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1일 열린 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교육청을 상대로 수요자 중심의 정책 소통, 학교 복합시설 운영에 대한 철저한 감사, 그리고 고교학점제 현장 혼란 해소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 의원은 먼저 교육청 홍보와 관련해 “영상과 홍보 콘텐츠는 단순한 정책 전달이 아니라 학생·학부모·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수요자 중심으로 제작돼야 한다”며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픽시 자전거 사고와 허위 폭발물 신고 사례를 언급했다. 또한 “행정력 낭비와 안전 위협으로 이어지는 문제들에 대해 교육청이 경각심을 주는 콘텐츠를 시의성 있게 제작·배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복합시설 운영과 관련해 “지난 20년간 감사가 제대로 이루어졌다면 지금과 같은 주민 피해 사태는 없었을 것”이라며 감사관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특히 불법 전대와 불법 증축 등 위법 행위에 대한 철저한 감사와 후속 조치를 요구하면서 “서울시교육청 청렴도가 여전히 17개 시·도 교육청 중 하위권(3등급)에 머물고 있다”며 청렴도 개선을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이민옥 서울시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9월 3일 성동구에 소재한 서울새활용플라자를 현장방문하여,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의 창업생태계 조성과 창업지원센터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는 2023년 개관 이후 새활용(업사이클링) 산업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킹, 기업 IR 지원, 멘토링,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현재 32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 이민옥 의원은 새활용 산업 창업기업들의 입주 현황과 지원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입주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센터가 오는 2025년 말까지 서울시 창업정책과의 용역사업으로 운영되다가 2026년부터는 기후환경본부로 운영 주체가 이관될 예정인 상황에 대해 관심을 기울였다. 이민옥 의원은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새활용플라자가 새활용 산업의 거점 역할을 하며 지역 내 창업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운영 주체 이관 과정에서도 입주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 지원이 필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은 9월 4일 제17회 자원순환의 날(9월 6일)과 제6회 푸른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청소년센터 “온”에서 열린 “쓸모있는 교환시장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여 명의 군민이 참여하여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에 동참한 뜻깊은 시간이 됐다. 기념 행사에서는 자원순환실천 유공자 표창과 다채로운 체험 및 부대행사를 진행했다.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대기질 개선에 군민 동참을 위해 각 체험프로그램 부스에서는 재활용품 교환시장 운영, 텀블러 지참 시 친환경 실천 사은 행사,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참여 서약서를 작성하고 폐음료병을 지참하면 무료로 반려식물 심기 및 업사이클 무료 체험 등 자원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변화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재활용품 교환, 텀블러 이용 등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하는 것이며, 오늘의 경험을 앞으로의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가 주길 당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은 버려지는 자원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4일 LG생활건강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했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자기의 혈압, 혈당,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질병관리청에서 매년 9월에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흥덕보건소는 사업장을 방문해 △홍보물, 배너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홍보 △혈압, 혈당 체험부스 운영 △운동, 금연, 영양 상담 등을 실시했다. 흥덕보건소는 이날 LG생활건강 사업장에 이어 오는 11일에는 SK키파운더리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흥덕보건소 관계자는 “근로자들이 바쁜 일상에서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운동, 금연, 균형 잡힌 식사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새마을회(회장 유재곤)는 4일 더빈컨벤션웨딩홀 본관 2층에서 2025 청주시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 지난 8월 21일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유재곤 회장의 첫 공식 행사로 청주시 43개 읍·면·동 협의회장, 부녀회장, 단체 임원 등 핵심지도자 11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오전에는 ‘유쾌한 지도자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위부 강사 특강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핵심지도자 간 화합행사가 이어져 단합과 친목을 다지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유재곤 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사회의 희망과 변화의 중심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계승해 행복한 공동체 청주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지도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다양한 교육과 교류를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청주를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4일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에서 ‘청소년 100인과 함께하는 직지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직지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중・고등학생 100여명과 함께 네팔, 프랑스, 미국, 브라질, 독일 출신의 유명 외국인 패널이 참여해 직지와 세계기록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했다. 행사는 고인쇄박물관에서 제작한 직지 애니메이션 ‘나리와 도치의 시간여행’ 상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각국 패널들이 자국의 세계기록유산을 소개하고 직지가 지닌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주제로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이어갔다. 행사 말미에는 직지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기 위해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 프로그램이 열려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해외 패널과 청소년이 함께 직지의 가치를 논의한 이번 토크콘서트가 세계와 청주를 잇는 문화 교류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지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알리고 미래세대와 함께 계승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상당구에 위치한 약국 및 한약국 9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 보관・관리 상태 △유효기간 경과 의약품 취급 여부 △마약류 및 전문의약품 관리 실태 △무자격자 의약품 조제・판매 행위 여부 △약사법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교육을 통해 약국 운영의 건전성을 높일 예정이며, 무자격자의 조제 행위, 불법 판매행위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불법 사례에 대해서는 즉시 행정 조치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약국·한약국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 어린이 급식소(10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18개소)를 대상으로 특화사업 ‘찾아가는 영양·위생 뮤지컬’을 하반기 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재미있고 쉽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3개 센터별로 어린이급식소 및 사회복지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공연을 진행한다. 1센터는 어린이급식소 10개소(9월 8~18일)와 사회복지급식소 2개소(9월 9~16일)에서, 2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 10개소(11월 24~28일)에서, 3센터는 사회복지급식소 6개소(9월 22~25일)를 찾아간다. 뮤지컬은 ‘신 콩쥐! 팥쥐!’를 주제로 나이와 수준에 맞게 맞춤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들에게는 편식 예방, 바른 식사 예절 등을,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는 안전한 식생활과 위생관리 요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뮤지컬 교육은 회원시설에서 가장 요구도가 높은 특화사업 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익히고 실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립예술단이 전국 무대에서 청주의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린다. 청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부산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부산마루국제음악제’에 참가한다. 청주를 대표하는 시립교향악단은 이번 무대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 관객 앞에 서며, 수준 높은 연주로 청주시의 예술성과 문화적 품격을 알릴 예정이다. 이어 청주시립국악단은 9월 14일 오후 1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에 출연해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운 울림을 국악관현악으로 선보인다. 청주시립국악단만의 깊이 있는 국악의 소리로 영동 지역을 물들일 계획이다. 청주시립예술단은 이번 연주를 통해 지역을 넘어 전국 곳곳에서 청주의 예술성과 문화적 위상을 드높여 청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립예술단이 전국 무대에서 청주의 예술성을 널리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적 감동을 전하고 청주의 문화도시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4일 오후 성안 돌봄 리더 9명과 함께 상당구 남주동·서운동 등 성안동 일대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돌봄 리더들이 아파트와 빌라 단지를 직접 방문해 각 가구 우편함에 ‘이웃 발굴 홍보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지 전달에 그치지 않고, 우편물이 장기간 쌓여 있는지를 확인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는 활동도 함께했다. 성안 돌봄 리더 참가자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해 직접 집집마다 우편함을 확인하면서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닿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주관 공모사업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2022년 선정돼 2023년부터 청주복지재단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성안동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을 토대로 2024~2026년(2~4년차)에 걸친 주민참여형 자생체계 구축사업을 진행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3일 일본 오사카 오타니대학 유아교육 연구단이 진흥원을 방문해 충북의 유아교육 정책과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오타니대학 유아교육 관계자 13명이 참여했으며, 진흥원의 유아·가정·교사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음배움터 ▲사랑나눔터 ▲생각자람터 ▲이야기꿈터 ▲신기한 모험 놀이터 등 5개 영역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오타니대학교 관계자는 “유아교육진흥원의 교류를 통해 충북의 유아교육과 놀이중심 교육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양순 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일본 연수단이 충북의 선진 유아교육 시스템과 지속가능한 놀이중심 교육환경을 직접 경험한 만큼, 일본의 교육환경 개선과 정책 수립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3일 지역 '행복비추미' 준사례관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고립 및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허원빈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위기 이웃의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실질적인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미리 예방하고자 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중구청은 오는 9월 10일 2차 교육을 추가 진행하며, 준사례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9월 4일 전북 익산에서 자체 개발한 ‘곤충 기반 양돈사료’ 납품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보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양돈 농가는 경영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사료비, 특히 수입 의존도가 높은 어분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20kg 미만의 어린 돼지의 경우 폐사율이 5%를 넘기도 해 농가 수익성에 부담도 컸다. 이번에 개발된 곤충사료는 어린 돼지를 위한 완제품으로, 20kg 단위 포장으로 공급돼 기존 사료를 안정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성장 단계에서 요구되는 영양을 충족시키며, 6주간 사양시험 결과 시판 사료 대비 생산성이 8.6% 향상되고 사료 효율이 0.5 개선돼 같은 양의 사료로 더 큰 성장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어린 돼지가 성장하는 시기에 마리당 약 3,200원의 사료비를 아낄 수 있어, 대규모 농가일수록 경영 개선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도 농업기술원 박영욱 팀장은 “곤충은 미래 사료산업을 선도할 대체 단백질 자원”이라며, “이번 보급은 단순한 사료 대체를 넘어 농가 경영 안정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의 우수한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5년 충북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가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종구)가 주관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충북도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행사이다. 본 축제는 한우, 한돈 등 다양한 축산물을 시중가 대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또한, 도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축산물을 현장에서 바로 구워 맛볼 수 있는 시식 공간과 다양한 먹거리 장터도 함께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엄주광 충북도 축수산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더욱 높여 충북 축산물 브랜드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군 장호어촌계가 해양수산부의 ‘2025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평가’에서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총 10억원의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를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중 전국 6개소가 신청한 가운데, 2개소만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전북에서는 고창 장호어촌계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확보한 사업비는 국비 5억 원, 도비 1.2억 원, 군비 2.8억 원, 자부담 1억 원으로 구성된다. 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자율적으로 공동체를 조직하고, 지역 여건에 적합한 자체 규약을 제정·운영함으로써 수산자원을 보전·관리·이용하는 제도로, 지속 가능한 어업 기반 마련과 어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 확보된 사업비는 ▲어획물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저온저장시설 건립, ▲지역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종패생산장 구축, ▲작업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전동지게차 구입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는 이를 통해 장호어촌계의 생산성과 공동체 수익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정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특별사업비 확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