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저1동새마을부녀회은 대저1동협의회와 함께 지난 11일 영농 폐비닐과 폐농약병 수거 사업 추진했다. 이날 수거한 영농 폐기물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13일 ‘9월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으로 ‘환경활동의 달인’ 마산무학여자중학교 가온누리 동아리와 ‘리싸이클링의 달인’ 합성1동 리싸 봉사단 2팀을 선정했다. 환경활동의 달인으로 선정된 마산무학여중 가온누리 동아리 13명은 ▲ 의류교환 파티 ▲ 학교 반월루에 탄소중립, 지구온난화 교육자료 제작 배부 캠페인 전개 등 환경문제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생태환경 합숙 캠프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함께 생태지킴이 선서, 생태퀴즈 골든벨 등 다양한 테마로 기후천사라는 애칭답게 왕성한 환경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싸이클링의 달인으로 선정된 합성1동 리싸봉사단(전은숙, 노경분, 전미숙, 박덕선, 김외선, 이영주, 오영자)은 봉사심으로 똘똘 뭉친 7명의 자발적 자원봉사자들이다. 이웃 주민을 위해 2년째 재활용 분류 환경봉사를 하고 있으며, 동네 배수로 청소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탄소중립 생활을 솔선수범하고 있다. 최영숙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우리동네 탄소중립 생활의 달인에 응모해 주시는 시민들의 열기가 점점 높아지는 만큼 일상생활 속 환경을 지키는 지킴이들의 활약이 든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용역사, 관계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7월 6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한 본 용역은 탄소중립이행책임관인 이영석 안전개발국장 주재하에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법정계획인 김제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배출량을 2018년 기준으로 40%까지 감축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용역은 2023년 6월 착수해 오는 2025년 3월에 완료되며, 도시계획 및 환경기본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안된 내용들을 반영해 더 체계적이고 실현가능한 탄소중립 이행사업을 도출, 시 실정에 맞는 최적의 기본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기후 변화는 더 이상 미래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와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사업인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의 인센티브 지급 유형에 “가스앱캐시”를 추가하여 시민들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를 현금과 그린카드로만 수령이 가능했지만, 김포시는 서울도시가스와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4일부터 김포시민들은 가스앱캐시로도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김포시의 가스앱 사용자는 8.2만명으로 김포시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자 수 약 8,060세대의 10배이다.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를 통해 신규 가입 확대 및 가스앱을 통한 김포시책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기후에너지과장은“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대한 많은 관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관광하며 환경 보호도 실천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다음달 6일까지 '환경을 생각하는 익산관광!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익산 관광 리사이클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와 연계해 올바른 페트병 분리수거 실천을 확대하고, 친환경 관광도시 익산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트병 50개를 모아오면 미륵사지 관광지 내에 있는 백제문화체험관에서 익산 관광 브랜드 캐릭터인 '마룡' 기념품을 증정한다. 교환 시간은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이며, 페트병은 내용물을 다 비우고 라벨은 제거한 채로 찌그러트려 가져와야한다. 익산시는 백제문화체험관뿐만 아니라 미륵사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교도소세트장(이상한교도소), 만경강문화관, 웅포캠핑장 등 지역 내 다양한 관광지에서도 이벤트를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에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환경 보호도 실천하고 익산의 다양한 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은 9월 13일 김해시 내외로 거북공원 일원을 배경으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청렴줍깅'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렴줍깅 행사는 복지재단의 청렴 실천의지 제고와 더불어 지역사회 보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실천을 통해 모범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의무를 이행하기 위해 마련된 캠페인 행사이며, 이날 재단 임직원 약 70여 명이 동참해 청렴인식 홍보와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침으로서 지역사회와 가까이 소통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정규 대표이사는 “지역 환경 보전을 위한 오늘 행사가 더 없이 뜻깊다” 며 “청렴하고 엄정한 공직윤리 실천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조직문화 구현에 계속적으로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재단은 ΄23년 김해시 출자・출연기관 중‘부패방지시책평가’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부패방지 자정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수립‧운영 중에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김포시는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및 운전자 시야 장애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30일에 걸쳐 대곶면 지방도 356호선 일원의 불법 간판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지방도 356호선은 서울에서 강화도로 가는 길목으로 무분별한 불법 간판이 많아 시민들이 통행 불편을 호소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 광고물은 지방도 변에 허가·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지주이용간판, 입간판, 풍선간판 등으로, 시에서는 이번 일제정비에서 광고주에게 3차에 걸친 계고를 통해 자진철거 기회를 제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불법 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한 일제정비 실시로 행정 평등의 원칙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총 118개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이 중 48개는 업체에서 자진철거한 것으로 각 업체에서도 도시 미관 개선에 동참하기도 했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져 도시미관이 개선됐다”며 “향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성주군은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객들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임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8월 20일을 시작으로 9월 11일까지 관내 주요 임도 68.39km의 풀베기 사업을 완료했다. 임도 풀베기 사업은 임도 통행에 지장을 주는 도복목 및 잡관목, 덩굴 등을 제거하는 사업으로 마을 간 연결임도 등 지역주민의 이용 빈도 높은 주요 노선 총 3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성주군은 추석 연휴기간 임도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하기 위하여 임도를 개방했으며, 임도관리원 3명을 활용하여 임도의 원활한 통행을 위하여 임도 노면과 사면, 배수로 점검도 완료했다. 성주군은“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방문객과 군민이 즐겁고 안전한 한가위가 되도록 임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1일 새마을 협의회 및 부녀회원 12명을 대상으로 패스트 패션과 그린워싱, 왜 문제일까? 라는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실천을 위한 친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패스트패션(최신 유행을 반영하여 빠르게 제작하고 빠르게 유통시키는 의류)과 그린워싱(친환경인 것처럼 포장한 위장환경주의)의 개념을 소개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현명한 의생활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환경에 무해한 천연 재료인 소프넛 열매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체험도 진행됐다. 양진국 동삼2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많은 의류가 버려지고, 이로 인해 썩지 않은 미세플라스틱이 환경과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앞으로는 여러번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구매하고, 아껴쓰고 나누어쓰며 재활용하는 습관을 갖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김성희 동삼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환경을 위해 사용하는 텀블러나 에코백도 새로 구매하면 자원을 낭비하게 되므로, 한 제품을 오래 사용하는 것이 진정한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9월 27일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육류를 제외한 채소와 곡류 기반의 식단을 제공하는 ‘비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데이’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18%로 자동차와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내뿜는 배출량(13.5%)보다 많다. 하남시는 구내식당 일평균 이용자인 600명이 월 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46.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월 2회 ‘비건데이’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에너지 절약과 사무실 내 탄소배출 저감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여수시는 ‘2024년 세상을 바꾸는 시간(세바시) V 전남대회’에서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에 재학 중인 장우석 군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세바시 V 전남대회는 자원봉사자가 자신의 봉사활동 경험을 청중들에게 5분 이내로 전달하는 사례발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지난 12일 전남 무안군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개인 3명, 고등학생 1명, 대학생 3명, 단체 4팀 등 11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했다. 장우석 군은 여수시자원봉사센터 대표로 참가해 ‘세상을 바꾸는 작은 관심, 봉사활동’을 주제로 해양쓰레기의 심각성과 현장에서 본 진솔한 이야기를 토대로 발표해 심사위원 5명과 청중 평가단 50여 명의 큰 호응을 받아 대상을 차지했다. 장우석 군은 수상 소감을 통해 “자원봉사는 한 사람의 작은 활동이지만,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매우 크다”며 “오늘 대회에서 보고 들은 봉사자들의 경험을 참고해 앞으로도 꾸준히 자원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은 환경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 1차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정부·지역·민간이 협력해 탄소중립 이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1차 대상지는 지난해 예비 후보지로 지정된 전국 3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월 제안서를 제출받아 평가위원 심의를 거쳐 총 13개 지역이 선정됐다. 군 단위로는 유일하게 신안군이 선정되면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한단계 다가서는 중이다. 신안군은 공모에서 ‘Net-Zero Leadig Island 신안군!!’을 슬로건으로 채택했으며, 넷제로는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량과 제거하는 이산화탄소량을 더했을 때 순배출량이 0이 된다는 뜻으로 순탄소배출량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신안군의 의지가 표현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지정되면 신안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및 갯벌, 산림조성을 통해 탄소 감축하는 한편 재생에너지 발전자원을 이용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신안군으로 발돋움할 것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신안군이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 전담 기구인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환경부가 신안군을 포함한 전국 10곳을 ‘2025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지역’으로 추가 선정했다.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자체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탄소중립 계획 수립·이행을 지원하며,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지원기구로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관련 계획 수립·시행 지원, 부문별 탄소중립 구축 사례 개발, 주민참여 인식 향상,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지역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이 있다. 신안군은 탄소중립을 위한 전망을 '탄소중립을 넘어 블루카본 확대를 통한 탄소흡수도시 신안군'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4개의 전략 목표와 6개 부문별 전략과제를 도출했으며,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탄소흡수 거점으로 블루카본 확대를 통한 탄소흡수도시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해상풍력, 태양광 등을 활용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일상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환경부가 추진하는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을 생활화하는 범국민 캠페인이다. 공단은 이번 챌린지 참여와 함께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펫봇을 활용한 플라스틱 재활용,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에코백 나눔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박종구 이사장은 “개인 텀블러 이용, 펫봇 사용 등 작은 실천들이 모여 큰 변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연수구 시설안전관리공단을 지목하며, 지속적인 캠페인 참여를 통해 환경 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귀성객과 입도객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소 럼피스킨 등의 악성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사수를 위해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는 등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년 9월 17일 이후 위기경보 “심각”단계를 5년째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나, 지난 1월에 경북 영덕 및 경기 파주 양돈농가를 시작으로 최근 경기 김포에서 발생하여 금년에도 총 8건이 발생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주된 전파 매개체인 야생멧돼지에서 바이러스가 6개 시·도(경기, 강원, 충북, 경북, 부산, 대구)에서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등 도내 유입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추석 연휴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대책으로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연휴 기간 특별방역대책 상황실 운영 및 비상근무 체계 유지, 전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수칙 홍보, 가용 가능한 소독장비를 총동원한 방역취약농가 소독 강화, 축산관계차량 및 축산관계자 방역을 위한 거점소독시설(5개소)을 운영하여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을 계획이다. 서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