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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영암형 창업지원사업 업무협약

5년 20억 투자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키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영암군이 7일 군청에서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영암형 창업지원사업-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청년이 영암군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브랜드 창출과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로 약속하는 행사.

올해부터 5년간 20억을 투자해 운영되는 영암형 창업지원사업에는 영암군민과 전입예정자 중에서 창업예정자, 창업 7년 이내인 19세부터 4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면 경영·마케팅·재무 분야에서 전문 컨설팅, 창업자금 및 유통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 모집은 이달 20일부터 4주간 진행 예정이고, 자세한 내용은 앞으로 게시될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지역 맞춤형 창업가인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창업자 네트워크로 지역 상권 거버넌스도 구축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 ‘청년 기회도시 영암’에서 사업 아이디어를 실현할 전국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