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 주관하는 지구의 날 기념행사가 제2회 경기도 기후변화주간(4.17.~4.23.)을 맞아 4월 20일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다. 지구의 날 기념행사는 “Big Wave of Climate Action : 지금 말하고, 당장 행동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후위기 심각성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지금 당장 기후행동을 실행하자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화방조제 공사가 완공된 지 30년이 되는 해를 맞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한때 죽음의 호수로 불릴 만큼 수질오염이 심각했지만, 20년간 수질오염 극복 노력으로 생태계 복원을 이뤄낸 시화호의 경험을 알리고 기후위기 극복 메시지를 도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념식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강연 및 토론 ▲경기 생물다양성 탐사 ▲업사이클 놀이터 ▲환경정책 홍보 ▲페자원 활용 체험 부스 ▲벼룩시장(플리마켓) ▲지구의 날 기념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0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인간, 생태, 지구’, ‘기후행동, 지금 아니면 내일은 없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민간기업과 손잡고 경로당, 어린이집, 복지시설 같은 건강 취약계층 이용 시설의 실내 공기질 개선 사업을 한다. 경기도는 17일 ㈜경동나비엔,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사회공헌기업 4개 사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이런 내용을 담은 ‘취약계층 이용시설 맑은 숨터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은 실내 오염도가 높은 경로당이나 복지시설 등 건강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측정하고 개선하는 사업이다. 측정 결과가 나쁜 시설에는 친환경 벽지·장판·페인트, 주방 후드, 환기 청정시스템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실내 공기 관리 상담도 해준다. 올해 지원 대상은 법정 규모 미만 취약계층 이용 시설 100곳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실내공기질 측정과 대상 시설 선정 등의 역할을 한다. ㈜경동나비엔은 환기청정시스템 등 공기질 개선 제품, ㈜개나리벽지, ㈜노루페인트, ㈜KCC글라스 여주공장 등 3개 제조업체는 친환경 벽지, 페인트, 장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 결과, 56개 축제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252개 단체가 지원 신청한 가운데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작은축제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지원 축제를 결정했다. 선정된 축제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한다. 선정된 축제는 지난해 우수한 축제로 평가받았던 ▲안성시관광두레협의회의 ‘수작(手作), 안성을 담다’ 안성맞춤 핸드메이드 축제 ▲경기인형극진흥회의 2024 숲속퍼펫파크축제 ▲ 구리시청소년재단의 위드(with) 페스타 등 각 지역의 다채로운 특색이 담긴 축제들이 포함됐다. 도와 공사는 선정된 단체를 대상으로 작은축제 지원사업의 지원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향후 축제 개최 현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축제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한 성과 공유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작은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작은 축제를 활성화해 지역민 주도의 관광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와 공사는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는 군포 당동 도시재생사업 거점시설인 ‘당말 멀티파크’가 5월 준공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2020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군포 당동 도시재생사업은 ▲상생드림플라자 조성 ▲역전도랫길 테마가로 조성 ▲3·31 만세광장 조성 ▲당말 멀티파크 조성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당말 멀티파크’는 군포시 당동 779번지에 지하 2층, 연 면적 2천118.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멀티파크에는 공영주차장,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및 주민참여형 화단과 쉼터가 조성된다. 공영주차장은 군포역 인근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하 2층 규모로 지하 1층 23면, 지하 2층 26면 총 49면의 주차 공간이 제공된다. 당동 일대는 1919년 3·31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역전시장과 1905년 경부선 개통과 동시에 개통한 군포역이 위치하고 있다. 이외에도 우물터, 평안상회, 군포교회 등 오랜 전통과 역사가 있는 곳이다. ‘당말 멀티파크’가 완공되면 소외됐던 당말공원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과 주민참여형 화단·쉼터 조성, 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 주최하고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2024년 융합기술 심포지엄(ConTech 2024)이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RE100 및 첨단 환경 모니터링’을 주제로 각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산업 전문가, 학계 연구자, 기술 개발자, 대학생 등과 함께 해결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는 김영준 제6대 광주과학기술원 전임 총장의 ‘대기환경 측정기술 개발 현황’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4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각 세션은 ▲ 세션 1 ‘경기 RE100과 환경과학 측정기술’ ▲ 세션 2 ‘국내외 응용 분야에서의 라이다 측정과 활용’ ▲ 세션 3 ‘에어로졸 라이다 측정과 응용’ ▲ 세션 4 ‘원격탐사와 가스측정’을 주제로 구성된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관철 책임연구원, 경기연구원 김한수 기후환경정보센터장, 서울대학교 정수종 교수, 허트퍼트셔대학 Detlef Mueller 교수, 서울연구원 신성균 연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와 청년으로 구성된 팀을 꾸려 중소기업의 현안 해결을 지원하는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을 올해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세대융합형 기업 컨설팅 사업’ 참여 기업 및 참여자를 5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신설된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 경영, 마케팅, 수출 등 5개 분야 문제에 대해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이 팀을 만들어 2개월간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내용이다. 이 과정에서 베이비부머는 최대 10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자신의 경험·지식을 청년에게 전수하고, 청년은 최대 90만 원의 활동비를 받으면서 현장의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사업대상은 ‘베이비부머 컨설턴트’의 경우 해당분야 전문경력 5년 이상의 도내 50~64세 퇴직자 100명이며, ‘청년’은 도내 대학교에 소속 중인 대학생 가운데 도내 산학협력단 공모를 통해 100개 팀으로 구성된다. 위 5개 분야 컨설팅이 필요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 100개 사는 문제 해결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베이비부머에게는 전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는 국가 소유의 물길이나 물과 인접한 토지인 공유수면 이용행위 435건에 대해 올 상반기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안산 268건, 화성 93건, 시흥 50건, 김포 24건 연안 4개 시 공유수면 내 무허가 인공구조물 축조, 식물 재배 및 매립 행위 등이다. 해양수산부 및 한국연안협회에서 확보한 영상·지적자료와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파악한 공유수면 불법 이용 의심 지역이다. 경기도는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유수면 점용·사용 인허가와 매립면허 여부 등을 파악하고, 불법으로 확인될 경우 변상금·과태료 부과, 원상회복 명령, 국유화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공유수면은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자산으로 도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공유수면의 효율적 이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경기도는 총 190건의 공유수면 무단 점용·사용에 대하여 원상회복 명령 및 변상금 부과 등의 조치를 한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7일부터 24일까지 용인시 등 16개 시군 농장주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교과와 연계해 농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2024년도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실시한다. 농촌교육농장은 학생들이 단순한 농산물 수확 체험을 넘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주제중심 통합접근’을 통해 이론과 실제를 농장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전문농장이다. 이번 과정은 농촌교육농장 교사로서 교육농장의 기반 이해와 아동 발달 및 교수학습 능력을 고려한 교육환경 조성,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및 적용 방법 등 농촌체험교육 경영마인드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다.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수료하면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인증하는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경기도의 품질인증 농장은 2024년 현재 37개소가 운영 중이다. 교육신청은 기존 체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 대표에 한해서 매년 3월 초에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이영수 농촌자원과장은 “농촌교육농장 교사양성과정을 통해 우수한 농촌체험교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5월 9일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상반기 사회가치포럼을 연다. ‘사회가치측정과 임팩트투자(사회 및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기업에 투자하는 형태)의 만남’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사회성과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측정의 방법과 관리, 중요성에 대해 논하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또한 참가자는 현장에 마련된 경기임팩트펀드 상담부스를 방문해 투자 상담도 받을 수 있다. 토크 콘서트 1부는 국내 임팩트투자사의 시선으로 보는 사회성과측정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임팩트투자사에서 바라본 사회성과 측정 방법과 투자 집행 결정요인을 살펴보고, 실제 현장에서의 수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한다. 2부는 국내 주요 사회성과 측정기관 관계자 간의 토론이 이어진다. 사회성과 측정기관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가치측정센터, 기술보증기금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사회적가치연구원 등이 참여해 각 기관의 사회성과 측정 방법을 소개하고 측정별 목적과 활용 방안을 공유한다. 포럼 현장에서 경기도사회적경제원 2024년 사회성과측정사업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정왕본동 시흥돌봄SOS센터는 지난 16일 정왕본동 정왕본동 큰솔공원에서 정왕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관계기관들과 함께 ‘2024년 1차 정왕권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아웃리치’란 직접 찾아가는 사회복지 활동을 뜻한다. 이날 아웃리치 활동에는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등 네 개의 기관이 참여해 ‘찾아가는 상담소’를 통해 복지 상담을 제공하고, 기관과 사업에 대한 홍보를 강화했다. 정왕본동 ‘시흥돌봄SOS센터’ 담당자들은 정왕본동 주민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누구나 돌봄 및 시흥 돌봄SOS센터의 홍보물을 배부하고, 해당 대상자들의 욕구에 맞는 돌봄서비스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주민은 “이런 서비스가 있는지 몰랐는데, 앞으로 필요할 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주변에 돌봄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도 알려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의 목감동 건강동아리인 ‘운동 홀릭’ 회원 15명이 지난 16일 시화호를 탐방하면서 안전하고 즐거운 건강 걷기를 통해 회원 간 단합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했다. 시흥시티투어를 활용한 시화호 건강 걷기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지닌 시화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배경으로 시화호의 생태복원 역사를 들으며 바닷길을 탐방하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이날 일상 속 걷기 공간에서 벗어나 시화호 일대를 걸으며 신선한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날 건강 걷기에 참여한 시민들은 “시흥을 더 많이 알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 “시흥에 이사 온 지 3년 됐는데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통해 운동도 하고 좋은 친구들을 만나게 돼 동네가 더 좋아졌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운동 홀릭’ 동아리 회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동아리 역량 강화교육을 진행해 목감동의 건강리더로 활약하며, 주민들의 신체활동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과 함께 올 한 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관내 청년동아리 10개를 최종 선정하고, 지난 16일 시흥시청소년재단에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4월 5일까지 ‘2024 시흥시 청년 동아리지원사업’ 공모에 총 16개의 청년동아리가 신청한 가운데, 시는 동아리 활동계획과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했다. 선정된 10개 동아리는 로봇, 연극, 뮤지컬, 웹툰,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연간 10회 이상의 동아리 활동과 청소년 축제, 청년 축제에도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들에는 5월 초까지 연간 13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사전설명회에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의 사업비 사용 지침에 대한 자세한 안내뿐 아니라,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의 청년네트워크(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 서포터즈단, 청년축제기획단) 소개와 청년공간(청년스테이션, 청년협업마을) 소개에 이어 시흥시 청년정책 블로그에 대한 안내도 이뤄졌다. 유상선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동아리를 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가 관내 어린이집 원장 425명을 대상으로 ‘꽤 괜찮은 원장님!’이라는 주제로 ‘찾아가는 어린이집 원장 역량 강화 교육’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 중이다. 교육은 4월 16일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민간 분과를 시작으로 오는 5월 8일까지 분과별로 총 4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16일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에서 열린 1회 차 교육에는 민간분과 회원 1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육은 조해윤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기반팀장이 맡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청렴 다짐 캠페인 ▲보육사업 주요 개정 사항 및 지도점검 시 중점 점검 사항 ▲어린이집 이용 불편 신고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의 내용을 법령과 연계해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참여 원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중점 점검 사항 및 주요 위반사례, 예산집행 방법을 현장의 입장에서 설명해 줘 많은 도움이 됐고, 청렴 다짐 캠페인 또한 청렴의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교육 내용을 보육 현장에 잘 반영해 청렴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다놀자! 양평 페스타’가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4월 27일, 28일에 열린다. 이번 페스타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행사를 통해 글로벌 미래 교육을 경험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놀자! 양평 페스타’는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래교육 체험 프로그램과 문호리 리버마켓 등이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코딩로봇, 드론체험, 간이 정수기 만들기 등 미래교육과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육, 세계문화체험, 캐리커처 등이 있으며, 문호리 리버마켓에서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과 농산물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별로도 필요하지 않으며 당일 현장에서 접수로 진행된다. ‘다놀자! 양평 페스타’는 5월 마지막 주말인 25일, 26일에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과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로 문의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다놀자! 양평 페스타를 통해 아름다운 경기미래교육 양평캠퍼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동 복지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똑똑 도서관의 김승수 관장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바라보는 행복론’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며,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서 더불어 사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함께 고민했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한 위원은 “복지의 목적이 위험을 관리하고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 위험을 감수하면서도 좋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내용이 깊이 와 닿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관점을 통해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서는 위원으로서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초, 중급, 심화 단계로 총 5회 차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