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서장 이도형)는 차량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 영동군 경부고속도로 황간 나들목 인근을 주행하던 탱크로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운전자의 신속한 대피와 소방당국의 빠른 대응으로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됐으나,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었던 사례로 평가된다. 차량 화재는 엔진 과열, 전기적 요인, 교통사고, 부주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고속도로와 같은 이동 환경에서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아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차량 화재는 총 1만1천여 건으로, 연평균 약 3천7백여 건에 달한다. 이에 따라 2024년 12월 1일부터 5인승 이상 모든 자동차를 대상으로 차량용 소화기 설치·비치 의무가 확대 시행되고 있다. 차량용 소화기는 반드시 용기 표면에 ‘자동차 겸용’ 표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일반 분말소화기나 에어로졸식 소화용구는 차량용으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어 구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소방서(서장 고상민)는 15일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파트 방화문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방화문은 화재 발생 시 불길과 연기의 확산을 차단해 대피 시간을 확보하는 중요한 소방시설이다. 특히 계단실과 복도 등 피난통로에 설치된 방화문은 항상 닫힌 상태를 유지해야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아파트에서는 방화문이 열려 있거나, 자동폐쇄장치(도어클로저)가 고장 난 채 방치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화재 시 큰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방화문 앞 물건 적치나 임의 개방 행위는 연기 확산을 가속화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아울러 방화문 훼손, 폐쇄장치 제거, 자동폐쇄 기능 불량 등은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항에 해당될 수 있어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신안소방서 관계자는 “방화문은 평소에는 불편할 수 있지만 화재 시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안전장치”라며 “아파트 주민 모두가 방화문 닫힘 상태 유지와 시설 점검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담양군이 군민 건강 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해 읍면별 ‘다 함께 걷기 데이’ 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다 함께 걷기 데이’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하며, 읍·면별로 총 12개 팀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매월 한 차례 지정된 코스를 따라 4~6km 구간을 함께 걷는다. 현재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바른 걷기 자세 교육과 스트레칭을 병행해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뿐 아니라 주민 간 유대감을 쌓는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4월에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어 참여 열기가 더욱 뜨겁다. 한편, 담양군은 군민의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해 지난 2021년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 커뮤니티를 개설했다. 현재 6,069명이 가입해 활동 중이며, 이를 통해 연평균 약 50%의 걷기 실천율을 기록하고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걷기 운동은 근육과 관절 강화, 만성질환 예방, 면역력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올해 성공적인 벼농사를 위해 농가들을 대상으로 ‘못자리 육묘 안전 관리 요령’을 전파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를 당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파종할 볍씨의 품질은 지난해 8~9월 벼 등숙기의 고온·다우로 인해 깨씨무늬병과 수발아가 만연해 평년보다 떨어질 우려가 있어, 어느 해보다 철저한 육묘 관리가 필요하다. 영천시는 벼농사의 성패가 건강한 모 기르기에서 결정되는 만큼, 농가에서 특히 ▲종자 최아(싹 틔우기) 확인 ▲저온 대비 관리 ▲병해충 소독 등의 육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먼저, 종자의 눈이 1~2mm 정도 나오도록 하는 최아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최아율이 80% 이상 된 것을 확인한 후 모판에 파종해야 하며, 최아율이 50~60% 미달인 상태에서 파종할 경우 발아가 불균일해질 수 있다. 또한, 4~5월 중 저온 예보가 있을 경우 파종 시기를 연기하고, 야외(논) 못자리로 모판을 이동하는 것을 자제해야 한다. 저온 환경에서 육묘할 경우 뿌리 매트 형성이 불량해지는 등 생육 장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국세청은 소통과 민생 중심의 국정운영 기조에 발맞춰 현장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산업현장 방문 및 간담회 등 현장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소상공인을 위한 납부기한 직권연장, 세무조사 유예 등 세정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1월 전통시장을 찾아 전국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한 데 이어, 4월 14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세정지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전쟁에 따른 민생경제 위기극복을 위해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서, 국세청에서는 임광현 청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고, 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송치영 회장과 업종별 단체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소상공인을 위한 간이과세배제지역 일괄정비 방안을 비롯하여 물가안정 기여 소상공인 정기 세무조사 유예, 플랫폼 미정산 피해사업자 세정지원 등 총 8가지 소상공인 세정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개인사업자는 직전 연도의 매출액이 기준금액(1억 4백만 원) 미만인 경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한민국을 글로벌 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보통신방송(ICT) 연구개발(R&D) 민간전문가(PM, Program Manager) 체계를 AI 중심으로 전면 개편하고, 현장 전문성을 갖춘 신규 PM 6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ICT R&D PM은 기술 분야별로 사업의 상시 책임 관리를 위하여 중장기 연구개발 전략 및 기술로드맵의 수립, 중대형 연구개발 사업기획 및 창의적‧도전적인 과제 발굴, 신규 후보과제 및 신규과제 관련 예산의 검토‧조정, 기술동향 조사‧분석 및 정책 자문, 연구개발 과제의 과제 기획, 진도 점검 및 성과 관리 등 R&D의 전주기를 관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AI가 국가 산업경쟁력과 안보를 결정짓는 핵심 원천으로 부상함에 따라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AI 3대 강국 도약’을 연구개발 현장에서 강력하게 뒷받침하고자, 과기정통부는 기존 1개의 AI분야 PM을 AI(원천), AI반도체, AX융합, 피지컬AI 등 4개 분야로 확대‧개편하여 AI R&D 기획‧관리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아울러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하여 대규모 A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재개발·재건축 추진위원회와 조합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총 180억 원 규모의 ‘2026년 정비사업 융자금 지원계획’을 16일 공고하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 시는 이번 지원으로 정비구역 지정 후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설계·운영비 등 필수비용을 조달해야 하는 추진 주체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사업 지연 요인을 제거하고, 사업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이번 공고 이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6조에 따라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된 구역의 추진위원회와 조합이다. 토지주택공사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거나 신탁업자가 공동시행·지정개발자·사업대행자로 참여한 구역, 추진위원회·조합의 존립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인 구역은 신청 자격에서 제외된다. 2026년 신규 융자 건은 담보대출 연 2.5%, 신용대출 연 4.0%가 각각 적용된다. 담보대출은 담보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신용대출은 추진위원장 또는 조합장 1인 보증이 필요하다. 융자금은 설계비와 각종 용역비, 운영자금 등 정비사업 추진에 직접 필요한 용도로만 쓸 수 있다. 융자 한도는 정비계획 고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AI 대전환 속에서 ‘인재-기술-산업’ 간 미스매치가 심화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대학이 보유한 인재와 기술을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추가 공모에 나선다. 라이즈(RISE)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지원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양성과 산업 연계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시는 이를 통해 대학과 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끌고 있다. 시는 현재 연간 약 1천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5대 프로젝트, 16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AI 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등 서울형 RISE 모델을 본격 가동 중이다. 이번 공모는 기존 서울형 RISE 사업을 기반으로, 대학의 혁신 자원이 ‘캠퍼스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될 수 있도록 ‘현장 실효성’을 한층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의 지식과 인프라를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실무 맞춤형 인재’와 ‘실전형 원천기술’로 전환해 가시적인 경제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총 10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학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서울시는 광나루한강공원에 글로벌 인기 라켓 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 전용 구장을 조성하고, 4월 16일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강에서 즐기는 새로운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이번에 조성된 광나루한강공원 피클볼장은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의 장점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배우기 쉽고 운동 효과가 뛰어나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총 14면 규모의 코트를 갖춘 이번 시설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든 시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넉넉한 규모의 코트로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보다 활기차게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3월 29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피클볼장 개장식을 개최했으며, 이후 운영자 선정과 시설 점검을 마무리하는 등 정식 운영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4월 16일 정식 운영을 앞두고 예약 시스템 점검과 현장 운영 준비를 철저히 진행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피클볼장에는 시민들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부정선거와 독재정권에 항거한 4·19혁명이 일어난 지 66번째 해를 맞아 민주주의 정신과 역사적 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그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린다. 서울시는 4월 18일 오후 7시, 4·19혁명 당시 시민들이 경무대를 향해 행진했던 역사적 공간인 광화문광장에서 ‘4·19혁명 66주년 서울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1부 기념식에서는 기념사, 축사와 함께 4·19혁명 선언문을 활용한 극공연, 최태성 강사의 ‘4·19 혁명 이야기’ 강연 등 기념공연이 진행돼 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2부는 클래식, 대중음악이 어우러져 전 세대가 공감하는 무대로 꾸며진다. 코리안챔버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소프라노 황수미가 출연해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가수 알리, 정동하, 송가인 등의 특별공연으로 화합의 장이 열릴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시는 행사 당일 11시부터 광화문광장에 4·19혁명 전후 역사적 흐름과 의의를 정리한 ‘4·19 혁명 히스토리 월(History Wall)’ 전시를 진행, 혁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제57회 지구의 날을 기념하여 ‘봄꽃 교환소’를 운영한다. 4월 18일 11시부터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리는'2026 지구의 날'행사장에 일상 속 재활용 가능자원(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봄꽃 화분과 교환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가 일상에서 배출하는 재활용품 하나가 자연을 지키는 실천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봄꽃 화분과 교환이 가능한 재활용품은 총 4종으로, 플라스틱 용기(투명페트병), 캔, 병, 종이팩이다. 현장에 설치된 분리배출함에 배출을 완료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메리골드, 팬지 등 화분을 제공한다. 화분과 교환된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분류·재활용되어 고품질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일반쓰레기 감량과 온실가스 저감 및 탄소중립 실천에도 기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 재활용품은 선별 후 파쇄 등의 과정을 거쳐 재생섬유 및 의류 등으로 새롭게 재탄생되며, 종이팩은 재펄프화 과정을 거쳐 두루마리 휴지, 미용티슈 등의 소재가 된다. 금속 재활용품은 자동차 부품, 알미늄 코일 등으로 재활용되고, 유리병은 용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4월부터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택 지붕개량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주택 및 비주택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철거 후 완전히 폐쇄하지 않고 리모델링해 사용하는 주택의 지붕 개량에 대한 비용을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지붕개량 사업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하면 접수 후 현장조사를 거쳐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공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인 경우, 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는 최대 7백만 원, 지붕개량은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우선지원가구(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 대해서는 주택 철거처리는 전액 지원하고, 지붕개량은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한편, 올해 서귀포시의 전체 사업량은 501동으로 ▲주택 철거 197동 ▲비주택 철거 90동 ▲주택 지붕개량 사업량은 214동(전년대비 103동 증)으로 대폭 확대 돼, 시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올해 슬레이트 처리 사업은 철거에서 지붕개량까지 전 과정의 비용에 대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임업인의 경영 안정과 임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서귀포 관내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지원하여 임산물 생산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임산물생산단지규모화(하우스 시설, 표고배지, 종균 등) 등 6개 분야, 4억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2026년도 보조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6개 분야 사업에서 48개 임가에 3억 6,700만 원을 교부한다. 시는 사업 포기자 발생 시 재공고를 통해 추가 신청을 접수받아, 보다 많은 지역 임업 종사자들이 사업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임업 경영의 내실을 다지고 자생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시는 생산부터 유통, 상품화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귀포 임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7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수요조사 접수는 올해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보건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장애이해 및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강정초등학교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회당 1시간 이내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이론교육(장애인식개선 동화구연, 장애이해교육, 나눔활동, 안전교육)과 보치아, 플로어컬링, 슐런 등 장애체험 활동을 병행하여 학생들이 장애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장애를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인식하고, 일상 속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 형성된 인식이 평생의 가치관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차별 없는 시선으로 타인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대상 인식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지표 개선을 위해 이번 한 주간 보건소 내에서 ‘달리는 건강쿠킹버스’ 영양체험교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체계적인 식단 관리가 어려운 만성질환자, 어르신, 임산부 등‘영양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식생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리는 건강쿠킹버스’는 전문 조리 시설을 갖춘 이동식 교육장으로, 영양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되며 맞춤형 영양 이론 교육,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레시피 실습을 병행한다. 특히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즉시 적용 가능한 조리법을 배울 수 있어, 매년 참여자들로부터 ‘실용적이고 유익하다’라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부보건소는 이번 보건소 내 운영을 시작으로, 6월과 10월에는 치매안심마을(신도1리, 무릉2리)을 직접 찾아가 현장 밀착형 영양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0년 도입 이후 서귀포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내 3개 보건소(서귀포·동부·서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