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고흥군은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에서 ‘그대 덕분愛 감사해孝’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녹동중학교 학생들이 카네이션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공영민 군수를 비롯한 지역 어르신과 자원봉사자를 포함해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기념식, 축사, 포토존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인호 노인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요구사항에 맞추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많이 부족하다. 더욱 즐겁고 편하게 어르신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100세 시대의 조건은 긍정적인 사고로 좋은 인간관계를 맺는 것과, 끊임없는 운동, 배움에 대한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우리 어르신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여가생활도 즐기시고 동무들도 만나 새로운 것도 배우시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고흥의 모든 어르신을 저의 어버이라고 생각하고 잘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양노인건강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지난 4일 고향 보성을 방문한 재안산보성군향우회가 보성군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재안산보성군향우회’ 회원 35명은 지난 5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개최 성공 기원을 위해 방문했으며, 축제 현장에서 미래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임환순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 덕분에 재안산보성군향우회가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다.”라며 “장학금 기탁 외에도 고향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항상 변치 않는 고향 사랑을 실천해 주신 임환순 회장을 비롯한 재안산보성군향우회 회원들께 보성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전주시가 새로운 교통 중심지이자 동부권 관광의 거점이 될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8일 전주역 옆 옛 농심창고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지역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와 시공사 대표의 공사개요 설명, 우범기 전주시장의 기념사,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 착공 퍼포먼스(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주역세권 혁신관광 소셜플랫폼 조성사업은 전주의 관문인 전주역 인근에 시외·고속버스터미널과 주차장, 관광안내소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교통·관광 거점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이곳에 들어서게 될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만큼, 현재 전북특별차지도 공영주차장 지원사업과 문화체육관광부 전주역 통합관광센터 신축사업 등과 연계해 추진되고 있다. 이와 관련 혁신관광 소셜플랫폼은 오는 2025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성군은 지난 4일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와 군민 등 5,000여 명이라는 역대 최대 참가율을 선보인 ‘제19회 보성녹차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 열린 이번 대회는 보성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보성군마라톤연합회,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했으며 풀, 하프, 10km, 5km 종목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는 케냐 국적 마라톤 선수들과 김철우 보성군수, 문금주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 당선인, 각 기관단체장 등의 내외 귀빈들도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일요일에 개최하는 ‘보성녹차마라톤대회’의 틀(패러다임)을 바꿔 토요일에 개최했으며, 5km 종목 참가자에게는 런닝화, 풀, 하프, 10km, 참가자는 티셔츠 또는 선글라스를 증정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역대 최고 접수율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는 각 코스별 20대에서 70대 부문 1위부터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경기 결과는 풀코스 종합 남자 부문에서 서무영 씨가 2시간 37분 50초 17을 기록했으며, 여자 부문은 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천년 차(茶)의 유혹, 보성의 프러포즈’라는 주제로 열린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폐막행사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보성다향대축제 기간에는 ‘보성다향대축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보성군민의 날’,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 보성군의 대표행사 9개를 통합해 선보였다. 축제 기간인 5월 3일부터 5월 7일까지 약 21만 명이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일원, 다향체육관, 문화예술회관, 율포솔밭해수욕장 등을 방문했다. 축제 첫날 개막식은 보성공설운동장에서 지난 2월 자매도시를 맺은 하동군과 ‘다원결의(茶園結義)’ 퍼포먼스, 청년도약보성 퍼포먼스 등 지역민이 함께하는 축하공연으로 화려하게 장식했다.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는 차의 대중화와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차 문화의 전통적 요소와 현대적 요소를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확대했다. △오후의 차밭(그랜드 티파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대한민국 최초로 축제를 통합하며 지역축제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 ‘보성군통합대축제’가 올해도 총 9개의 축제를 동시에 선보이며 5월 3일부터 7일까지 총 21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은 ‘제47회 보성군다향대축제’와 ‘제47회 보성군민의 날’의 시작을 알리는 보성군 하동군의 다원결의 퍼포먼스, 청년 도약 보성 퍼포먼스, 군민 체육대회, 군민 복면가왕, 시상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군민과 관광객의 대통합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와 함께 하루 간격으로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림산 철쭉문화행사’, ‘보성어린이날 ’, ‘보성녹차마라톤대회’, ‘한국옵티미스트 전국요트대회’, ‘데일리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등을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판소리 르네상스를 선도하는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부문에 김다정 씨(41세, 여)가 대상인 대통령상, 명고부 부문에 이강토 씨(25세, 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5월 5일 열린 ‘제102회 보성어린이날 행사’는 전국 800여 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는 공동주택 입주민들의 안전한 피난공간 확보를 위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대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진배경은 공동주택 옥상 출입구가 최상층이 아닌 바로 아래층에 위치·피난유도등이 없는 등 관리가 제각각·옥상 대피공간 및 안전난간이 없고, 아파트 주민 스스로 자체 피난시설 활용 이해 부족 등이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맞춤형 대피방법 교육 및 홍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권고 ▲비상방송설비 안내음원 개선 ▲경량칸막이 등 안내표지 부착 및 피난방법 안내 등 집중 계도 ▲입주민 “불나면 살피고 대피”소방훈련 등을 추진한다. 여수소방서 학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입주민 대표자, 관리소장 등에게 비상구 확보 필요성 등을 강조하여 시설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아파트 화재 대피요령’ 재난안전 캠페인 영상은 [소방청 홈페이지 – 정책정보 – 정책자료실 – 홍보자료]에서 시청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94회 춘향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원시와 춘향제 준비위원회는 오늘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축제의 안전 관리, 먹거리의 품질 및 위생, 다양한 체험 활동의 준비 상태를 종합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남원시장과 춘향제 준비위원회 관계자들은 축제장 전역에서 교통, 화재 예방, 비상 대응 준비 상태를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식품 안전과 위생을 확보하기 위해 먹거리 부스를 대상으로 한 비밀 점검관 운영과 현장 신고 시스템의 운영을 재확인했다. 남원시장은 "우리는 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했다"며, "제94회 춘향제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우수한 먹거리, 그리고 안전한 축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최종 점검을 통해 남원시와 춘향제 조직위원회는 축제의 모든 준비가 완료됐으며,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축제 경험을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제94회 춘향제는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제94회 춘향제를 앞두고,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춘향제는 다른 지역축제와 달리 도심 한 가운데에서 개최되는 특이점으로 인해, 매년 극심한 주차난으로 많은 관광객이 불편을 호소하는 고질적인 문제를 갖고 있었다. 시는 올해부터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공영주차장 위치와 수용대수, 실시간 주차 현황을 시내 곳곳에 설치 된 전광판과 모바일 어플에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이 붐비는 휴일 3일 (11일, 12일, 15일) 동안 20분 간격으로 촘촘하게 셔틀버스 운영을 준비하여 손님맞이에 불편함이 없도록 축제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서 백종원과의 협업이 화제가 되면서 제94회 춘향제가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있는 가운데, 시는 일부 숙박업소가 축제 특수를 누리고자 숙박요금을 평상시와 달리 과도하게 책정하는 부적정 행위를 포착함에 따라 ‘숙박 바가지’에 대응하는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총 네 곳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가 운영 중인 남원 청년마루에서 청년창업 공간 입주자 4팀을 5월 20일까지 모집한다. 남원 청년마루 창업 공간은 독립형 창업보육실(1팀), 공유형 창업보육실(10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종 선정자에게는 24시간 개방되는 입주 공간과 회의실 등 업무시설 및 역량 강화교육, 맞춤형 멘토링 등 인큐베이팅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유형 창업보육실에 4팀 모집 예정이며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 이상 45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로, 관외 거주자의 경우 사업 선정 통지일로부터 1개월 이내 주소이전 시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예비)창업자는 6월부터 입주 가능하다. 창업 공간 입주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남원 청년마루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남원 청년마루는 남원시 청년정책 홍보, 일자리 지원책 마련, 청년창업 환경 구축 및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주택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건축법⌟에 따라 건축된 모든 공동주택 중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2023.12.31.기준)경과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의 공용부, 부대시설, 입주자 공유인 복리시설의 유지‧보수‧설치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최대 1억원 범위 내에서 총 사업비의 70% 이내로 지원되며, 총 사업비 1천만원 이하는 전액 지원된다. 격년제로 작년에 지원받은 단지는 올해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원시는 민선8기 최경식 시장의 복지 분야 공약사업의 하나인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2022년 11월 ⌜남원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를 개정하여 작년부터 확대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에 임대아파트를 포함했으며, 지원금을 최대 3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상향 조정했다. 또한 기존 세부적인 지원항목을 삭제하고 공용부, 부대시설, 입주자 공유인 복리시설로 확대했다. 노후 공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에서는 “춘향, COLOR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제94회 춘향제가 화려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 일원 요천둔치 10,000㎡ 면적에 다양한 볼거리와 꽃경관 준비를 완료하였다. 이번 춘향제 주제에 걸맞게 라벤더, 오스테오스펄멈, 제라늄 등을 비롯한 화려하고 다채로운 약40만 송이의 꽃, 춘향‧몽룡 조형물과 각종 포토존으로 행사장을 화려하게 물들여 춘향제 축제 분위 조성은 물론이며 시가지 전역을 꽃경관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꽃으로 피어나는 남원을 제공하고자 한다. 또한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화려한 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빛 조형물을 전시하여 낮과 밤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여 전통과 문화가 있는 춘향제 축제를 즐기기 위하여 남원을 찾는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제94회 춘향제를 맞이하여 민속씨름대회가 오는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2일간 춘향문화예술회관 앞 특설씨름장에서 열린다. 대회 첫날은 읍면동 개인전 경기로 각 읍면동에서 선발된 지역주민들이 나서 재미와 웃음을 더하는 축제 한마당으로 열리고 둘째 날은 오픈부 경기로 과거 중학교 이상 선수부 활동을 했던 경력자들이 나서 멋진 씨름의 힘과 기술의 진수를 보여주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읍면동 개인전은 남원시민 이외에도 남원시 생활인구(남원시 소재 직장인, 학생 등)라면 누구라도 신청 가능하며, 이튿날 오픈부 경기는 거주지 제한이 없어 남원시민 아닌 자도 신청할 수 있다. 보는 재미에 더불어 직접 참가한다면 우리나라 전통적인 기예의 하나인 씨름을 몸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남원시와 남원씨름협회는 전문선수의 씨름을 볼 수 있는 시범경기 이벤트와 경기 중간중간 경품추첨을 열어 춘향제의 재미를 더할 것이다. 이번 대회는 일반인이 참여하는 시민축제로 열어 예선전부터 3판 2승제와 시합 전 충분한 몸풀기 운동, 충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시는 시민들의 책 읽기 문화 확산과 독서 흥미 고취를 위해 2024년 남원시 ‘독후감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초등부(저학년), 초등부(고학년), 청소년부, 일반부 네 부문으로 나뉘어 남원시민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대상도서는 남원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4년 올해의 책’으로, 초등부-저학년 ‘엄마는 모를걸?’(심은지, 봄볕), 초등부-고학년 ‘똑 부러지게 결정반지’(송승주, 천개의바람), 청소년부 ‘여름을 한 입 베어물었더니’(이꽃님, 문학동네), 일반부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김혜남, 메이븐)이다. 참가신청서 및 독후감 서식은 남원시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작성 후 독후감공모전 게시판에 게시하면 된다. 원고 분량은 초등부 A4용지 기준 1 부터 2매, 청소년부는 2 부터 3매, 일반부는 3 부터 4매이다. 시민이 응모한 독후감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6명씩 총 24명(최우수 4, 우수 8, 장려 12)에게 남원시장상과 남원사랑상품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남원산림조합이 늦은 결혼식을 올린 장애인 부부에게 지난 7일 오븐을 선물하며 부부의 앞날을 축하했다. 4월 30일 진행된 사)꿈드래장애인협회 주관 합동결혼식에서 40여년 동안 어려운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왔던 남원시의 장애인 부부 1쌍이 늦은 결혼식을 올리게 됐으며, 이 부부의 결혼 소식을 접한 남원산림조합에서 부부를 초청해 결혼 선물을 증정했다. 허윤영 조합장은 “결혼식을 올리는 부부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정성껏 마련한 선물이 두 분께 큰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남원산림조합은 평소에도 사회복지의 날, 장애인의 날, 면민의 날 행사 등후원과 명절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