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합천군연합회는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2025년부터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하는 조임이 회장과 그동안 헌신해온 김춘자 전임회장의 이임을 기념하며, 여성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한층 강화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조임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성 농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책에 여성의 시각을 반영해 나가겠다"며, "전국 여성농업인들이 상호 협력하고,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퇴임한 김춘자 회장은 그간의 활동을 회고하며 "여성농업인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 이재숙 소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단체의 관계자들, 그리고 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이 참석하여 이취임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산내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밀양농협 산내지점 2층 대회의실에서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산내면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산내면장과 지역 단체장 및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하 와 격려를 전했다. 신규 회장단은 회장 김병렬, 수석부회장 안영규, 차석부회장 박병목, 사무국장 김민섭, 감사 전문수·조경선으로 구성됐으며, 향후 2년간 농업인의 육성과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된다. 김병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회원 간 소통을 통해 단합하고 귀농· 귀촌인들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의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이병태 이임 회장과 임원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신임 김병렬 회장님과 임원진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일 오전 임시청사에서 박찬길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오전 시청에서 민선 8기 후반기 현안 과제 해결 등 시정 추동력 확보를 위해 비상임특별보좌관 5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을 통해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 장호종 카이스트 연구교수(전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 ▲정무특보 이선용 전 서구의회 의장 ▲법률특보 김소연 법무법인 황앤씨 대표변호사 ▲시니어특보 박세용 전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청년특보 김유진 대청넷 공동대표가 각각 임명됐다. 비상임특보는 조례에 따라 2년 임기로 무보수로 활동하며, 시정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경제과학전략산업특보가 글로벌 기업 투자 유치 및 우주항공 규제자유특구 선정, 대덕양자클러스터 조성 등 민선 8기 전략산업 육성을 지원하게 되며, 정무, 법률, 노인정책, 청년정책 각 분야에서도 시정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장은 위촉식에서 “지금까지 그랬듯 민선 8기는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향해 거침없이 전진해 갈 것이며, 오늘 위촉된 다섯 분의 특보들이 각 분야에서 시정과 민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 제23대(민선 8기 제3대) 경제과학부시장에 이택구 前 행정부시장이 3일 취임했다. 이 부시장은 별도의 취임식 없이 이날 오전 이장우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부서 순회 및 시의회를 방문하며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편, 이 부시장은 1966년생으로 대성고와 충남대를 졸업하고 1994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대전시 기획관리실장, 제18대 대전시 행정부시장 등을 역임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부시장은 지역 사정과 현안에 밝은 관료 출신 전문가로 탁월한 소통 능력과 추진력을 겸비한 것이 최대 장점”이라며 “앞으로 민선 8기 일류경제도시 완성을 위한 정무적 역할을 중점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충남도는 3일자로 제16대 보건환경연구원장에 정금희 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2월 31일까지이다.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에게 임명장을 받은 정 원장은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정 원장은 취임식에서 “최근 코로나19 엔데믹과 함께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국외 유입 감염병 발생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며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 오염 물질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우리 연구원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원 발전을 위해 직원 간 소통과 화합에 주안점을 두고, 최적의 실험실 운영을 위한 장비 구축 등 품질시스템 운영 강화에 힘쓰겠다”며 “급변하는 보건·환경 분야의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원장은 또 “그동안 원장이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보건·환경 분야의 국제적 검사능력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감염병 확산 저지와 환경개선을 위해 전 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줘 고맙다”며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공주시 웅진동 체육회는 지난 24일 웅진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체육회장 이‧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배건주 공주시 체육회장, 송의석 웅진동장, 체육 회원, 통장협의회,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제8대 전영훈 회장의 이임사 및 공로패 수여, 제9대 허경자 회장의 취임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2년간 웅진동 체육회를 이끌어갈 신임 허경자 회장은 “웅진동 주민 단결을 통한 생활 체육 부흥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그 누구보다 깊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공동체를 위해 항상 낮은 자세로 모든 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봉사의 정신으로 함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거창군 가조면는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이장협의회장, 노인회장, 상인회장, 체육회장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자치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김효수 회장의 명예로운 이임과 이재수 회장의 힘찬 새 출발을 축하하고,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이임사에서 김효수 전임 회장은 “지난 4년간의 활동이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주민자치회를 마음 깊이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가조면 제3기 주민자치회는 2년의 임기 동안 가조면 주민을 대표해 자치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의 문화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신규사업, 교류단체와의 우호 증진 등 자체적인 사업발굴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재수 회장은 “가조면 주민자치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발전을 선도적으로 주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합천군 대병면 체육회는 23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첫 정기총회 및 제12대ㆍ제1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 및 감사보고와 2025년 사업계획 보고 등 안건이 논의되었고, 이어 개최된 회장 이ㆍ취임식에서는 2023년 이래로 대병면 체육회를 이끌었던 제12대 정규호 회장이 이임하고, 제13대 문홍기 회장이 취임했다. 문홍기 취임회장은 “지난 2년간 대병면 체육회 발전을 위해 애쓰신 정규호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전임 회장님의 업적을 이어받아 대병면 체육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동렬 대병면장은 “대병면 체육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병면 체육회와 함께 뛰면서 활기찬 대병면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계룡시지회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3대 이영길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계룡시지회는 지난 2009년 출범했으며 활동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제3대 이영길 회장 취임을 계기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으로 알려졌다. 이영길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봉사활동에 깊은 경륜을 쌓아왔으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봉사와 나눔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취임식에 참석한 이응우 시장은 “이영길 회장 취임을 계기로 바르게살기운동계룡시지회의 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영길 회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정신을 토대로 바르게 살기 운동의 취지를 살려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