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3일 가정 밖 등 위기 상황에 놓인 여자청소년을 보호하고 상담·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창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식은 청소년쉼터와 합성2동 주민자치센터가 한 공간에 조성된 ‘복합화 건립’을 기념하는 합동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주민자치회, 청소년수련시설 관계자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원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56㎡ 규모로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이 가정과 같은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신 시설을 갖췄다. 시설장을 포함해 보호·상담 및 야간보호 인력 등 총 6명의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청소년들의 안전을 책임질 예정이다. 입소 대상은 9세부터 24세 이하의 가정 밖 여성 청소년으로, 정원은 10명이다. 입소 청소년들은 최대 9개월간 머물며 전문 상담, 생활지도, 학업 지원, 자립 준비 등 체계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쉼터 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솔방울봉사단(단장 이해준)이 23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58만7천원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솔방울봉사단 회원들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십시일반 모금한 돈으로 성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성금은 범서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비롯해 장애인복지시설인 ‘경민주간보호센터’와 ‘예담장애인보호시설’에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이해준 솔방울봉사단장은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하나둘 모아 마련한 성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진 곳을 살피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솔방울봉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준 범서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솔방울봉사단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절실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솔방울봉사단은 평소에도 환경정화 활동과 각종 캠페인 참여 등 지역 발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천천, 최성기)가 23일 지역 내 미취학·초등학생 아동이 있는 저소득 50가구를 대상으로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선물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보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가구당 8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아동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최성기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에게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행복을 지켜주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천천 온양읍장은 “이번 나눔이 아이들에게는 작은 기쁨이, 지역사회에는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와 나눔이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23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퇴임 공무원 및 가족, 동료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공직자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퇴임 대상자는 퇴직준비교육 5명, 명예퇴직 3명, 정년퇴직 1명으로 총 9명이다. 이날 퇴임식은 오랜 공직 여정을 되돌아보는 샌드아트 헌정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군수 격려사와 퇴직자 퇴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는 퇴직자에게 응원의 의미를 담아 다이어리, 텀블러, 여권지갑, 여행용 세면용품, 군수 서한 카드 등을 담은 가방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이 퇴임의 순간을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퇴직자의 젊은 시절과 현재 모습을 함께 담은 포토존을 마련해 운영했다. 이순걸 군수는 “오랜 시간 울주군과 군민을 위해 노력해주신 퇴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발전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라고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앞으로도 퇴직 공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23일 오후 4시 보람컨벤션에서 울산 청년 미래 비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권순용 위원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김대영 의원, 동구의회 강동효·임채윤 의원, 청년특위 정책자문위원, 울산 지역 대학생 및 청년 등 70여 명이 참석하여 울산 청년의 미래와 지역 발전을 연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울산광역시 청년미래센터 정치락 센터장은 '청년의 삶과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가족 돌봄·고립 은둔 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울산 청년들의 현실을 조명하고, 그간의 지원 성과를 공유했다. 특히, 청년 인구 유출과 돌봄 부담, 사회적 고립 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며 청년 문제는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임을 역설했다. 아울러, 제도적 뒷받침과 협력 체계에 기반한 ‘울산형 청년 정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의 이후 이어진 자유토론은 권순용 위원장의 주재 아래,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대한철물(대표 이상진)이 울주군 취약계층을 위해 23일 울주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덕현)에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화장지)을 기부했다. 대한철물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물품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가정, 차상위계층 등 생활필수품이 부족한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이상진 대표는 “준비한 물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영순 울주푸드뱅크마켓장은 “생활용품은 취약계층에게 가장 필요한 물품인 만큼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장예식)는 12월 23일 오후 4시 30분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북한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맞이 영화 관람, 통일 대화, 사랑의 선물 전달 등 교류 활동을 통해 사회적 유대를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통일을 희망하는 평화 기행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장예식)는 12월 23일 오후 3시 30분 HD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 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 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2025년 동구협의회 주요 사업실적 평가, 2026년 동구협의회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남북한 관계 발전과 한반도 안정과 평화, 그리고 평화 통일 여건 개선을 위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한 시점에서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 동구협의회는 지역통일 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참여형 통일의견 수렴, ‘사회적 대화’ 등을 통한 평화문화 확산, 통일 미래세대 육성 등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동구는 12월 23일 오후 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신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 외국인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슬기로운 동구생활’ 설명회를 진행했다. ‘슬기로운 동구생활’은 울산 동구가 HD현대중공업과 협력해 마련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생활 적응 프로그램으로, △동구 주요 관광지 소개 △생활 쓰레기 배출 요령 △공원 이용 수칙 △주정차 단속 기준 및 이륜차 이용 안내 △감염병 예방 수칙 △금연 구역 운영 및 금연 클리닉 안내 등 총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뤄졌다. 모든 교육 자료는 우즈베키스탄어로 제작됐으며, 실시간 통역을 제공해 이해도를 높였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동구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제 시설을 견학하고, CCTV를 활용한 범죄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등 지역 안전관리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HD현대중공업을 비롯한 관내 기업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해 내·외국인이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의회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총점 82.5점으로 2등급을 받으며, 전년 대비 11점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따라 무안군의회는 지난해 3등급에서 한 단계 상승하며 청렴도 개선 흐름을 확실히 보여줬다. 특히 청렴노력도 부문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무안군의회는 해당 부문에서 전년 대비 13.8점이 상승한 98.2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개선을 이뤄냈다. 이는 모든 세부 항목에서 전국 기초의회 평균을 상회하는 점수로,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수치로 입증된 결과다. 이번 평가는 청렴 체계 구축, 부패 취약 분야 개선, 자율적 청렴 활동 추진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것으로, 무안군의회는 제도 개선과 내부 점검, 의원 및 직원 대상 청렴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무안군의회 이호성 의장은 이번 평가 결과에 대해 “청렴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며, 군민의 신뢰를 지키는 출발점”이라며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투명하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민 눈높이에 맞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000만 원을 받았다. 행안부는 지난해부터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지표’를 도입해 전국 지자체의 공유재산 관리·활용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분석된 자료는 지방재정의 효율성 등을 평가하는 데 참고한다. 올해, 장성군은 △공유재산관리계획의 적절성 △공유재산 관리의 적절성 △공유재산 활용 효율성 3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의 진정한 주인이 군민인 만큼, 앞으로도 공유재산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며 “유휴재산 활용 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등 효율적인 관리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양산시는 23일 오전 여성의 사회참여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여성활동거점공간 ‘이어ZOOM’(양산시 북안남5길 22 생활기반센터 2층)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어ZOOM’은 양산지역 여성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돌봄·창업·교육·문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는 소통과 성장의 공간이다. 이곳은 여성들이 자유롭게 모여 학습하고 교류하며, 지역사회 속에서 주체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열린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이어ZOOM’ 개소를 통해 여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참여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어ZOOM은 시민들의 열린 공간으로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소통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회장 여철근)는 지난 22일 장승포동 삼삼해물에서 18개 면·동 주민자치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 정기총회&송년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위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총회에서는 △운영 성과 보고 △주요 활동 성과 공유 △향후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송년회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위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전달하며, 위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민기식 거제시 부시장은 “주민자치위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 우리 거제시를 위해 앞으로도 힘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내실 있는 주민자치 운영을 위해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여철근 거제시주민자치연합회장은 “올 한 해 각 면·동 주민자치회가 곳곳에서 주민과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거제시는 10월 30일 장평동을 시작으로 11월 13일 아주동, 11월 28일 옥포1·2동 순으로 ‘공감 스케치’를 진행했다.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과 단지별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을 함께 확인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기존 공동주택 관련 건의는 개별 민원 중심으로 접수돼 체계적인 관리가 어려웠다”면서, “이러한 한계를 넘어,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시민과 행정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공감 스케치’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거제시 인구의 약 70%가 거주하고 있는 공동주택은 다수 시민이 밀집해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교통·시설·관리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지만, ‘단지 내부 문제’ 또는 ‘사유 영역’이라는 이유로 행정의 적극적 개입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공동주택 문제는 단순한 생활 민원이 아니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공공의 문제”라며, “거주 형태가 바뀐 만큼 행정의 역할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소관부서와 함께 현장을 직접 확인하면서, “처리 가능한 사안은 즉시 조치해 시민들이 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토지소유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30년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국책사업이다. 함양군은 2026년 사업 대상지로 마천 의중, 지곡 덕암, 지곡 효산1·2, 병곡 원산지구(5개 지구, 947필지, 약 32만 7,770㎡)로, 측량비 전액(2억 500만 원)을 국비 지원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사업의 목적과 추진 절차 등 주민 협조 사항에 대해 안내하고,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경상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한 후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하고, 경계 조정과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에 따라 면적 변동이 있는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한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