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최형열 의원(전주5·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7일 전주효문중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주효문중학교(교장 방병국)는 “최형열 의원이 평소 교육공동체의 발전에 애정을 가지고 교육복지 및 환경개선 등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실천했으며,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전주효문중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최형열 의원은 농산업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을 위해 매진하면서도 백년대계인 교육 발전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며 교육 제도 및 질적 개선을 위한 의정활동에 헌신해 왔다. 최형열 의원은 “한국 사회의 빠른 성장의 원동력은 한국의 교육에 있다고 생각하고 미래 사회 발전을 위해 인재 육성은 그 어떤 일보다도 값진 일이라며 앞으로도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오현숙 의원(녹색정의당, 비례)이 지난 27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권승환 이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권승환 이사장은 “오현숙 의원이 건강한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한 헌신과 노력으로 경쟁이 아닌 신뢰를 기초로 한 관계시장을 창출하고, 도시와 농촌 간의 실질적인 연대와 상생에 크게 기여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현숙 의원은 2015년부터 (사)세상을 바꾸는 밥상 대표로 활동해 왔으며 소비자 모니터단을 조직하여 완주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된 농산물의 유통기한, 표시기준, 품질상태, 지역산 외의 판매감시 등 소비자 입장에서 주기적인 점검 활동을 통해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의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는 역할을 해왔다. 오현숙 의원은 “감사패 수여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면서, 앞으로도 소비자의 신뢰 제고와 건강한 지역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남성현 산림청장은 지난 27일 무안군 2025년 국고 건의 사업 대상지를 방문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무안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숲으로 잘 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 주제의 특강을 마친 뒤 지난해에 조성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을 둘러보고 총사업비 200억 원(국비 100억, 군비 100억) 규모로 추진 중인 ‘무안군 산림식물자원 후계원 조성사업’대상지를 찾아 현장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현장을 안내한 김산 군수는 2025년 국고 건의 사업으로 총 540억 원 규모의 3개 산업(기후대응 도시 숲, 친환경 목조 오션타워, 공립산림레포츠센터)을 건의했고, 직접 사업 계획을 브리핑하는 등 열의를 보여 산림청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산림청장의 무안군 방문을 환영하며, 산림청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우리 군의 산림사업이 활발히 이루어져 감사하다”며, “인간과 숲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하여 녹색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가 수도권을 대상으로 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양재aT센터(서초구 강남대로)에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김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100여개 기관 및 단체가 20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함께하는 여행, 교감하는 여행, N성비 여행’ 공간으로 나뉘어 여행에 관심이 많은 참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황금벌판과 코스모스를 포토존으로 구성한 독립부스에서 SNS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 주요관광지와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 등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김제 쌀을 이용한 쌀강정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김제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인 농특산물을 활용한 시식행사 등을 통해 김제의 로컬푸드 홍보한다. 또한 개인이 김제시에 10만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 및 3만원 상당의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해양수련원과 부안해양경찰서는 전북지역 학생들의 건강한 심성 및 공동체 의식 함양, 해양 안전 교육 강화를 위해 28일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학생 해양수련교육의 중요성에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루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다양한 해양수련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시설 활용에 대해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올해 4월부터 실시되는 인성 특강에 해양경찰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고, 5월부터 운영되는 해양 실전 체험에도 해양경찰이 안전요원으로 나서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은 부안해경의 구조요원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수상안전체험관을 제공한다. 서영교 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상호 호혜적 교육 및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이 해양안전의식과 해양환경보전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영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해경과의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초·중·고 학교운동부 육성학교 학교장 연수를 열고, 학생선수 진로 개척 지원 강화와 청렴 문화 확산을 다짐했다. 학교장 1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연수에서는 본청 감사관실 전정성 주무관이 ‘청렴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한 학교운동부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그는 지난해 전국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를 달성할 수 있었던 과정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학교장들은 청렴의식을 기반으로, 학생선수들의 다양한 진로를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다산명가 국령애 대표는 다산 정약용의 의약처방을 토대로 한 청렴음식, 음식과 청렴의 관계에 대해 흥미로운 강의를 펼쳐 참석자들의 호응을 받았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교장은 “2023년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2위라는 값진 성과를 내는 데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으로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뻤다.”며 “올해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운동부가 해야 할 역할과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 보건소는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27일 결핵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함평읍 시장과 시장상가 일대에서 이뤄졌으며 군민을 대상으로 기침 예절, 손 씻기 교육 등 결핵 예방 수칙을 적극 안내했다. 아울러, 함평군보건소는 결핵환자 발생을 최소화하고 결핵 전파원을 차단하고자 노인 결핵 검진, 관내 고등학교 2~3학년 대상 학생 검진 등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는 등 결핵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결핵 검진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적극 실시하는 등 결핵 예방과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체 개발한 ‘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앱’을 통해 자율방범대 순찰을 강화하고 범죄 취약지 개선에 나선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4개 시․군 경찰서 치안업무 담당자 및 자율방범대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최초로 자율방범대 순찰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주민과 통(通)하는 자율방범대 활동 지원 앱(APP)’을 개발해 상반기부터 4개 시․군(전주, 김제, 임실, 부안)에 시범운영 됨에 따라 시․군 경찰서 자율방범 업무담당자 및 자율방범대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활용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율방범대 순찰지원 앱(APP)은 경찰청 범죄위험 예측 데이터, 주민들이 요청하는 탄력순찰 데이터 등을 결합해 자율방범대에게 효율적인 순찰경로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스마트폰에서 ‘자율방범순찰’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안심지도, 순찰경로, 안전교육 등 메뉴를 통해 자율방범대원이 순찰활동을 지원하며 직무교육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자경위는 해당 사업을 올해 시범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김제시와 함께 28일 김제 대율저수지 인근 오토 캠핑장 일원에서 도민, 유관기관, 공무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해원 환경녹지국장, 정성주 김제시장, 공무원, 임업단체 등 300여명이 참석해 편백나무, 문그로우 1,050그루를 오토캠핑장 부지에 심었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온실가스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도민들에게는 내 나무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감나무, 미니철쭉 등 900그루를 나눠주는 행사도 병행됐다. 강해원 전북자치도 환경녹지국장은 “함께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것은 함께 희망을 심는 것으로, 숲은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이며 그 시작은 오늘처럼 한그루의 나무를 심으면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미세먼지 등 기후위기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데 앞장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제3기 전북특별자치도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위촉해 내실 있는 건축 제도를 운영한다. 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에서 지난 2월 위촉된 제3기 총괄건축가와 공공건축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제3기 민간전문가는 '전북특별자치도 건축기본 조례'에 따라 2024년 2월부터 2026년 2월까지 2년간 공공건축관련 정책 발굴 및 자문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건축·도시 디자인 강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괄건축가로는 전주대 건축학과의 김준영 교수가 위촉됐고, 공공건축가로는 역량 있는 건축사, 기술사, 교수 등 총 30명이 위촉됐다. 특히,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김준영 교수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건축사를 취득해 미국에서 설계 경험이 있어, 도의 공간 정책 및 전략수립에 큰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는 최근 인구 유입을 위한 도시의 미관의 중요성이 대두된 가운데, 디자인 관련 전문가, 다양한 기술사 등을 새롭게 공공건축가로 위촉해 품격 있고 멋스러운 공공건축에 온 힘을 다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 총괄건축가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시니어클럽이 28일 동리국악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96명을 대상으로 소양 및 인권교육과 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고창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공익형 16개사업, 사회서비스형 8개사업, 시장형 5개사업, 취업형 1개사업으로 총 30개 사업단에 1648명의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의 대들보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이날 전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오 강사는 어르신들의 노인 인권과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노인권리 의식 함양과 자존감을 향상으로 건전한 인간관계로 인한 유대감을 강화를 통하여 어르신 들이 행복한 고창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소양 및 안전교육을 통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자리사업 참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들이 많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의 벚꽃 명소인 경현동 한수제 일원서 이번 주말 낭만 가득한 버스킹 공연이 열린다. 나주시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금남동발전협의회 주최·주관으로 ‘버스킹과 함께하는 한수제 벚꽃 나들이’ 행사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버스킹 공연은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한수제 물레길 쉼터 및 인공폭포에서 각각 열린다. 한수제 물레길에선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호수 위를 걷고 봄철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 폭2m, 총길이 1.8km의 순환형 산책로로 지난 2022년 5월 조성됐다. 버스킹 장소인 물레길 쉼터에는 침대형 의자, 야외탁자, 그늘막 등 시설이 설치돼있어 운치와 편의를 더해준다. 또 다른 공연 장소인 경현동 인공폭포는 1950년대 채석장이었던 암벽을 개조해 2022년 5월 조성했다. 높이 19m에서 세 갈래로 쏟아지는 폭포 물줄기는 여름철 관광객에게 상쾌함을 선물한다. 버스킹 공연과 더불어 행사장 일원에선 합리적 가격에 품질 좋은 산지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나주로컬푸드 판매 부스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여수․순천․광양 행정협의회가 28일 광양시청 대회의실에서 제37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3市의 상생협력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순천․광양 3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市가 공동으로 협력해 온 연계사업(10건)과 공동협력사업(7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규 공동협력사업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신규 연계협력 사업은 ‘전남 청정수소 발전 국제포럼’ 사업비 증액, 시내버스 요금 인상시기와 인상률 등 공동대응, 여수~순천 간 시내버스 구간요금제 조정 건의, 이순신대교 국도 승격 (재)건의,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서명운동 동참 협조 등 5건이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은 “계속되는 경기 불황으로 시민들이 생활비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시내버스는 시민들의 출퇴근, 학생들의 등하교를 위해 필수적인 교통수단인 만큼 공공물가 안정을 위해 시내버스 요금의 적정한 금액과 인상 시기를 공동 대응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정 시장은 “순천․광양 교통의 기존에 거리별 구간요금제를 광역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기본요금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무주교육지원청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교육지원청은 28일 김승기 교육장을 비롯한 지역청 전직원, 무주 관내 학교 행정실장, 부패취약분야 학교업무담당자( 학교회계담당자, 운동부담당자, 방과후담당자, 급식담당자), 승진 및 신규 공무원이 참여하는 ‘2024년 반부패 청렴 서약식 및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반부패 청렴서약식은 무주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고 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렴특강은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부패방지교육’을 주제로 총 120분간 이루어졌다. 특강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사례','이해충돌방지법','갑질사례 및 갑질 예방 방법 및 대처법''직장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보호 조례', '공무원 행동강령','음주운전예방'등 부패방지법령 전반을 맞춤형 교육으로 제공하여 법률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 무주교육지원청은 학교 운영과 공교육이 더욱더 신뢰받고 청렴한 무주교육이 되도록 솔선수범할 것이며, 관내 학교의 청렴 문화를 확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8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31개 전북미래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성과 목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전북미래학교는 기초·기본학력을 기본으로 AI·디지털 기반의 교육활동, 미래역량 중심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한 성과 도출이 주요 과제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IB 교육 등을 통해 교육 방법을 다양화하고, 수업혁신 및 평가의 질적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사 연수 기회를 충분히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전북미래학교 운영을 시작한 전주고등학교(교장 라구한)와 IB 학교로 지정된 전주아중초등학교에는 전북미래학교 131개교를 대표해 현판을 전달했다. 전북미래학교와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현판 전달은 단순히 상징적인 학교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을 육성하는 선도적인 학교로 자리매김하도록 학교와 학교 구성원들을 격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미래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