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1일 서장 집무실에서 근속 승진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과 제5회 인천119대상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근속 승진은 성실한 근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일정 근무 연한을 채운 소방공무원에게 주어지는 영예로, 조직과 시민을 위해 꾸준히 헌신한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가 있다. 인천119대상은 희생ㆍ봉사로 헌신하는 인천광역시 소방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우수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여되는 상으로, 상격은 인천시장상이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박근섭 소방위(승진 전 소방장)와 김도완 소방위(승진 전 소방장)가 근속 승진 임용장을 받았다. 또한, 박근섭 소방위는 제5회 인천119대상 표창장을 수상했다. 송태철 서장은 “조직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오늘의 승진과 수상은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동료들과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해병대 제2사단 상장대대가 올해도 ‘사랑의 헌혈퍼즐’을 완성하며 6년 연속 참여 기록을 이어갔다. 인천혈액원은 최근 상장대대를 방문해 퍼즐 완성증을 전달하고, 혈액 부족 시기 공동 대응과 장병 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협업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사랑의 헌혈퍼즐’은 단체 구성원의 개인 헌혈 참여를 퍼즐 조각으로 표현해, 구성원 모두의 참여로 하나의 퍼즐을 완성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상장대대 장병들은 매년 100명 이상 헌혈의집 김포구래센터를 방문해 개인 헌혈에 참여하며 꾸준히 퍼즐을 완성해 왔다. 또한 대대 차원에서도 연 4회 정기 단체 헌혈을 실시해, 매년 300명 이상의 장병이 단체 헌혈에 참여하는 등 개인·단체를 아우르는 폭넓은 헌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혈액원은 이러한 꾸준한 참여가 김포지역 혈액수급 안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상전 대대장은 “장병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고 있어 대대장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국민의 해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11월 27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 『2025년 포천시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하여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직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는 포천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하고 여러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고용 연계 행사로, 경기북부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바로 면접 기회를 제공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제대군인들에게 △직무역량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민간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전직 성공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박람회에 참여한 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은 풍부한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으로, 지역 산업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민간 취업으로 전환하려는 제대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돕기위해 포천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팽성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1월 28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아동들을 위해 마련한 200만 원 상당의 문구 상품권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팽성라이온스클럽은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 역시 경제적 사정으로 학용품 마련이 쉽지 않은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박광원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상품권이 아이들에게 필요한 학용품을 구매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근영 팽성읍장은 “학생들을 위한 뜻깊은 선물을 주신 팽성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하신 상품권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상품권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도 하반기 노점판매대 실태조사’를 마무리하고 위반 사례에 대한 시정 조치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하반기 실태조사는 10월 27일부터 11월 28일까지 길벗가게, 버스카드충전소, 구두수선소 등 노점판매대 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무단 휴업, 대리 영업, 점용료 납부 여부, 초과점용 등 영업자 의무 이행 실태를 중점 점검했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위반 사례는 총 16건으로 이 중 10건은 즉시 시정조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6건은 무단 휴업, 점용료 미납 등 위반 사항에 해당하며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가 취소, 2026년도 도로점용 미허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노점판매대 제도는 공공성과 생계 보호 간 균형을 추구하는 제도이므로 규정에 맞게 운영하는 게 중요하다”며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환경 개선, 거리 질서 확립을 위해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점판매대는 고양시가 2008년 불법 노점 문제 해소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 생계형 자영업자의 영업권을 보호하고, 질서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마두1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마두1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총회에는 주민 70여 명과 내빈 등이 참석했으며, 바이올린 연주와 테너 가수 공연, 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주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날 주민자치회에서 2025년에 추진한 자치 사업들과 활동을 영상자료로 공유한 것을 시작으로, 분과별로 2026년에 추진할 자치 사업안을 발표하고 주민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버스킹과 함께하는 주민소통 한마당(교육문화분과)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교실(환경봉사분과) ▲정발산공원 숲 가꾸기(기획홍보분과) 등 3개 사업이 2026년 마두1동 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배상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마을 의제 발굴 조사와 주민총회 준비를 위해 힘써주신 위원님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함께 지역에 도움이 되는 자치 사업을 선정해 뿌듯하고 2026년 자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숙 마두1동장은 “주민자치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교육지원청은 12월 1일(월) 학부모연합회,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사랑 풀풀(Plus-Full)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청소년과 학교생활이 어려운 학교 밖 청소년 50가정에 전달됐다. ‘정사랑 풀풀(Plus-Full) 김치 나눔’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따뜻한 연대와 자발적인 봉사 활동을 바탕으로 ‘더해지고(plus) 가득 차는(full)’ 풍성한 사랑을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직접 두 팔 걷어붙이고 김장하며, 따뜻한 마음마저 듬뿍 담아 아동‧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했다. 특히 옥천군노인복지관의 생명 숲 100세 힐링센터 어르신들이 요리 교실에서 손수 만든 주방세제까지 함께 기부되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나눔이 배가 되며 감동을 더했다. 박정애 교육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아동‧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어른들의 따뜻한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28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경기침체 속에서도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경기도의회의 지원 의지를 밝혔다. 고은정 위원장은 “올해도 경영 환경이 결코 녹록지 않은 상황이며, 많은 기업들이 작년보다 나아지길 기대했지만 현실은 여전히 쉽지 않다”며, “이러한 시기일수록 혼자 버티는 힘보다 서로를 연결하는 힘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중소기업이 연대하고 융합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것을 민생 정책의 핵심으로 보고 있다”며, “중소기업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이 제대로 설계되고, 필요한 예산이 안정적으로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함께, 경기도 중소기업이 융합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1일,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산회 직후 '광주시 예산 2조원 시대 개막' 기념 “민생경제 회복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동참했다. 광주시의회는 2025년 제4회 추경을 통해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하여 예산의 규모뿐만 아니라, 도시 규모와 역량이 비약적으로 성장했다는 역사적인 사실을 기념하고, 이를 토대로 민생경제 회복과 교통난 해소 등 향후 예상되는 민생문제에도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히기 위하여 해당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은 “광주시가 예산 2조원 시대를 맞이한 만큼, 중견 도시로서의 위상과 책임에서도 자유롭다고 할 수 없다.”라며, 광주시의 규모에 걸맞은 행정을 요구했다. 나아가 “예산 2조원 시대에 교통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는 필연적으로 수반되어야 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예산 규모와 걸맞은 행복도시 광주를 만드는 일에 광주시의회가 앞장설 것”이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 결과, 충북은 영동군이 최우수상을 시상하는 등 3개 시․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부적으로는 영동군(Ⅳ그룹)이 최우수, 충주시(Ⅱ그룹)가 우수, 보은군이 유역청별 우수기관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하수도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01년부터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관리실태 평가는 전국 160개 시군을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유역(지방)환경청에서 1차로 평가했고, 1차 평가 우수기관을 대상으로 하수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등 2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박성호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이번 우수사례가 타 지자체로 전파되어 전반적인 하수도운영·관리 능력과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직원조회에서 “충북의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그 중심은 바로 도청”이라며, “대회의실은 공간 자체가 충북 혁신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최근 새단장을 마친 대회의실의 예를 들면서 “벽을 허물고 닫힌 공간을 열면서 도청이 성안길과 연결되고 광장으로 이어지게 됐다”며 “이는 충북이 지향해야 할 방향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벽을 허물 때 그 안에 창이 있다는 것을 몰랐고, 문이 있는 줄도 몰랐다”며 “담을 허물고 벽을 허물면서 도청은 성안길과 광장으로 이어졌고, 도민과 만나고 세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성을 쌓으면 망하고 길을 내면 흥한다”며 “충북이 왜소해지지 않기 위해서는 타 시도보다 담대하고 과감하며 창조적으로 도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은 약점으로 여겨졌던 조건들이 오히려 강점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 변화는 공무원 여러분이 동의하고 함께해주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지난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북 청년정책 1년여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2025년 충북 청년정책활동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청년도정참여단, 축제기획단, 서포터즈 기자단 등 7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정 특강을 통해 △출생아 수 증가율 전국 1위 △지역 내 총생산(GRDP) 성장률 전국 1위 △수출 증가율 전국 1위 등 일자리, 복지 등과 관련된 도정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특강을 마친 김 지사는 정책 모니터링,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 도정에 활발하게 참여한 청년들에게 활동증명서를 수여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장이 우수 정책제안 및 소셜링 프로그램에 상장 및 50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우수 정책 제안으로 △‘청 Z’ 팀의 ‘청년 주도형 충북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충북청년연구소’ 팀의 ‘청년 정주 인센티브형 주거모델’ 등 4건이 선정됐다. 우수 소셜링 프로그램에는 △‘용기 클럽’ 팀의 ‘요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는 생활권역 수목의 병해충 피해를 체계적으로 진단‧처방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2026년 제1기 나무의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12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무의사 양성과정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정된 기관만 운영할 수 있는 법정 전문교육 과정으로, 연구소는 2018년 8월 산림청으로부터 양성기관으로 지정되어 매년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수목 진료·처방은 반드시 나무의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만 수행하도록 법으로 규정되어 있어, 본 교육은 자격시험 응시를 위한 필수 이수 과정이다. 이번 교육은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30일까지(평일 4주간) 총 160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대학교수와 나무병원 원장 등 수목 분야 전문가의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한다. 교육과목은 수목학, 수목생리학, 수목해충학, 농약학 등 12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112만원이다. 모집 정원이 40명을 초과할 경우 공정 전산 추첨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 김영욱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생활권 수목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의성청소년센터 대강당에서 '2025 의성미래교육지구 경험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올해 의성미래교육지구사업에 참여한 학교·학부모·지역기관 관계자가 함께 모여 운영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의성군청·의성교육지원청·의성미래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했으며, 약 15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유회에서는 지자체와 학교, 지원센터, 마을이 협력해 추진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사례를 발표와 공연의 형태로 공유했으며, 지역과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 모델에 대한 폭넓은 의견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정아 의성군 부군수는 1년간의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성과를 치하하면서,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지역이 재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우식 교육장은 “의성미래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이 힘을 모아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책임지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지난 11월 22~23일 청주 오스코(oSco)에서 열린 ‘2025 제43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광주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이 금상 2개, 은상 1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주최했으며, 미래사회를 이끌어나갈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사고 및 탐구 역량을 길러주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운영되고 있는 전국 규모 과학대회다. 대회는 ▲과학토론 ▲융합과학 등 2개 분야로 운영됐으며, 분야별 시도예선을 거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광주 학생들은 과학토론 분야에 참여해 ▲초등부 광주송원초 금상 ▲중학부 호남삼육중 은상 ▲고교부 광주과학고 금상을 획득했다. 광주과학고는 ‘물티슈의 성분 분석과 환경오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과학토론 문제에 대해 ‘오포(해양 미세플라스틱을 포집해 환경 오염을 막는 물질)를 포함한 생분해성 코인 티슈’를 해결책으로 제시해 창의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광주과학고 김민준(2학년) 학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