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4월 1일부터 ‘2024년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업’은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정책의 일환으로,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교통 약자인 임산부에게 지역화폐인 인천e음 포인트 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는 시와 구가 공동 부담한다. 지원된 포인트는 인천e음 택시요금과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은 2024년 1월 1일 기준 임산부 및 2024년 1월 1일 이후 임신자를 대상으로 하며, 신청일 기준 인천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여야 한다. 4월 한 달간은 올해 1부터 3월 출산을 했거나 4월 분만 예정인 임신부가 신청 대상이며,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 이내 출산부가 신청 대상이다. 신청 방법은 임산부 본인이 정부24(보조금 24) 온라인 신청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임산부 교통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인천생활과학고와 인천해양과학고에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를 최근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환경조성 공사는 학습공간의 유연성, 지원 공간의 복합성, 공용공간의 활용성, 동선의 효율화,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을 중점으로 추진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시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설계단계에서 전문가 위촉을 통한 교육과정 반영, 학생·교사 등 사용자 참여를 진행했다. 인천생활과학고는 설계단계 협의를 거쳐 학생과 교직원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연결 복도에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디자인을 고려해 층별로 다른 색상을 적용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실습실 용도에 맞도록 흡음 자재를 사용해 공기조화 실습실을 설계하고, 학생 편의를 위해 수납공간을 조성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실사용자의 의견을 반영해 교직원과 학생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미래교육에 대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치료와 재활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해 보조기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보장구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운서동 내 대여 기관 부족으로 인한 접근성·비용 문제 개선, 다른 지역에 대여 기관이 있지만, 온라인 신청 등의 복잡한 절차로 이용에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이 지역에서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2019년 7월 대여가 시작된 이후로 5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2023년 한 해 동안만 대여 횟수가 70회 이상으로 해마다 늘고 있는 등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대여 중인 품목은 수동휠체어, 목발, 워커 총 3가지로, 4월부터는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추가해 다양화하는 주민들의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자 한다. 운서동에 주소를 둔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기본 2주(3회 연장 가능, 최대 2개월 사용)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2층 보건복지팀을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보장구 무료대여 사업은 평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올해 3월부터 11월 말까지 ‘치매 환자 프로그램 - 기억키움반 교실’과 ‘가족 힐링 프로그램 - 헤아림’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기억키움반 교실’은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신체활동(정서, 건강지원), 인지훈련, 공예 활동(기능회복, 성취감 증진)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주 2회(매주 화, 목 3시간씩)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치매 진행 속도를 늦추고, 인지기능을 유지·개선하도록 돕는 등 치매 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환경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가족 힐링 프로그램 ‘헤아림’은 천연염색공예, 도자기 페인팅 공예, 매듭공예, 원예 테라피 등의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자들에게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경증 치매 어르신뿐 아니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소규모 건축물 안전관리를 위해 4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제3종 시설물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제1·2종의 중·대규모 시설물과는 달리, 소규모 시설물인 제3종 시설물은 안전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계양구는 혹시 모를 안전사고 발생 예방을 위해, 구가 직접 운영하는 안전점검단(건축사, 고급기술자)을 통해 이번 기간 동안 일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조사 대상은 ‘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된 민간 건축물’ 99개소이며, 계양구 안전점검단이 직접 조사를 수행해, 용역 체결 시 소요되는 예산 5천만 원가량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 ‘양호’ 등급은 3년에 1회, ‘주의관찰’ 등급은 2년에 1회 이상 자체적인 실태조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정검토’ 등급의 경우 제3종시설물로 지정되며, 해당 관리주체는 ‘시설물안전법’에 따른 정기안전점검 등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안전점검단은 실태조사뿐만 아니라 관내 전역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관내 153개 초· 중·고·각종·특수학교 학교폭력 책임교사와 담당부장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28일부터 29일까지 운영했다. 연수 주 내용은 ▶개정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 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운영 안내 등이다. 업무를 처음 담당하는 교사들을 위해 사안 접수 단계부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학교폭력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학교폭력 예방과 공정한 사안 처리를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인천영어마을과 협력해 원도심 학교 영어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체험형 교육을 4월 9일부터 12월 5일까지 지원한다. 사업은 지역 연계 영어교육 기관인 인천영어마을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올해는 관내 20개교를 선정해 학생 2,568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학생들은 4월부터 12월 중 당일 또는 1박 2일간 체류하며 원어민교사와 함께 체험형 영어교육에 참여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원도심 소규모학교의 영어교육 격차 해소에 집중하기 위해 올해부터 체험형 영어교육 대상교를 공모로 선정하고, 총 2억 원의 사업비를 교당 2백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교부했다. 오는 5월과 9월에는 관내 영어교육 전문 핵심 교사와 함께 영어마을을 방문해 지역 연계 영어 체험 활동을 점검할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역 연계 영어 체험 활동 사업의 목적을 살리고 원도심 학교 학생들의 외국어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온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친화 영화관 ‘가치함께 시네마’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치함께 시네마’는 지역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문화·여가 생활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중구치매안심센터, 인천광역치매센터, 미림극장 주관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 치매친화 영화관이다. 특히 윤여정·김고은 주연의 따뜻한 힐링 영화 ‘계춘할망’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 실화 영화 ‘아이 캔 스피크’를 상영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영화 관람객을 대상으로 치매에 관한 정보 제공,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 안내, 자살 예방 캠페인 등을 위한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해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했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여도 괜찮은 공간에서 마음껏 울고 웃으며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높이고 인식 개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광견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사육하는 개를 대상으로 ‘2024 상반기 예방 접종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광견병’은 인수공통전염병으로 감염 동물에게 물린 사람은 뇌염과 중추신경계 이상 등 발병을 일으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병이다. 이에 구는 예방접종을 통해 광견병 발생을 차단, 구민과 반려동물의 생명을 보호할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접종 기간은 4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으로, 비용은 5,000원이다. 해당 기간 내 지정된 동물병원에 반려견과 내원해 예방접종을 하면 된다. 예방접종 대상은 중구 구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동물등록을 완료한 개로, 미등록 개체는 현장에서 동물등록 완료 후 접종할 수 있다. 지정 동물병원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도시농업과 농업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광견병 예방접종은 구민의 안전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서 반드시 실시해야 한다.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나무 나눔 행사’를 지난 27일 자유공원 등 3곳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를 심고 가꾸는 활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중구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자유공원, 70계단 쉼터,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앞 총 3곳에서 주민 1인당 방울 철쭉 2주를 무료로 배부했다. 특히 준비된 수목 4,620주가 2시간여 만에 빠르게 소진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엇보다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부녀회의 노력과 더불어,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동참한 주민들의 협조로 행사를 안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로 탄소 중립 실천과 더불어, 숲·나무의 역할이 매우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나무 나눔이 녹색자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과 지난 28일 제2청 대회의실에서 '인천 중구 지역교육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정헌 중구청장과 심현보 인천시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중구 국제도시행정국장,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중구 관내 학교 교장,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함께의 가치를 추구하며 모두의 미래가 있는 곳 교육도시 중구’ 실현을 위한 2024년도 교육혁신지구 사업 추진 방향 등 중구 교육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교육혁신지구 사업으로 총 4대 과제, 13개 세부 사업에 8억4,500여만 원(시 교육청 3억1,500만 원, 중구 5억3,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만큼, ‘배움과 돌봄의 교육공동체’를 목표로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로 했다. 심현보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중구 교육혁신지구의 발전을 위해 중구와 더불어 남부교육지원청도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이 자리를 통해 다양한 교육적 대안 모색이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개통령’으로 유명한 강형욱 반려견 훈련사와 함께하는 특별한 인문학 강연이 인천 중구에서 열린다. 인천시 중구는 ‘[동행]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올해 첫 ‘중구 인문향연(人文饗宴)’을 오는 5월 중 원도심과 영종국제도시에서 총 두 차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도심 강연은 5월 22일 오후 1시 30분 한중문화관에서, 영종국제도시 강연은 5월 28일 오후 4시 하늘문화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강연에 나서는 강형욱 훈련사는 대한민국 반려견 분야에 큰 영향력과 입지를 가진 방송인이자 사업가로 유명하다. 특히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 2021년에는 KBS 연예대상에서 프로듀서 특별상을 받는 등 현재 반려견 관련 미디어에서 가장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문가다. 이번 강연에서 강형욱 훈련사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이 넘는 요즘, 반려동물과 인간,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둘려줄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 북부교육지원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설명회를 각각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과학영재생태교육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28일 개최했다. 설명회는 과학영재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 계획과 학교 현장의 사례 공유 및 현장토크 등으로 진행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생들이 기초를 다지고 첨단과학을 누리며, 미래를 주도하는 과학·영재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AI 생태융합아카데미 ▶미래를 그리는 코딩 캠프 ▶북부 여름과학실험캠프 등 학생체험 중심 과학・생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며, 북부 관내 학생들과 시민들이 과학과 생태를 올바로 결대로 함께 꿈꾸며 즐길 수 있도록 북부과학생태한마당 행사도 계획 중이다. 이밖에 ▶과학・생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지역사회의 과학관 및 체험관 등 관계기관 협조 프로그램 ▶과학실험실 안전 확보 지원 사업 등을 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계양경찰서 등 3개 관내 경찰서와 교육안전망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28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응팀과 각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학교폭력예방, 마약 예방, 도박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비행 예방 등 교육안전망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경찰 관계자는 “학교폭력, 마약, 도박, 학교 밖 청소년 비행 등 문제 예방을 위해 교육청과 경찰이 협력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며 “보다 거시적이고 전 사회적인 협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안전망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학교폭력 및 교육 안전망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경찰과 긴밀하게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의 자율적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554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26일과 29일 운영했다. 연수는 올해 인천시교육청이 확대·신설 운영하는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사업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주 내용은 ▶2024년 3월 1일자 시행 학교폭력예방법 ▶학교폭력 제로센터 확대 및 전담조사관 제도 신설 ▶책임교사 수업시수 경감 지원 확대 ▶교육과정 연계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학생‧학부모 참여 중심 학교폭력 예방활동 및 책임규약 운영 ▶ 교사와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예방교육 연수 확대 ▶학교폭력예방교육 역할극 신설 ▶관계 중심 생활교육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갈등조정자문단 확대 및 갈등조정 핀셋지원 운영 안내 등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교장, 교감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만큼 학교 구성원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회적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함