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회와 광주광역시 후계농업경영인회는 11월 28일 광주에서 열린 ‘달빛동맹 후계농업경영인 교류회’에서 “군공항 이전 문제는 단순한 지역의 현안을 넘어서, 국가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국가 주도의 해결 방안을 함께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부주도 군 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 개정 긴급토론회'에서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국회의원들의 주장에 적극지지 의사를 밝힌것이다. 이번 국회 토론회는 주호영 국회부의장(대구 수성구갑)과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광산구을)이 주최했으며, 대구와 광주에 지역구를 둔 여러 국회의원들이 군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해결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군공항 이전에는 약 20조 원 이상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경제의 침체와 개발 수익성 불확실성 등의 문제로 ‘기부대양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특별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각 지역 타운홀 미팅에서 군공항 이전에 대해 전향적인 입장을 보인 만큼, 특별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천창수 교육감과 울산교육청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28일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연극을 함께 관람하며 노사 간 화합을 다졌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여럿이 함께 ‘동행’ 노사 소통 사업’의 하나로,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 노동조합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노사 동행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관계자, 지방공무원 노동조합과 교육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관람한 연극 ‘올드 앤드 와이즈(Old and Wise)’는 과거의 상처를 지닌 주인공이 고물상 동료들과의 인연으로 화해와 회복의 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늦가을 저녁 참석한 울산교육청 직원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조합원은 “해마다 진행되던 영화 관람보다 소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행사가 동료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공연을 보며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계절별 노사 공동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 김병태)이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을 오는 12월 4일(목)과 5일(금)에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 그리고 11일과 12일에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로 선보인다.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사천 愛 연극'’은 “2025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 브랜드 기획형”에 선정되어 추진되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해 창작된 고품격 지역 브랜드 공연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의 문화적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가무백희악극 '토끼, 날다!'(김인경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 비토섬의 아름다운 전설로 피어난, 세상 단 하나의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는 ‘별주부전’과 ‘비토섬 설화’의 차이를 상상력으로 채워 차별화 하고, 관객들에게 가장의 역할과 무게, 부부간의 사랑, 우정의 가치를 되새기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이야기로 재 탄생한 공연이다. 그리고 가무백희악극 '와룡, 고려를 깨우다'(정가람 작, 이훈호 연출)는 ‘사천의 남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부터 1개월 간 효령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계초등학교까지 총 3회에 걸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올바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모두를 뜻하는 ‘ALL’과 ‘바름’이 합쳐진 프로그램명처럼 사람이 가져야 할 바른 태도와 건전한 성품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서 아이들은 10가지 주제별 대표 인성을 설명듣고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나타낼 수 있는지 배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인성이 씨앗이라고 배웠어요, 그 씨앗이 제 안에서 잘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사공열 센터장은 “군위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키워 건강하고 멋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회장 장예식)는 11월 28일 오전 11시 남목고등학교 강당에서 자문위원과 남목고등학교 학생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청소년 평화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북한이탈주민 안보 강사와 함께 ‘청소년들의 통일 준비-통일해봄’을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 통일 퀴즈 등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회장 이상득)는 28일 고래바다여행선에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과 결의문 낭독, 단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작년에 이어 전진대회를 맞아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됐다. 이상득 지회장은 "한결같은 열정으로 봉사에 임해주신 회원분들 덕분에 올 한해도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전진대회를 통해 회원 간 더욱 소통하고 단합하여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남구지회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가 28일 도로관리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도로관리 분야 교육을 진행하며 도로 시설물 정비 품질 향상에 나섰다. 이날 교육은 문수로435번길과 두왕로154번길 일원에서 실제 시행된 공사 사례를 바탕으로 원형수로관 설치, 노후 측구 정비, 도로 재포장 품질관리, 도로침하 예방 등 실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 해결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에서는 먼저 문수로435번길 노후측구 정비 과정(L=388m)을 소개하며 원형수로관 설치 시 지하시설물 이설 필요성과 굴착폭 확대, 버림콘크리트 타설 기준, 수로·맨홀 단차 조정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 특히 원형수로관의 우수한 내구성, 균일한 품질 확보, 유수 흐름 개선, 도로 미관 향상, 유지관리 용이성 등 현장 적용성을 설명하며 실제 시공 시 고려해야 할 기술 요소들을 함께 짚었다. 이어 도로포장 시 흔히 발생하는 침하 문제와 그 원인을 집중분석 했다. 하부 지반 공동 발생, 지하수 변동, 다짐 불량 등 주요 원인을 설명하고, 아스콘 포설 온도(120℃ 이상 유지), 절삭·다짐 공정 기준, 맨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공단의 ESG 경영체계 확립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문적 자문 역할을 수행할 ‘ESG경영 자문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2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단 본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에 앞서, 공단 이사장실에서 ESG 분야 교수, 연구원, 지역 주민 등 6인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특히, 비상임이사를 위원으로 위촉해 공단 이사회와의 전략적 연계성을 강화하고 최고 의사결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제1차 회의에서는 위원회 역할과 운영 방식에 대한 보고에 이어, 2025년 ESG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전략을 논의하는 핵심 안건들이 다루어졌다. 주요 심의 안건은 ▲2025년 공단 ESG 경영 주요 성과 점검 및 평가에 관한 사항 ▲2026년 연간 경영계획 반영 ESG 전략 및 중점 과제 의견 수렴 등이다. 위원들은 공단이 추진해 온 환경(E) 경영 성과와 지역사회 협력(S) 사업, 윤리·투명 경영(G) 강화 노력 등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글로벌 기준과 지역 특수성을 반영한 2026년도 ESG 경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28일‘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대현중학교 서문 일대에서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 관계자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아동학대예방 안내 책자와 홍보물품 배부 ▲아동학대 예방 룰렛 돌리기 ▲성인 대상으로 생명존중 서약서 서명 등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홍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예방활동과 홍보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저녁 150여 명의 행복남구 문화 아뜰리에 수료생이 참여한 가운데‘문화아뜰리에 피날레(Finale)’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 남구만의 오감만족 문화 예술프로그램인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의 운영 성과를 수강생과 공유하고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강의 활동 스케치 영상 상영, 수료생 소감 발표, 1기부터 4기까지 운영 성과와 2026년 운영계획 발표 , 문화·클래식 퀴즈 등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창용 도슨트의 특별 초청 강연이 진행됐으며 ‘농부의 화가, 장 프랑수아’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은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복남구 문화아뜰리에는 2024년 올해까지 총 4기에 걸쳐 운영됐으며 누적 수강생은 390명에 달한다. 내년에는 강의 주제의 다양화, 연속성 있는 커리큘럼 구성, 그리고 특별 기획 프로그램인 ‘도슨트와 함께 하는 미술관 관람’이 새롭게 추진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행복남구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회장 윤여범)가 28일 창원컨벤션센터 700호 회의실에서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 해 동안 추진한 바르게살기운동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회원 100여 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범 회장은 대회사에서 “올 한 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내년에도 창원시협의회가 앞장서 바르게 3대 이념을 바탕으로 더욱 질서 있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 표창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바르게살기운동 창원시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주시는 지난 28일, 영주선비도서관 선비홀에서 ‘2025 선비정신실천 포럼 -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사)선비정신실천운동본부(이사장 서현제)가 주관한 행사로, 교육·청소년 분야 관계자와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인성교육의 가치와 지역사회 실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포럼은 김덕환 경상국립대 교수의 ‘AI시대 선비정신에 기반한 인성교육의 가치’ 주제 발표로 문을 열었다. 김 교수는 초지능 기술 가속화 속에서 인간의 품성과 공동체성, 책임 윤리 등 ‘사람다움’의 기준이 더욱 중요한 시점임을 강조하며, 인성교육의 사회적 역할을 재조명했다. 이어진 사례 발표에서는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권연우 인성지도사는 안자육훈·인성 8덕목을 활용한 유아·아동 인성교육 사례를, 정태주 前 영주향교 교화장의는 전통 문답식 학습 기반의 박약회 교육 모델을 발표했다. 오성우 영광고 교장은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추진 현황과 과제를 짚었으며, 권경은 영주한국효문화진흥원 교육운영팀장은 세대 공감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북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8일까지 대회의실에서 3회에 걸쳐 강북지역 늘봄·교무행정실무사 6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맞춤형 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상담은 올해 늘봄학교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2026학년도 늘봄학교의 효율적 운영과 발전 방향을 마련해 내실 있는 늘봄학교 운영의 준비를 돕고자 추진됐다. 집단 상담에는 강북 늘봄학교 지원단(컨설팅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늘봄지원실장 11명이 상담자(컨설턴트)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펼쳤다. 이번 상담은 2026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계획서 초안을 점검해 문제점 등을 보완 개선하고, 위탁계약 추진 절차와 늘봄 프로그램 편성과 효율적 관리 방안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분임으로 나눠 현장 경험과 실무 요령을 공유하고, 학교 간 소통 관계망을 넓혀가며 늘봄학교 간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되도록 했다. 한 참여자는 “2026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계획을 더 촘촘하게 세울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도움이 됐다. 특히 분임 토의도 진행돼 다른 학교 실무사들과 소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발효 아카데미 관에서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 만들기·옥수수빵 만들기’ 체험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발효음식의 가치와 전통 식문화를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운영됐으며,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부모 60여 명이 참여했다. 김장 김치 만들기는 전문 강사가 김치의 유래와 지역별 특징을 설명한 뒤 학부모가 배추절임, 양념 버무림, 김장 담기 순으로 직접 체험하도록 구성됐다. 옥수수빵 만들기는 반죽을 만들고 모양을 잡아 굽는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두 체험 활동 모두 일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조리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완성된 김장 김치와 갓 구운 옥수수빵을 직접 가져가 가정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가 전통 발효음식을 직접 만드는 경험은 가정의 식생활 교육에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요리 체험으로 학부모와 학생 모두가 우리나라의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함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27일 직업계고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계고 산업 맞춤형 직무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영화로 간접 체험하며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원에게는 현장실습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혀 학생 지도 역량을 높이려는 취지다. 26일에는 중구 CGV 성남점에서 학교장, 3학년 담임교사, 교과 담당 교사 등 90여 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진행했다. 교과 담당 교사는 “현장실습의 실제 모습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직업계고 교사로서 학생 지도에 대한 고민과 책임감을 더욱 느끼게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27일에는 울산대학교 시청각교육관 다매체 강당에서 현장실습과 취업이 확정된 3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직업계고 현장실습을 소재로 한 영화 ‘3학년 2학기’를 관람했다. 영화는 공장 현장에서의 실습 과정, 학생에서 노동자로의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