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화순군은 9월 4일 화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군 임원 및 읍면 회장 등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과 농업인의 현장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화순군연합회 임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2025년도 농촌지도자 활동 방향 논의 및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중요성과 확산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농업기술센터 양은주 팀장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농업인의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영농현장 5대 실천 과제’는 ①플라스틱·비닐 수거 및 재활용 ②농기계 효율 높이기 ③시설하우스 적정 온도 유지 ④토양검정을 통한 비료 사용 최적화 ⑤영농 부산물 파쇄 후 퇴비 활용으로 이는 온실가스 저감과 자원 순환형 농업 실현에 기여하는 실질적 실천 방안이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영농과 생활 전반에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교육을 병행하여 보호구 착용법, 온열질환 예방, 농약 안전 사용 등 필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화순군의 대표 가을 문화축제인 제38회 화순적벽문화축제 ‘무릉부릉’이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순적벽과 이서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주제인 ‘무릉부릉’은 적벽 셔틀을 타고 떠나는 천하제일경 무릉도원 화순적벽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무려 3,000여 명의 내·외빈과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자연 속에서 문화와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 가장 주목받는 프로그램은 ‘무료 적벽 셔틀’이다. 9월 20~21일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적벽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예약제 방식과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적벽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이 기대된다. 또한 축제 주제가 ‘환경’인 만큼, 관람객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광주 지하철 소태역 1번 출구에서 축제 행사장까지 연결되는 버스를 마련했다. 해당 버스는 행사 동안 하루 4회 운행되며, 이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4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유성구 일원 아파트 신축 현장을 찾아 입주 예정자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했다. 해당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 시점에 맞춰 단지 앞까지 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인근 주면 편의를 위한 신규 노선 신설도 희망하고 있다. 현재 관련 부서에서는 해당 민원과 관련해 세부 사항을 검토 중에 있다. 조 의장은 관계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주민들의 요구 사항과 교통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의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 초기에는 교통 불편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왔다”며,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버스 노선 조정과 신설 문제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최선의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 내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및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주도의 농업 혁신을 이끌어 갈 협의체가 탄생했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열린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 출범식’에 참석해 협회 출범을 축하하고 도 차원의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정해웅 농협중앙회 충남세종본부장, 예비 청년농 연암대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출범식, 업무협약식,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청년농업인의 스마트팜 영농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 주도의 생산·유통 체계를 구축하고자 출범했다. 조직은 회장과 부회장, 이사, 감사를 비롯한 임원진 15명과 회원 등 5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회원은 도내 600평 이상 시설원예에 종사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농업인이다. 앞으로 협회는 청년농업인 의사결정 기구로서 △생산자 간 연계 강화 △연중 생산 정보의 빅데이터화 △스마트 유통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하며, 지속 가능한 스마트농업 생태계 조성의 중추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청년 스마트팜 농가를 위해 연간 수만 톤 규모를 취급하는 대형 농산물 유통 도매법인과 손을 맞잡았다. 도는 4일 보령 베이스 리조트에서 김태흠 지사와 송미나 대전중앙청과 대표이사, 이민석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스마트팜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대전중앙청과,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가 참여한 이번 협약은 도내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및 동반 성장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도는 협약을 통해 스마트팜 육성과 고품질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대전중앙청과는 △전담 경매사 지정 △정가·수의매매 거래 확대 △상생 협력 기금 지원 등 청년 스마트팜의 우수한 농산물이 안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지원하기로 했다. 충남 스마트팜 청년협회는 우수 농특산물의 원활한 생산·공급을 위해 노력한다. 그동안 도내 스마트팜 기반 시설 확대 등 생산 기반 구축에 힘써 온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범위를 유통 단계까지 확장함으로써 청년 농업인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동구는 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2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부터 특색있는 답례품,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기금사업 발굴·운영 등 제도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지자체를 선발하기 위해 추진중인 대회다. 광주 동구는 지역 소상공인 생산 제품 위주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발굴해 답례품 제공업체 매출이 약 7억 5천만 원 증가한 성과를 거둔 점과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청소년 E.T 야구단을 운영해 5월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 동구는 재정자립도 14.16%, 초고령화율 21.6%라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2024년도 모금액 23억 9천만 원, 2만 3,399건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1위를 기록했다. 이 모금액으로 ▲문화유산 보존 ▲장애인 친화도시 ▲동물복지 강화 ▲미래세대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추진중이다. 기부금으로 주말 훈련을 이어간 발달장애인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회장 권헌준)는 지난 4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내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품 20톤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적된 물량은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 9개사의 25개 품목으로, 홍삼제품, 과일잼, 쫄면, 산양삼, 벌꿀, 쌀 등 총 11만 달러(한화 약 1억 5천만 원) 규모다. 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미국 LA 코리아타운에서 열리는한인축제 농특산물 전시 부스에서 홍보·판매될 예정이며,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알리고 향후 미국 시장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업체에서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품을 가지고 LA 한인축제 판촉행사에 참가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영주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미국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선적식에 참석한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현지 한인회 및 수입‧유통업체와 긴밀히 협력하는 마케팅을 추진해 해외 판로 확보는 물론 영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관내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을 위해 올해 1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2일과 4일 양일에 걸쳐 ‘진주시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비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지원대상 지역은 천전동 45·53통, 성북동 10·16·21·25·27통, 중앙동 12・13통, 상봉동 11·13통 등이다. 2일에는 천전동 주민을 대상으로, 4일에는 성북동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졌다. 설명회에서는 주민들에게 도시가스 공급비용과 보조금 규모, 공급시기, 공사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시가스사업은 민간사업 특성상 공동주택이나 산업용과 같은 대량 수요처 중심으로 배관망이 구축돼 있어 취약지역인 단독주택지의 경우 높은 시설분담금 부담으로 도시가스 사용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진주시는 민선 7기부터 취약지역 도시가스 설치비 수요가 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보조금 조례를 전면 개정한 후,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76억 원의 예산으로 지리적으로 소외된 지역의 5,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2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강남구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고 모두가 행복한 강남구’를 주제로, 성별·세대·문화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존중받으며 어울릴 수 있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구민과 경력 단절 여성을 비롯해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전인수·윤석민·박다미 의원이 함께해 양성평등 유공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행사 참석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경력 단절을 극복한 여성의 ‘경력이음 스토리’발표 ▲팝페라 공연 등 성평등 가치 확산과 더불어 감동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날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양성평등은 특정 집단의 과제가 아닌 우리 사회가 함께 만들어가야 할 기본 가치”라며,“양성평등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모두가 존중받으며 행복한 강남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회도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이장우 대전시장)는 9월 4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 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안전관리체계 구축 파트너십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중소·영세 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한국조폐공사 ID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콤스코투게더 ▲연무기술 ▲태정방재 ▲삼주외식산업 ▲에어테크 등 총 7개 기관·기업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전문 안전관리 컨설팅을,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는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맡는다. 참여 중소기업 5개사는 컨설팅과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필요시 공동 안전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9월 이후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위험요인 점검 ▲맞춤형 컨설팅 ▲개선 방안 제시 ▲안전관리 지침 제공 ▲현장 모니터링 등을 추진해 실질적인 안전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지역 산업현장의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도입한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의 개통식을 지난 4일 오후 3시 봉양읍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시의원, 교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새롭게 도입되는 맞춤형 교통서비스의 출발을 함께했다. 봉양읍과 백운면에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는 스마트폰 앱과 전화 예약을 통해 승객이 원하는 시간·장소를 지정하면, 차량이 이를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운행하는 방식이다. 정해진 노선을 순환하는 기존 시내버스와 달리, 필요한 곳만 운행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수요응답형 버스 ‘부름와유’는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중요한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이동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개통식을 기작으로 시범 운행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며, 주민들의 이용 편의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9월 4일 성북구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오늘은 마음 챙김데이!’를 진행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소 직원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직무 스트레스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우울 및 자살 예방 검사, HRV(심박변이도) 기반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관리 키트 및 관련 정보 제공, 커피차를 통한 휴식 공간 제공 등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스트레스 검사도 받고, 원하는 음료도 마시면서 오랜만에 편안함을 느꼈다”며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의 결함이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자기 돌봄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지역 주민 대상 정신건강 강좌 및 프로그램 운영,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성북구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성주군은 9월 4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저출생부담 타파! 4대 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샌드아트 공연 및 서명 퍼포먼스’로 시작해 저출생 극복 동참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섯 남매의 아빠로 알려진 개그맨 정성호 씨가 ‘다둥이 아빠 정성호의 육아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아이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육아 경험담과 현실적인 부모의 고민, 그리고 가족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전달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 “육아가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아이 키우는 기쁨을 다시 느낄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가족이 주는 행복과 육아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낳을수록 The 행복한 성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9급 공무원 16명을 신규 채용한다. 군은 결원 등에 따른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시행하고 있다. 직렬별 채용 인원은 공업(전기) 2명, 녹지(산림자원) 2명, 환경(일반환경) 2명, 시설(일반토목) 10명이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27일 필기시험, 10월 1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성장과 군민 행복을 함께 만들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4일 금강도서관 금강누리다목적실에서 ‘소통으로 하나되는 우리 조직’을 주제로'공무원 노사가 함께하는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박덕하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공무원노조 조합원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시정 비전과 조직 현안에 대해 서로 소통하며 조직의 발전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노사대표의 인사를 시작으로 노사토크, 직원과의 대화,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노사토크’에서는 조직 여론을 반영한 주요 주제에 대해 노조위원장이 직접 질문하고 시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소통이 이루어졌으며, ‘직원과의 대화’ 시간에는 사전 설문조사와 현장 건의 사항을 통해 조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노사 대표에게 전달됐다. 특히 인사제도의 투명성 제고 방안, 업무효율 향상을 위한 근무환경 개선, 향후 군산시 중점사업 및 조직구성 방향 등 조직과 관련된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활발히 논의됐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 속에 의미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한 참석 직원은 “멀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