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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중앙도서관, 가정의 달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 운영

‘쉼, 그리고 책에서 찾는 위로’를 주제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은 오는 31일 오후 2시 문화공간 ‘하루’에서 ‘쉼, 그리고 책에서 찾는 위로’를 주제로 '황보름 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전 LG전자 소프트웨어 개발자였던 황보름 작가를 초청하여 책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글 쓰는 방법 등을 공유한다. 또, 일상에서 책을 통해 위로받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며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황보름 작가는 ‘단순 생활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매일 읽겠습니다’ 등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양한 곳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작가는 “책을 처음 쓰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며 “책을 통해 지친 우리의 마음을 위로받고 ‘쉼’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의 글쓰기 능력 향상과 지친 삶 속에서 책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강 신청은 5월 7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하거나 중앙도서관팀에 전화로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팀에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