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공구 유수지와 북측수로를 연결하는 워터프런트 1-2단계 실시설계(안)과 관련한 주민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열린 주민 설명회에는 시민 300여명 이상이 참석,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송도 워터프런트 사업에 대한 기대를 반영했다. 주민설명회는 지난해 6월 준공된 1-1단계 사업에 이어 추진 예정인 1-2단계 사업의 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날 설명회에서 홍보 영상 상영과 함께 아트센터 확장, 친수 스텐드 설치, 수변로드, 친수공간 확장, 호안옹벽의 경관 개선, 스윗비치, 대포분수, 바닥분수, 인공 야자수, 레터링 볏집 파라솔, 전망대, 포토존 등을 골자로 하는 실시설계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고 이해를 도왔다. 특히 워터프런트 1-2단계 사업을 착공할 경우 가장 먼저 시행될 예정인 준설 및 교량 공사와 관련한 우회도로 공사가 2년 동안 진행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주민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워터프런트 주변 공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3월 31일 시청 소통회의실에서 ‘2023년 1분기 시정 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해 민선 8기 시정혁신 정책 자문역할을 위해 구성된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 14명과 인천시 실·국·본부장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는 시정혁신단에서 발굴·제안한 36개 혁신과제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발전방안을 논의해 과제의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보고회 1부는 시정혁신단 4개 분과 중 인사홍보분과 소관 6개 과제와 복지문화분과 소관 10개 과제에 대한 보고 및 질의·토론으로 진행됐으며, 2부는 균형발전정책분과 소관 11개 과제와 재정경제분과 소관 9개 과제에 대한 보고 및 질의·토론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론은 혁신과제별로 추진상 장애요인 등 문제점과 발전방안에 대해 실·국·본부장들과 시정혁신단 위원들이 허심탄회하게 논의함으로써 상호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해 추진동력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서는 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9일까지 ‘송도실버 건강한 한 끼 만들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송도실버 건강한 한 끼 만들기’ 교실은 신체적·심리적 변화로 영양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홀몸 남성어르신의 건강증진 역량 제고를 위해 영양교육 및 식생활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지역 내 60세 이상 홀몸 남성어르신으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4회에 걸쳐 전문 요리 강사의 지도하에 음식 재료 손질법, 조리법, 설거지 등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구성하면서, 대상자가 쉽게 요리를 배워 식생활 자립 능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상자들과 함께 요리하는 사회적 활동을 증진함으로써 즐거움을 나누고 소통하는 장을 조성해 고독감 해소 및 정서적 지지를 도모할 계획이다.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양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개설했으며,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내 통장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장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도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재외동포청 유치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연수구 일반현황 ▲통장의 역할 ▲2023년 연수구 달라지는 사항 ▲부서별 홍보 사항에 대한 자치행정과장의 설명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여성사연구소 강옥엽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연수구 어떤 역사적 공간인가?’라는 주제로 지역 역사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연수구는 앞으로 전체 통장 소양 교육을 마친 4월부터는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로 세부적인 현안들과 갈등 및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언제나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현안해결에 노력하는 통장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교육이 주민과 행정기관과의 소통창구인 통장님들께 업무를 수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향후 통장님들에 대한 각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연수구청 별관에 위치한 연수글로벌평생핵습관에서 ‘2023 연수구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시작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시작워크숍에서는 지역 내 평생학습 기관·단체의 담당자를 소개하고, 개인별 소통 스타일에 기반한 리더십 트레이닝,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논의를 중점 내용으로 다뤘다. 민선 8기 새롭게 추진하는 ‘연수구 권역별 평생학습 네트워크 공동사업’은 주민생활권까지 이어지는 평생학습 추진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을 3개 권역으로 나누고 39개 기관·단체와의 네트워크를 구성해 주민생활권 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연수구가 기관·단체 관계자들의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권역별로 기관·단체들이 모여서 지역 평생학습 사업을 기획했고, 올해는 기획한 사업을 권역별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직접 추진하게 된다. 권역별 주요 내용으로는 동춘-옥련동으로 구성된 1권역은 총 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권역 내 기관들의 정보 및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리플릿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이어서, 선학-연수-청학동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0일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구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연수구민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연수구립전통예술단의 재외동포청 유치 기원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구민 결의문 낭독, 단체 기념촬영, 거리행진, 마무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열렸다. 구민 참여자들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아 미리 준비한 피켓과 현수막 등을 들고 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출발해 약 1시간 동안 지역 일대를 돌며 거리 홍보활동을 벌였다. 연수구는 외교부의 재외동포청 유치도시 발표 때까지 지역 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단체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유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데 힘을 모아갈 예정이다. 연수구는 지난달 7일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주민자치협의회,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자원봉사 단체장, 병원동행서비스 자원봉사자 등의 유치 지지선언이 잇따랐다. 또 지난달 20일에는 인천시장 주재로 군·구 정책회의를 열고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지원과 함께 지난 28일부터는 구민을 상대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기원 SNS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강화군노인복지관(관장 윤심)은 지난 30일 비에스 병원 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의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비에스 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이용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의료 서비스 제공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의료 상담 및 건강강좌 등 의료건강교육 프로그램도 연계 진행할 예정이며, 그 외에 다양한 서비스를 상호 협의 후 추진할 계획이다. 윤심 관장과 김종영 병원장은 지역의 발전 및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우호관계를 유지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강화군은 치매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지속적인 치료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치매약제는 치매증상을 감소시키고, 중증화를 억제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어 꾸준한 복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 등 본인 부담금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3만 원이며, 연 최대 36만 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20% 이하에 충족하고, 치매진단(상병코드F00-F03, G30 중 하나 이상)을 받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강화군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의 군민이다. 다만, 보훈대상자 의료지원 대상자와 가족, 긴급복지의료지원, 장애인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중복지원으로 제외된다. 신청은 처방전, 통장 등 구비서류를 지참 후 강화군 치매안심센터(강화읍), 북부인지 건강센터(하점면), 남부인지 건강센터(길상면)를 방문하면 된다. 이외에도 치매안심센터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사업(배회감지기 지원 사업) ▲맞춤형 사례관리 ▲인지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 경감 및 치매관리에 복지를 증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자원봉사자의 원활한 운영과 향후 추진 방향 및 비전을 제시하여, 봉사자로서의 소속감과 봉사활동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자원봉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자원봉사 활동을 시작하기 전 봉사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방향 등을 알려준후 봉사자들 간 교류의 시간으로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단복인 조끼를 배부 순으로 진행됐다. 정한주 사회복지사는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참여와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 지원 노력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하여,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5개 사업단 70명을 모집하고 교육 및 간담회 개최와 봉사자별 상담을 실시하여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개선해 나가는 등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지회장 장기천)는 31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16회 강화군 노인회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강화군지회가 주최하고 강화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74개 팀 500여 명의 선수와 관객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박용철 인천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기천 지회장은 대회사에서 "본 대회를 통해 읍면 및 회원 간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유천호 군수는 축사에서 "모두가 완연한 봄기운을 즐기며 화합과 추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통해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 소, 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6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 363농가(21,964두), 염소 72농가(1,434두)이다.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예방접종 후 4주가 경과하지 않은 가축과 출하 예정 2주 이내인 가축은 접종에서 제외된다. 제외 사유 해제 시 축주가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군은 일제접종 후 1달 이내 항체형성률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소 80%, 염소 60% 기준치 미만인 농가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접종을 실시하는 등 항체형성률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축산농가 방역실태를 상시 점검하여 방역의식 고취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일제 접종을 통해 구제역 항체형성률을 지속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백신 부작용으로 접종을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 위해 소 사육 농가에 구제역 백신 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구제역 일제 접종에 맞춰 농가 소독을 할 수 있도록 소독약품 2.4톤을 일괄 배부해 축산 농가의 일제 소독을 장려한다. 스트레스 완화제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강화군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 동화 콘서트 등 한 달 동안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했다.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도서관 주간’으로 이를 기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과 독서생활을 유도하는 기간이다. 강화 도서관은 △전래동화 콘서트 △나만의 책방 모빌 만들기 △책 속 미니어처 케이크 연필꽂이 만들기 △ ‘우리 동네에 혹등고래가 산다’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지혜의 숲 도서관에서는 △‘책방 속 마법 우체국’ 마술쇼 △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다린 작가, 김보람 작가) △‘당근 유치원’ 원화 전시를 운영한다. 또한 ‘연체자지만 괜찮아’라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행사기간 내 대출이 정지된 회원에게도 정지 면제의 혜택을 준다. 제59회 도서관 주간 표어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에 걸맞게 도서관별로 특색 있게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 희망 시 강화군 도서관 홈페이지,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4월 도서관 주간 행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위축됐던 다양한 문화행사를 대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행정업무를 개선하고 조직운영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남부자율행정협의회 임원진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남부자율행정협의회는 남부 관내 유‧초‧중학교 교육행정직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학교 지구별 우수사례와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으로 조직문화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행복하고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조직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새 학기 시작과 함께 학교 현장에서 다양한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 운영예산을 지원했다. 첫 연수는 관내 유‧초‧중학교 교육행정직을 대상으로 4월 19일 운영할 예정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새롭게 운영되는 남부자율행정협의회가 교육행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목 도모를 통해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적극적으로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미래교육위원회 제2기 2023년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광역시 미래교육위원회는 교육주체를 온전히 존중하며 소통과 협치로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인천미래교육 의제 발굴과 정책 수립 ▶인천교육정책 평가와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는 민관거버넌스다. 이번 총회에서는 1기부터 지속해온 제10회 2030인천미래교육포럼 등 2030 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 선언을 정책에 담아내기 위한 올해 활동 계획을 승인받았다. 또한 미래교육위원회가 제안하는 '인천미래교육2030' 발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미래교육위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연수와 협의회를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미래교육위원회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교육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었다”며 “2030인천미래교육 공동비전인 행복한 배움, 다채로운 성장, 함께하는 인천교육을 통해 학생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동행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천동부교육지원청에서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의회 신동섭 의원, 이인교 의원,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육 방안 ▶급식실 환경 개선 대책과 종사자 건강권 확보 방안 ▶노후 학교시설 개선 등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의 제안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도 교육감은 “급식실 환경개선은 근본적인 문제 개선이 중요하다”며 “급식실 종사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학생 참여를 통한 급식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학생살핌 집중주간’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며 “이처럼 학생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