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과수원 병해충 확산을 막고, 수확량 안정 확보를 위해 농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최근 기온 상승과 강우일 증가로 과수원에서 흑성병과 탄저병 증가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나온 조치. 검은별무늬병으로 불리며 배나무에 피해를 주는 흑성병은, 균이 과수원에 잠복해 있다가 비가 내리면 활동하며 발생한다. 5월 적절한 방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봉지씌우기 이후 7월까지 발병할 수 있다. 올해 배꽃이 만개한 4/10일 이후 6일간 비가 왔고, 평년 대비 2℃ 상승한 15℃를 기록해 흑성병 발생 및 확산 조건이 형성됐다고 영암군은 알렸다. 나아가 과수농가에서 방제에 소홀할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문제였던 감 탄저병균도 5월부터 발생량이 증가하고, 미국흰불나방·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 등 과수원에 문제를 일으키는 해충 부화시기도 이맘때여서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온상승에 따라 병해충 발생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어, 5월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 2개소를(광양읍 권역 1, 중마동 권역 1)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할 위탁체를 모집한다. ‘광양형 24시간 돌봄어린이집’은 갑작스러운 출장, 야근, 경조사 등으로 긴급 돌봄이 필요시 언제든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도록 현행 보육정책인 아이돌봄서비스, 야간 연장 보육 등 보완, 개선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추진되는 올해 신규시책사업이다. 돌봄서비스 대상은 6개월부터 6세 이하 취학 전 영유아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아이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양육 부담을 덜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한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위탁 운영자 모집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이며, 위탁운영 신청자는 광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춰 광양시청 아동보육과 보육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위탁운영 신청자를 대상으로 5월 중 심사를 거쳐 운영 능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고립감 해소와 정신건강 증진, 자살 예방 등을 위해 정신질환에 대한 사전 예방과 조기 치료, 회복과 일상 복귀 지원 등에 중점을 두고 ‘예방부터 회복까지’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 일상적 마음 돌봄 체계 구축 광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바른 정신건강 관리를 위해 시민 대상 맞춤형 심리 지원과 정신건강에 대한 홍보 및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우울증 등 정신질환은 상담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지만 대다수 미디어를 통한 부정확한 정보와 편견에 노출되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센터는 주 1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실을 운영해 일반시민과 등록 회원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도록 돕고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유·아동들의 인터넷(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교육은 실버 연극봉사단과 함께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인식, 올바른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상수도관 부설 후 노면 침하로 인해 통행이 불편한 도로 환경을 개선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지난달부터 상수도부설 도로를 정비하고 있다. 익산시는 읍면을 통해 노후된 상수도부설 도로를 접수 받아 현장 확인 후 매년 생활에 불편을 주는 도로에 대한 공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정비 대상은 20여 곳, 약 6㎞로 아스콘 덧씌우기와 콘크리트 재포장 등을 진행하며, 오는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균열된 도로 포장면의 위험을 해소해 생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상수도 부설도로의 침하로 인한 주민불편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영암형 창업지원사업-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청년이 영암군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브랜드 창출과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로 약속하는 행사. 올해부터 5년간 20억을 투자해 운영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에는 영암군민과 전입예정자 중에서 창업예정자, 창업 7년 이내인 19세부터 4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면 경영·마케팅·재무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 창업자금 및 유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모집은 이달 20일부터 4주간 진행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게시될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창업자 네트워크로 지역 상권 거버넌스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 ‘청년 기회도시 영암’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전국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장애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 8일 '찾아가는 반다비 재활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육진흥과, 익산시 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으로 반다비 체육센터 이용 장애인 2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활동은 장애인들의 신체활동 및 사회적응 기회를 확대하고자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16회에 걸쳐 이뤄진다. 프로그램은 재활 운동 8회와 작업 활동 8회로 구성됐으며, 재활 운동은 스트레칭, 매트운동, 소도구 활용 상하지 강화 운동 등이 진행되고, 작업 활동은 원예, 공예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으로 운영한다. 박미숙 건강생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와 함께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돕는다. 익산시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가 '늘봄 주부대학' 신청자 추가 모집을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늘봄 주부대학은 지난 7일 시작해 7월 8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전 10~12시에 진행된다. 총 10강으로 이뤄진 교육은 소비자 권리부터 금융교육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웃음인문학 △기후대응 △인생2막 동기부여 및 습관혁명 △문화의 다양성 △금융경제 교육 △응급처치 및 구조 △올바른 언어습관 △100세 시대 건강한 삶 △관광마케팅 △역사문화체험 등이 진행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소비자교육중앙회 익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명희 회장은 "여성들의 능력개발을 도와 사회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과 밝고 건강한 가정 및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5일 덕치면 가곡마을 일원에서‘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를 마을주민 및 출향민 80여 명의 적극적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는 임실N농촌축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라져가는 농촌의 전통․자원․문화 등을 지속적으로 계승 및 유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사진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영화의 한 장면을 주민들이 직접 연기하는‘나도 영화배우다’프로그램 등 각양각색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가곡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이장과 군수’,‘쑥부쟁이’등의 영화 속 음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 주민 주도형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관광객들로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의 웃음과 꿈으로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신명난 공연, 특별한 체험, 맛있는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 한마당에 지난 4일부터 6일 연휴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풍성한 행사를 즐겼다. ‘날아라 멀리! 뛰어라 높이! 푸른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인 임실군 어린이날 행사는 제35보병사단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특설무대 공연, 임실소방서 안전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케이크 만들기 등 14종의 다채로운 무료 체험을 제공했다. 우천 속에도 치즈테마파크를 찾아온 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배려 있게 진행됐다. 또 무료체험부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에게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양손 가득 제공했고, 특설무대 위에서 펼쳐진 열정 가득한 공연에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어 무대에서 재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주상고 40회 동창회 회원 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주상고(현 전북제일고) 40회 동창회 회원들이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회장)과 김종규 농업복지위원장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를 통해 제도 취지에 깊이 공감, 임실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자 중 한 명인 강진구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임실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문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전주상고 40회 동창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해주신 고향사랑의 마음은 임실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을 대표하는 치즈와 유제품을 테마로 조성된 유원지로 매년 약 200만명이 방문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이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캐슬 부근 약 2,500㎡면적에 야간경관 정원조성을 추진해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LED 전식 ▲수목 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으로 다채로운 빛 연출과,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산양가족 야간조형물 등 곳곳에 야간 포토존을 마련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18시 반부터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가 한층 밝아져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야간 힐링장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아쿠아페스티벌 및 임실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저소득 장애인 생활안정, 자립 및 각종 복지서비스를 적기에 지원하여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 있으며 2024년 무안군 전체 본예산에 2.3%에 해당하는 140여억 원의 예산을 장애인 분야에 배정했다. 긴축재정 속에서도 지난해 대비 15억 원의 예산을 증액하며 장애인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2023년 12월 말 기준 무안군에 등록된 장애인은 6,139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약 7%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평균은 5.1%보다 높은 비율이며, 심한 장애인 수는 2,481명(40%), 심하지 않은 장애인은 3,658명(60%)로 나타났다. 장애인복지법에서 장애인이란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오랫동안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서 상당한 제약을 받는 자’라고 규정되어 있으며,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 보장을 위해‘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등은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과 권리보장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등 장애인의 복지와 사회활동을 통하여 사회통합에 이바지한다’고 되어 있다. 2017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실태조사에 따르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2024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고, 효율적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방세·세외수입 관련 읍·면장과 부서장 20여 명은, 체납 현황, 징수 활동 등을 공유하고, 자유토론으로 방법을 찾았다. 이날 논의에 따라, 영암군은 올해 체납액 징수 목표 달성을 위해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설정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출국금지와 예금 압류,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나아가 생계형 소액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 유도 등을 도입해 경제적 부담이 줄여주는 동시에 꾸준한 징수 활동을 병행하기로 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영암군의 핵심 자주 재원이다.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자체 징수 목표액을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영암군이 5/17일 김지혜 강사의 ‘화내지 않고 훈육하기’로 ‘2024년 정기 인문학 강좌’에 돌입한다. 10월까지 매월 1회 운영될 정기 인문학 강좌는, 영암군민의 인문학 공부를 위해 문학·철학·과학·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루는 학습의 장. 특히, 직장인을 포함해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강좌 시간을 저녁 6시 이후로 잡아 영암도서관 5회, 삼호종합복지회관 1회로 나눠 진행한다. 올해 첫 인문학 강좌로 김지혜 지혜코칭센터 대표가 이달 17일 저녁 6시30분 강사로 나서 훈육을 주제로 영암도서관에서 학부모와 만난다. 영암군이 최근 발표한 ‘아이 키우기 좋은 영암 만들기 종합계획’의 하나로 이뤄지는 이날 강좌는, 부모 역량 강화, 효과적 자녀 양육 방법 등이 내용이다. 김 대표는 15년 이상 부모교육 코칭전문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기관에서 애착과 훈육 교육을 진행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엄마의 화코칭'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등의 책도 펴냈다. 첫 인문학 강좌는 현장 신청을 포함해 80명 선착순 모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년 아카데미 ‘난 재밌는 영암에 산다’를 개강했다. 이달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2시간씩 이어지는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을 문화 공동체의 주축인 현장 실무형 문화기획자로 키우는 인재 양성의 산실. 아카데미에는 지난달 모집에 참여한 30여 명의 청년이 함께 했다. 이들은 아카데미 첫 시간인 이날 문화관광·브랜드·문화예술 기획, 마켓 개발, 홍보마케팅 분야로 나눠 팀별 교육과제를 이해하고, 청년문화거리 추진기획단의 역할에 대해 공유했다. 나아가 앞으로 다양한 분야별 전문 프로그램을 거쳐 청년문화거리 추진기획단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아카데미를 거친 여러분이 청년의 생각과 힘으로 청년문화거리를 기획하고, 다양한 청년 행사를 주도해 주길 바란다. 청년이 주도하고 영암군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