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4. 27. 14:00 경찰서 3층 소통홀에서경찰서장과 청문감사인권관 및 담당자 등, 청렴선도그룹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한 조직문화를 선도할 청렴선도그룹 'Clean-Up One Team'위촉식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Clean-Up One Team'은 대전동부경찰서 청렴선도그룹의 정식 명칭으로 하나의 팀으로 부패, 악습, 범죄 등을 청소한다는 뜻으로 조직문화 혁신에 적극적이고 의사소통이 활발한 직원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조직내 불합리한 제도나 관행을 개선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청렴의 일상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대전동부경찰서 안찬수 서장은 청렴선도그룹 위촉식 후 소통 간담회 ‘커피한 잔 할래요~♬’를 통해 활동의 시작을 격려하고, “청렴선도그룹이 청렴에대한 내·외부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의 일상화를 도모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공감받는 경찰문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와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대전 및 대덕산업단지 내에 있는 600여 공장 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은 60여 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소방시설 차단 · 정지 ▲피난방화시설 폐쇄 ▲가연물적치 등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소방계획서 작성 및 소방훈련 · 교육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대표자,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과의 정기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화재는 잠깐의 안일함과 작은 부주의로 시작해 돌이킬 수 없는 큰 피해와 아픔을 남긴다”며, “평소 주변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습관과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작업 환경조성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26일 자율방범대 운영과 관련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대전 중구 소재(태평1․2동, 유천2동) 자율방범대 초소를 방문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봉사하는 단체로, 현재 대전 지역에는 140개대 2,588명이 주 2~3회 활동하고 있다. 주로 야간시간에 범죄예방을 위해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을 선도․보호하고, 아동․여성의 안심귀가를 돕는 등 안전사고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달 27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자율방범대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예산지원과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자율방범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 경찰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지역사회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자율방범대법이 시행됨에 따라 경찰청과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해서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을 도모하고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소방본부 홈페이지‘칭찬합시다’게시판에 둔산소방서 구조대원 정연길 소방장의 구조활동에 대한 칭찬글이 게시돼 화제다. 둔산소방서에 따르면 게시글 작성자 임 씨는 지난 23일 새벽 실종된 지 2주 된 반려견을 찾아달라고 119에 신고했는데 당시 출동한 구조대원이 현장 주변을 2시간여 정도 수색했으나 찾지 못하고 복귀했다 다음날 아침 퇴근길에 정연길 소방장이 현장 재수색 중 반려견을 발견, 포획하여 견주에게 안전하게 인계하는 등 구조대원의 진심 어린 동물구조에 정말 감사하다며 칭찬의 글을 남겼다고 한다. 정연길 소방장은“가족과도 같은 반려견을 잃어버린 신고자의 마음이 밤새 신경이 쓰여 퇴근길에 다시 한번 수색을 한 것인데 발견되어 너무 반가웠다”며,“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가 그린바이오산업을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하고 그린바이오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대전시는 26일 대전시청에서 대학, 정부 출연연, 기업 등 11개 기관과 ‘그린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린바이오 산업 집적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충남대학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주)제노포커스 ▲(주)중앙백신연구소 ▲효성오앤비(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등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민・관・학・연 핵심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기관들은 앞으로 ▲그린바이오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 ▲그린바이오 관련 원천기술 연구개발 및 보급과 기업 실증화 ▲그린바이오 벤처기업 지원 및 창업 프로그램 운영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대전 유치 등의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및 창업을 위하여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충남대학교는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부지를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즉석섭취식품 판매 편의점 150개소에 대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최근 고물가 시대 외식비 부담이 늘며 다양한 상품의 도시락 등 즉석섭취식품 출시가 늘어남에 따라 선제적 안전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냉장·냉동시설 정상 가동 여부 ▲식품 등의 기준·규격이 정하고 있는 보존과 유통기준 준수 여부 ▲식품 취급 진열장 등 내부 청결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과 판매 여부 등이다. 또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 등을 수거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기준과 규격에 대한 적합 여부도 함께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 조치하며,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은 즉시 폐기, 회수 조치 등 실시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변화하는 식품 소비 경향에 맞춰 소비가 증가하는 제품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구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2023년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점검은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건축물 ▲생활, 여가 ▲산업, 공사장을 비롯한 총 7개 분야 93개소 고위험시설이다. 구에서는 내실 있는 점검 추진을 위해 건축, 구조, 전기, 소방 분야 등 외부 전문가 180명이 참여한 점검반을 구성했다. 정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드론, 슈미트해머, 철근탐지기 등 보유 장비도 활용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시설물 안전성 확보가 필요한 경우 정밀안전진단 후 보수·보강 조치 등 후속 조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한, 자율안전점검 확산을 위해 가정과 다중이용시설 대상으로 동에서 점검표를 배부하고, 관련 협회·단체와 협력해 참여를 유도해나갈 방침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이 우리 구의 안전수준을 높여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점검에 함께 참여해 안전한 서구 만들기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9일 연구개발특구 진흥재단에서 관내 주요 기관장들이 참여한 가운데‘2023년 제15차 유성구 기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서 주관하고 올해 50주년을 맞이하는 대덕특구의 역사 및 기관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회원 기관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 현안 등을 공유하며 새로운 기술 등을 접목하여 대덕연구개발특구를 품은 도시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데 과학기술을 활용하자는 논의를 이어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기관협의회가 주민들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생활 곳곳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씽크탱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강영욱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 4. 19. 14:00 대전 서구 갈마동 갈마초등학교 3가 앞에서 대전경찰청 교통과 주관, 음주운전 일제단속 현장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일선 교통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이날 음주운전 일제 단속은 최근 대전 서구 둔산동 관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발생한 음주운전으로 인한 배승아 어린이 교통 사망사고와 관련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한 범 시민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하여 대전경찰청 교통과 주관으로 자치경찰부장, 교통과장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음주단속 현장을 방문한 강영욱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종식되어가고 행락철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대낮 음주운전의 가능성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찰에서도 선재적으로 20~30분마다 수시로 장소를 옮겨가며 단속하는‘스팟식 이동 단속’을 적극 실시하여음주운전은 언제 어디서나 반드시 단속된다”는 경각심을 부여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타까운 교통 사망사고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여성시민참여단, 대전동부경찰서와 협업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한 마을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모니터링은 여성의 일상생활 속 주변 범죄 위험이 높은 환경에 대한 점검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모니터링 등을 실시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여성시민참여단, 대전동부경찰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동하늘공원을 찾아 안심벨 작동 여부와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자양동 안심마을 일원에서 폭력 예방 및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로서 민·관·경이 협력해 관내 범죄 노출 위험에 취약한 지역 안전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2021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에 따라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동구’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추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동에 위치한 별하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이 ‘탄소중립 실천’ 두 번째 실천자로 나섰다. 대전 동구는 기후 위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를 중심으로 전개한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두 번째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첫 실천자 수립어린이집에 이어 두 번째 실천자로 나선 별하어린이집은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 22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 속 실천가능한 탄소중립 실천 체험과 캠페인을 가졌다. 별하어린이집에서 실시한 탄소중립 실천 분야는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젝트로 재활용을 활용한 농업 체험 활동을 직접 해봄으로써 농업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 탄소중립 실천 다음 어린이집을 지정,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이은숙 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아이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을 해왔는데, 실제 부모님, 지역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보니 환경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연합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지난 18일 9:30~10:30 동안 둔산동 시온교회 내에서 실버대학을 다니시는 어르신들 30여명을 대상으로 무단횡단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르신 안전하게 활동해요!’ 교통안전편 책자를 참고자료로 나눠주고 PPT 자료 및 교통사고 영상을 시청하며 어르신들에게 무단횡단의 위험성, 대중교통 승·하차 시 안전 요령, 안전띠의 중요성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해 1시간 동안 강의를 했다. 특히 교통안전용품인 반사 팔찌를 배부하여 야간이나 우천 시 팔목에 착용하는 방법 외에도 손가방이나 장바구니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며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둔산경찰서는 교통안전계에서는 보행자의 무단횡단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때까지 교통약자 대상 안전교육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4.19. 10:30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인권보호와 데이트폭력·성폭력 예방 및 홍보활동을 위한 경찰서-대학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 내 안전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하고 교내·외 적극적인 범죄예방 활동 등 적절한 자원 연계를 통한 상호 발전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데이트폭력, 성폭력, 스토킹, 가정폭력 등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홍보활동 협조, 대학 내 인권옹호 증진을 위한 자료 및 정보 교환 활성화, 기타 범죄 피해자의 체계적인 보호 지원을 위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실현·확대하기 위해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대전서부경찰서(서장 문흥식)는 “대학 구성원들의 인권증진 및 성 평등 문화조성을 위해 대학 내 인권센터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에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 적인 연대 협조체계를 바탕으로 범죄에 종합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9일 오전 관내 장애인 보호시설인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를 방문, 사랑나눔 및 시설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 서구 평촌동에 위치한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는 중증 지적장애인 15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소규모 지적장애인 보호시설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화장지 550롤과 물티슈, 키친타월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꿈이 있는 장애인 단기 보호센터’를 대표하는 박경순 센터장은 대전자치경찰위원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우리 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제때 지원해 주시고, 환경정리까지 해주셔서 많은 힘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강영욱 위원장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상대적으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영세 보호시설을 찾던 중, 지난 4월 2일 대전시 서구 산직동 일원의 산불 피해지역 인근에 위치한 소규모 거주형 장애인 보호시설을 선택하여 방문하게 됐다”며, “이제는 시민 여러분도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규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야외활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관내 고등학교 12개교에 대한 특별예방교육과 학원가 일대 야간 아웃리치 등 청소년 마약 근절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청소년 마약 근절 활동은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마약 음료수’사건의 후속 조치로서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마약 복용실태를 반영하여 계획됐다. 관내 12개 고교에 대한 마약 특별예방교육은 4. 17(월)~28(금), 2주간 실시되며, ‘마약음료수’사건과 같은 피해 사례를 비롯하여‘공부 잘 하는약’,‘살 빼는 약’과 같은 자발적 복용의 중독 및 부작용 위험성, 마약 운반 아르바이트와 같은 관련 범죄 처벌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된다. 더불어 4. 10~30, 3주간 주 2회 관내 학원가 및 청소년 밀집지역에서 아웃리치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활동은 단순 홍보에 그치지 않고 학생 및 학원 관계자 대상 첩보 수집 활동을 병행하여 관내 청소년 마약 실태 파악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대전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청소년 마약 관련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예방 교육, 아웃리치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