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동작구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4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8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8월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현장의정 활동 및 일반안건 심사 후 예결위 심사를 거쳐,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일반안건 등 총 23건을 최종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 일반안건 중 △동작구 위원회 수당 및 여비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조례 폐지조례안(장순욱 의원) △동작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장순욱 의원) △동작구 모범운전자회 지원 조례안(이주현 의원) △동작구 청년상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노성철 의원) △동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은하 의원) △동작구 체육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송동석 의원) △동작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변종득 의원) △동작구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김효숙 의원) △동작구 청소년 건강ㆍ위생용품 지원 조례안(이영주 의원) 등 1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성군 보건소는 9월 3일부터 한달 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치과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특히 치과 접근성이 낮은 정신요양시설 입소자에게 직접 찾아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등 필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치과버스’는 고성 정신요양원과 천사의집 2개 시설, 총 185명의 입소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공중보건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행정인력, 운전원이 한 팀을 이뤄 이동 치과버스를 활용, △구강검진 △구강질환 상담 △스케일링(치석제거) △구강 보건교육 및 구강위생용품 제공 등 종합적인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 진료를 받은 입소자들은 “치아 통증이 줄어 식사하기가 한결 편해졌다”, “치아 관리 방법을 알게 되어 도움이 된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씹기 개선으로 인한 영양상태 향상 △불필요한 발치와 응급치과 진료 감소 △시설 종사자의 돌봄 부담 경감 △의료비 절감 효과 등 다양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4일 변산 소노벨에서 제4기 두드림(DO-DREAM) 주니어보드를 대상으로 ‘똑똑하게 나답게 플러스 Up’ 위탁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니어보드 구성원들의 자기 이해와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더 창의적이고 활력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드림 주니어보드는 임용 5년 이내의 20~30대 젊은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책 플랫폼으로 불합리한 관행 개선과 혁신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군정 발전과 조직문화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제4기 주니어보드에는 23개 부서에서 선발된 43명이 10개 팀으로 참여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젊은 공직자들이 미래 행정의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역량을 다지고 조직 내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재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다양한 강의와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반과 자기 이해 향상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웠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정화영 부군수는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직자들이 군정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플랫폼”이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가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지난 3일 경남도청을 방문해 박성준 교통건설국장, 천성봉 도민안전본부장, 박성규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으며, 그 외 도로과, 체육지원과 등 여러 관계 부서를 방문했다. 당면 사업으로 삼성쉐르빌 아파트 뒤 고지배수로 설치를 위한 경남도 재난관리기금 지원, 지방도1018호선(거제~동부) 4차선 확장공사 착공,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따른 정부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크게 늘어난 파크골프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거제 공공파크골프장과 동부면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아주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거제중앙도서관 건립사업 △거제 공공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중곡 주차타워 조성사업 △거제고현시장 아케이드 설치사업 △송정천 일반하천 정비사업 등 내년도 전환사업과 도비 보조사업의 지원을 요청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제33회 해남군 독서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참가자는 전라남도립도서관 및 해남군립도서관에서 선정한 2025 올해의 책 8권 중 부문에 맞게 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올해의 책 목록은 다음과 같다 ▲일반 '고통 구경하는 사회' '나는 다정한 관찰자가 되기로 했다' '여기는 괜찮아요' '작은 빛을 따라서' ▲청소년 '열다섯에 곰이라니' '율의 시선' ▲어린이 '달팽이도 달린다' '최악의 최애' 제출서류는 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독후감 각 1부이며,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 제시된 서식에 맞춰 작성하면 된다. 접수는 전자우편 또는 방문(해남군립도서관 4층)으로 가능하다. 독서왕 1명 등 총 18명을 선발해 시상하며, 우수 수상작에 대해서는 전라남도 독서왕 선발대회에 출품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책을 가까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의회 권순용 의원(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은 장애인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울산광역시 장애인기업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산업재해 및 직업병 반복 발생 기업의 지원 제외, 보조금 불법 사용 등 공공성 훼손 기업 또는 단체까지 범위 확대 등 지원 대상에 대한 관리 기준도 강화했다. 아울러 장애경제인의 교육·훈련, 창업 지원, 경영활동 지원 및 보조인력 배치 등 세부적 지원 항목을 추가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 관내기업 정의 신설, △ 지원계획 수립 의무화, △ 자금·정보·기술·인력·판로 등 다각적 지원 근거 마련, △ 장애인기업지원위원회 설치, △ 구매촉진 규정 신설 등을 담고 있다. 권순용 의원은 “장애인기업은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이자 지역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안정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장애인기업의 성장과 장애경제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기업 활동은 단순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한 ‘2025 청정대기 국제포럼’이 대기환경 개선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 공동협력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3일 막을 내렸다.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유엔환경계획(UNEP), 국제연합(UN)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 국제대기환경단체연합(IUAPPA),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세계보건기구(WHO), 우호협력 동아시아 지방정부 등 7개국과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기후행동 청소년 활동가 등 도민 약 150명이 참석해 국제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는 이번 국제포럼은 우리나라 인접국과 국제기구,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대기문제를 포함한 기후위기 해법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연대와 협력을 위한 시작점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포럼 첫째날인 9월2일 개회식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기후위성, 기후펀드, 기후보험 등 다양한 기후정책을 견인해 왔고, 중요한 시기 선도적인 정책 이행을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8월 19일부터 9월 2일까지 실시한 긴급구조지원기관 능력평가 결과, 제7공수여단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 자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동원을 위해 각 지원기관이 작성한 긴급구조자원조사서의 우수성을 중점적으로 확인·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평가에는 119대응과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여했으며, 자원 조사자료의 정확성, 충실성, 활용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제7공수여단은 조사자료 작성의 정확도와 체계성, 활용성 등 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해당 기관을 소방청에 최우수기관으로 추천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남철희 119대응과장은 “이번 평가는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여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지속되는 폭염으로 도내 조류경보 발령 상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우려되어 낙동강 김해 일대를 방문해 도내 낙동강 녹조제거선 운영 사항과 광역취수탑 추진 사항을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낙동강 조류경보 지점인 칠서와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모두 발령되어 유지 중이며, 폭염에 따라 경보 발령이 장기간 유지 될 가능성이 현실화하고 있는 시점에서 발생한 녹조에 대한 제거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김명주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도내 조류경보제를 운영 중인 물금‧매리 지점을 방문하여 녹조제거선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로부터 향후 녹조 발생 심화에 대비한 준비 상황 등도 보고 받았다. 이어 고농도 조류 피해 예방과 안전한 원수 확보를 위해 부산·양산 광역취수탑 설치 추진 상황도 확인했다. 광역취수탑 설치는 2028년 준공 예정이며, 기존 신도시 취수구는 수심 1m 표층수만 취수가 가능했으나, 신설예정인 광역취수탑은 최대 10m까지 수심별 선택 취수가 가능하여 매년 반복되는 녹조 발생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5대를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강경환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 특별교통수단은 휠체어 슬로프가 장착된 노란색의 특수 승합차이며 중증보행장애인과 일시 보장구 사용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어르신, 임산부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전달된 차량 5대 중 1대는 기존 차량 교체, 4대는 증차하며, 이를 통해 기존 14대에서 18대의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운영한다. 특별교통수단 이용 희망자는 서산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에 이용자 등록 후 충남 광역이동지원센터에 배차를 요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특별교통수단 차량 증차로 배차시간 감소 등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5일 개막하는 ‘광주 2025 현대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4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대회 관계자 등을 만나 화재예방 대책과 긴급상황 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고,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대회 기간 중 경기장과 연습장에 구급차를 배치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긴급 이송에 대비하며, 외국인 선수단과 관람객의 원활한 119신고 체계 구축을 위해 외국인 3자 통역시스템을 운영한다. 김희철 광주소방안전본부 119대응과장은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선수단과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대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지난 4일, 광명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장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 공직기강 강화와 함께 문화예술이 더해진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광명소방서장의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하고 건전한 조직문화 확립을 위한 부패 방지·갑질 예방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어 경기도장애인협회 강시영 강사가 나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서는 장애인 오케스트라단인 ‘나눔꽃챔버’의 바이올린 연주로 직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단순한 공연을 넘어 장애를 가진 이들의 열정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됐고 참석자들은 ‘장애는 불편함이 아니라 다름’이라는 사실을 다시금 인식하게 됐다. 교육 현장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시선이 확실히 자리 잡는 순간이 됐다. 또한 경기도소방의 보건·복지 프로그램인 119마음건강센터 및 찾아가는 상담실 등을 안내하며 교육은 정신적 회복과 복지 증진까지 아우르는 자리가 됐다. 이종충 광명소방서장은 “자칫 형식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9월 한 달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2014년부터 매년 9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추진해온 국민 건강증진 사업이다. 질병관리청은 특히 9월 첫째 주를 ‘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양평군은 올해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수치를 정확히 알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주요 행사는 △9월 3일 9시부터 11시까지 양평역 1층 광장 △9월 5일 11시부터 13시까지 국립교통재활병원에서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여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혈당 측정 서비스가 제공되며, ‘당신은 당신의 혈압, 혈당 수치를 알고 있나요?’를 주제로 △나의 혈압·혈당 수치 스티커 붙이기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9월 1일부터 14일까지 14일간 ‘워크온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오프라인 건강 캠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난 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 노래 한마당’에서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합창팀이 ‘삶을 노래하다’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27개 시·군을 대표하는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 경연팀과 관계자 등 약 1,400명이 참석했으며, 시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3팀, 장려상 22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양평군 서종합창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상장과 함께 우수사업비 400만 원을 확보했다. 서종합창팀은 지난해 양평군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해 경기도 대회 출전 자격을 얻었으며, 올해 28명의 단원이 무대에 올라 ‘삶을 노래하다’라는 작품으로 감동적인 합창 무대를 선보였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서종면 주민자치센터 합창팀의 우수상 수상을 축하하며, 우리 군 주민자치 문화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입증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바탕으로 주민자치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청년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형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고자, ‘2025년 양평군 청년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강사 양성과정’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 교육 역량을 갖춘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양평읍 양근로 196)에서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소프트웨어(SW) 및 인공지능(AI)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양평군민으로, 18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초등학생 대상 교육을 수행할 수 있도록 강의 기획력과 실전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으며, 민간 자격인 ‘ACE 코딩 강사 자격증 2급’ 취득 과정도 포함되어 있어 수료 이후 실질적인 취·창업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다. 양평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 교육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 내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