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연안안전의 날과 안전점검 주간을 맞이하여 해양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국민 참여 체험활동을 전국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태안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양경찰은 매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기념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는 ▲ 연안순찰 자원봉사(Volunteering+Tour) ▲ ‘물놀이 할때는 구세주!’ 챌린지 ▲ 연안안전 초성퀴즈 참여 행사 ▲ 전국 주요 해수욕장 등에서 생존수영・심폐소생술 교육, 구명조끼 착용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안전 점검 주간에는 연안 위험구역, 출입통제 장소 등 취약 해역의 안전 시설물 등의 이상 유무를 점검하고, 안전 순찰 및 안전 수칙 홍보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재화 구조안전국장은 “연안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 이라며, “해양경찰이 준비한 다양한 연안 안전의 날 체험에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기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10일 태풍 내습기를 대비해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체계 확립을 위한 광역 해양수색구조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 인천출입국·외국인청,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검역소, 수도권기상청, 인천세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17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전문가들이 참석해 실무 중심의 논의를 진행했다. 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태풍 내습기 해양사고 대비·대응 계획 ▲해양사고 발생 시 구난업체(크레인‧예인선 등) 동원 절차 및 수색종료 결정 기준 ▲기관별 방재 대책 발표 ▲유관기관 협조 요청 등이 다루어졌다. 특히 태풍 북상 시 해양사고에 대비한 각 기관의 대응체계, 구난업체 동원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전국 해양경찰학과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해양경찰 직무체험 교육과정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해양경찰 직무체험 과정은 대학교 방학기간을 이용해 전국 11개 대학 해양경찰학과 재학생 중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해양경찰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향후 우수 인재 유입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교육일정 동안 해양수사, 항해 시뮬레이션, 선박 비상대응, 해양오염방제, 해양구조 등 해양경찰 업무를 경험하고 각종 해양재난 상황 대비 대응 요령도 배우게 된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해양경찰 직무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해양경찰에 대한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미래의 우수한 인재가 해양경찰로 등용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바른치킨과 함께 여름철을 맞아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를 통한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협업하여 홍보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 치킨포장 상자에 구명조끼 착용 메시지 부착 ▲ 매장 외부 물놀이 안전수칙 포스터 게시 ▲ 구명조끼 제공 홍보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안전한 물놀이를 위한 바른치킨 공식 누리집에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방법은 물놀이 안전용품을 착용하고 바른치킨을 먹는 모습을 인증하면, 선착순으로 최대 580명에게 치킨을 제공한다, 이중 특색있는 인증사진 3팀을 선정하여 4인가족 구명조끼를 증정한다.(성인용 2벌, 아이용 2벌) 김용진 해양경찰청장은 “국민의 생활 속 해양안전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며, “해양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국민에게 제공할 수 있는 민관 협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대학은 7월 9일 09:30 인도네시아 스마랑(Semarang)에 있는 인도네시아 경찰학교(Indonesia National Police Academy)에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ssociation of Police Training Institutions in Asia: APTA) 제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찰교육기관 간 상호 이해와 교류의 폭을 넓혀 경찰 교육 훈련 분야의 국제협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2017년 2월 경찰대학 주도로 창설된 다자협력 기반이다. 경찰대학은 연합의 사무국과 의장을, 인도네시아 경찰학교와 몽골 내무대학이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의 경찰인재개발원, 경찰수사연수원, 중앙경찰학교를 포함한 아시아 19개국 35개 기관이 회원 또는 대화 협력 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는 13개국 19개 기관에서 5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2028 전략 및 로드맵 경과보고 ▲학술 및 출판위원회 설립과 운영 방안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학교의 회원 가입 ▲몽골 내무대학의 제10차 정기총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해양 관련 민원과 선종별 항적을 연계 분석하여 월별 중점사항을 선정하고, 전국에 배치된 25대의 해양경찰 비행기·헬기 순찰에 반영하여 선제적인 예방·차단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국무회의(6.19.) 등 새정부에서는 “정책 수요자 중심 행정”, “민원을 귀찮은 일로 여기지 말고 신속하고 진지하게 대응하고, 부당하면 설득하라”는 등 공급자 중심 행정에서 탈피하여 수요자의 목소리를 정책 과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해양 분야에서 민원은 항무통신망, 전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되는데, 주로 ▲ 법률 위반 ▲ 해양 오염 ▲ 해상 안전위험 ▲ 연안 안전위험 등 다양한 민원이 접수되고 있다. 해양경찰청에서는 민원 접수 시 즉각 인근 함정·파출소 세력을 출동시켜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되나, 육상과는 달리 광활한 바다에서는 실시간 감시장비나 목격자를 통한 영상 자료가 없고, 함정이 접근하면 증거를 폐기하고 도주하는 등의 민원 처리에 애로사항이 있다. 이에 ’24년도 7월에 전국 해경서 상황실에 ‘민원’ 형식으로 접수·처리된 사항 829건을 전수 조사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의 실습함이 지난 7월 7일 말레이시아 포트클랑에 입항하여, 오늘(9일) 말레이시아 해양치안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간 동안에 해양경찰교육원 실습함 승조원들은 말레이시아 해양경비대(MMEA) 사령부 방문, 항공대 기관견학, 양국 합동훈련, 함정 공개행사, 업무정보 공유, 특별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국 간 해양치안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정박 3일차인 오늘(9일) 실시된 합동훈련은 마약 운반이 의심되는 선박에 대한 검문검색과 용의자 체포 및 제압, 용의자의 해상 추락에 따른 인명구조, 고의 방화에 대응하는 소화진압 훈련 등 복합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비록, 짧은 준비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이고 철저한 사전 준비 덕분에 안전사고 등 돌발상황 없이 원활히 마무리된 이번 합동훈련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양국 해양치안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됐다. 해양경찰교육원장은 “이번 원양항해 중 기관 방문과 합동훈련을 통해 양국의 해양역량과 발전전략을 직접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은 7월 8일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와 「핵심 정책 추진 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 및 경찰청 국장급 이상 지휘부가 참석한 이번 회의는 본청과 시도청, 부속기관 모두 하나 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더 굳건히 지켜내겠다는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전국 시도경찰청장과 부속기관장들에게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경찰 본연의 책무이다.”라고 강조하고, “단 한 명의 국민 생명과 안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는 마음과, 정성 어린 업무 수행”을 당부하면서, “경찰의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국민의 안전이 위협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같은 유형의 범죄나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신속히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수립하고 그 과정에서 국민, 지자체 등 관계기관, 현장 직원들과 소통을 보다 활성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인천에서 발생한 배관 작업 근로자 사망사건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아동 안전을 위해 지자체 등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본격적인 여름철 수상레저 성수기를 앞두고강·호수 등 내수면에서의 수상레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책회의를 8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를 비롯한 광역지자체와 가평군, 양평군, 여주시, 춘천시 등 주요 기초지자체 수상레저 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여해 총 23개 기관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 수상레저 안전관리 추진사항 ▲ 해경-지자체 협업방안 ▲ 수상레저 법령 개정사항 ▲ 제도개선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특히, 내수면은 해수면에 비해 수심이 얕고, 수역이 좁은 곳이 많아서 급류로 인한 안전사고의 발생위험이 높아 실효성이 있는 안전관리 대책이 요구되어 해양경찰청은 지자체와 함께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내수면 수상레저 합동 지도반’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지자체는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라 안전관리를 위해 해양경찰청으로 협조를 요청할 수 있으며, 이에 ‘합동 지도반’은 주요 활동지를 중심으로 무면허 조종,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등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은 자율운항선박, 국제적인 디지털 해양기술 개발 등 급변하는 해상교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미래 선박교통관제 발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해양경찰청을 비롯해 군산대, 제주대, 한국해양대, 목포해양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산ㆍ학ㆍ연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토론회는 ▲ 해상교통체계 인공지는 전환에 따른 대응 ▲ 미래 선박교통관제 체계에 대한 주제로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자율운항선박 등 미래 디지털 선박과 선박교통관제 정보교환 기술 개발 필요성과 그에 따른 기술들이 국제표준으로 선정되어야 한다는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북극항로의 경우 2030년 선박 운항이 연중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되어 동·남해권 북극항로 거점 선박교통관제 육성, 러시아ㆍ노르웨이 북극항로대 선박교통관제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아울러, 초단파데이터교환시스템(VDES) 장비 시연을 통해 미래 해양통신 체계를 미리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연구센터는 지난 7월 3일, 부산해양경찰서 주관으로 실시된 해양오염 방제훈련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폴딩오일펜스’ 및 ‘무인수상정(USV)’의 현장 실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선박 충돌로 선체 파공부에서 기름이 유출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중앙해양특수구조단 특수방제팀이 긴급 출동해 방제 작업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해양경찰연구센터는 ‘폴딩오일펜스’ 40m를 신속히 전개하고, ‘무인수상정’을 활용한 유흡착재 회수 작업을 실증했다. ‘폴딩오일펜스’는 해양수산신기술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별도의 공기 주입 없이 내부 탄성력으로 자동 팽창되는 구조이며, 지그재그 형태로 접이식 보관이 가능해 부피를 약 50% 줄일 수 있어, 기존 오일펜스 대비 전개 속도와 설치 편의성이 뛰어나 기름 확산 차단에 탁월한 장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무인수상정(USV)’은 무게 약 25kg의 경량형 쌍동선 구조로, 선체를 접을 수 있어 보관과 운반이 용이하며 현장에서 선속하게 전개하여 운영이 가능하다. 약 3노트 이상의 속도로 조류나 파고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지난 30일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로 오송 참사 2주기 추모주간(7. 7.~15.)에 맞춰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방문했다.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현장에 도착하여 헌화 및 묵념으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궁평2지하차도를 둘러보며 ‘차량 진입 차단시설’과 ‘비상대피시설’ 등을 살펴보았다. 현장에 동행한 충북경찰청 공공안전부장, 흥덕경찰서장 등에게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우리 경찰의 반성과 변화를 이끈 사건 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하며, “국가, 공무원의 무관심으로 인한 집단 참사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라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로서 충실한 재난관리를 강조했다. 또한, “기상청에서 남부 지역과 제주는 장마가 종료됐으나, 중부 지역 중심으로 집중호우를 전망하고 있는 만큼, 장마가 끝나기 전까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재난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 태세를 갖출 것!”을 지시하며 현장경찰관들의 안전에도 유의하기를 당부했다. 경찰은 재난 관련 112신고 접수 시 지자체 및 관계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운전면허 갱신 대상자가 몰려 혼잡해지는 연말을 피해 지금 운전면허증을 갱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운전면허증 갱신 대상자는 약 490만 명으로 최근 15년간 최다이며, 2024년 대상자인 390만 명과 비교해서도 100만 명이 많다. 이와 더불어 2025년 상반기 갱신 완료는 전체 대상자의 37% 수준인 180만 명에 불과하여 연말에는 극심한 혼잡이 예상된다. 2024년 12월 막바지 갱신을 위해 짧은 시간에 많은 대상자가 운전면허시험장으로 몰리면서 매시간 평균 2,000명 대기로 신청부터 면허증 발급까지 4시간 이상 소요됐는데, 올해에는 대상자가 전년보다 더 증가하여 연말에 대기 시간이 더 길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반면, 2025년 6월까지 운전면허시험장의 운전면허증 갱신 업무 대기 시간을 분석한 결과 평균 20분 정도로 지금 갱신할 경우 연말 대비 10배 이상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은 연말 혼잡 완화를 위해 아직 갱신하지 않은 대상자에게 안내 문자, 우편 통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해양경찰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김효재)은 3일 인천 송도 해양경찰청에서 정책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양경찰청과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뉴스 분석 ‘빅카인즈’를 연계하여 해양 이슈 분석 및 정책 반영에 주력한다. 해양경찰청은 ‘빅카인즈’의 뉴스 분석 결과 제공받고, 이를 활용해 해양 관련 쟁점에 대한 국민 인식과 언론 동향을 분석하여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언론진흥재단 김효재 이사장은 “앞으로도 ‘빅카인즈’의 공공 활용을 확대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해양경찰청 김용진 청장은 “뉴스 협력을 통해 다양한 쟁점과 국민의 목소리를 더 정밀하게 정책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며, “자료 기반의 해양안전 정책 실현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구현해 가겠다.” 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16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인천 해양경찰 전용부두에서 서특단 전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혹서기 대비 고속단정 장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고속단정에서 발생하는 유증기로 인한 폭발사고 가능성에 대비해 선제적 진단을 실시함으로써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최상의 고속단정 작동 상태를 유지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서특단은 자체 점검단을 편성하여 고속단정 연료유 계통 누유 여부, 항해장비 및 배터리 단자·배선 손상 여부 등 유증기로 인한 폭발 위험 가능성이 높은 요소를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했다. 아울러 운용자를 대상으로 고속단정 운행 전후 화재 발생 위험요소 점검 및 자체 안전 점검표에 의한 점검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특단 관계자는 “함정 점검 과정에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위험 요소를 적극 개선하고 지원할 예정”이라며 “최상의 장비 상태 유지를 위해 노력하며 임무수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