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 야간경관을 위한 경관조명 설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경관조명 설치 구간은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km으로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경관 테마는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이며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하게 된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앞서 지난 2월 실시 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오는 8월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가 완료되면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 확보는 물론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색(色)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진안군은 중소농업인의 가공창업을 활성화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체 육성을 위한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과정이 지난 7일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과정은 민선 8기 공약인 ‘농산물 종합가공센터 활용 중소농 가공 지원’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중소농업인 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10회 과정이며 5월 7일 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가공 기초이론, 창업절차, 포장 법적 표시 등 이론교육 20시간과 착즙주스, 추출액 제조 등 실습교육 20시간으로 구성돼 추진된다. 또한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교육 내용 이외에도 평소에 예비 가공창업자들이 가지고 있었던 다양한 분야의 궁금증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안군은 앞서 지난해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브랜드(CI, BI)개발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창업을 했으며, 또 다른 교육생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하여 딸기잼, 딸기동결건조 등 농산물을 활용한 품목을 통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7일 ‘건강해 孝 사랑해 孝’ 사업을 진행했다. ‘건강해 孝 사랑해 孝’는 어버이날임에도 돌봄과 관심을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직원 및 협의체 위원은 관내 70세 이상 홀로 계신 어르신 45가구에 방문,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한과세트를 전달하며 어머님은혜 노래를 함께 불러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 어르신은 “자식들이 있어도 늘 바빠 자주 만나지 못해 속상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자식처럼 챙겨주어 행복한 하루를 선물 받은 기분이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이원두 위원장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어버이날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사협은 앞장서 나눔과 보살핌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호 쌍봉동장은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도 살피고 마음을 어루만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웃사랑의 선행과 후원이 계속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고령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에 감염 되어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아 결핵 검진이 반드시 필요함에 따른 것이다. 시는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오는 11월까지 경로당과 주간보호센터 등을 직접 방문해 실시간으로 흉부 엑스선을 촬영하고 판독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 대상은 관내 노인복지관, 경로당, 재가노인복지시설 및 주·야간 보호센터 이용자와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이다.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의료진의 상담 및 관리 하에 안전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검진일로부터 6개월 이내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진 관련 자세한 문의는 여수시보건소 폐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결핵 없는 여수, 건강한 여수”를 위해 일반 시민들도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을 받으시기를 권고드린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사)송파포럼 홍재성 회장이 송파포럼 진도군 홍보여행(팸투어)과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홍보여행(팸투어)은 (사)송파포럼 회원 33명을 초청해 우수한 진도군 농수산물을 알리고 유통망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팸투어 첫째 날은 회원들과 관내 농수산물 가공 판매시설 방문과 주요 관광지 체험 등을 하고 둘째 날은 진도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재성 회장은 “진도 홍보여행(팸투어)을 통해 문화예술의 본고장인 진도의 매력에 빠졌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진도와의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진도군의 농수산물을 위해 방문한 송파포럼 회원분들을 만나게 돼 반갑고 기쁘다”며 “홍재성 회장님께서 기탁하신 소중한 기부금은 진도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여수시는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임신부에게 산전 산후 모유수유 관리비 30만원 쿠폰을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모유수유가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아기의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되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수유 방법이 미숙하거나 유방통증과 같은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시는 모유수유 관리비를 지원, 업무협약을 통한 아이앤맘케어센터와 아이통곡모유육아상담실 2개소에서 ▲산전 임산부 유방상태 진단, 모유수유(자세, 유방관리) 교육 ▲산후 유방울혈·통증관리 교육 등 최대 4회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여수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임산부로, 임신 34주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에 보건소 모자보건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출산 전부터 출산 후까지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을 교육하고 관리를 지원해 모유수유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빠른 산후 회복과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코자 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건축물대장에 ‘동‧층‧호’가 기재되지 않은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을 대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한다. 상세주소란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 정보를 말한다. 그동안 아파트와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에만 부여됐으나 이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건물에도 상세주소 부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원룸․다가구주택 등에 응급상황 시 대응지연, 택배나 우편물의 반송‧분실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소유자 및 임차인은 여수시 민원지적과 주소정보팀에 방문하거나 정부24 등을 통해 무료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관내 건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적극 안내하며, 부여 신청이 없는 경우 건물 소유자 등의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직권 부여할 계획이다. 더불어 시민들에게 상세주소를 알리기 위한 홍보 및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상세주소 등록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상세주소 부여가 누락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진도군이 최근 관내 축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축산정책 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진도개축산과 3층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축산정책과 박도환 과장을 초청, 한우 농가와 다양한 축종의 축산농가를 위해 2024년 축산동향, 한우 송아지 명품 육성을 비롯한 전남도 축산정책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도환 축산정책과장은 “전남 축산업이 전국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축산 고급화 전략이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전남 축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친환경 축산업 확대로 생산농가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소비자의 안전한 축산 먹거리를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 산업 진흥구역인 진도군이 2024년 물김 위판액 2,284억원을 기록했다. 전국 최대 김양식장 16,128ha, 235,658책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진도군은 지난해 9만 5,000톤보다 10% 증가한 10만 4,378톤을 생산했였고 위판액 또한 1,154억원이었던 지난해 보다 98% 증가한 2,284억원으로 역대 최대 위판가를 경신했다. 군은 올해 김 생산액이 크게 증가한 이유로 김 수출량이 대폭 증가해 김 재고율 감소, 채묘(종자 붙이기)의 초기 낮은 갯병 발생률, 안정적인 해황의 영향 등 주요 3가지를 꼽았다. 냉수대가 흐르고 적조가 없는 청정 외해바다에서 생산되는 진도김은 미네랄과 칼슘이 풍부하고 몸의 독소 배출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블랙푸드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다. 진도군은 좋은 품질의 김 생산과 안정적인 양식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김 활성처리제를 공급하고 김 냉동망 시설 지원 사업 등 14개 사업에 10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이 김 산업진흥구역으로 지정돼 50억원의 사업비를 추가 확보해 지속가능한 미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시청 세정과에서 5월 한 달간 종합․개인지방 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종합․개인지방 소득세 신고·납부’는 지난해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5월 31일까지 세무서 또는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한다.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통해서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여수시는 신고편의를 위해 ‘모두채움’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가 신고·납부 대상이며, 그 외 납세자는 여수세무서를 방문하면 된다. ‘모두채움 대상자’란 과세표준과 세액 등이 모두 채워져 있는 신고서를 받은 소규모 사업자 등으로, 기재된 지방소득세 세액을 가상계좌로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처리된다. 여수시는 세정과 내 ‘도움창구’와 ‘자기작성창구’를 운영, 고령자와 장애인 등의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납세자가 전자로 신고를 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치면 원클릭으로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는 간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득세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순창군 노인전문요양원이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입소 어르신과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내외빈 및 보호자를 초청해 진행한 자리로 최영일 군수, 신정이 의장을 비롯해 군 의원과 보호자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함께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축사를 통해“이준호 원장을 비롯해 요양원 관계자분들이 요양원 운영의 작은 것부터 세심하게 챙겨 주시는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며“군에서도 올해 6월 장마철 이전까지 건물 옥상 방수공사와 단열창호를 교체해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함은 물론 앞으로도 입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더욱 관심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2024년 어르신‘이모저모’영상 상영과 입소 어르신 시상, 카네이션 꽃 달아드리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어버이 노래 제창, 입소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입소 어르신과 가족 모두에게 뜻깊은 어버이날을 선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봄·여름철 낚시이용객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과 유어장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지난 4월 29일부터 5일간 여수시와 해경, 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안전조업국 등 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낚시어선 42척과 유어장 6개소에 대해 진행됐다. 특히 ▲낚시어선은 안전설비(구명조끼, 구명부환 등) 비치 및 통신기기와 소방설비 작동여부 ▲유어장의 안전장비 보유 및 관리규정 준수, 편의시설 설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지도·교육하고 보완토록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하는 봄과 여름철은 안개와 풍랑이 잦기 때문에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업계에서도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에서는 251척의 낚시어선이 등록되어 있으며 6개소의 유어장이 운영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익산시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예비 청년농업인 유치에 나섰다. 시는 8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재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익산에 정착한 졸업생 선배와의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영농정착 지역을 정하지 못한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민희수 청년시장과 청년후계농 담당자가 익산시 청년정책을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졸업 후 용안면에서 수박을 재배하는 최순용 씨와 망성면에서 벼 등을 재배하는 이지훈 씨의 영농정착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체험 농장인 삼기면 우리들의정원으로 자리를 옮겨 졸업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졸업생인 김태훈 대표의 월화수목금토마토농장을 방문해 스마트팜 시설을 견학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했다. 또한, 청년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추 등 엽채소 스마트팜인 금마면 구름농장(대표 김상훈)을 견학하며 열띤 질문을 주고 받는 등 반응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8일 순창제재소, 대진석재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에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창읍에 소재한 순창제재소는 2000년 설립한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 기업이며, 대진석재는 순창읍에 2018년 설립한 건설용 석제품 제조 판매 기업이다. 두 기업은 부모님의 가업을 이어받아 고향 순창에서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대표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순창군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순창제재소 홍성훈 대표는“순창군 출신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으며, 대진석재 최성훈 대표는“순창지역 주민들 덕택에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부분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두 대표 모두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장학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청 역도팀이 전국 무대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순창군의 스포츠 위상을 한층 끌어올렸다. 불과 창단 1년 만에 국내 주요 대회에서 6개의 메달을 획득한 순창군청 역도팀이 역도계의 새로운 별로 떠올랐다. 8일 군에 따르면, 최근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제84회 문곡 서상천배 역도 경기대회’에서 한근규 선수와 정해빈 선수가 각각 용상·인상·합계 모두 3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특히, 순창군청을 대표하여 96kg급에 출전한 한근규 선수는 대회 출전 전날 부상이 있었으나, 경기 당일 투혼을 발휘하여 용상·인상·합계 모두 각각 3위에 올라 동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아울러, 같은 날 출전한 정해빈 선수는 109kg 이상급에 출전하여 자신의 합계 최고 기록인 320kg을 갱신하며 역시 용상·인상·합계 3위를 기록하여 순창군에 메달을 안겨주었다. 순창군청 역도팀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공약에 따라 지난해 3월에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창단됐으며, 신생팀에도 불구하고 이시열 감독의 특별한 리더십으로 열정적인 훈련을 거듭한 결과 안정적인 팀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