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화목보일러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목보일러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화목보일러는 농촌지역의 대표적인 겨울철 난방용품으로써, 기름이나 전기보일러보다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나 온도 조절 장치 등 각종 안전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사용자의 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나무를 연료로 사용하는 화목보일러의 특성상 과열될 위험성이 높고, 복사열이나 불티가 땔감 주변으로 옮겨 붙으면서 화재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높다.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보일러 주변에 목재를 적재하거나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으며, 나무 연료를 넣은 후에는 반드시 투입구를 닫아 불씨가 날리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연통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고, 불을 지펴 둔 채로 장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으며 화목보일러 가까운 곳에 소화기를 1개 이상 꼭 비치하여야 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인근에 소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장생포119안전센터는 11월 29일 오후 2시 남구 매암동에 위치한 국립울산검역소에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국립울산검역소 관계자와 소방공무원 등 20명이 참석해 재난현장에 대비하고 재난 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훈련 주요내용은 ▲화재발생에 따른 상황전파 ▲중요서류 반출 및 대피훈련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진압 등이다. 장생포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사고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초동대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과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교육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11월 29일 오전 8시 30분 울산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울산초등학교 한국119청소년단 20여 명과 함께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홍보 활동은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홍보물을 나눠주며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소방차 출동로 확보, 불나면 대피먼저 등을 홍보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119청소년단뿐만 아니라 많은 학생들이 소방안전에 대해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남소방이 소방청에서 주관한 2023년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 평가는 다수사상자 발생 대형 재난현장에서 구급대의 대응능력을 확인하는 평가로 전국 단위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구급대의 환자 중증도 분류 및 응급처치, 현장 응급의료소 임무 수행 등 다수 사상자 대처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통합 대응 능력을 확인한다. 훈련은 지난 9월 21일 화순군 도곡면 키즈라라 테마파크에서 헬기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로 다수 인명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군청과 보건소, 경찰, 한전 등 9개 기관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올해 전국 최초로 발대한 전남소방본부 구급지휘대의 역할이 컸다. 전남소방본부 구급지휘대는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금년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발대했으며 다수 사상자 현장을 지휘·조정·통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홍영근 본부장은 “이번 성과는 그동안 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해 온 땀방울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실제 대형재난에서도 일사불란한 현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8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 보건소에서 초동대체 기관인 보건·소방·군 합동으로 2023년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사회 혼란 등을 목적으로 탄저, 두창, 보툴리눔 독소 등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살포하는 테러로 소량으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훈련은 유사시 초동대응요원과 기관별 담당자들의 대응능력을 높여 지역사회 안전을 도모하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체계 및 초동 조치 교육▲개인보호구(Level A) 착·탈의 교육▲다중탐지키트 및 검체 포장·이송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해외에서 발송한 미확인 우편물이 전국적으로 배송된 사례가 있다.”라며, “우리나라도 결코 생물테러 안전지대라고 할 수 없다,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연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어르신 대상 안전보호지킴이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가호호(護)팀’을 양성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안전보호지킴이 양성은 연천군의 최근 3년(‘20.~’22.) 기준 화재 사망자 60%가 60대 이상의 연령에서 발생한다는 자체 통계분석에 따라 화재 시 피해가 큰 고령층 및 주거시설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대책 수립 등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가가호호(護)팀’은 소속 여성의용소방대 중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등 노인 관련 전문성을 갖춘 대원 6명을 선별하여 4주간 자체 양성교육을 수료 후 관내 홀몸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세대 방문교육 및 돌봄 활동을 진행한다. 지자체로부터 제공받은 도움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 가구 54가구와 경로당 46곳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전기·가스·난방 등 위험요소 확인, 전기 콘센트 및 멀티탭 등에 대한 전기화재 발생요인 사전예방 서비스(먼지제거, 자동소화패치 부착 등)를 진행하며 운영 효과를 측정하여 추가 지원 확대여부를 검토할 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계양소방서는 외국인 대상 응급처치교육 영상을 제작 ‧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영상은 최근 근로, 결혼, 학업 등 다양한 이유로 체류하는 다국적 외국인이 증가하여 다문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하고자 제작됐다. 특히 직접 해당 국가의 모국어를 사용함으로써 접근성과 친숙성을 높혔고 모국과 달라진 지역 환경에 맞춰 교육을 진행함에 따라 안전한 지역 사회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심정지 환자 판단법, 심폐소생술 방법, 병원 이송 간 필요 물품 소개 등이다. 해당 영상은 오는 29일부터 유튜브 인천소방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응급상황은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다”며“소외되는 사람 없이 모두가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장흥소방서는 장흥읍 남성의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하여 마재만 전 남성의용소방대장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공로패 등을 전달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유양곤 남성의용소방대장과 김순석 부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 했다고 11월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흥군수, 장흥군의장, 전남소방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흥군민회관에서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이임하는 마재만 대장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 남다른 희생 봉사정신으로 지역민의 안전과 사랑을 통하여 장흥군 의용소방대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왔으며 새롭게 중책을 맡은 유양곤 대장은 1999년에 의용소방대 활동을 시작하여 총무부장, 부대장을 거치면서 적극적인 활동과 공로로 대원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장흥읍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번에 취임한 유양곤 대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마재만 대장의 정신을 이어 받아 장흥읍 남성의용소방대를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 할 것이라고 소신을 밝혔다. 전남소방본부장(홍영근)는 축사를 통해 이임하는 마재만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유양곤대장에게는 “의용소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수동면 입석리에 위치한 한 대형 물류창고에 방문하여 화재예방 현장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조창근 서장을 비롯한 소방서 관계자들과 물류창고 소방안전관리자 등 총 6명이 참여했으며, ‘화재 피해 저감 총력 대응 100일’ 추진과 함께 화재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계자로 하여금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당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현장점검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예방 분야 안전교육 및 계도 ▲자위소방대 훈련점검 ▲초기 대처방법 공유 ▲소방안전대책 및 화재사례 공유 등이다. 이번에 실시한 대형 물류창고 화재안전 컨설팅은 작년 5월에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관련하여 안전소통 활성화 및 정보조사 등을 위해 관내 8개소 물류창고에 대해 실시중이다. 조창근 남양주소방서장은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큰 화재취약대상의 안전관리는 상당히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7일 진접읍 장현리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서 직원과 진접남성·여성의용소방대원 등 1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을 대상으로 불조심 강조의 달 및 겨울철 화재안전대책 관련하여 화재 예방 등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 비상구신고포상제 관련 홍보 ▲ 비상 시 응급처치 방법 및 피난방화시설 효율적 관리 방법 홍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 소소심, 소방차 길터주기 홍보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인 내년 2월까지 적극적인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해 시민분들이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신효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7일 오후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2023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화재조사 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감식 기법의 학술적 연구를 통해 화재조사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소방에서 매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화재현장에서 발생하는 과학적인 연소 현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기초로 소방 관련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아 대구지역 각 소방서에서 작성한 9편의 논문이 출품됐다.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 6명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달서소방서에서 출품한 ‘LED 조명등 확산판 재질에 따른 연소 특성 연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부소방서가 2위, 달성소방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화재조사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화재감식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화재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로 화재조사의 대외 공신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정옥 기자 | 경상북도소방본부는 지난 10월부터 도내 주요 산업단지 내 특급 및 1급 소방안전관리 공장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과 건축, 전기, 가스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을 구성하여 4분기 광역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총 5개소이며 11월 17일까지 3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고, 12월 중 나머지 2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조사의 주요 목적은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로 안전을 위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안전 관리상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인 산업단지의 지속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를 확보하고자 함에 있다. 이번 조사에서 대상별로 소방시설 노후·부식이 주로 지적됐으며 피난·방화시설 유지 관리, 전기안전점검 기록, 가스 배관 식별 조치, 가스 용기 저장소 경계 표시 등에서 미비점이 많이 발견됐다. 지적 사항은 개선 조치 권고 및 안전 컨설팅이 이뤄졌으며, 기타 행정조치가 필요한 불량사항에 대해서는 조치 명령을 발부했다. 개선에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모되는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임병수 영동소방서장은 28일 영동군 용산면에 위치한 ㈜벽산 영동공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시설 관계자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시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병수 서장은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피난 계획 수립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반적인 소방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또한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 내 화재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직원 중심의 자위소방대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영동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공사장, 노유자시설, 캠핑장 등 화재취약대상처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지도 방문을 통해 화재예방 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병수 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와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과 자체점검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이 방치되지 않도록 한 번 더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축사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겨울철 동안 축사 등 화재위험시설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추진 대상으로는 축사시설, 도정시설(미곡처리장), 화목보일러 등 주거시설이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전기 시설 먼지 제거, 난방기기 안전관리를 집중하여 홍보하고, 기온 급강하 시 화재 예방 안내 문자를 축산 관계자에게 발송하고 있으며, 관내 축산농협을 방문해 관계자와 축산농가 종사자에게 간담회 및 안전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화목보일러, 전기히터·장판, 전기 열선을 겨울철 3대 안전 사용 용품으로 지정하고 안전매뉴얼을 보급하는 한편, 화목보일러 사용 전 연통 청소, 소화기 비치 등 안전 수칙을 마을 방송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화재 발생시 초기 화재진압에 가장 좋은 것은 바로 우리 집에 비치된 소화기이다. 최근 주민들이 소화기를 활용하여 자체적으로 진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데 지난 27일에도 시민이 소화기를 사용하여 자체 진화한 사례가 있어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이를 안내하고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강조하려 한다고 전했다. 지난 27일 오전 09시 43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의 한 다가구 주택 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주택 관계자가 소화기로 신속히 진압, 대응하여 큰 피해를 막았다고 소방서 관계자가 밝혔다. 해당 화재는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불티가 튀어 불꽃이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주택 관계자가 신속히 119에 신고한 뒤 분말소화기를 활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안서북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관계자가 초기 신속히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에 대응했기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화재 발생 시 더 큰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주거지역 뿐 아니라 점포 및 상가에서도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필히 설치하여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