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맘카페(회장 정연숙)가 지난 13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에 위치한 진영농산에서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를 통해 ‘김장김치 1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종맘카페는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세종시가족센터와 영명보육원, 세종시재가노인지원센터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세종맘카페는 2023년에도 직접 김장한 김치 100박스를 세종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이력이 있다. 세종맘카페 정연숙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김장했다.” 라고 말하며 “나눔을 위한 김장김치 100박스가 세종시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좋은 선례가 되기 바란다” 며 “이번 김장김치 전달식을 통해 세종시 곳곳에 있는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김치가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동장 허인강)이 가을철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활동에 나섰다. 보람동 자율방재단(단장 김경임)은 지난 20일 관내 산불 취약지역인 비학산에서 입산객을 대상으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 ·취사행위 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등산로 등을 순찰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등산로에 설치된 노후 현수막 10여 장을 교체하며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람동에 소재한 산은 없지만 금남면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보람동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뜻깊은 봉사 나눔을 위해 김장 배추 수확 작업을 사전에 진행하여 약 1,200포기의 배추를 뽑고 운반했고,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임직원 자발적 우수리급여 모금액 120만 원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세종시지구협의회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협의회 봉사원들과 공단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약 1,5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300여 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매년 겨울이 더 추워지는 상황에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 오전에 본청 2층 대강당에서 본청 및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종시교육청은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별칭:충주맨) 주무관을 이번 연수의 강사로 초청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예산, 인력 등의 어려운 환경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유튜브 구독자 1위를 달성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엠비씨(MBC) 전지적참견시점, 티비엔(Tvn) 유퀴즈 온더블럭 등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B급 감성을 활용한 홍보로 A급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수의 핵심 내용은 ‘충주시 유튜브의 우수전략’이며, 본인의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홍보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김선태 주무관은 기존 형식을 탈피한 강의를 진행하여 참석 교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선태 주무관은 “우리가 보여주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노력했다.”라며, “기존의 틀을 깨기 위한 도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는 11월 20일 오전 11시 가톨릭꽃동네대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복지와 교육 분야의 협력을 통해 세종시의 복지와 교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별로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담고 있다. 먼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의 협약에서 다음과 같은 협력 분야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1. 복지 분야에 대한 조사 및 연구협력 2.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3. 복지 기관 및 시설 수탁을 위한 연구 등 상호협력 4. 학생 모집 및 현장실습 교육 및 취업에 관한 상호 협력 5. 기타 양 기관이 필요로 하는 사회복지영역에 관해 상호 협력 등을 하기로 했다. 이어 ▲세종시사회복지사협회와의 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개발에 대한 공동연구 및 협력 2. 학생 모집 및 현장실습 교육에 관한 상호 협력 3. 사회복지분야 현장 전문가의 데이터 구축 정보 공유 4. 사회복지분야 학생 취업 지원 및 양질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1월 22일 ‘민원의 날’을 맞아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한다. ‘민원의 날’은 ‘국민 한 분 한 분을 24시간 섬긴다.’라는 의미로 민원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민원 처리 담당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1년에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세종시교육청 민원실에 방문하는 학생, 학부모, 시민 등 누구나 이번 ‘민원의 날’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민원실 직원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민원인의 마음을 함께 따뜻하게 공감하고 나누겠다.’라는 의미를 담은 핫팩을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정성스럽게 전하며 ‘민원의 날’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민원인과 민원 공무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청사 1층 민원실 외부에 칭찬과 응원의 문구(메시지)와 건의 의견을 메모지에 적어 붙일 수 있는 게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국민생각함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민원 문화 확산을 위한 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무원의 복지 증진과 공직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와 협력하여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일부 개정했으며, 이를 본청 각 부서, 학교, 직속기관에 안내했다. 주요 개정 내용은 ▲새내기 도약휴가 신설 ▲장기재직휴가 일수 확대 ▲시간외근무시간을 연가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 도입 ▲경조사 휴가 일수 확대 등이다. 재직기간이 1년 이상 5년 미만의 저경력 공무원들에게 3일의 특별휴가를 부여하는 ‘새내기 도약 휴가’는 저경력 공무원들의 초기 업무 적응과 자기 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직기간이 30년 이상인 공무원들에게 부여되는 장기재직 휴가가 20일에서 30일로 확대됐으며, 이는 성실하게 오랫동안 근무한 공무원들에게 충분한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간외근무시간을 수당 대신 연가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도입됐으며, 이는 연가 일수가 부족한 저연차 공무원들의 연가 활용도를 높여 공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신청 기한을 당초 11월 30일에서 12월 9일까지로 연장한다. 시가 올해 처음 지원하는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은 셋째 이상 자녀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한 경우 지급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20만 원이다. 시는 올해 관내 초등학교에 입학한 학생 중 지원 대상자는 약 506명으로 추계하고 있다. 이달 기준 입학지원금은 300여 명이 신청해 지급을 완료한 상태다. 입학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부모 또는 사실상 아동을 양육하고 있는 보호자(조부모·외조부모·후견인 등)는 온라인 ‘보조금 24’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자 자격 확인 후 여민전(지역화폐)으로 지급된다. 시는 아직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학부모가 기한 내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 안내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활용해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지원사업이 올해 8월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이라 사업 내용을 모르는 학부모가 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2024 세종낙화축제가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 한국대회에서 야간혁신프로그램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금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 축제 중 높은 완성도와 창의성, 경쟁력을 지닌 축제를 발굴·시상해 전 세계적인 축제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한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놀이로, 세종불교낙화법은 지난 2월 세종시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낙화축제를 지역대표 축제로 육성하기 위해 불교낙화법보존회(회장 영평사 환성주지스님)와 공동으로 지난 5월 12일 세종중앙공원에서 ‘2024 세종낙화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는 우천과 강풍으로 당초 계획보다 하루 순연해 개최했음에도 완성도 높은 공연과 볼거리로 8만여 명의 관람객이 운집하며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나무에 낙화봉을 걸어 불꽃이 흩날리는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하며 낙화 본연의 아름다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대응훈련을 통해 대설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류제일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진행된 훈련에서는 제설제 확보 현황과 제설 체계·계획을 공유하고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자동염수분사장치 작동, 제설제 살포 등이 진행됐다. 올해 시는 대설에 대비해 제설차 79대를 확보했으며 제설제 8,666t(톤)을 연내 확보할 계획이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20곳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5곳, 결빙취약구간 20곳도 지정 완료했다. 시가 관리하는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8㎞로, 주요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하고 생활권 도로와 상습 결빙 보도는 읍면동별로 제설할 예정이다. 마을안길은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할 계획이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상호 정보를 공유하며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겨울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테크노파크는 20일 세종TP 본관동 대회의실에서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기업지원 우수성과를 공유하고자 ‘2024년 세종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잠재기업, 스타·선도기업, 글로벌강소기업 등 지역대표기업과 지역내 기업지원 유관기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2024년 지역사업 추진현황 공유 △ 2025년 추진사업 안내 △ 지역사업 성과조사 유의사항 안내 △ 2024년 분야별 기업지원 주요성과 공유 △ AI시대의 소비트렌드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류회는 경영실적 우수기업(에스와이코리아), 지역산업 선도기업(코스모아이앤디(주)), 수출성과 우수기업((주)한국건강식품연구소)을 발굴하여 분야별 기업지원 주요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아울러 2025년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2.0 사업설명회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전략에 맞춰 지역 혁신기관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했다. 또한 관내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한 기술개발, 수출, 자금, 마케팅, 기술사업화 등 분야별 전문가 ‘기술닥터’와 함께 맞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19일 오전 10시 5층 대회의실에서 상임위 제3차 회의를 열고, 위원회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늦은 시간까지 계속된 장시간의 회의에도 불구하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주요 현안 과제와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한편,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집행부에 당부했다. 김충식 위원은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및 시설 기능 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읍면 행정리 또는 마을 단위에서 마을회관은 어르신 및 동네 주민들을 위한 마을 공공행사를 열고 친목 또한 도모하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강조하며, 건물 노후화로 인한 신축 및 개보수 시 주민들과 폭넓은 소통을 통해 진행해 줄 것을 주문했다. 상병헌 위원은 “문화체육관광부 2025년 컨텐츠 분야 예산안에 약 1조 3,000억원이 편성됐다”며, “우리 시에서도 문화 콘텐츠 산업 육성 분야에 과감하고 선제적으로 투자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보조금 관리·제도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올해 세종특별자치시에서 생산된 쌀 가운데 가장 밥맛 좋은 쌀로 연동면 채상일 농가가 선정됐다. 시는 20일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한국쌀전업농세종시연합회 주관으로 ‘제9회 밥맛 좋은 쌀 선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세종 지역 총 21개 농가에서 생산해 출품한 쌀 중 사전에 단백질, 수분 함량 등 성분분석 심사와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 선발된 5개 농가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채상일 씨의 쌀은 기계심사에서 단백질 함량이 낮고 완전립 비율이 높게 나타났고 식미 심사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각 부분에서 최고점을 얻었다. 이어 최우수상에는 이원호(연서면) 씨가 우수상에는 김기윤(연동면) 씨, 장려상에는 김승철(금남면) 씨, 고진권(전의면) 씨가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농가의 쌀은 위드미영농조합법인(대표 김명성)에서 매입해 세종 로컬푸드직매장(싱싱장터)에서 ‘밥맛 좋은 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는 한국쌀전업농중앙연합회(회장 조희성)가 주관한 ‘전국 쌀 대축제’와 연계해 어느 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94회 정례회 기간 중인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산업건설위원들은 올 한 해 시민들을 위해 열심히 추진해 온 사업들이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해 달라라고 요청하면서, 소관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이어 갔다. 산업건설위원회 최원석 부위원장은 “도시의 빠른 성장 속도에 맞춰 반려인들도 급증하는 추세이므로 앞으로는 반려 문화 확산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면서, “다만, 신중해야 할 부분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오해와 갈등이 없어야 한다는 점이다. 반려 쉼터 입지 등을 검토할 때 주민들의 의견 수렴 과정을 충분히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광운 의원은 “최근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로 인해 상가 소유주분들께서 많은 어려움을 토로하고 계신다”라면서, “높은 상가 공실률 속에서 경기 침체까지 지속되면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된 상태일 것이다. 소상공인 입장에서 소외됨이 없도록 교통유발부담금 경감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주길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세종충남대학교병원과 함께 공공보건의료 감염관리 분야 연계·협력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는 20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도담홀에서 공공보건의료 분야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권역 책임의료기관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종시 공공보건의료(감염관리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연계·협력사업’을 주제로 기조발제,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발제는 의료관련 감염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 역할을 주제로 이재갑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교수가 맡았다. 이어 세종시 감염관리 분야 연계·협력사업을 주제로 김성표 고려대학교 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가 ‘하수를 이용한 감염병 모니터링 사례와 의의’를 발표했다. 또 세종권역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구축사업 서제희 총괄교수의 ‘하수를 이용한 CRE 및 주요 감염병 모니터링 시범사업’, 박건민 세종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연구원의 ‘세종시 중소병원 손위생 수행률 개선사업’이 각각 소개됐다. 마지막 토론에서는 김성민 세종시 감염병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