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대조기인 오는 9일과 10일 오전 12시(자정) ~ 새벽 6시 사이 바닷물 수위가 4.9m 이상 (조석표상 5/10 최고 4.99m) 상승 예상됨에 따라 피해를 입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목포시는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펌프장, 배수갑문, 수문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안 저지대에는 현지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침수 경계 지역인 해안저지대에는 차량 주·정차로 인한 침수 피해가 예상되므로 저지대 차량 주차는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상 조고 4.90m이상일 경우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시민들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가 지난 7일 서산동 보리마당 일원에서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리적 환경개선뿐만 아니라 주민의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는 정책사업이다.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보리마당 개발을 통해 지역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23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7년 동안 12개의 마중물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공공편익 시설인 금화경로당 조성, 주거환경 정비, 공영주차장, 보리언덕 조성 등 6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청년문화예술 창작촌 조성, 보행도로(경관길) 등 마중물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서산경로당은 서산동 8-69번지 일원에 조성했으며 지난해 6월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세부 행정절차 이행 후 지난해 11월 공사를 착공, 올해 3월 준공됐다. 시 관계자는 “서산동 보리마당 서산경로당 조성으로 지역 주민들의 소통의 공간이 생겨 삶의 활력을 불어넣었다”면서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가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8일 시청 회의실에서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마술쇼 △합창단 공연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90여명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나누며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표창 수상자는 모범적인 효행 실천을 통해 사회에 귀감이 된 ‘효행자’ 9명,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하게 키워낸 ‘장한 어버이’ 21명이 선정됐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가슴 깊이 새기고 몸소 실천해 영광을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청년이 찾는 큰 목포를 실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버이 날’은 우리사회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과 효행사상을 드높이고 북돋우기 위해 규정된 법정기념일로 올해로 52회를 맞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애인체육회는 장수군 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상호협력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수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 환경 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이 포함돼 향후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장수군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이 있을 경우 장애인 체육생활체육지도자 수업이 가능하게 해 장애 가족까지 체육활동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가족센터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해 장애인체육에 대한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최훈식 장수군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이고 장애 가족에게까지 체육 복지가 확대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또 장애인체육에 대한 활발한 대민 홍보로, 장애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8일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0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 업체는 장수군에 사업장 주소를 둔 사업체로, 지역의 다양한 공급업체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품목에 제한을 두지 않고 최대 3개 품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군은 공모를 통해 기존의 농·축산물, 가공식품은 물론이고 지역 체험·체류형 상품 등 기부자들의 이목을 끌 수 있는 특색있는 답례품 상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군청 행정지원과 대외협력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유선으로 문의할 수 있다. 공급업체로 선정 시 공급계약과 고향사랑e음 시스템 등록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장수군은 지난해 5,830건의 기부를 통해 6억 4천여만원의 기부금이 모였고, 특히 장수사과는 전국 답례품 판매 1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2일과 3일 군청 앞 광장에서 개최한 ‘가정의 달 맞이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한우 특판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우 도매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최훈식 군수와 이상식 전국한우협회 장수군지부장 등을 비롯한 1,000여 명이 찾아 소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과 장수한우 공동브랜드 협약을 맺은 유통주체(장수한우지방공사, 장수·장계농협, 무진장축협, 장수군유통사업단)와의 협업으로 추진된 만큼 좋은 품질의 한우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됐다는 평이다. 특히 예상보다 소비자들의 많은 구매가 이어져, 재고 소진으로 3일 오후 4시 행사가 조기 종료되기도 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분들이 가족, 지인들과 고품질의 장수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한 이벤트에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한우’는 롯데슈퍼·백화점, 세계로마트 등 대형 유통기업을 통해 소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은 친환경 ‘대숲맑은 담양 쌀’이 서울시 성동구 학교급식으로 선정돼 6월부터 2년간 61개 초·중·고에 공급된다고 8일 밝혔다. 성동구는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구내 초·중·고 61개교에 친환경 쌀을 지원하고 있으며 서류 심사, 현장 평가 및 밥맛 품평회 등 3차례 엄격한 심사를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담양군은 2011년부터 지금까지 연간 600여 톤의 쌀을 서울시 학교급식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서울시 11개 자치구와 제주도 등에 학교급식 쌀로 선정돼 1,2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대상 및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 등 13년 연속 수상한 자타공인 명품 쌀로, 담양 8개 농협이 공동 출자해 운영하는 담양군통합RPC에서 고품질 쌀을 생산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대숲맑은 생태도시 담양군 청정 자연과 영산강 시원의 깨끗한 수질은 친환경농업 최대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자원을 보존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지속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중장년층의 재도약과 성공적인 노년기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읍면지역 6개소에서 운영하는 중년쉼터가 이용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장년층의 행복한 노후 설계와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추진된 중년쉼터는 중장년층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민선 8기 공약인 ‘담양형 향촌돌봄’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담양읍 군민사랑방은 일 평균 25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단체 모임 장소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중장년층 사회적 연결강화 프로그램이 열려 이용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 면 지역의 중년쉼터는 공공시설물(모다들 사랑채, 행복나눔터 등)과 인접해 있어 공공시설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휴식 장소이자 소통 공간이 됐다. 고서면에서 쉼터를 자주 이용하는 한 주민은 “여가 시간에 주민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없었는데 쉼터가 생기며 일상의 활력소가 됐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병노 군수는 “중장년층이 활력 넘치고 풍요로운 인생 후반기를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중년쉼터 운영을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이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담빛예술창고에서 고가구 특별 기획전시,‘변죽을 울리다’展을 개최한다. 전통 나전칠기인‘귀향’,‘목련하얀 봄’,‘바다의 기억’등 소장가치가 높은 고품격 자개장 3종과‘빛의 정원’,‘효제도’등 작가 나름의 철학과 실험적 정신이 배어있는 자개장 외에 반닫이, 책장, 머릿장, 애기장 등 관람객들에게 일반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고가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광양궁시전수교육관은 무형유산을 보존·전승하고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오는 9일부터 11월까지 무형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2024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무형유산 교육·공연·전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다른 종목의 무형유산 분야와 협업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전수교육관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은 전수교육관이 무형유산을 배우는 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전수관 보물찾기, 시누대 굽는 내음, 2024 화살공방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로 시작하는 ‘시누대 굽는 내음’ 프로그램은 전시 투어와 전통 화살 만들기, 활쏘기 체험 등을 통해 궁시장의 전통 화살 제작 기능과 화살에 깃든 의미를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 블로그 및 밴드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광양궁시전수교육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김철호 광양궁시전수교육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문화공간 ‘하루’에서 ‘쉼, 그리고 책에서 찾는 위로’를 주제로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하여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글 쓰는 방법 등을 공유한다. 또, 일상에서 책을 통해 위로받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황보름 작가는 ‘단순 생활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매일 읽겠습니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작가는 “책을 처음 쓰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책을 통해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받고 ‘쉼’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과 지친 삶 속에서 책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5월 7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하거나 중앙도서관팀에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담양군이 오는 11일부터 열리는 제23회 담양 대나무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관광지, 취약지역 등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집중 방역에 나섰다. 담양군에 따르면 감염병 없는 행사를 위해 축제가 끝나는 5월 15일까지 드론을 활용해 축제장 및 관방제림 일원에 방역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담양군은 권역별 방역기동반을 구성했으며, 축제 이후에도 10월까지 감염병 취약지역에 대한 방제 활동을 통해 해충을 구제하고 감염병 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마을회관 및 관광지, 화장실 정화조 등 390개소에 친환경 유충 구제 약제를 투입해 방역을 진행했으며 모기 활동이 활발해지는 여름철에는 주 1회 이상 전 지역에 친환경 약품을 활용한 분무 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방제작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여름철에 발생하는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보건소는 휴대용 방역소독기 대여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방역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감염병 매개 해충 발생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7시 '건강과 삶' 특강(2차) ‘자녀의 행복균형 잡아주기’를 운영한다. 강연을 맡은 조유진 강사는 기업심리교육기관 한국심리센터 대표이면서 보건복지부 인력개발원 갈등관리교육 교수로 2013년, 2015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최우수강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각종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2차)에서는 ‘자녀의 행복균형 잡아주기’를 주제로 자녀와 부모의 행복한 삶을 위해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건강한 대화법을 연습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또, 인생 공식의 형성과정과 우리 인생에 끼치는 영향, 성장 동기에 대한 공감과 조언하기 등 생각, 감정 관리법을 알아보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건강과 삶' 특강을 준비했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수강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8일 오전 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월 제1차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에 이어 제2차 이자 지원을 오는 16일부터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광양시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사업은 지난 4월 26일 시와 업무협약이 체결된 지역 내 8개 금융기관에서 최대 3천만 원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100여 개소에 융자금 이자 5%를 2년간 지원해 주는 제도로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회사는 대출 시 금리를 최대 연 5.5% 이내로 적용하고 시에서는 연 5%에 해당하는 금액을 금융회사에 지급해, 소상공인들은 최대 연 0.5% 이자 한도 내에서 저렴하게 융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 대상은 3개월 이상 광양시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단, 유흥주점, 전자상거래 소매업, 성인용게임장, 법무·회계·세무 서비스업 등은 자금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전남신용보증재단 광양지점(광양시 오류로 52, 기업은행 2층)에 방문해 보증서 발급 가능 여부를 상담받은 후, 광양시청 투자경제과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추천서 발급 후 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공장설립 과정에서 겪게 되는 복잡한 행정절차를 민원인 관점에서 쉽게 알 수 있도록 ‘한눈에 이해되는 계획 입지 공장설립 통합 안내서’ 제작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광양은 1980년대부터 광양제철소 조성 및 광양항 개발 계획 등에 따라 계획 입지가 일반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경제자유구역, 자유무역지역 등으로 개별 조성돼 관할기관이 광양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5곳으로 분산돼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광양에 공장을 설립하려는 기업인들이 관할기관 확인, 기관별 서로 다른 행정절차 등에서 큰 혼란을 느끼는 것으로 파악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광양시 주도로 지난 2월부터 5개 기관이 모여 서로의 현황을 공유하고 약 2개월간 지속적 협의를 통해 안내서 제작을 완료했다. 안내서는 광양시 계획 입지의 위치와 현황 등을 알 수 있는 지도 부분과 계획 입지별 공장설립 행정절차를 정리한 부분으로 나뉘어 있다. 특히, 지도에 계획 입지별로 색깔을 각기 다르게 구분하고 관할기관을 같은 색깔로 맞춰서 공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