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14시경 여수시 신월동 히든베이호텔 사우나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호텔 관계자가 소화기로 신속히 초기 진압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해당 화재는 2층에 위치한 남자 목욕탕 내 건식 사우나실에 위치한 히터기에서 장시간 과열에 따른 목재 가림막 축열로 최초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며 호텔 관계자가 신속히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대응을 했다. 또한 경보설비 작동으로 이날 있었던 예식장 하객들의 대피까지 이루어져 연기흡입환자 5명을 제외한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는 여수소방서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14시 53분경 초기진화 및 15시 19분경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으며, 사망자나 큰 부상자 없이 마무리 됐고. 화재 현장에는 소방차량 18대와 현장대원 50명이 동원됐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여수소방서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1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부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마실커뮤니티하우스와 청소년 복지 향상을 위한 나래청소년수련관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부안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2021년 6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총 150억원을 투입해 마실커뮤니티하우스를 조성한다. 나래청소년수련관 조성은 총 66억원이 투입된다. 군은 이들 시설 조성을 주민과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소통과 성장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군의 지속 가능한 농촌개발과 지역 청소년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마실커뮤니티하우스는 문화 및 체육 활동실․프로그램실․동아리실 등이, 나래청소년수련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총 연면적 1622㎡)로 청소년 자치활동실․특성화수련실․실내 집화장 등이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들 시설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마실커뮤니티하우스와 나래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가능성을 키우는 장소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1일 부안스포츠파크 야외무대에서 부안군 17개 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농업인, 군수, 국회의원, 군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과 제23회 부안농업인 대동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농업·농촌발전 유공자와 우수농업인 등 22명에 대한 감사패 및 표창 수여 등 시상이 이뤄졌으며 다음해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추수감사제, 전통놀이 체육행사, 농민들의 장기 뽐내기, 문화공연 등 화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리고,‘24년 농업인의 날 기념 유공 정부 표창으로 부안군 새농민회 김형섭 회장, 계화농협 이석훈 조합장, 하이영농조합법인 이요섭 대표이사, 한여농 전북연합회 김현순 회장 등이 대통령표창을 수여받았다. 김상곤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은 기념사에서 “금년도에 기후변화와 자원부족 등으로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슬기롭게 극복했고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 시키고 한마음으로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신안군 체육회와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는 ‘2024 신안군수기 생활체육대회’가 축구를 비롯한 9개 종목에 약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열린 이번 대회는 신안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역량을 다해 열띤 경기가 펼쳤다. 특히 경기에 앞서 비금, 도초, 흑산, 하의, 신의, 장산 등 연륙이 되지 않은 도서지역 선수들이 이동 불편을 감수하고도 568명이 참가해 대회의 취지를 살리며 지역 화합의 장이 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회식에서 “참가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승부에 앞서 건강한 경기를 치러주길 당부했다. 이어서 2025년에는 지도 반다비 국민체육센터와 암태 국민체육센터 2곳에 수영장이 개설될 예정이며, 자은 파크골프장도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하며, 군민이 이용하는 신안군 체육시설 기반조성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신안군 체육회는 32개 종목 3,000명의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4월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 22개 종목 250여 명의 선수단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월 8일 웅천동 소재 이순신도서관 다목적 강당에서 ‘거북선의 역사 재조명 및 관광 마케팅 활용 방안 대토론회’를 열고 정책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토론회는 문갑태 부의장, 이선효․김종길․정현주․최정필․이석주․홍현숙 의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선소상가번영회, 여수시문화관광해설사회, (사)여수여해재단, 종고회 등 관계기관 및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김병호 여수시립박물관건립추진위원장이 좌장으로 신임수 전남대 교수가 ‘거북선의 역사 재조명 및 관광 마케팅 활용 방안’에 대한 발제를 했으며 심재수 (사)여수여해재단 이순신학교 이사, 문서현 여수시문화관광해설사, 성해석 여수시종고회 전 회장, 채성수 선소상가번영회 부회장, 정재호 여수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이 활발한 종합토론을 펼쳤다. 주제 발제에서 신임수 전남대 교수는 “거북선은 한민족 지혜의 정수가 담긴 세계 최초의 철갑선이다”며 “역사적인 유산인 거북선의 이미지·역할·연계성에 대한 인식은 매우 높지만 특성상 활용도는 낮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 신임수 교수는 거북선과 주변 자원의 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의회는 지난 11월 8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윤형숙 열사 바로 알기와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제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박영평 의원과 백인숙 의장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송하진 의원, 최경필 순천지방기독교역사연구소장, 최병용 전라남도의원, 함옥인 여수 YWCA 전 회장, 임영필 사단법인 한국해양문화관광산업연구원장, 윤형숙열사 기념사업회와 독립운동가 유족회, 파평윤씨 종친회, 한국연극협회, 시정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윤형숙 열사’ 바로 알기를 통한 지역 사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최경필 순천지방기독교역사연구소장은 “윤형숙 열사의 독립운동과 계몽활동에 대한 학계 연구와 유정숙 열사 등 여수 지역 사회를 중심으로 한 역사 전문가의 학술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병용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 기념사업 지원 조례’가 있으므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들이 업적을 교육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인 기념관 건립의 필요하다”고 말했다. 함옥인 여수YWCA 전 회장은 “윤형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담양군의회가 11일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1명을 신규 채용하고 임용장을 수여했다. 군의회에 따르면 신규 임용된 정책지원관은 ‘2024년도 제3회 담양군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을 통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됐다. 정책지원관은 △의정활동 자료수집 및 취합 △예산안 심의·의결 지원 △의원발의 조례안 작성 지원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지원 △의원연구단체 지원 등 의정활동 지원 전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정철원 의장은 “지방의회의 기능이 확대되는 흐름에 따라 전문적인 입법・정책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며 신임 정책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전달하면서 “우수한 능력을 마음껏 발휘해 의정활동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에 이바지해달라”고 주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시 복합 산업(MICE) 단지의 핵심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전주 컨벤션센터의 정체성과 전주 전통문화 및 미래 광역도시의 비전을 담은 명칭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방법은 온라인(전주시 누리집) 및 오프라인(우편접수)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전주시누리집에서 통합신청지원(전주전시컨벤션센터 명칭 공모)을 통해 공모명칭 및 제안사유를 기재하면된다. 이후 심사절차는 1차 서류심사(내부검토)를 거쳐, 2차 전주시 컨벤션센터 건립․운영 전문가 자문심사 및 3차 선호도 조사, 4차 전주시 명칭제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최종 시는 내년 2월 당선작 1개, 가작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전주 전시 복합 산업(MICE) 단지 조성사업의 핵심인 전시컨벤션센터의 밑그림이 완성됨에 따라 전주종합경기장 철거 및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 착수 등 전주의 대도약을 이끌 전시 복합산업 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립 예정인 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 건강생활실천 UCC 공모전’ 당선작들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대상은 무주중앙초등학교 장한별 외 4명의 학생이 출품한 “흐벼니의 담배탈출일기”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무주고등학교 김지윤 외 2명이 출품한 “담배가 내 친구라구?”가, 우수상은 무주초등학교 정시현 외 7명 학생이 출품한 “담배와 뒤바뀐 운명”, 무주중학교 강윤지 외 6명 학생의 출품작 “우울증 인식개선 및 극복방법”이 각각 수상했다. 무주중학교 김미진 학생의 출품작 “우리 엄마의 알코올 중독”과 무주중학교 허윤 학생 외 3명이 함께 한 “더 늦기 전에 벗어나야 사라!”, 무주중앙초등학교 황설빈 학생 외 4명이 출품한 “그만해! 담배 핑!”, 무주중학교 임채은 학생 외 3명의 출품작 “숫자가 보이는 소녀’가 각각 수상했다. 학생들은 ”공모전에 참가하면서 금연을 비롯한 건강생활실천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하게 됐다“라며 ”친구들과 같이 고민하면서 만들어 낸 작품이 다른 친구들, 더 나아가 부모님, 선생님, 어른들께도 좋은 영향을 끼쳐서 건강한 무주가 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소라119안전센터는 지난 11일 소라면에 지하 협소 공간(우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11일 오전 10시경 지하 협소공간에 원인미상의 화재가 우수처리관 및 내부에 발생했다는 지령을 받고, 소라119안전센터 소방교 최현기 외 2명은 현장이 도착하여 화재진압 활동에 임했다. 유형우 소라119안전센터장은‘건조한 가을철 화재 발생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라며‘화기취급 및 남은 불씨 등에 더욱 유의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2024년 한천농악 보존·전승을 위한 공개행사 한천농악 대동한마당 잔치가 11월 9일(토) 한천농악 전수관에서 펼쳐졌다고 밝혔다. 이번 대동한마당은 2024년 무형유산 활성화를 위한 공개행사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올 1월부터 한천농악 전수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천농악의 장단가락을 교육하고, 한천농악보존회 회원과 한천 농악 가락을 전수한 각 농악단 회원, 그리고 지역민과 관광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공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자랑했다. 한천농악 전수관에서는 한천농악 가락을 활용하여 장구·다듬이·난타·북·꽹가리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은 이를 통해 한천농악을 배우고, 무형문화재 전승·보존의 중요성을 가슴에 새겨왔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화순문화원·청풍면·능주면·동복면·사평면 등에서 농악패가 함께해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했고, 친목과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한편 한천농악은 전라남도 무형유산 제6호로 지정되어 화순은 물론이고 남도를 대표하는 농악으로 명성이 높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화순 ‘춤추는-돌’의 단원들이 지난 9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첫 번째 정기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무용 예술교육 지원사업으로 ‘꿈의 무용단 화순’은 올해 공모사업에 참여해 전남지역 최초 거점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부터 화순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과 총 26회의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세계문화유산인 화순 고인돌 유적을 탐구하여 Part1; 고(Go,古) ‘과거로 돌아가다’를 대주제로 정하고, 소리 · 도구 · 음악 · 군무를 각 장의 소주제로 정해 공연의 4막을 구성했다. ‘꿈의 무용단 화순’ 단원들은 그동안 자신의 움직임을 표현하고 확장하면서 단원 모두의 몸짓으로 하나의 창작 작품을 만들어 공연을 보는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 한편, 공연장 로비에는 관람객들이 구경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단원들이 꾸민 ‘나만의 돌’과 수업 시간에 작성했던 활동 일지를 전시하고, 그동안 단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화순군은 지난 8일 도암면 출신 백형록씨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10kg) 2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백형록씨는 1968년 서울로 무일푼 상경해 온갖 고난을 겪은 후 건설업으로 성공했고, 은퇴 이후에는 고향 화순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 백씨는 “타지 생활을 하면서도 오직 내 고향 화순 생각뿐이었다. 내가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나눔이라고 생각했다.”라며, “나의 나눔이 내 고향 어려운 이웃의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고된 타지 생활에서도 우리의 소중한 이웃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여 주신 백형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백형록님의 소중한 나눔은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워크숍’을 1박 2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 첫날에는 영강동어울림센터에서 ‘삶이 풍요로워지는 행복의 기술’을 주제로 특강이 열렸다. 이 특강은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도록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튿날에는 부여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나주와 부여 간의 정보 공유와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사자들은 각 지역의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나누며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노신철 나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간 업무로 지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힘을 얻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 힘써온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이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가 됐다. 전주시는 11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자발적인 다회용기 사용 참여로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지원 사업에 참여해온 온고을장례식장, 시티장례문화원, 전주고려병원장례식장, 효자장례타운 4개의 장례식장에 대한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 지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에 기여해온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와 ’1회용품 줄이기 우수업소‘임을 인증하는 지정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자발적 참여 장례식장 4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참여한 장례식장 네 곳은 편리하게 써온 1회용품을 다회용기로 대체하면서 발생하는 불편과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힘써왔다. 그 결과 지난 1년간 총 49만 개에 달하는 1회용품 감량 실적을 달성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환경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1회용품 없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