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연구원은 2025년도 충남도정의 새로운 전환을 마련하기 위한 4대 연구 아젠더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4대 아젠더로 △성장하는 글로벌 혁신거점·생태계 구축 △미래 대비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구현 △농업·농촌의 매력도 제고와 스마트화 △지역의 특성화 발전과 자치분권 확대 등이 도출됐다. 이후 연구원이 주력으로 수행하고 있는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아젠더별 연구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세부적으로 보면, 기존 수행하고 있던 충남도 및 시·군의 수요 대응을 위한 ‘정책기여형’ 과제는 물론, 도의회 및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공동연구형’ 과제와 중장기적 미래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연구형’ 과제를 신설할 계획이다. 그러면서 연구과제의 정책활용도 평가를 보다 체계화시키는 등 연구활동 전반에 걸친 시스템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러면서 21일 충남연구원은 산·학·연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2025년도 전략과제 아젠더 자문회의’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충남 관련 대선공약의 원활한 추진 △충남의 특성화를 공간적으로 분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범부처 민생안정지원단이 21일 충남TP 천안 본원에 방문하여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민생안정지원단 이주섭 단장을 비롯하여 충남TP 서규석 원장, 기업지원 컨설팅을 위한 이배원 전문위원 등 12명이 회의에 참여하여 충남TP의 기업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협력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중소기업의 체감경기의 전반적인 내용으로 고환율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약화, 원자재 및 물류비 상승으로 인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대한 어려움, 인력수급 문제 등 중소기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이러한 애로사항에 대해 민생안정지원단과 충남TP는 중소기업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민생안정지원단 이주섭 단장은 “지역기업의 현황과 애로사항에 대해 말씀해주신 것을 바탕으로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중앙부처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업의 경쟁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지난 21일 제주에서 열린 ‘2024년 폐가전 무상 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거제시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가전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은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폐가전 무상수거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왔다. 거제시는 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홍보활동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대상을 수상했다. 거제시는 폐가전 920톤을 무상 방문 수거해, 전국 지자체 수거량의 10퍼센트를 차지하는 높은 수거 실적을 거뒀다. 또한 시에서 주최하는 각종 행사 및 자원순환가게에서 시민들에게 폐가전 무상 방문 수거를 적극적으로 홍보한 점과 폐가전 집하장 시설 개선 부분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폐가전 무상방문 수거’는 폐가전 수거 예약센터에 TV·냉장고 등 폐가전제품 수거를 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직접 방문, 무상으로 제품을 수거하는 서비스다. 배출수수료 부담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전자제품의 친환경 재활용 처리를 통해 환경오염방지 및 자원 재활용에 기여하고 있다. 시상식에 참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액이 1억 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상구 고향사랑기부금은 지난해 부산시·구·군 기부모금액 1억 6천7백만 원을 모금해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도 목표액 1억 8천만 원을 달성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올해 1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사상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기부자는 모두 323명 1억 1백만 원으로 집계됐다.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인 10만 원 기부자가 전체 기부자의 263명(81.4%) 2천6백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100만 원 이상 고액 기부자는 23명 7천3백만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11일과 12일에 ㈜비엔에스테크 배민호 대표와 ㈜코아스 서면전시장 이길재 대표가 연이어 고향사랑기부제 개인 최고 한도인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고액기부자의 행렬 또한 이어지고 있다. ㈜비엔에스테크는 2010년 설립되어 15년 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CCTV 구축을 위한 컨설팅, 유지보수 및 관리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며, ㈜코아스 서면전시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사상도서관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구 로얄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 최종 워크숍'에서 우수 사업 시행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전문인력을 지원하여 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식 정보 제공 및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워크숍에서는 2024년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안내하는 자리와 함께 우수 순회사서 및 시행 공공도서관 시상이 진행됐고 사상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와 독서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시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조병길 구청장은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 환경 조성에 꾸준히 힘써온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등 작은도서관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늘 23일 11시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백양대로 527)에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도란도란 들락날락’개소식을 개최한다.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 도란도란 들락날락은 시·구비 4억8천100만 원을 들여 기존 복지관 2층 꿈나래작은도서관과 프로그램실을 리모델링하여 ▲체험 ▲놀이 ▲영어학습 ▲독서 ▲커뮤니티 5가지 테마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기존의 복지관 주민동아리인 러브북맘과 연계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고 AR·VR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체험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이날 들락날락 개소식은 사상구사회복지관의 지역축제인 “손잡고 더불어 축제”와 연계하여 개최되며, 홍보·소원·먹거리·체험·도서관·바자회 부스,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1동 이웃사랑실천회는 지난 21일, 고분도리 총각네(대표 김준수)와 연계하여 홀로 어르신 20가구에 밑반찬을 준비했다. 또한, 서대신1동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은이)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을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5일, 서구청 교육진흥과와 함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클래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반죽을 만들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자신만의 빵을 완성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제과제빵의 기본적인 기술을 익히고,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제과제빵 체험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새로운 직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자립적인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얻고, 진로 선택에 있어 폭넓은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대비반, 대입지원,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등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서비스 신청을 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21일 경남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및 남해군 지역민 등 총 41명(일반조종 1급 4명, 2급 3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필기시험'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출장시험은 학업으로 정기시험에 응시하기 어려운 학생들과 원거리 이동의 부담이 있는 남해군 지역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조종면허 취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관·학 협력의 일환으로 출장시험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조종면허는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레저기구를 조종하기 위해 취득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일반조종 1급과 2급, 요트 조종면허 등 3종류가 있으며,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모두 합격 후 3시간의 수상안전교육을 이수하면 취득할 수 있다. 최근 수상레저, 바다낚시 등 해양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시험 응시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응시생의 편의와 공익성 등을 감안하여 국민중심의 행정서비스․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출장(필기)시험을 매년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원거리 및 학업과정 등으로 응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삼천포마리나 및 광포항 일원에서 개막되는“제2회 사천시장배 요트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 및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요트대회는 국민생활체육 사천시 요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24년 11월 22일 금요일부터 11월 24일 일요일 까지 3일간 경남 사천시 삼천포마리나 및 광포항 일원에서 해양 레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킬보트 경기와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제트보트 및 요트 무료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사천해경은 주최 측과 사전협의를 통하여 요트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연안구조정을 배치하여 경기 항로상 통항 선박의 우회와 서행 유도 등 긴급상황 발생 대비 즉응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요트대회 기간 중 빈틈없는 안전관리로 해양레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수상레저활동의 올바른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미래 농업을 선도해 나갈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충남도 내 농촌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촌지도자회와 함께 21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촌지도자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농촌지도자회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힘쎈 농업농촌·농촌지도자! 후계인력 양성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연 이번 보고회는 유공자 표창, 농촌지도자 충남·경기도 업무협약식, 영농승계 우수사례 발표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후계인력 양성을 위해 한 목소리를 내며 힘쎈농업 실현 결의를 다짐했다. 김근배 농촌지도자충남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들이 계승·발전시켜온 전통을 이제는 후배들이 이끌어가게 될 것”이라며 “힘쎈충남 힘쎈농업을 만들기 위해 후계인력 양성과 농촌지도자의 역량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는 올해도 다양한 성과를 냈으며, 항상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학습단체”라며 “농촌지도자회가 후계인력을 양성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내포신도시를 충남의 문화중심지로 성장시키기 위한 마지막 퍼즐인 ‘충남예술의전당’ 설계를 시작했다. 도 건설본부는 21일 본부 소회의실에서 도 문화정책과, 건설본부, 공공건축가, 자문위원, 용역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예술의전당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국내 대표사인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의 충남예술의전당 규모와 배치계획, 개략 공사비 등에 대한 설명 및 해외사 3XN의 입면디자인에 대한 보고에 이어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총 사업비 1227억원이 투입되는 충남예술의전당은 내포신도시 문화시설용지(예산군 삽교읍 목리 765번지 일원)에 1만 408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까지 중앙투자심사, 건설기술심의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8월 설계용역이 완료되면 2026년 착공해 2028년 말 완공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예술의전당이 완공되면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과 함께 도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동석 건설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가 도-시군 공유재산 담당 직원간 화합 및 협력 강화를 통해 업무역량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부터 22일까지 태안군 안면읍 아일랜드 리솜에서 도-시군 공유재산 담당자,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하반기 공유재산 연찬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공유재산 유공 표창 수여 △공유재산 교육 및 정책 설명 △도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 소개 △공제사업 및 정기등록 교육 △현장 견학 등 역량 강화와 힐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날은 행정안전부 회계제도과에서 ‘공유재산 제도해설과 질의회신 사례’ 강의를 통해 업무경험이 충분하지 않은 시군 담당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는 올해 시군 업무 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고도화 사업을 소개,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제 교육이 진행됐으며, 꽃지 해수욕장 현장 견학을 통해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의 주재로 ‘충청남도 저출생 극복 대책 전담반(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도, 시군, 민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 부지사와 도내 15개 시군 부단체장 등 관계 공무원, 김용하 순천향대 부총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성과 및 사례 공유, 신규 사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풀케어 돌봄정책의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시범사업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또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도 활발히 교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선 천안시 365×24 어린이집과 홍성군 힘쎈충남 마을돌봄터 등 시범사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 및 활성화 방향을 모색했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한 여러 의견과 전문가 자문 등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하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과 분야를 아우르는 협력망을 더욱 강화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올 한해 주민자치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1일 공주시 아트센터고마에서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최원철 공주시장,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청남도 주민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주민자치의 힘! 지방시대의 중심!’이란 슬로건으로 개최한 이날 행사는 △개회식 △의식행사 △교류마당 △주민자치 포럼 등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의식행사에서 지방자치 발전 및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유공자와 우수정책 및 우수 프로그램 팀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마당에서는 서산 해미면, 천안 부성2동, 금산 제원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그동안 갈고 닦은 전통무용, 댄스장구, 통기타 등 끼와 재능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아산 송악면, 공주 유구읍, 홍성 홍동면, 태안 남면, 예산 덕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우수 정책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충청남도 주민자치회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연 포럼은 윤석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