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의회는 1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정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의회운영위원회 양우식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주 부위원장,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오창준 의원, 이혜원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뉴비전전략연구원의 장계련 책임연구원의 발표 이후 평소 의정활동을 통해 느껴 왔던 자치법규 정비를 위한 고견 등 다양한 의견을 피력하는 장이 됐다. 이번 연구는 지방자치 발전과 자치 입법권 강화로 인해 자치법규 수가 증가하고 정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상위법령에 불부합하거나 제·개정 사항을 적시성 있게 반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주민의 권리를 침해하는 자치법규 전반에 대한 체계적 정비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하게 됐다. 양우식 위원장은 “현재 경기도에서 시행되고 있는 자치법규에 대한 정비 및 개정안 도출을 통하여 경기도 현실 대비 자치법규의 적합성·실효성 확보 및 도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자치법규로 정비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행 경기도 및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양주시 또한 아이돌보미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관내 ‘양주다울림센터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에 참석해 일·가정 양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세심한 돌봄을 당부했다. 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을 메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725가정 1,252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양주시가족센터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석해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대책의 학습은 물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아이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관내 11개소의 경로당 회장단과의 2025년 2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경로당협의회는 ▲ 한파쉼터(경로당) 운영 ▲ 2025년 수원시 시민안전보험 ▲ 어르신 안전하우징 사업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월 역대급 한파로 연일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경로당이 추위에 취약한 시민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로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한파쉼터 안내표지판 부착, 난방기 작동 상태, 비상구급품 구비 여부 등 점검사항을 안내하고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보호에 앞장서기로 했다. 조은희 동장은 “경로당 운영과 세류2동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의 말씀드린다. 유행이 한풀 꺾였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유행 중인 독감에 유의하시고 건강을 잘 챙기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 문원동은 13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주민 300여 명과 함께 민속놀이 행사 ‘문원 어울마당’을 통해 풍성한 한 해의 시작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원동 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마을운영위원회 대표들이 박을 깨트리며 동민들의 행운과 번영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문원동 청계마을, 공원마을, 세곡마을, 매봉마을 대표들이 각 마을에서 가져온 물과 흙으로 합수·합토식을 진행하며 마을 간 화합을 다졌다. 이어 사회단체장들이 마을 어른신들에게 합동 세배를 드린 후 제기 차기, 투호 던지기 등 전통 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부럼을 깨뜨리며 한 해의 행운을 기원한 주민들은 윷놀이 대항전와 팔씨름 대회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박재윤 문원동장은 “문원 어울마당이 주민들의 화합과 상생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올해에는 문원동민 모두가 소망하는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는 오는 14일부터 5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로명판 724개, 건물번호판 3,307개, 기초번호판 129개, 사물주소판 150개 등 총 4,310개다. 이번 조사는 훼손, 망실, 시인성 저하, 표기 오류 등 다양한 문제를 점검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설물 낙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시는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시설물은 즉시 정비하고, 훼손되거나 잘못 표기된 시설물은 10월 말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특히,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 KAIS’를 활용해 좌표와 공간정보를 정밀하게 조사하여 큐알(QR)코드를 탑재한 기초번호판의 위치 정확도를 높일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건물번호판은 각 세대에 부착되어 있어 현장조사 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해에도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일제 조사를 통해 도로명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경기도 과천시는 문원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문원동 청계경로당(문원청계5길 46)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12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강신태 노인회장, 문원 청계마을 어르신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청계경로당은 기존 건물이 노후되어 균열, 결로, 냉·난방 효율 저하 등으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요구에 의해 신축이 추진됐다. 2020년 3월 신축 계획을 수립한 이후 여러 차례의 설계 변경과 공사 연기 등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사를 실시했다. 청계경로당은 연면적 약 63평 규모의 3층 건물로, 다양한 여가 활동과 복지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1층에는 할아버지방, 2층에는 할머니방, 3층에는 식당이 있다. TV와 냉장고, 컴퓨터, 식기세척기 등 최신 편의시설과 더불어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문원동 청계경로당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곳이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안식처이자 문원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과천시 보건소가 영아와 산모를 대상으로 한 ‘아기 오감발달 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7일부터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아의 발달을 촉진하고, 엄마와 아기의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과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과천대로7가길 20)에서 진행된다. 아기 오감발달 교실은 과천시 보건소가 지난해 하반기 시범사업을 진행하여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3월과 5월, 9월, 10월 등 총 4차례 걸쳐 아기 오감발달 교실을 개최한다. 프로그램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에 참여한 가정의 생후 3~7개월 영아와 산모 10팀을 대상으로 하며, 아기의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오감 놀이, 베이비 마사지, 그림책 활동 등이 진행된다. 과천시 보건소는 아기 오감발달 교실을 통해 영아의 발달 촉진과 엄마와의 안정된 애착 형성을 돕는 동시에, 엄마들에게는 동료 양육자와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의 지지체계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과천시 통합예약포털에서 17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공사는 제주관광대학교 펜싱부의 전지훈련 및 캠프를 유치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펜싱 체험 기회 확대에 기여했다. 이번 전지훈련 및 캠프는 양평공사에서 운영 중인 용문국민체육센터와 양평 백운봉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으며 제주관광대 펜싱부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12명과 전국 동호인 60여 명 등 총 7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월 3일부터 9일까지 양평군에서 훈련과 캠프를 진행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제주관광대 선수단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위해 양평군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펜싱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범수 양평공사 사장은 “양평을 방문한 제주관광대 펜싱부와 전국 동호인을 환영하며, 이번 전지훈련이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유치해 양평군민들에게 색다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신복2리 마을 주민들이 옥천면 화재 피해 가구에 후원금 1,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월 4일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된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해 신복2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피해 가족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너무 힘들었지만 주민들의 응원과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됐다”고 전했으며, 이에 마을 대표 이금화 이장님은 “어려울 때 누구보다 앞장서서 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화재 피해 가구에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신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옥천면사무소에서도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 옥천면은 12일 옥천3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옥천3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간호직 공무원의 건강측정(혈압, 혈당) ▲만성질환 교육 및 상담 ▲복지직 공무원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사업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됐다. ‘찾아가는 OK천 돌봄ON’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옥천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 교육과 복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옥천면과 지역 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참여해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월 1회 방문에서 월 2회 방문으로 확대해 전 경로당(20개소)을 대상으로 촘촘한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종길 옥천면장은 “찾아가는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옥천면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옥천면과 지역사회 자원 연계로 주민들에게 보건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12일 항금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제325회 홰동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외부 방문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10m의 홰동에 불을 붙이는 점화식을 시작으로 솟아오르는 불길과 함께 떠오르는 보름달을 바라보며 마을의 풍년과 무사안녕을 기원하고, 가정의 안녕과 태평을 발원하는 제례 의식과 풍악패의 사물놀이 공연을 진행한 후 참석자들이 음식과 덕담을 함께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홰동화제는 300년 넘게 전해져 내려오는 양평군의 전통 행사로 역사와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항금리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홰동화제의 지속적인 번영과 명성 유지를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홰동화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항금리 이주희 이장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희망찬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홰동화제를 주민 화합의 장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지역 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치명적이며 균혈증의 사망률은 60%, 수막염의 사망률은 80%에 이른다. 무료 접종 대상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연령의 어르신으로, 출생 연도 기준 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65세 전에 폐렴 예방접종을 맞았다면 접종 일로부터 5년 후 1회 추가 접종이 가능하다. 지원되는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에 예방에 효과가 있는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으로 1회 지원된다. 접종을 희망하시는 어르신은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 진료소, 지정 의료기관 31개소를 방문하면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국가 예방접종으로 주소와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할 수 있으며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도 관련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차재만 기자 | 양평군은 관내 37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 발견 및 예방 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관리 사업 ‘기억 담은 양춘(양평 청춘) 열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센터 전문 인력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치매 예방 운동법과 치매 예방 수칙(3.3.3) 등을 교육하고 인지 선별검사(CIST)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진단 및 감별검사를 연계해 정확한 진단과 치매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배명석)는 본 사업을 통해 조기에 발견된 치매 진단자와 가족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 예방 사업, △치매 환자 가족 교실 및 쉼터 운영, △치매 공공 후견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소득 기준 제한 없는 치매치료관리비(약제비) 지원, △재가 치매환자에 대한 조호물품(기저귀 등) 제공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2011년부터 선도적으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이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에서 주최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건강과 풍요를 기원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전통 행사로,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조계종단 위원 스님, 시의원, 국립수목원장, 신도 등 1,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예불 △달집이운 △달집봉송 및 문화공연 △달집태우기 순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봉선사 경내 범종루에서 예불을 올리며 한 해의 평안을 기원한 뒤, 달집을 일주문까지 이운·봉송하는 의식을 치르는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겼다. 특히, 행사의 절정인 달집태우기에서는 함께 소원을 빌며 불꽃을 올려보냈다. 봉선사 주지 호산 스님은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서 잠시 멈춤을 가져보고, 자신과 우주가 둘이 아닌 진공묘유의 이치를 터득하길 바라며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꺼지지 않는 보름달이 밝게 비추길 축원한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속의 명절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이 1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국가인구 비상사태 대응과 저출생 인식개선에 대한 사회적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한 것으로,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자’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공공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에서 캠페인에 참가한 후 다음 참여기관 2곳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광명도시공사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고, 다음 참여기관으로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시흥도시공사를 지목했다. 허숭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저출생과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등 인구문제 극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라며 “안산도시공사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경영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