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스마트폰 사용 조절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초4-초6)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전국 12개 시·군·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치유캠프로 청소년들의 미디어 사용 조절능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캠프 신청 시 청소년과 보호자는 2인 1가족으로 참여하게 되며,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전자기기가 없는 곳에서 청소년집단상담, 부모교육, 가족집단상담, 대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자녀 간 관계를 개선하고 자신에게 맞는 스마트폰 사용 조절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캠프 종료 3개월 후에는 사후모임이 예정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사후모임을 통해 캠프 이후 개선된 부모-자녀 관계 유지 및 스마트폰 사용 조절 의지와 사용 조절능력 등 변화 정도를 점검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공동으로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땅꺼짐(지반침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4월 28일 오전 10시 '안전한 도시 부산을 위한 땅꺼짐(지반침하) 진단과 해법'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 인근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연이어 반복되는 땅꺼짐 현상 등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효성 있는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부산시의회, 부산시, 부산교통공사 등 관련 기관 및 학계·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최근 발생한 땅꺼짐 사고의 원인과 대응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부산시 지반침하 현황과 근본 원인 진단 ▲지층붕괴 위험 탐지 최신 기술 동향 ▲지하안전 통합관리 체계구축을 위한 제도 현황과 개선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 이후,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시각에서 땅꺼짐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부산시의회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 개선과 해결책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오는 5월 5일, 어린이창의체험관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도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험관 내·외부에서 즐길 수 있는 ▲즐기GO ▲꿈꾸GO ▲지키GO ▲체험하GO ▲웃GO ▲알아보GO ▲공연보GO의 7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개구리한지, 왕딱지접기, 바람개비 만들기 같은 전통 놀이부터 미니올림픽 체험, AI로봇팔 체험, 환경교육, 마술 공연 및 태권도 시범공연 등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체험까지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덕진소방서, 전북테크노파크 등 6개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안전교육 체험을 한다거나 AI로봇팔 체험, 자동차를 직접 조립하는 체험 등 실생활과 연결된 다양하고 유익한 체험 부스 운영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이광영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지난 26일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 선정 단체 대표 및 실무자 80명을 대상으로 회계·홍보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년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다양한 영역의 청년 봉사단체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사업 운영 절차, 예산집행 기준, 성과 관리 방법, 질의응답 등 실무 중심으로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진행됐다. 『도내 청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청년 참여 예산 플랫폼 내 제안된 청년정책 중 청년 공감수를 달성하고 추진 가능성을 검토 한 후 추진되어,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7일까지 도내 대학교 학생회 및 청년단체를 대상으로 공모 접수한 결과 총 25개 청년 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25개 청년단체의 프로그램은 나눔과 돌봄, 환경 및 주거개선, 교육 및 문화, 지역사회 봉사, 재난 및 긴급구호봉사 등 5개 분야로 구성되어, 다양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청년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월 발생한 경북 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전북베트남인회(회장 김지연)가 성금 300만 원과 생활필수품을 마련해 안동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남서풍을 타고 안동과 영덕까지 확산되며 산림청 추산 4만 5천 헥타르가 소실되는 큰 피해를 남겼다. 전북베트남인회 김지연 회장은 “조상 대대로 살아온 삶터를 한순간에 잃은 이재민들을 보며 가슴이 아팠다”며,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공동체”라고 말했다. 곧바로 도내 베트남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재민들을 위한 모금활동을 전개했다. 전북베트남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후원금 300만원과 생활필수품을 모아 이달 초 안동시가족센터에 전달했다. 전북베트남인회는 회원 약 2만 명이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이주민 커뮤니티로, 단발성 모금 활동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역사회와의 연대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극복 성금 및 마스크 나눔을 실천했으며, 도내 유학생 및 결혼이주민을 위한 치료비 4,500만 원도 모아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2025 한국유학박람회에 참가해, 중앙아시아 학생들에게 충북 유학의 매력을 알리며 글로벌 유학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박람회는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최하고, 현지 한국교육원(타슈켄트‧알마티)이 주관한 행사로, 한국 유학에 관심 있는 현지 중‧고등학생, 대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우즈베키스탄 한국 유학박람회 첫 날인 25일에는 부스 운영과 함께 현지 학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기관별 설명회를 실시했다. 충북교육청은 충북교육의 주요 정책을 바탕으로 인성과 창의성, 글로벌 역량을 두루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대해 설명하며 유학생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없이 생활하고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안내했다. 이어, 둘째 날인 26일 오후에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교인 '타슈켄트시 255번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충북교육청 홍보 및 유학 관련 설명회를 30분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청북도교육청은 RISE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대학의 해외 유학생 유치에 있어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업체와 관내 학교 행정실장, 교육청 관계자 20여 명이 모여 ‘물품계약! 청렴·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에서 학생들의 추억을 담아내는 현장학습·체육대회 촬영 등 학생들과 접점이 가장 많은 졸업앨범 업체 대표들과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양질의 앨범 제작을 다짐하고 청렴의 가치와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내용은 2024년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업체와 학교 간 의견을 나누고, 계약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갈등 요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규모 학교 앨범 제작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박지훈 교육장은 “문제해결의 핵심은 대화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소통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해운대교육지원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올해에도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청렴 협의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월부터 실시해 온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소장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공사 진행과 내·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공간재구조화사업(옛 그린스마트스쿨사업), 개축공사 등 40억 원 이상 공사가 진행 중인 동래고, 사직초와 최근 착공한 거학초까지 3교의 공사 준공 시까지 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들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과)장, 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 각 공정 현장소장, 감리 등이 월 1회 현장에 모여 공사 중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협의 및 용역자의 근무 수칙 등을 안내하고 공사 기간 내에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특히, 시설공사의 청렴 중요성을 강조하고 계약 이외의 추가공사 요구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사 현장의 여러 문제점 해결에도 나선다. 하승희 교육장은 “부패 취약분야인 학교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황태륜 변호사(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력전담)가 ‘사례와 판례로 풀어가는 학교폭력’을 주제로, 정주연 교수(인제대)가 ‘학교폭력 학생들의 심리 상담과 치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학교폭력 심의 사례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와 소통공감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사례와 판례로 풀어가는 학교폭력’특강을 통해 사안별 판단 기준을 명확히 하고, 판단 오류를 줄여 심의의 타당성과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또 ‘학교폭력 학생들의 심리 상담과 치료’특강으로 피해·가해 학생의 심리적 특성과 발달 단계를 이해하여 단순 처벌이 아닌 회복적이고 발달에 적합한 조치 설계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하승희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의 전문성과 판단의 공정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 조치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학부모와 학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스마트회의실에서 관내 공립 중학교 교감 및 교무부장 중 희망자 대상으로 ‘중학교 교원 인사관리 시행기준 관련 인사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2025학년도 중학교 교원 인사관리 시행기준 및 주요 개정사항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관리 시행기준 수립을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2025학년도 중학교 교원 전보 개선 방향, 초빙교사 임용업무 처리요령 및 학교 급지 조정등에 대해 논의한다. 또 타청 순환근무제, 중·고등학교 학교급 간 순환근무제, 학교별 건의사항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귀기울여 듣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기준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여 꿈과 희망으로 함께 성장하는 동래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관리 및 열람과 검색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기록물의 목록화 사업을 25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육지원청 기록관 내 보존 중인 비전자기록물을 대상으로 한다. 각 처리과 비전자기록물 및 관내 폐교(원)에서 이관된 비전자기록물도 포함된다. 기록관 소장 비전자기록물의 목록을 작성하고 정비하여 중요기록물의 누락·멸실을 방지한다. 이후 결과를 토대로 기록물 평가 및 폐기업무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한다. 목록정보를 바탕으로 전산화가 필요한 기록물을 선별한다. 비전자기록물의 전자적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록물의 체계적인 관리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목록화 결과물은 남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도 게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천은숙 교육장은“이번 기록물 목록화 사업으로 기록물의 원활한 활용 및 보존뿐만 아니라 행정의 투명성을 위한 대국민 알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0일 서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선발된 서부 관내 학생 선수들의 선전과 안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연다. 내달 2일에는 부산체육중학교를 방문하여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이번 출정식은 학생선수가 해마다 감소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준비하는 학생선수를 격려하여, 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성취동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소속으로는 강세 종목인 농구와 역도, 태권도를 비롯하여 22종목, 197명의 학교운동부 엘리트 선수와 축구 등의 개인학생선수가 부산을 대표하여 출전한다. 출정식에는 서부 선수단을 대표하여 이건호 선수(부산대신중, 육상)와 지서윤 선수(동주여중, 농구)가 스포츠 가치 실천 선서를 한다. 선서에는 안전한 대회참가 및 규칙을 존중하고 페어플레이를 바탕으로 협력적 경쟁을 통해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재한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선수들은 대회기간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9일 오후 4시 초등학생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문화강좌실 2에서 ‘도서관 업사이클링 공작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직접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업사이클링과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그림책 ‘쓰레기 귀신이 나타났다’를 읽고 생활 속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이후, 씨글라스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직접 ‘씨글라스 방향제’를 제작해보는 공예체험으로 구성했다. 참가 희망자는 4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모두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장말숙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가정의 달 기념 프로그램이 성장기 아이들이 독서와 더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명사특강 1기’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각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교직원의 인문학적·과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김범준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의 강의로 진행한다. 김범준 교수는 ‘물리로 보는 세상: 관계의 과학’을 주제로 물리학을 통해 사회현상을 새로운 관점으로 분석해, 과학적 이론과 우리 일상의 밀접한 관련성을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김미란 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이 물리학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인간관계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부산을 방문한 몽골 현지 교장단 26명을 대상으로 부산 공교육 정책에 대한 연수와 교육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몽골 교육계가 부산의 공교육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고 교사 역량 개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 전승순 소장은 ‘부산 공교육 정책과 교사의 역할’이라는 강의를 통해 몽골 교장단에게 공교육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 방문단은 부산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및 SW·AI 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하여 실제 교육현장을 체험하고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교류를 계기로 몽골과의 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부산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