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2기 여수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출범하고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기 여수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2023년 12월 출범한 제1기 위원회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새롭게 구성됐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당연직 위원 3명과 경제·사회·환경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20명으로,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이중 전문가 3명은 신규 위촉됐으며 나머지 위원들은 연임됐다. 위원회는 여수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민관협력 기구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추진계획 수립·변경 ▲지속가능발전 관련 조례 및 행정계획에 대한 검토 ▲지속가능성 평가 및 지속가능발전 보고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천상국 위원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위원들은 여수시로부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운영 개요와 제1기 위원회 업무 추진 결과 등을 보고받고 향후 위원회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천상국 공동위원장은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한 행정계획 수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LG화학 여수공장(주재임원 이현규)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황학범)가 지난 23일 저소득 아동·청소년 치과치료 지원사업과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을 후원하는 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증서 전달식에는 여수시장을 비롯해 이현규 LG화학 여수공장 주재임원, 김일영 여수광양항만공사 상생소통부장, 김종진 쌍봉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해 민관 협력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이번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진료 및 구강질환 치료 등 치과치료 지원사업 '꿈꾸라, 희망스마일'에 3천만 원, 거동이 불편한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노인 보행 보조기 지원사업 '희망나눔 사랑의 실버카'에 1천만 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꿈꾸라, 희망스마일' 사업은 2020년 7월 여수시를 비롯해 LG화학 여수공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시치과의사회, 쌍봉종합사회복지관 등 5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올해로 6년째 이어지고 있는 민관 협력 복지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후원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친환경농업 확산을 위해 실천농가에 친환경농업직불금과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 등 총 2억 8천만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자격요건 등 검증을 거쳐 총 967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 및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해줌으로써 지속 가능한 저탄소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 중 1,000㎡ 이상 경작하는 농가가 대상이다. 친환경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경우 최초 지급 연도로부터 필지별로 유기농은 5년, 무농약은 3년간 국비로 지급한다. 인증단계별 지급단가는 ha당 논은 5만 원에서 70만 원까지, 과수는 70만 원에서 140만 원까지, 채소·특작·기타작물은 65만 원에서 130만 원까지이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적격을 받은 461농가 273ha로 1억 8천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유기·무농약 지속직불금은 친환경농업직불금이 유기농은 5년 이후 지급 중단되고 무농약은 3년 이후 지급이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2025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평가에서 전남도 시·군 가운데 1위를 차지해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참여단 대표는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업무 담당 공무원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3관왕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한 활동에 대해 제안 참여도, 참여단 활성화, 홍보실적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1차 정량평가와 2차 정성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이뤄졌다. 여수시는 ▲화양면 이목마을회관 정기 나눔·봉사활동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활동 ▲SNS 등을 활용한 활동 홍보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수시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정기 나눔·봉사활동과 자체 간담회를 운영하고 선진지 견학, 제안경진대회 참여 등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추진하며 참여단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이끌어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여수시 생활공감정책 참여단과 함께 추진한 참여단 활성화를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한 ‘2025년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전국 1위인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인구 규모와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교통 안전도·온실가스 배출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여수시는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인 ‘라’ 그룹(35개 시)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수시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단 한 해도 빠짐없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이번 대상 수상으로 10년 연속 수상 기관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교통복지도시로서의 이미지를 부각했다. 특히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확대 ▲첨단 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 등 시민 중심의 지속 가능한 교통 시책을 적극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는 지난 12월 19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대중교통 시책평가(4개 그룹)에서도 인구 30만 미만 48개 시 가운데 전국 1위에 오르며 2021년부터 3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연말을 맞아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민·관·군 협력 기반의 지역 안보 체계를 다시 한번 다졌다. 함평군은 24일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육군 제8332부대 3대대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국군 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안보 협의 기구로, 함평군을 비롯해 육군 제8332부대, 함평경찰서, 함평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함평지사,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 재향군인회 등 지역 주요 기관·단체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 의장은 함평군수가 맡아 정기회의 운영, 관계기관 협렵 체계 점검, 통합 방위 훈련 지원 등 민·관·군 협력을 중심으로 지역 안보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지역 통합방위를 총괄하고 있다. 함평군은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과 안보 위협 속에서도 군 장병 여러분이 지역 안보를 굳건히 지켜주고 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보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민생 안정과 행정 신뢰 회복, 산업 경쟁력 강화, 문화·관광 도약, 생활 기반 확충, 균형 발전을 아우르는 전방위 성과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보성군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원칙에 따라, 한발 앞선 소통과 두발 빠른 행정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왔다. 그 결과 2025년은 군정 전반의 체질을 바꾸고 지속 가능한 성장 궤도에 안착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주목할 성과는 행정 신뢰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다. 보성군은 2025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민선 8기 전 기간 모두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채워진 지자체는 전국에서 보성군이 유일해, 대한민국 공공기관 평가 역사에서도 전례 없는 기록을 남겼다. 이 같은 행정 신뢰는 재정 운영 성과로도 이어졌다. 보성군은 중앙정부 세수 감소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25년 역대 최대 규모인 8,36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며 군 역사상 처음으로 ‘예산 8천억 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해남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및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제도의 운영 실적과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에서 제도 운영 실적과 업무 협조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발굴 및 신규 수급 가구의 급여 적정성 관리, 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등 전 기초생활보장분야에서 만점을 받았다. 아울러 기초생활보장분야 우수지자체 유공자로 해남군 복지정책과 이미정 팀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해남군은 현장발표를 통해 전국적인 복지 행정 비결을 공유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2025년 청년 가구 분리 모의적용 시범사업 선정에 따른 청년 빈곤 사각지대 해소 노력과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를 통한 신규 수급자 발굴 성과 등으로 선제적 복지 행정의 표본을 제시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5년도 하반기 지방세 징수실적 우수시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며 인센티브 1,1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상반기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우수한 징수 성과를 이어간 것으로, 연속적인 성과 창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율과 징수율 신장,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공매 실적 등 9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세수 확충에 적극 노력한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간 진안군은 고액체납자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과 관리를 위해 읍·면 징수대책 보고회를 추진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 및 금융재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경매·공매 처분 등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며 체납 해소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군민과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해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공정한 조세 행정과 조세 정의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진안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으로 지난 6월부터 추진 중인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이 모금 시작 6개월 만에 누적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다. 이번 모금사업명은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 구축사업”으로 도심 기능 강화와 녹색도시(Green City)로의 변모를 목표로 추진되는 군의 대표적인 도심재생사업으로 현재 읍소재지 중심지인 학천지구 1·2·3블럭의 지혜의숲 도서관, 문화예술회관, 온가족다올마루, 공영주차장과 상부의 문화광장 등 자연과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을 조성 중에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은 학천지구 상부에는 군민을 위한 문화광장(5,140㎥), 하부에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180면)을 조성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도심 중심에 자연과 문화, 편의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해 도심권 생활환경에 큰 변화는 물론 진안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기부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학천지구 복합문화광장에 기부자이름이 들어간 바닥재용 석재, 청동판 이름표 등 기부자 기념공간을 조성할 예정으로 기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올해 복지분야에서 잇따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민선 8기가 목표로 한 ‘따뜻한 복지’ 실현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먼저, 의료급여 분야에서는 수급자 진료비를 전년 대비 약 9억 원 절감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로써 순창군은 전국 225개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20개 지자체(농어촌 지역 5개) 안에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다. 자활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지난 9월, 순창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순창군 자체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260만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실제로, 군은 자활기금을 활용해 ‘행복사랑 자활근로사업단’ 차량 구입비를 지원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자활근로 참여자 35명에게 제주도 연수를 제공하는 등 현장 중심의 자활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또한, 군수와 자활기업 간담회를 통해 판로 개척을 함께 모색한 점도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하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서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군정 철학과 방향을 공유하고, 2025년도 운영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도 부서별 중점추진·신규사업 등 총 250건의 추진계획을 종합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민선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구체적 행정성과 창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영일 군수는 업무보고에 앞서 2026년 군정 사자성어‘착기부주(着綦復走)’를 제시하며,“재도약 하는 순창”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아울러 군민 중심 행정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군민이 체감하는 전략적 행정을 강조했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정착을 핵심 전략과제로 설정하고, 이를 통해 순창형 기본사회 모델을 구현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경천·양지천 수변 종합개발사업 ▲농촌유학 거주시설 조성 ▲기업연계 청년 근로자 기숙사 조성사업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4-H회(한국4-H임실군본부, 4-H연합회)가 지난 22일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4-H회원 및 유관기관 내빈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4-H회 상징비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징비 제막식은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준공을 기념하여, 그동안 농촌 부흥에 기여해 온 4-H 운동의 정신을 되새기고, 선배와 후배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상징비에는 4-H의 상징인‘지(智)‧덕(德)‧노(勞)‧체(體)’의 의미를 담은 녹색 네잎클로버와‘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금언도 새겨졌다. 이 상징비는 4-H 운동의 핵심 가치를 상기시키고, 그 정신을 후대에 전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4-H임실군본부 양병규 회장은“이번 상징비 건립은 4-H인들의 화합을 이루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이를 통해 4-H 운동이 재도약하고, 4-H 정신이 더욱 보존‧계승되어 지역농업 발전에 더욱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농업‧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온 4-H인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한 2025년 감염병관리사업 평가에서 만성감염병관리(예방접종 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관리 및 대응체계, 예방 접종률 관리, 만성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특히 임실군은 관내 14개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원활한 백신 수급 관리로 호흡기 감염병 예방 적기에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어린이 예방 접종률과 폐렴구균 예방 접종률 향상을 위해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고 관내 읍․면사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에 홍보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한 점 등이 우수한 성과로 나타났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수상은 감염병 예방 및 대응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노력해 온 직원들의 헌신과 지역의료기관과의 협력의 결실”이라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감염병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임실군이 연말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혜택을 한층 더 키운 연말 초특급 이벤트를 선보인다. 임실군은 12월 22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일간, 연말 기부자에 대한 파격적인 경품과 중복혜택을 담은 특별이벤트를 집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임실 산타축제’현장에서는 지금까지 없었던 역대급 혜택이 기다린다. 산타축제 현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한 기부자 전원에게 기본 답례품은 물론, 1만 6천원 상당의‘임실N치즈피자(L)’1판을 무료로 추가증정한다. 치즈피자는 축제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교환권으로 제공돼 축제의 즐거움을 즉시 더할수 있다. 온라인 기부자를 위한 혜택도 강력하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임실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사람 중 20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원 상품권 또는 2만 8천원 상당의 치즈 꾸러미 세트를 각각 100명에게 증정한다. 여기에 재기부자 혜택까지 더했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임실군에 10만원 이상 기부 이력이 있는 재기부자 중 선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