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사고발생 대비하여 11월 중 5일간 울진 제동항 인근 울진바다목장 인공어초(침몰선 3척)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침몰선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중훈련은 구조대원들의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각 팀의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 참가한 구조대원들은 실제 해양사고 현장에 가까운 환경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관내 위험 지형지물 파악을 시작으로 깊은 수심(30m) 잠수, 수중 라이트라인을 이용한 침몰선 진입로 개척, 상황에 따른 팀 다이빙 절차 숙달 순서로 진행됐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지속적인 집중 교육과 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이 다양한 해양사고에 신속히 대응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구조 역량을 강화하며 해양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낼 것” 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최근 국민적 관심도가 집중된 딥페이크 성범죄, 청소년 사이버도박, 사이버사기, 사이버테러 등 각종 사이버범죄 근절을 위한 강력 대응 기조를 펼쳐 온 경찰청은 11월 20일 11:00~12:00 경찰청 본관 1층 어울림마당에서 ‘제17회 사이버치안대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사이버수사 및 디지털포렌식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사이버치안대상은 사이버 공간의 안전에 크게 이바지한 현장 유공자를 적극 발굴·포상하고 사이버 경찰의 사기 진작 및 민간 협력 강화를 위해 2008년 제정되어,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사이버범죄 수사, 제도개선, 범죄예방, 디지털포렌식 등 각 분야에서 사이버치안 확립에 이바지한 경찰‧학계‧관계기관‧시민 등 24명의 수상자와 올해의 최우수 ‘탑사이버팀’등 4개 팀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다년간 해킹 등 침해사고대응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를 이어가며 사이버수사·디지털포렌식 분야의 후학 양성에 앞장서 온 고려대학교 ‘김휘강 교수’가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국민의 평온한 일상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가 11월 20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철우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우문영 울산중부경찰서 서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청소년 30명에게 각 1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치안 정책을 협의하고 다양한 치안 활동을 펼치는 기구로, 교육·의료·법조계 관계자, 공공기관 관계자, 개인 사업자 등 총 26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철우 울산중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먼저 손을 내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연말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계속해서 힘을 보태주시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11월 20일 15:00 서구청 주관 ′24년 대전 서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주요 치안 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서구청장, 부위원장인 서부경찰서장 및 둔산경찰서장, 서구의회 의장, 둔산소방서장 등 5명의 의원들이 참석하여 서구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열띤 회의로 진행됐다. 이번 치안문제 공동해결을 위한 협의회에서 서부경찰서는 다양한 범죄 대응을 위해 사회안전망 구축을 주제로 ▲ 노후된 구도심 지역 CPTED 사업 추진 ▲ 공중화장실 비상벨 오인신고 대책 논의 ▲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 저감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 등 제시하고, 각 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등 심도 있게 논의 했다.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범죄는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어 지역치안협의회 중요성이 커지는 있는 만큼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서구 주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사회 안전망 구축에 많은 협조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19일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재료의 물가 안정 및 안심 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수산물(천일염, 젓갈류, 냉동멸치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6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단속은 수입산 수산물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원산지 미표시와 표시 방법 위반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와 혼동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이나 거래 증빙자료 비치·보관 상태 ▲매점매석, 사재기 등 시장 유통 질서 교란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한편, 원산지 허위 표시가 적발 될 경우 최대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미표시 시에는 5만원에서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김장철 유통량이 증가하는 수산물 집중 점검을 통해 국민이 수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0일 오후 2시 신수도 남동방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과 연안복합 어선이 충돌로 인한 어선 침수 사고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한 민·관·군의 유기적인 합동 훈련인 ’24년 4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난대비기본훈련은 수상구조법 제5조의2(수난대비기본훈련의 실시 등)에 따라 수상에서 자연적·인위적 원인으로 발생하는 조난사고에서 생명과 신체 및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수난구호협력기관 및 수난구호 민간단체 등과 공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법정훈련이다. 참여 기관은 사천시청, 사천소방서, 해양환경공단, 항만관리사업소, 육군 제8962부대 14대대 등 유관기관과 올해 7월 4일 민간해양구조대 소속 전문의료지원팀을 위촉, 전문의료지원팀을 활용한 다수 응급환자 조치를 내용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다수의 낚시객이 탑승한 낚시어선과 어선 간 충돌 발생으로 어선 파공 및 해상추락자가 발생하는 복합적 상황을 가정해 민·관·군 합동의 유기적인 구조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낚시어선 충돌 발생 후 어선 침수 및 해상추락자 발생 상황을 사천해경이 접수해 구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해양경찰의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2024년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인권단은 학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권 친화 경찰이 정립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행정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해 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김미호 선린대학교 경찰보안무도과 교수를 위원장으로, 최정윤 영덕·울진·영양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무처장, 강필여 영덕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고성진 울진광염교회 목사가 위원으로 참석하여 울진해경의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인권관련 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경찰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민의 인권침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경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더욱 철저히 하고, 인권단의 자문을 경청하여 제도 개선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1. 20. 08:00경 중구 버드내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 초등학교(학교장), 시민단체 등 약 25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등굣길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인기가 좋은 경찰 캐릭터 지비츠, 연필 등 선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경찰들이 선물도 나눠주고 경찰 오토바이도 타볼 수 있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이 교통사고와 멀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운전자분들도 학교 주변에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11. 19. 강진경찰서 작천파출소 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 새롭게 준공된 작천파출소는 33년된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1년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신축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모 청장을 비롯하여, 강진서장, 강진군수, 군의장, 도·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모 청장은 준공식 축사에서 “신청사는 주민불편 해소와 열악한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모두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만큼 강진경찰이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장흥경찰서 현장간담회에서는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앞서 장흥군 노인회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최근 빈발하고 있는 고령자의 경운기 운행 중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경운기 운전 자제를 당부하며, “전남청 차원에서 각 시·군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 등 홍보활동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모 청장은 “‘주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전남경찰’을 위해 서장을 필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경비함정 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 내 노후 배전함(함정 육상 전력 공급장치) 3개소 전체를 신규 제작ㆍ교체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비함정은 전용부두에 정박할 때 함정 자체 발전을 중단하고 육상 전력을 공급받는데, 이때 전기 공급을 위한 케이블을 연결하는 작업은 감전 사고를 비롯한 많은 위험이 따른다. 이에 서특단은 배전함 및 절연판 제작ㆍ교체, 단자대 보호 커버 설치, 단자대별 전류가 통하는지를 표시하는 통전등 설치 등 전용부두 내 노후된 육상 전력 공급용 배전함과 제반 시설들을 신규 제작ㆍ교체했다. 특히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악천후를 고려해 비나 눈을 피할 수 있는 비가림막을 설치하고, 안전기준 규격에 맞는 작업 공구를 비치하는 등 안전한 전기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직원들을 함정 운용 과정에 노출될 수 있는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여 중대재해 위험 없는 서특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유성경찰서는 19일 유성구 구즉동·관평동 일원에서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와 공동체 치안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에는 김선영 유성경찰서장, 범죄예방대응과, 구즉지구대, 자율방범대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합동순찰은 송강근린공원에서 치안 활동 유공자에 대한 감사장 수여식 후 출발하여 송강동·봉산동·구즉동 먹자골목, 관평동 주요 번화가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주택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선영 유성경찰서장은 “합동순찰에 참여해주신 구즉 남성·여성 자율방범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합동순찰, 캠페인 등 공동체 치안 활동을 이어나가 더 안전한 유성구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11월 20일 08:00경 중구 버드내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전경찰청, 초등학교(학교장), 시민단체 등 약 25명이 함께 했다. 특히 학교 주변 주요 교차로에서 경찰관, 교사,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참여자들이 직접 통학 지도를 하며 등굣길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학교 정문에는 “안전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등의 교통안전 배너와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탑승 체험을 진행하며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인기가 좋은 경찰 캐릭터 지비츠, 연필 등 선물을 나눠주며 ‘교통안전’에 대해 자발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들은 “경찰들이 선물도 나눠주고 경찰 오토바이도 타볼 수 있게 해줘서 기분이 좋았다, 어른들이 등굣길을 지켜주니까 자동차가 더 조심히 달려서 안전하다고 생각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반겼다. 대전경찰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학교와 어린이 보호구역이 교통사고와 멀어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 운전자분들도 학교 주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9일 인천 소재 덕적도 인근해상과 영종도항포구에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밀항 등 국경범죄 예방을 위한 실제 기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중부해경청에서 주관하여, 육군 17사단과 해군 2함대사령부 軍 관계자와 왕산레저개발, 현대요트 등 민·관·군이 합동하여 실전을 방불케하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중부해경청은 요즘 조직적으로 다변화되고 있는 국경범죄 사건을 대비하여,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과의 유기적 공조와 협력 능력을 높이는 목적으로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실제상황과 최대한 유사하도록 불시에 미상의 선박을 이용해 외해로 도주하는 상황과 육상에서는 밀항 알선책들이 은신도주하고 이를 경·군이 포착부터 검거 되는지를 확인했다. 훈련중 중점점검은 ▲첩보의 입수분석검증, 상황전파 ▲레이더, 열상장비(TOD) 운용 등 장비활용능력 ▲수색검거조사 ▲임무의 적절성과 숙지 등 단계별 조치사항이 숙달 이행되는지를 점검했다. 훈련에 참가한 군관계자는“사전 정보 없이 불시에 훈련이 진행되어 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경찰서는 19일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정선경찰서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정선경찰서는 지역 복지 증진과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 최대중 정선경찰서장은 “이번 후원이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주상현 안젤로 신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 주시는 정선경찰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11월 20일 오후 2시 명촌지구대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김영현 지구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위해 마련됐다. 특히 여성 대상 범죄와 지역사회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7월 발족한 ’여성안심순찰대‘의 활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앞으로도 치안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 간담회를 이어가겠다”라며 “울산형 자치경찰제의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 내 경찰서, 구군청, 행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19개소를 방문하며 소통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