지원 방안, 학생생활지도, 교원인사관리 등에 대해 안내하면서 관리자들의 사명감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중학교 교장·교감 회의에는 학교폭력 예방 대책, 교원의 전문성 강화와 협력적 학교문화 조성 방안,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등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중요한 전환기를 맞아 변화할 교육의 미래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윤정병 교육장은 “관리자는 학교의 중심에서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를 이어주는 든든한 가교이자,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핵심 리더”라며 “미래역량을 키우고 배움과 성장이 있는 학교문화 조성에 협력적 리더십을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우리 교육지원청은 언제나 학교의 일에 적극 소통하며 교육 지원에 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대전교육연수원 분원에서 관내 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생활기록부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균형 있게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교사들이 변화된 지침을 정확히 이해하며 기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되는 해로, 학생부 작성의 세밀함과 신뢰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연수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주요 사항,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지원 방향, 현장지원단의 컨설팅 지원 방안 등이 안내됐다. 이날 강의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전문가인 대전대성여자중학교 김보균 교감이 맡아, 실제 사례와 함께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향후 소속 학교에서 교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의미와 기록 원칙을 공유하는 전달 연수를 운영하고, 자체 점검 활동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된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정 핵심과제 추진과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전개했다. 우범기 시장은 4일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들과 전북지역 국회의원, 전북에 연고가 있는 국회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을 두루 만나며 국가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 시장은 한병도 국회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익산시을)과 박희승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원장수임실순창), 김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갑) 등 예결위원들에게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우 시장은 또 이성윤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 김교흥 문체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안호영 환노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북 완주진안무주), 임오경 문체위 간사(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시갑), 황명선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 영암무안신안) 등을 상대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우 시장이 이날 건의한 주요 사업은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한국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주민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8월 4일부터 9월 4일까지 5주간 운영했던 ‘2025년 비만 예방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만 예방과 체력 강화에 관심이 있는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무주군보건의료원 간호사와 임상병리사·운동처방지도자 등 전문인력들이 관리에 참여해 체계적인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지영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장은 “당초 모집 정원은 20명 내외였으나 50명 이상이 접수하면서 2개 반으로 확대 운영을 했다”라며 “주민들의 호응과 효과를 확인한 만큼 건강한 생활 습관 정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 증진 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주 2회 근력·지구력 강화 운동과 유연성 증진을 위한 몸풀기 운동을 하며 프로그램 시작 전과 종료 후,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건강기초 검사와 체성분 분석을 통해 신체 변화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8일부터 12일까지 '2025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되는 것으로, 무주산골영화관과 (사)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가 공동 주관해 10편의 영화를 2차례씩 20회 상영한다. 무주산골영화관은 '겨울왕국의 무민'과 '물꽃의 전설', '죽여주는 여자' 등 작품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독립예술영화를 비롯해 '시간을 달리는 소녀', '슈퍼 키드 헤일리', '늑대아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심야식당 2' 등 3편은 청각 장애인을 위해 자막 해설을 추가한 무장벽 영화로 준비했다. 무주군 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 체험형 프로그램은 영화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정희 무주군청 태권문화과 문화정책팀장은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영화진흥위원회가 지원하는 전국 단위 공모사업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독립·고전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접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오는 11일 오후 2시 무주반딧불시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전라북도 상인연합회가 주최하고 JTV전주방송이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와 무주군이 후원하는 가운데 군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코미디언 황기순의 사회로, 정미애, 나미애, 진현, 최지예 등의 초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와글와글 시장가요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가요제 예선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무주시장상인회(063-324-0901)로 하면 된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30만 원, △우수상은 20만 원, △인기상 수상자에게는 10만 원의 상금이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반딧불축제와 함께하는 이번 가요제가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통시장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언제 찾아와도 따듯한 정이 넘치고 안전한 먹거리, 즐길 거리, 살거리 넘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 점검이 지난 4일 무주예체문화관 등 축제장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점검에는 행정안전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찰서와 소방서 관계자들과 안전 전문가 등 25명이 투입돼 행사장 안전관리 실태와 전기·가스, 교통·치안 등 분야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공간에 대한 안전 확보, △화재·사고 예방 조치 상황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점검단은 이 자리에서 △축제 안전관리계획이 현장에서 제대로 적용됐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인파 관리 대책, △행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돌발 상황 대비에 관해서도 꼼꼼히 살폈다. 소방 분야에서는 △화기 취급 현장 관리 상태, △소화기 배치 현황을 챙겼으며 전력 분야에서는 △행사장 전력 공급의 안정성, △전력 설비 점검 및 관리 체계,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전선 노출 여부 상태를 점검했다. 가스 분야에서는 △가스 배관 상태와 △경보기,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했다. 이외 △가설 구조물의 전도 위험 여부,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철새홍보관에서 울산지역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들을 대상으로 ‘울산 초등영어교육 운영 현장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초등학교 영어교육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향후 정책 방향을 구체적으로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초등학교 영어전담 교사 12명이 함께했으며, 영어를 활용한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초등 영어교육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울산 초등영어교육 운영 현황을 주제로 학습 성과, 현장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 개선 방안 등을 나누며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특히 교사들은 울산교육청이 자체 개발해 보급 중인 다듣영어+ 세트의 현장 활용 사례, 초등영어꾸러미 지원, 영어전담 교사의 역량 강화 방안, 지역 특색을 살린 영어학습 기회 확대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리슨 업 플러스’(Listen Up+), 알파벳 쓰기익힘책, 알파벳 소리익힘책, 교육모형(모델)+ 등으로 구성된 다듣영어 세트를 자체 개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의회는 9월 4일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여성농민 지위 향상과 정책 개선을 위한 경남 여성농민 정책토론회'에 이쌍자 의원이 패널로 초청되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토론에서 고성군 여성농업지원팀의 운영 현황과 성과, 그리고 향후 발전 과제를 소개했다. 또 여성농업인이 “경남 농업의 절반을 담당하는 핵심 주체”임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신속히 전달되는 상시 통로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어 고성군의 제도 기반 구축과 전담 부서 운영 성과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전담 부서 설치로 분산되던 업무가 통합·전문화되면서 정책의 일관성과 추진력이 높아졌고, 여성농업인 단체의 의견이 단일 창구를 통해 신속히 행정에 반영되는 체계가 자리 잡았으며, 예산 편성을 통해 지원의 범위와 지속성도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한, 도 차원의 전담조직 설치와 시‧군 지원, 전담부서 인력‧예산 보강, 도와 시·군 여성농민 조직 상설 협의체 운영, 2026년 지방선거 공약화를 통한 지속성 제도화 등 4대 과제를 제안하며, 지속 가능한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4일 전주곤지중학교에서 이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프로그램 활성화 프로그램인 ‘인문 융합 진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세상을 바꾸는 K클래식 헌터스’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는 정재윤 예술감독이 강사로 초청돼 클래식 음악과 진로 탐색이 융합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윤 예술감독은 △게임 음악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지휘자 진솔 △15세에 에네스쿠 콩쿠르에서 우승한 첼리스트 한재민 △두루마기를 입고 BBC 카디프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둔 테너 김성호 △최연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임윤찬 등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국내 음악가들의 성장 스토리를 소개해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영감을 선사했다. 이와 관련 시는 청소년들에게 인문학적 통찰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폭을 넓히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융합 진로 콘서트’를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총 11개 학교의 학생 24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한 학생들은 진로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자아 성장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늘 4일까지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여 올 여름철 성수기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단 한 건의 인명사고 없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 일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천서 관내 해수욕장은 연일 이어진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해양경찰·지자체·안전관리 요원의 합동으로 철저한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여, 인명사고 ‘ZERO’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장성환 서장은 파출소 직원들을 격려하며 “성수기 동안 보여준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폐장 이후에도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까지 관내 폐장 해수욕장, 비지정 해변 등 다중이용 연안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연안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