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망망대해에서 급작스런운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어선의 선원들을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해경청 위성조난시스템이라는 숨은 영웅이 있었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4월 항해 중 화재가 발생한 러시아 원양어선 칼탄호(KALTAN)의 위성조난신호(EPIRB)를 해경청 종합상황실 접수 후 신속하게 구조 세력을 급파해 선원 21명을 구조한 적극행정 사례로 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Cospas-Sarsat)로 부터 우수사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위성조난시스템 국제기구는 캐나다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다국적 수색구조협력체로 전 세계 위성조난시스템 운용 관장하고 있으며, 이 위성 시스템을 통해 선박과 항공기의 조난신호를 해당 국가의 수색구조 당국에 전파함으로써 인명구조 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사무국은 지난 9월 첫째 주 개최된 북서태평양지역회의에서 해양경찰청이 발표한 사례에 대해 “비상 상황에서 유일한 의사소통 수단인 위성조난시스템을 한국 해양경찰 운영자의 신속한 조치로 2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점을 높게 평가해 우수사례로 선정했다.”라고 홈페이지에 지난 20일 게시했다. 김형민 종합상황실장은“우리나라 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27일, 경기남부경찰청과 충남경찰청을 찾아 만취운전자를 추격・검거한 파출소 경찰관과 주요 범죄 수사 경찰 등 공적을 세운 경찰관 10명을 특진 임용했다. 경기남부청 범인검거 유공자 7명 특진 임용 경기남부경찰청에서는 총 7명의 경찰관이 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이 중 경기남부청 안산단원경찰서 권혁광 경위는 지난 9월 19일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로 정차 명령을 무시한 채 14km가량을 도주한 운전자가 시민 차량 16대와 순찰차 2대를 파손하며 추가적인 인명·재산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총기를 비롯한 물리력을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사용하여 인명피해 없이 피의자를 검거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찰청은 일련의 흉기 난동 사건들을 계기로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물리력 사용 방침과 함께‘특별치안활동’을 발령했고, 해당 사건은 특별치안활동에 따른 다양한 경찰 활동 중에서도 경찰 물리력을 모범적으로 행사한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사이버수사과 신동수 경위는 총 43억 원을 편취한 문자 금융사기 일당 75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6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울진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하여 함정ㆍ구조대의 긴급상황 대응태세를 점검하고 일선 해양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전했다. 울진해경서장은 경비함정ㆍ구조대를 점검하며 긴급출동태세 유지를 최우선으로 당부했고 각종 운용장비 작동상태 및 전용부두 내 시설물 상태 등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에도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장윤석 울진해경서장은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함정ㆍ구조대 최일선 근무지를 점검함으로써 최상의 상황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치안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김병로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바다와 섬을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서해 중부 해양치안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청장은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낚시유어선 주요 영업 해역 △유선, 도선,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출항지 등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김 청장은 26일 인천광역시 인천대교 인근 해상의 낚시유선 및 어선 영업 해역을 찾아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근무 중인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25일에는 인천광역시 중구 유어선 부두를 찾아 안전 현황을 점검했고, 28일에는 인천 지역 유도선 선착장을 방문하여 매표소, 선내 시설물 안전 상태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김 청장은 다중이용선박 운항 관계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 섬을 찾는 귀성객과 바다를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선박 시설물과 장비 점검, 위험요소 확인 등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섬 지역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22일과 26일 두 차례로 신지 백촌방파제와 노화 노록도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 전, 후로 전세계 100여개 국가, 약 50만명이 해양환경 보전활동을 펼치는 국제행사이며, 우리나라는 2014년부터 정부 주도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근 해안가 및 섬 지역으로 유입된 쓰레기들을 방치할 경우 해양생태계 파괴, 선박사고 등 2차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이에 완도해경은 해양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민·관 합동 연안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9월 22일에 실시한 신지 백촌방파제 정화활동에서는 신지면, 명예해양환경감시원 등 32명이 참석하여 해안가로 유입된 폐플라스틱,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4.2톤을 수거했다. 또한, 9월 26일에 노화 노록도에서는 해양자율방제대, 어촌계 등 25명이 참석하여 섬 지역 해안가에 방치된 폐그물, 폐로프 등 해양쓰레기 약 8.2톤을 수거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이번 두 정화활동을 통해서 국민들의 해양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10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 등 12개 시군 골프장 내 클럽하우스 등 식품접객업소 150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소비기한 경과 원료 또는 완제품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조리에 사용하는 등 영업자 등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 ▲원재료, 완제품에 대한 냉장‧냉동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원재료의 원산지 거짓 및 혼동 표시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소비기한이 경과된 제품·식품 또는 그 원재료를 제조·가공·조리·판매 목적으로 소분·운반·진열·보관 또는 판매 등의 위반행위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식품 보존 기준·규격을 위반했을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혼동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다수가 이용하는 골프장 내 식품접객업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선제적 수사로 위생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에게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26일 전주서부지구대를 방문해 현장경찰관을 격려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삼천천변 일대 현장점검을 가졌다. 이날 전북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격려품을 전달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자 삼천 천변 일대 야간순찰에 나섰다. 자율방범대 등 30여 명과 함께 우림교에서 효자교까지 1.8㎞ 구간을 살피면서 범죄 취약 지점과 보안등, 폐쇄회로티브이(CCTV), 비상벨 등 범죄예방을 위한 안전진단을 펼쳤다. 이형규 위원장은 “꼼꼼한 범죄안전진단을 통해 도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자치경찰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 기간 행락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휘관 주관으로 연안 해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울산해경서장은 26일 관내 방파제, 갯바위 등 위험구역을 순찰했으며, 특히, 출입통제구역인 대왕암 공원 갯바위를 방문하여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인근에 있는 인명 구조함을 점검했다. 출입통제구역은 연안사고 예방법에 의해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을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무단으로 출입할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울산항파출소에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를 격려하고 울산항 관내 낚시어선과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강조했으며, 추석 연휴기간 동안 상황발생 대비 비상출동 태세 유지를 당부했다. 한편, 정욱한 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28일에는 울산 앞바다뿐만 아니라 울산해경 관할에 해당하는 부산 기장군 관내 연안 해역을 점검할 예정이다. 정 서장은 “울산해경은 국민들께서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 예방과 대응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송재준 유성서장은 유성경찰서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성세재활원을 위문 방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26일 추석을 앞두고 인천 미추홀구 토지금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을 찾은 박생덕 서특단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먹거리 등을 구입하며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서특단 관계자는 “시장을 둘러보며 지역주민과 나눈 대화가 오히려 더 큰 기운을 충전해 줬다.”며 “전통시장 방문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동시에 바다와 국민의 지킴이로서 마음가짐을 다지는 보람찬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8일 ~ 22일 5일간 5개소 관내 어촌계를 대표하는 지역 어촌계장들을 대상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어촌계별 순회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긴장된 분위기속에 관내 어촌계를 대상으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고 각종 대공상황에 대한 대응력 함양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 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실시한 교육이다. 또한 관내 해상간첩 침투사례 및 해상 탈북관련 북한선박 식별요령, 신고대상 및 신고요령에 대해서도 병행 교육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지역 어촌계 안보교육을 통하여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주변국으로부터 어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조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6일 오전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비롯한 동료 경찰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단속 유공 경찰관에 대한 특별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승진은 2023년 상반기 사천해경 수사과에서 진행한 해상치안 질서 위반 사범 특별단속과 관련해 유공 경찰관에 대한 특별승진(경장 → 경사) 1명, 특별승급 1명이라고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토착화된 해상치안 질서 위반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남지구대에서는 9월 26일 우리 고유의 명철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내 독거노인 가구에 방문하여 위문품 전달 등 위문 활동을 통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광남지구대장 등 4명은 독거노인 A(85세,여)님께 직접 방문하여 ▲주변 위험 요소 확인 ▲애로사항 청취 ▲쌀 등 생필품 전달 등 따뜻한 정을 나누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독거노인 A님은 “명절에 혼자 사는 노인의 집까지 찾아와 선물도 주시고 따뜻한 안부도 물어주시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덕분에 올해 추석 잘지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광남지구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광남지구대 전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보탰다.”며 “추석명절 기간은 물론, 평상시에도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 등에 대한 범죄예방과 다각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안전망을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경서장(장윤석)은 추석 연휴 행락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9. 25 연안해역 취약지 및 수중레저사업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낚시어선 조업 현장 및 여객선, 연안해역 취약지(방파제 및 갯바위, 자연발생해변 등), 수중레저사업장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중이며, 추석 연휴에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울진해경서장은 파출소 직원에게 가을철 방파제 및 갯바위에서의 낚시객 증가가 예상되므로 순찰시 익수사고 예방을 위해 구명조끼를 꼭 입도록 계도하고, 수중레저 사업장 관계자에게 기상 악화시에는 출항을 자제하고, 짝잠수 등 안전에 특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윤석 서장은 “추석기간 상시 긴급 상황태세를 유지하고 선제적 예방 조치 활동으로 국민들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양평 블롬비스타에서 ‘2023 더 청렴한 경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위원회와 경기남부경찰청 자치경찰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경찰 내부 모임인 청렴선도그룹 7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워크숍 1일차에는 김정환 세종시 감사위 감사위원을 초빙하여 ‘청렴리더의 바람직한 역할’이란 주제로 부패 방지·청렴 법률 이해 및 공직자의 준수사항에 특강을 진행했다. 2일차에는 장태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의 올바른 이해’와 ‘공직생활 청렴 내비게이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청렴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개인별 MBTI검사를 통해 구성원의 성격 유형을 파악하고, 이를 활용한 조직문화 개선 특강을 실시했다. 김덕섭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청렴 문화 공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도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기남부경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