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사천, 김해, 밀양, 함양, 거창, 창녕 등 도내 6개 시군 9곳에서 도시재생 종합성과평가를 위한 광역평가 현장실사를 실시했다. 실사에는 국토교통부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참관했고, 경남도의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 평가위원단도 참여해 사업 성과를 여러모로 점검했다. 국토교통부 주관 종합성과평가는 도시재생사업이 지역사회에 어떤 변화를 만들어 냈는지를 진단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행된다. 기초지자체가 자체평가 후 보고서를 제출하면 광역지자체가 서면 검토,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진행하고, 국토부가 최종 종합평가를 통해 경진대회와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평가대상 전국 65개 사업지 가운데 경남은 9곳이 포함됐다. 경남 광역평가에는 LH토지주택연구원과 경남연구원 등 전문가 3명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사업 성과를 전문적으로 진단했으며, 국토부와 HUG 관계자들도 함께 현장을 살펴보며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더했다. 평가 항목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추진성과와 정책목표 연계성, 성과지표 변화와 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청년들이 즐겨 찾는 장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청년 핫플레이스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도내 청년 2,2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청년들이 즐겨 찾는 경남의 핫플레이스, 주요 특징, 보완 필요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청년들은 △맛있고 개성 있는 음식점, 카페 밀집 △화려하거나 이색적인 거리, 건물 △접근성 용이 △다양한 즐길거리를 핫플레이스의 주요 특징으로 꼽았다. 청년들이 더욱 즐겨 찾는 장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공통의 과제로는 △거리환경 개선 △팝업스토어 유치 △공연, 버스킹 등 문화행사 확대 △복합문화공간 조성 등을 희망했다. 도는 문화, 관광,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 청년 핫플레이스 조성을 위한 요건에 대해 자문하고, 도-시군 청년정책 부서장 회의를 통해 시군의 특색있는 청년 선호 공간을 발전시킬 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이를 토대로 도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 대상지로 창원・진주・통영・김해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는 건설경기 침체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정비사업 추진위원회와 조합에 총 53억 원 규모 ‘정비사업 융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올해 상반기 240억 원 융자 결정 이후 포기 또는 탈락으로 집행되지 못한 53억 원을 공모방식으로 재지원하며, 상반기 신청하지 못했거나 추가 자금이 필요한 구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43개 구역에서 680억 원을 신청했으며, 심사를 거쳐 42개 구역에 총 240억 원(구역당 약 1~8억 원)이 지원 결정된 바 있다. 정비사업은 노후 주택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중요한 정책 수단으로, 서울시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공공자금을 활용한 융자금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2025년 7월까지 총 3천 3백억 원이 지원됐다. 추진위원회와 조합은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은 융자금을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각종 용역비, 총회비 등 사업비와 운영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개발·재건축 사업 초기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게 된다. 융자 지원 대상은 주택정비형·도시정비형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추진위원회로, 자금차입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5일간 온라인으로 ‘제시문 기반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 멘토링’을 운영한다. 서류 기반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를 토대로 지원자의 진정성, 전공적합성, 사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면접이며, 제시문 기반 면접은 제시문을 분석해 개념을 도출하고 논리적 추론과 창의적 해결 방안을 서술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면접 유형이다. 이번 대입 면접 지원은 ‘세종우리누리’(세종시 고등학교 졸업생 또는 세종거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발적 교육봉사 멘토단)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세종우리누리 소속 봉사단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구글 미트(Google Meet)’를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2026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 개개인의 상황에 최적화된 맞춤형 면접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담의 세부 내용은 ▲기출문제 분석 ▲모의 면접 ▲세종우리누리 봉사자의 대입 지원 경험 및 준비과정 공유로 구성되며, ‘세종우리누리 멘토’ 1인당 상담 학생 1명을 일대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대입 면접준비를 지원한다. 상담 프로그램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5일과 6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강원감영에서 ‘2025년 강원감영 달빛여행’을 개최한다. 원주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인 원주 강원감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여행이 펼쳐지는 강원감영은 보물로 지정된 선화당과 도 지정 유형문화유산인 포정루 등 당시의 건물이 잘 보존돼 있고, 1·2차에 걸친 복원 사업으로 후원 등이 복원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행사 첫날인 9월 5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개막식과 함께 제7회 인열왕후 선발대회가 열린다. 행사 기간 강원감영 국악예술단과 원주시 문화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통문화 체험 부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강원감영의 과거와 현재를 직접 체험하며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9월, 달빛여행에 참여해 아름답게 장식된 강원감영의 야경과 원주의 역사·문화예술을 함께 느껴보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원주역 우미 린 더 스텔라’ 분양권 계약 기간 동안, 분양권 전매를 둘러싼 불법 중개행위 특별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분양권 거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떴다방’ 영업, 무등록·무자격자의 중개행위, 사무소 외 장소에서의 불법 중개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단속 공무원과 특별사법경찰관을 투입해 분양사무소 주변, 온라인 광고, 현장 활동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암행 단속 방식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한 행정처분 및 형사고발 등을 통해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박인수 토지관리과장은 “분양권 거래 과정에서 일부 불법 중개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강도 높은 단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화서다산도서관이 2025년 ‘그림책의 해’를 맞아 어린이 투표로 인기 그림책을 선정하는 ‘어린이가 직접 뽑은 그림책상’을 운영한다. 9월 26일까지 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초등학교 6학년 이하 아동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 어린이서비스위원회 ‘온 가족 도서 선정단’이 선정한 후보 도서 20권을 대상으로 투표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도서를 감상한 후, 마음에 드는 책 5권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표현력과 성취감을 키우고, 도서관에 친근함을 느끼며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며 “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겸재정선미술관에서 특별기획전 《수묵별미(水墨別美): 자연과 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오는 4일 오후 4시 겸재정선미술관 제1·2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는 11월 16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 소장 근‧현대 수묵채색화 23점을 지역 구립미술관을 통해 최초 공개하는 자리다. ‘자연’과 ‘도시’를 주제로 시대의 흐름에 따른 수묵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고(故) 삼성 이건희 회장이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한 김기창의 〈군마〉, 노수현의 〈망금강산〉, 천경자의 〈노오란 산책길〉, 변관식의 〈금강산 구룡폭〉, 허백련의 〈두백농인〉 등 걸작 5점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수묵별미》는 지난해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에서 성황리에 열린 전시로, 올해 베이징 중국미술관 순회에서도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겸재정선미술관 전시는 ‘자연’과 ‘도시’라는 친숙한 키워드로 시대에 따른 수묵의 변화를 조명한다. 자연 편에서는 진경산수의 전통 위에 작가별 개성이 더해진 산수의 변주를, 도시 편에서는 산업화 이후 일상과 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보건환경연구원이 건강 취약계층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병 검사를 선제적으로 진행해 조기에 무증상 감염자를 발견하는 등 감염병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현장중심 보건·환경 예방체계 구축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과 아동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경로당 10곳과 지역아동센터 10곳 등 총 20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을 방문해 시료를 채취하고 이를 분야별로 정밀 검사한 뒤 결과를 각 시설에 공유했다. 그 결과 대상자 총 252명 가운데 노로바이러스, 바실루스균, 황색포도알균, 병원성대장균 등 무증상 감염자 14명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 연계를 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을 차단했다. 또 일부 시설에서 확인된 이산화탄소 농도 기준치 초과 건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환기하도록 하고 향후 환경개선 조치를 통해 실내공기질을 정상화하도록 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감염병 조기 발견과 실내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소비자에게 지역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제고와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농산물관리(GAP) 안전성 분석 지원사업 및 GAP 시설 보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AP 인증제도란 농산물의 생산에서부터 수확·포장·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농약·중금속·미생물 등 유해 요소의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농산물에 대해 전문 인증기관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GAP 인증 농가 확대를 위하여 농산물 잔류농약과 중금속·토양·용수 검사 등 인증을 받기 위한 안전성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충북도는 GAP 시설 보완 사업도 추진하고 있는데, GAP 시설로 지정을 받으려는 자나 GAP 시설 지정을 받았으나 시설 보완이 필요한 자가 대상이며, GAP 시설 기준에 부합하도록 시설을 개보수하는 사업으로 개소당 3억 원 이내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의 GAP 인증 농가 현황은 7,188농가, 7,225ha로 전국의 5.6% 수준이며, GAP 인증시설은 86개소로 전국(1,056)의 8%에 해당된다. 이필재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도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클래식부산은 오는 9월 9일과 10일 양일간, 부산콘서트홀에서 오르간의 매력을 집약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르간을 처음 접하는 관객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와 세계적인 오르가니스트 거장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9월 9일 오전 11시에는 오르간 입문형 해설 콘서트인 '헬로(HELLO) 오르간'이 “이야기의 울림, 오르간의 선율”이라는 부제로 펼쳐진다. 국내 최고 수준의 오르가니스트 박준호가 연주와 해설을 맡으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탁월한 이야기 전달자(스토리텔러) 김영하가 함께 무대에 올라, 문학과 음악이 만나는 신선한 형식으로 오르간 음악의 세계를 친절히 안내한다. 9월 10일 저녁 7시 30분에는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임 오르가니스트이자 세계적인 거장 올리비에 라트리(Olivier Latry)가 콘서트홀 무대에 오른다. 그는 23세에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수석 오르가니스트로 임명된 이후, 화려한 테크닉과 시적인 해석, 탁월한 즉흥연주 능력으로 ‘21세기 최고의 오르가니스트’라는 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은 9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부산 브랜드숍(Big Shop) 1층에서 게이밍 문화와 도시브랜드가 융합된 이색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키보드 소리로 느끼는 부산 : 어서와~ 타건샵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은 맞춤형(커스텀) 키보드 및 고급(하이엔드) 피시(PC) 전문기업 '몬스타 주식회사'와 협업을 통해 체험형 '타건 숍'으로 구현해 생활 속에서 부산의 도시브랜드를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부산 도시브랜드를 담은 맞춤형(커스텀) 키보드를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며, 키캡 등 다양한 디지털 제품과 전용 상품(굿즈)을 전시·판매해 부산의 감성을 손끝으로 체험할 수 있다. 팝업 운영 기간 부산 브랜드샵은 ▲상품관 ▲체험관 ▲행사관 등을 운영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전시·홍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상품관에서는 광안대교·동백꽃 등 부산의 상징과 색상을 반영한 맞춤형(커스텀) ▲키보드 ▲마우스 ▲데스크 패드 등을 전시하고 판매해 엠지(MZ)세대는 물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지속 가능(ESG) 경영 역량 강화 지원사업' 착수 보고회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원청기업과 협력기업이 한 팀(원팀)을 이루는 '상생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ESG) 경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별 맞춤형 진단·상담(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속 가능(ESG) 경영 설명회와 교육 등을 통해 지속 가능 경영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 지원협의회를 운영해 참여기업에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4월부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해 ▲동양메탈공업㈜ ▲㈜디알비(DRB)동일 ▲(주)아난티 오시리아 제1지점 ▲유원산업㈜ ▲㈜파나시아 등 원청 기업 5곳과 원청 기업별 협력기업을 포함해 총 10개 기업을 지난 6월 최종 선정했다. 이번 착수 보고회는 참여기업이 상생협력 의지를 다지고 사업의 본격 추진을 선포하는 자리로 ▲'지속 가능(ESG) 경영 상생협력 지점(브랜치)' 현판 전달식 ▲원청 기업 5곳이 참여하는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아이 식습관 골든타임을 잡아라'를 공개했다. 공개한 영상은 도내 영유아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작했으며 영유아기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부모가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제작됐다. 영상은 1분 25초로, 영유아가 발달 특성과 감각의 민감으로 인해 편식할 수 있음을 밝히며 푸드 브릿지*를 활용하여 편식을 줄이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가족이 즐거운 식사 시간 만들기 ▲좋아하는 음식과 싫어하는 재료를 더하여 제공 ▲그림책을 통한 식습관 기르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기 등 실천 중심의 내용을 담았다. 홍승표 유초등교육과장은 “아이의 식습관은 영유아기라는 골든타임에 어떻게 형성되느냐에 따라 평생의 건강이 좌우될 수 있다. 이번 영상을 통해 학부모가 영유아의 건강한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조력자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통해 유아의 좋은 습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의 공식 유튜브 채널의 주소는 이며, 이번 영상은 향후 유치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육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축검사 강화와 작업장 위생관리, 조기 작업 운영 등을 통해 식육 수급 안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재 관내 도축장(장원식품)의 일평균 도축 물량은 소 30두, 돼지 920두 수준이지만, 명절 성수기에는 소 60두, 돼지 1,200두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9월 8일부터 24일까지 작업 시작 시간을 평소보다 앞당겨 오전 7시 30분부터 운영하며, 공급 차질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도축검사관(수의사)를 통해 ▲도축검사 ▲잔류물질 검사 ▲미생물 검사 등을 철저히 실시하며,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축산물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병 등 해외 악성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도축장 출입 차량과 관계자에 대한 소독·방역을 강화한다. 동시에 작업장 소독, 종사자 방역수칙 준수 등 위생·안전 관리도 병행해 전방위적인 식육 안전망을 구축한다 정태영 대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축산물 소비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