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10월 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타강사 전한길이 전하는 성공과 행복’을 주제로 한국사 전한길 강사를 초청해 제429회 영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전한길 강사는 메가스터디교육 소속의 한국사 스타강사로 본인이 겪은 어려움과 고난을 극복하는 과정을 이야기하며, 젊은 학생 및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행복에 관하여 희망의 메시지를 열정적으로 전달하였고, 강연 후 참석자 사진 촬영과 사인회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강연을 허락해 준 강사님에게 감사하다.”며 “영도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양질의 강연을 지속해서 열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도서관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차 한잔에 우려낸 인문학 이야기를 참여자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강연 8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했다. 먼저, 커피와 홍차에 대한 개론을 시작으로 커피와 홍차에 관련된 한국문학, 세계문학 함께 읽기를 통한 강연을 진행한 후 김해 장군차 서식지, 부산 광복로 일원 밀다원 시대 다방거리 현장 탐방을 통해 차와 커피에 담긴 다양한 인간적 이야기들을 몸소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바리스타와 함께 커피를 직접 추출하고 음미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전체 사업을 마무리했다. 참여자 강모씨는 “퇴직 후 처음으로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해 봤는데, 그 어느 곳보다 강사들의 지식과 열정이 대단한 프로그램이었다. 도서관에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진작에 알지 못한 것이 아쉬울 정도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도서관 관계자는“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10월 8일 동삼2동 마을건강센터에서 건강업(UP)사업 3차 건강조언자 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조언자란 주민이 주민을 돌보고, 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웃들의 관계를 촉진하는 사람으로 마을건강센터에서 건강업(UP)사업의 조력자 및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영도구보건소는 건강조언자 및 주민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과 연계하여 1차(4월 23일), 2차(6월 26일)에 이어서, 3번째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보건소장,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 병원장, 마을활동가 및 건강조언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건강조언자 교육에서는 노쇠예방 스트레칭 및 근력운동을 심화적으로 배웠으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조언자가 향후 마을건강센터 소모임에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운동 방법을 전달했다. 마을건강센터 건강조언자는 “파크사이드재활병원과 연계한 건강조언자 교육을 통하여 노쇠예방 운동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고, 배운 운동을 적용하여 이웃 주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이번 2024~20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10월 11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번 접종은 감염 시 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고위험군이 무료 접종 대상자가 된다. 접종일정은 △75세 이상 주민 및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가 10월 11일부터 △70-74세 주민이 10월 15일부터 △65-69세 주민이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루어진다. 그 외 대상자는 의료기관에서 유료로 접종할 수 있다. 65세 이상 고령층은 연령별 같은 시기에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도 시작하며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무료 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kdca.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는 매년 높은 감염률을 보이고 있으며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기에 코로나19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진구는 관내 소상공인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오는 24일 오전 10시 부산진구청 15층 다복실에서 ‘제2회 부산진구 소상공인 경영지원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6월에 열린 제1회 설명회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소상공인의 마케팅 및 브랜딩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고민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설명회는 △단골을 만드는 브랜딩 △소상공인 고민상담소 두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경제/경영 분야 베스트셀러 “저는 브랜딩을 하는 사람입니다”의 저자인 허준 ‘준앤굿컴퍼니’대표가 브랜딩의 정의와 단골을 만드는 브랜딩 전략 및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소상공인 경영 컨설팅 전문 김강헌 ‘팀 엠에스’ 대표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허준 대표는 GFFG(노티드도넛, 다운타우너 수제버거 등 프랜차이즈를 론칭한 외식사업체)의 창립 멤버로 다수의 F&B 브랜딩 및 마케팅을 진행한 경력이 있으며, 다양한 유튜브 채널과 강연에서도 브랜딩을 주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소상공인 고민상담소” 세션에서는 전문 컨설턴트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0월 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및 동구 시니어클럽 어르신 200여 명을 대상으로 ESG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ESG교육은 롯데케미칼 ESG경영부문 환경경영팀 이은애 수석이 “함께 만들어가는 플라스틱 순환고리”를 주제로 강연을 맡았다. 이은애 수석은 국내 폐플라스틱 원사로 롯데자이언츠 친환경 유니폼을 개발하는 등 국내 플라스틱 선순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 루프를 기획한 바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플라스틱의 생산, 소비, 재활용에 이르는 선순환 고리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현재 운영 중인 동구의 우리동네 ESG센터 “거북이공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ESG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하버시티 동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과제”라며, “앞으로 우리동네 ESG센터를 중심으로 폐장난감, 폐플라스틱을 수거하여 친환경 제품을 만드는 플라스틱 순환 모델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모두가 ESG 실천에 동참하여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구와 한국교육방송공사 EBS는 지난 8일, 동구청 회의실에서 지역 교육발전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홍 동구청장과 김유열 EBS 사장 및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EBS 교육콘텐츠 서비스 지원 ▲부산 동구의 교육, 복지정책 지원을 위한 EBS 평생학습 서비스 지원 ▲EBSIP를 활용한 동구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관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수능 이후 동구청에서 개최되는‘EBS 대표강사 초청 학습전략설명회’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지역 학생들의 입시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설명회는 양 기관의 첫 번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EBS와의 협약을 체결하여, 대표적인 공영 교육방송사인 EBS 대표강사 초청 학습전략설명회를 유치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EBS의 우수한 교육콘텐츠와 인적자원을 활용해 동구의 미래인재 육성 등 지역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이트리즈과사람학원으로부터 저소득 아동 세대를 위한 이웃사랑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사직동에 소재하고 있는 ㈜이트리즈과사람학원은 의학 및 이공계 최상위 입시 전문학원으로 영재원, 영재학교, 과학고, 대학입시를 위해 완벽한 학습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부산의 대표 학원으로 연탄 나눔 봉사, 어려운 이웃에 성금 지원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해전 ㈜이트리즈과사람학원 대표는“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꾸며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앞으로도 학원 운영의 수익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조해전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아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동래구 관내 저소득 아동 1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 명장2동은 지난달 30일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28명에게 사랑의 멸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명장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홀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랑의 미숫가루 지원 활동 등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동태 명장2동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작은 멸치 하나하나가 모였을 때 큰 군집을 이루듯 작은 마음들이 모여 크고 아름다운 공동체가 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이남 명장2동장은 "나눔이 단순한 물질적 도움을 넘어 사람들 간의 따뜻한 연결고리임을 알려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행복한 명장2동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산 동구는 지난 8일 동구청 광장에서 ‘2024년 동구 어린이집 어울림 한마당 영유아 아나바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불필요한 소비 절감을 실천하며,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관내 28개 어린이집의 보육 교직원 360여 명과 영유아 1,7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동구어린이집연합회 정정숙 회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학부모들이 준비한 아나바다 물품 교환, 전통놀이 체험, 손수건 염색, 한국산림복지교육원의 반려 식물 체험, 그리고 코끼리공장의 ESG 장난감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었다.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지난 9월 29일 부산 동구 해병대전우회는 북항친수공원에서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잠수 장비도 이용하여 바닷속 폐기물과 오물을 수거하는 등 공원 내 전반적인 환경정비가 이뤄졌다. 해병대동구전우회에서는 해양환경을 개선하여 깨끗한 동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북항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매년 마다 수중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성득 해병대동구전우회장은 “자랑스러운 북항을 가진 동구의 해병대전우회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북항시대를 맞은 하버시티 동구의 깨끗한 바다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해병대전우회에 감사드리며, 자랑스러운 북항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병대동구전우회는 앞으로도 취약지 방범활동 및 각종 행사 질서 계도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공(사)립 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49명(사립 1명 포함) 모집에 962명이 지원해 평균 2.1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0일 밝혔다. 381명(사립 1명 포함) 모집에 1,223명이 접수해 평균 3.2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낸 지난해보다 감소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80명(사립 1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61명(2.01:1)이, 3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14명(0.44:1)이 각각 지원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5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9명(5.80: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명이 응시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2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150명(5.36:1)이, 3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 4명(1.33:1)이 각각 지원했다. 연령대는 20대가 845명(87.84%)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0대 95명(9.87%), 40대 22명(2.29%)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은 여성이 6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간부 공무원이 ‘학교급식 특별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학기를 맞아 가을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김범규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 시간 현장을 불시 점검하는 방식으로 점검한다. 11일 교육장을 시작으로 교육지원국장·학생건강지원과장이 식재료 검수에 나선다. 이들은 식품 보관 및 소비기한 준수 여부, 조리실 청결 상태 등 급식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 급식종사자와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과 안전한 식재료 납품 관련 의견도 나눌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점검이 학교급식·식재료 납품업체 관계자들의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식중독 등 위생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전 9시 부산서구장애인복지관에서 관내 교육복지 중점학교 교육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전문성 향상 연수 및 제2회 정례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복합적 요인으로 위기에 처한 학생을 지원할 교육복지사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인 서부교육지원청은 ‘조기 발굴-예방’ 중심의 통합적 맞춤 지원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운영한다. 학생의 개별적 특성에 대한 전문적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문제 상황에서 효과적으로 개입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최성진 동명대학교 상담임상심리학과 교수는 자살 자해 행동 및 경계성 성격 학생에 대한 인지행동치료 개입 방법인 ‘DBT(변증법적 행동치료)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선희 가야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교수는 공감적 대화기술 및 회복적 관계 형성을 돕는‘마음 치유 대화 수업’에 대해 알려준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학생 맞춤형 지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13일까지 민주공원 등지에서 중구 관내 초등학교 3교 20학급 학생 387명을 대상으로 ‘원도심 중구 알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탐방을 통해 학생들의 내 고장에 대한 자부심·애향심을 고취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건축·인물·문화·부산항 등 중구의 역사를 담은 체험처 투어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생들은 부산광역시중구문화원·대한성공회 부산주교좌성당·부산근현대역사관·민주공원·백산기념관·40계단 등 체험처를 탐방한다. 교육지원청은 코스마다 마을 해설사, 이동 버스, 체험비, 워크북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학교 밖 마을 체험 활동 활성화와 학교 간 체험 기회 격차 완화 등 효과를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원도심 중구 알기’는 지역 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그램이다”며 “학생들이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배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