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12월 1일 09:00 전국 시도경찰청장, 부속기관장, 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일부 경찰 지휘부의 그릇된 판단으로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했던 경찰의 과오를 국민께 사과하고, 국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헌법 질서 수호를 기본 가치로 삼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12월 3일 밤 국회 주변에서 국회의원의 출입을 통제한 행위는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어지럽히고, 국민의 일상을 위협한 위헌·위법한 행위였다.”라고 인정하며, “당시 일부 지휘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국민의 자유와 사회 질서를 지켜야 하는 경찰이 위헌적인 비상계엄에 동원되어 국민께 큰 실망과 상처를 드렸고, 현장 경찰관들의 명예와 자긍심이 훼손됐다.”라며 국민께 사과했다. 또한, “앞으로 경찰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헌법 질서 수호를 기본 가치에 두고 경찰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강조하며,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경찰의 권한이 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청 직원들이 뽑은 존경하는 시의원으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준호 의원(금정구2, 국민의힘)이 선정됐다. 부산 공무원 노조는 11월 24일-25일 양일간‘일하고 싶은 직장문화 정착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존경하는 간부, 갑질간부(직장 내 괴롭힘 포함)설문조사 등’을 전 조합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약4,413명 중 2,458명 참여(55.7%) 6급 이하 부산시 공무원들이 이에 응했다. 이준호 의원은 2023년과 2024년, 2025년에 실시한 시의원 설문조사에서도 가장 많은 표를 받아 선정됐으며, 9대 의회 임기 중 총 4차례의 존경받는 시의원 설문조사에서 진행됐는데, 존경받는 시의원으로 이준호 의원이 4회 연속 선정됨에 따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간부 선정 주요 사례 중에 특히 인격적으로 대하며, 시 정책사항 및 민원해결 등에 있어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태도로 임하는 것이 선정이유라고 조합 측에서는 설명했다. 최연소 시의원 당선으로 조명을 받았던 이준호 의원은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특화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는 11월 26일 센트럴호텔 5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다복한 사례관리 네트워크 워크숍’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해운대구 18개 동의 통합사례관리 담당자와 민간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등 약 70명이 참석해,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올해 워크숍의 슬로건은“마음이 닿는 협력, 마음을 잇는 우리는 통합사례관리사”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민·관 협력 우수사례 발표를 비롯해 실무자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팀빌딩과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특히 사례관리 담당자와 대상자가 함께 준비한 우수사례 발표는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해운대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사례관리 경험을 공유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복한 사례관리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남구는 올겨울 예상되는 강한 한파에 대비해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5개월) 야외근로자 대상 한랭질환 예방 관리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한랭질환 등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남구청 소관 부서에서 관리하는 야외 작업장이 대상이다. 점검 대상에는 도로보수, 산림관리, 공원 관리, 가로환경 정비, 재활용품 선별 등 야외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현업 사업장이다. 남구청 현장점검반(중대산재예방팀)은 ‘한랭질환 예방 5대 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따뜻한 옷 ▲따뜻한 쉼터(휴식) ▲따뜻한 물 ▲작업 시간대 조정 ▲119 신고 등 현장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넥워머, 핫팩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할 방침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한파에 가장 취약한 분들이 바로 야외에서 일하는 현장 근로자들”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한랭질환 사고를 예방하고, 누구나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겨울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지역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7회 나주시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이 전국 동호인들의 뜨거운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11월 29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으며 나주시줄다리기협회 주최 및 주관으로 전국 각지에서 줄다리기 동호인과 선수들이 대거 참여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에 앞서 개최된 개회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 최명수 도의원, 이재태 도의원, 송진호 전라남도체육회장, 김재억 나주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클럽리그 남자 620kg, 여자 540kg, 혼성 580kg, 지역협회리그 남자 640kg, 나주관내부 남자 무제한급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나주시줄다리기협회를 비롯해 김제, 화순, 광주, 당진, 전주, 서울, 부안 등 전국 여러 줄다리기협회 동호인들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전국에서 나주를 찾아주신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줄다리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나주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달 29일에 거창군체육관과 국민체육센터 탁구장에서 거창군탁구협회주관으로 ‘제33회 거창군 탁구협회장기 경남오픈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탁구 동호인 7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참가부문은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선수부부터 1부~8부까지 선수 역량 레벨별로 세분화해 진행됐으며, 높은 수준의 경기가 펼쳐져 관중석에서 뜨거운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개최지 거창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총 16개의 수상 부문에서 거창대표로 출전한 서봉경 선수가 여자 단식 8부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 단식 6부와 8부에서는 송준혁 선수와 진철수 선수가 각각 3위를 수상했다. 또한, 단체전에서는 추연욱, 한영태, 정원식 선수가 참가한 남자 단체전 2부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이병길, 이진규, 김명환 선수가 참가한 남자 단체전 3부에서 연이어 정상에 오르며, 거창 탁구의 저력을 널리 알리고 응원단으로부터 큰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 9월에 실내체육관 개보수 공사를 마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도시환경본부는 본부 내 부서 간 상호 안전 검증 체계를 내실화하고, 현장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 도시환경본부 현장 맞춤형 실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환경본부 전체 부서가 참여하여 시설 안전·재난 대응·ESG 기반 운영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훈련 과정으로, ▲소방 분야 외부전문가 실무교육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기반 기업 맞춤형 ESG 교육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선진 안전·스마트공정 벤치마킹 견학 총 3개 분야로 구성됐다. 소방실무교육은 소방 분야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실제 설비 구조와 사고사례 중심의 실무형 안전교육으로 추진됐으며, 부서 간 상호 점검 및 위험요인 진단·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ESG교육은 ESG 탄생 배경, ESG 경영의 이해, 민간기업 우수 실천사례 등을 다룬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공단의 시설운영에 환경·안전·지배구조 가치를 체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스마트 생산공정과 안전 자동화 시스템을 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이 지난 11월 경기도 광주시에서 열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제6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임시총회에는 도내 19개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했으며, 회의는 김선천 총무국장(양평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장 선거는 임시 의장 체계로 운영됐으며, 동두천시장애인체육회 정수동 사무국장이 임시 의장으로 선임됐다. 선거 결과, 전국 시군구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사무총장이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 수석부회장인 한현구 후보가 단독 출마하여 투표 절차 없이 만장일치로 제6대 회장에 당선됐다. 한현구 신임 회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시군사무국장협의회가 안정화를 넘어 발전과 도약의 단계에 들어섰다”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긴밀히 협력해 다양한 정책과 의견을 제시하고,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앞서 발전하고 혁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덕군은 지난 6월 9일부터 실시해온 대상포진 예방접종 무료지원 사업을 12월 31일자로 종료한다. 이번 사업은 산불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이재민 건강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을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비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왔으나, 2026년부터는 질병관리청 고시에 따라 시행비 개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따라서, 무료지원 기간인 올해 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권장된다. 접종대상은 예방접종일 기준 1년 전부터 영덕군에 주민등록이 된 65세 이상 군민이다. 다만, 외국인, 대상포진 백신 금기자, 기초생활수급자, 영덕군 조례에 따라 지원을 받은 자는 제외된다. 접종장소는 영덕군 보건소이며,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2026년부터는 접종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도 접종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재난 이후 지속되는 스트레스와 생활환경 변화는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대상포진은 고령층 발병 위험이 높은 만큼 남은기간 동안 예방접종을 받고 건강 회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는 지난 12월 1일 열린 제38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화재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의 가장 큰 원인이 화염보다 연기와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라는 점에 착안하여 발의됐다. 유독가스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해 대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장수군 본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의료기관, 어린이집,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 화재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 방연마스크 비치를 권장하고, 이를 알리는 표지를 부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해당 시설에 방연마스크 구입 및 비치에 필요한 비용을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장정복 의원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피 과정에서 유독가스 흡입을 막는 것이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군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필수 안전장비가 확충되어, 군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장수군체육회가 지난달 28일 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장수군체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체육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연례 행사로 마련됐다. 올해 시상식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박희승 국회의원, 박용근 전북특별자치도의원, 김광훈·김남수 군의원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인, 선수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성과를 공유하고 체육 발전 의지를 다졌다. 행사는 한 해 활동을 정리하는 성과보고로 문을 열었으며, 이어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은 전북자치도지사상, 전북자치도의장상, 장수군수상, 장수군의장상, 도체육회장상, 체육대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졌으며, 분야별 수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소감을 전하며 참가자들의 축하 박수를 받았다. 올해 전북자치도지사상은 △장수군체육회(최규언·김하나) △장수군민속경기협회(강순자)가, 전북자치도의장상은 △장수군체조협회(김미숙)가, 장수군수상은 △장수군민속경기협회(육영수)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장수군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11월 28일 ‘2025 전라남도 청소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10년간 전남 지역 청소년 상담·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변화 양상을 공유하고 향후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포럼은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세리머니를 통해 “청소년이 묻고, 전남이 답하다”라는 주제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패널토론에서는 상담전문가, 교육청 관계자, 현장 실무자, 청소년 대표 등이 참여해 ‘청소년의 위기와 회복,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원방향’을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패널들은 ▲ 비행청소년 지원 방안 ▲ 도청·도교육청·도경찰청 및 22개 시·군센터 간 정례협의체 구축의 필요성 ▲ 학교, Wee클래스, 기관 간 실제적 협력 방안 ▲ 전남 고위험군 청소년 정신건강과 통합지원체계 ▲ 청소년이 바라는 전남을 주제로 방안을 제안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강종철 원장대행은 “청소년은 지역의 미래이자 현재다.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 에너지 주민복지 강화를 위한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일 군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서 우수 등급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은 주택, 상가, 축사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비 10억을 확보했으며, 총 29억원을 투입하여 255개소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사업계획의 적정성, 수행 능력, 지역 수요 반영여부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임실군은 주민체감형 전략과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설비지원을 넘어,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에너지 전환 정책에 발맞춘 지역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등 지역차원의 적극적인 기후․에너지 대응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추진한 이번 공모사업은 분산형 에너지시스템 구축, 지역기반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자립률 제고등을 핵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은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내 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2025~2026 농한기 경로당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인 인구 증가(2025년 10월 기준 9,974명, 36.4%)와 만성질환 증가에 대응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여가 문화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건강교실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경로당 18개소 및 군 보건소에서 주 2회씩 총 24회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11월 사전 신청을 통해 보건소 건강교실 참여자 40명과 경로당 18개소를 모집했다. 운영 경로당(18개소) : 월리푸르미아파트, 사천리, 전진2리, 조산리, 북평리, 서림리, 오색1리, 대치리, 잔교리, 하광정리, 입암리, 간곡리, 상복리, 용호리, 전진1리, 주청리, 하복리 건강교실은 전문 외부 강사가 주 2회 경로당을 방문해 요가, 생활체조, 라인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트레칭과 근력 강화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1일 오전 국외 오염물질 유입과 황사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며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PM-10)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150 ㎍/㎥,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 평균 농도가 2시간 이상 75㎍/㎥을 넘길 때 발령된다. 미세먼지의 경우 서부권역(군산, 정읍, 김제, 고창, 부안)은 새벽 3시 167㎍/㎥, 4시 161㎍/㎥,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은 새벽 04시 162㎍/㎥, 05시 197㎍/㎥, 동부권역(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은 오전 07시 163㎍/㎥, 08시 154㎍/㎥를 기록하며 기준치를 초과했다. 초미세먼지의 경우 서부권역은 새벽 3시 102㎍/㎥, 4시 94㎍/㎥, 중부권역은 새벽 04시 92㎍/㎥, 05시 114㎍/㎥, 동부권역은 오전 06시 83㎍/㎥, 07시 90㎍/㎥를 기록하며 기준치를 초과했다. 현재 서부권역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중부권역은 미세먼지가 해제된 상태이다. 이번 주의보는 북서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